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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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5(키메라 엔트 편 1)333323

コルト[1]

헌터X헌터에 등장하는 키메라 앤트.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 인간일 때는 안자이 치카.

레이나의 오빠로 여왕한테 잡아먹힌 후[2] 개미로 재탄생했다. 사단장 개미가 되어 여왕에게 충성을 바친다. 사실 여왕에 대한 개미의 충성심도 있긴 하지만 원래는 레이나를 지키려는 오빠의 마음이 마음 깊은 곳에 살아남아 그런 성격이 형성이 된 듯하다. 아니, 그보다는 여동생에 대한 마음이 여왕에게도 전이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자신도 모르게 '레이나는 내가 지킬거야'같은 소릴 할 정도.[3]

메르엠의 파워 출산(…)으로 여왕이 치명상을 입어 다른 사단장들조차 자기들도 왕이 된다며 사분오열할 때도[4] 여왕 곁에 남아 끝까지 여왕을 보살핀 충신. 여왕을 구하기 위해 네테로 회장에게 백기를 들고 투항까지 했고, 여왕이 회장 측 의료진들에게 이송된 이후 여왕이 죽을 때까지 통역관 역할을 맡았다. 결국 여왕은 목숨을 잃지만, 여왕 체내에서 작디 작은 아기 개미를 발견하고 이 아이만큼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다짐을 한다. 이때의 필사적인 코르트의 모습을 보고 모라우가 "너희들이 인간을 먹지 않겠다고 다짐할 수 없다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멀리 떠나야 하지만, 인간을 먹지 않겠다면 자기 목숨을 걸고 반드시 지켜주겠다."고 콧물[5] 눈물을 흘리며 선언, 이후는 안전한 곳에서 아기를 키우고 있었다. 아기 이름은 여동생의 이름을 따서 레이나라고 지었다.

...근데 아기가 말을 할 수 있을만큼 크고나서 이 아이가 갑자기 자기 이름을 카이토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 채 그렇다더라는 식으로 모라우에게 전화로 알려줬는데, 모라우는 그 얘기를 듣고 충공깽에 휩싸였다. 이유에 대해서는 카이토 항목 참조.

진짜 레이나는 시드레였다. 브로부다와 함께 NGL로 돌아갔으니 오빠와도 조만간 재회할 듯.
  1. 인간일 때의 이름은 쿠르트(クルト). 자아가 강했던 탓인지 한 글자 차이다.
  2. 여왕에게 처음으로 잡아먹힌 인간 중 하나. 이후 여왕은 이 영양가있는 먹이가 더욱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아 끔살 캐릭터들의 비극
  3. 참고로 레이나는 스페인어로 "여왕"이다. 여왕에 레이나를 투시했던 이유 중 하나일지도.
  4.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결국 대부분 여왕이 가망이 없어지자 둥지를 떠나버렸다.
  5. 자세히 보면 선글라스 아래로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 코에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