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야시 야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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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小林靖子(こばやし やすこ). 일본각본가. 1965년 4월 7일생. 원래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직원이었으나 어느 날 우연히 특경 윈스펙터(오오키자와 노부오 각본의 '비에 우는 로봇')를 보고 특촬물 플롯을 써서 TV 아사히에 보냈는데, 이것이 눈에 띄어 각본가로서의 인생이 시작되었다.

1993년 특수로보 쟌퍼슨 제40화로 데뷔, 1997년 전자전대 메가레인저를 거쳐 다음 해 성수전대 긴가맨으로 첫 메인 라이터를 담당. 이후 지옥선생 누베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각본도 담당하게 된다.

2 각본상의 특징

개그나 시리어스 전개도 잘하는 편이고 복선을 깔아놓고 이야기의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지게 해놓고 후반에 중요 캐릭터의 퇴장, 숨기고 있던 비밀이 폭로되어 궁지에 처하는 주인공 등, 반전 요소를 두는 경우가 많다. 주요인물의 리타이어로 속편을 의식하지 않는 결말을 내는 경우도 있다.

보통 특촬물 쪽에선 류우키나 덴오 등의 작품에서 높은 복선 회수율을 보였기 때문에, 그녀가 맡은 각본은 다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전대 쪽 각본에서는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고,[1] 애니메이션 쪽에선 그녀가 메인이었던 몇몇 작품에서 기대했던 재미가 나오지 않아 실망스러운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만의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선, 캐릭터 설정에 따른 히어로 특유의 분위기는 분명히 존재하며 재미있는 작품을 많이 썼기 때문에 대부분 각본가가 코바야시 야스코라는 점만으로도 기대하는 편.

코바야시 야스코가 담당한 작품의 메인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멘탈갑이라는 특징도 있다.[2] 반면에, 유독 전대물에선 여성 멤버의 비중을 너무 박하게 주기로도 정평이 나있다. 실제로 코바야시가 맡은 작품에서 주인공들의 개인 에피소드 횟수만 봐도 여성 쪽은 거의 손에 꼽히는 편.[3] 하지만 '강한' 타입의 여성 캐릭터를 그려내는데 탁월하다는 점도 분명 존재한다.

2.1 즐겨쓰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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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무샤 계통의 소재를 자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 사람 작품에서 내용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많이들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는 대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생겨나며 실제로도 대부분 들어 맞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그런 경향을 알고 작품을 즐겨도 멘붕할 부분에선 멘붕하게 되는 것이 코바야시 야스코의 장점이라고 볼 수있다.

  •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류우키 - 류우키 본편에는 등장하진 않지만 주인공인 키도 신지이전에 류우키를 맡았던 인물이 있었다는 설정이 있고 TV 스페셜에선 그 사람이 신지에게 류우키를 맡기기도 했다. 하지만 대타라고 보긴 힘들고 대를 잇는 정도.
    • 가면라이더 덴오 - 이쪽은 카이에 맞서던 유토가 쫓기는 상황에서 자신을 대신해 싸울 존재로 과거의 자신에게 데네브를 보내 제로노스로 변신해 싸운다.
    • 가면라이더 오즈 - 이쪽은 좀 미묘한데 초반에 버스 드라이브가 개발할당시 팬들이 고토 신타로가 2호 라이더가 되는것 아니라는 기대를 품었지만 마키 키요토와의 트러블로 다테 아키라가 2호 라이더가 되었고 중후반에 다테 아키라가 수술로 인해 고토 신타로가 대신 2호 라이더가 되었다.물론 다테 아키라가 수술을 마친후 또 다른 버스 드라이브로 변신해서 같이 싸운다.
  • GARO 불꽃의 각인 - 알폰소는 스승 라파엘로가 죽은 뒤 마계기사 가이아의 갑옷을 물려받아 대신 싸우며, 1부 후반에 복수심으로 폭주한 레온에게 마계 기사의 자격이 없다는 것으로 판단하여 그에게서의 가로의 갑옷을 빼앗은 뒤 자신이 대신 가로로 변신하여 싸운다. 무려 주인공의 역할을 빼앗아서 대신하는 특이한 케이스로 그 뒤에 레온이 마계기사의 자격을 갖출 때 까지 레온을 대신하여 가로로서 호러와 싸워나간다.

2.2 최종 수단의 무력화

그녀의 각본에선 최종보스 캐릭터를 상대로 아군의 최종 합체로봇이나 아군이 준비해 온 최강의 무기가 별 활약을 하지 못하며, 오히려 최종화에서만 등장하는 정말 뜬금없는 수단이나 마찬가지로 최종화에서만 등장하는 신무기/신기술, 이판사판으로 돌격하여 내지른 기술로 끝장내는 경우가 더 많다.

  • 성수전대 긴가맨 : 최종결전 당시엔 로봇은 코빼기도 안 비쳤고[5] 제이하브를 상대하기 위해 휴우가가 어스를 버려가면서까지 습득한 나이트 액스는 제이하브가 너무나도 간단하게 부숴버렸다. 마지막은 더블 불꽃의 갈기로 마무리.
  •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 종반부인 46화부터는 임무가 끝났다고 시간 관리국에서 로봇을 지원해주지 않아서 무력화. 최종합체 로봇인 타임 로보 섀도우로 합체할 때 필요한 타임 섀도우는 최종결전엔 코빼기도 안 비쳤다.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등신대 전투에서 시바 카오루가 사용한 봉인의 문자나 최종 오의 디스크가 모두 소용이 없었고 결국엔 '불꽃 염'의 힘이 담긴 디스크를 사용해 치마츠리 도우코쿠를 쓰러뜨렸다. 거대전에선 최종합체 로봇인 사무라이 하오가 등장하긴 했으나 도우코쿠의 공격에 처참히 부서졌고 결국 마지막은 1호 로봇인 신켄오가 마무리를 지었다.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 엔터사쿠라다 히로무의 몸에 백업 카드를 넣어놓는 바람에 기존 메사이어 퇴치용으로 개발한 모든 수단이 무력화되었고, 결국 진 마사토가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 백업 카드를 파괴함으로서 엔터를 무력화시켰다. 거대전에서는 최종합체 로봇인 그레이트 고버스터가 등장하긴 했으나 메가조드 오메가에게 처참히 발렸고, 사무라이 하오처럼 다 부서지는 바람에 결국 개별메카로 전투를 했고 거대전에서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건 처음으로 등장한 고버스터 에이스의 고속이동이었다.[6] 거대전이 끝난 후 마지막으로 남은 엔터를 삭제할 때에는 기존의 무기가 아닌 볼캐닉 올 버스터즈 어택이라는 새로운 합체기술로 마무리를 지었다.
  • 열차전대 토큐저 : 거대전에서 성의 거수를 끝장낸 건 토큐 레인보우가 아니라 열차 상태의 토큐 렛샤 돌격이었고, 등신대 전투에선 토큐 1호가 레인보우 환승체인지로 파워를 충전해 제트를 끝장냈다.

이는 가면라이더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최종결전 시에는 주역 라이더의 최종형태(최종폼)가 아닌 기본폼 혹은 중간 강화폼으로 결판을 내는 경향이 많다.

  • 가면라이더 덴오 : 라이너 폼이나 클라이맥스 폼이 아닌 기본 4폼으로 최종결전을 치뤘다.[7]
  • 가면라이더 오즈 : 오즈의 경우도 전회에서 얻은 왕의 메달로 변신한 타토바 콤보를 사용했으나 통하지 않았고 왕의 메달도 박살나버린다. 이후 최종폼인 프트티라 콤보가 사용한 무한의 셀 메달이 담긴 메다가브류 그랜드 오브 레이지도 간단하게 막혀버리고[8] 타쟈도르 콤보의 공룡 메달 기가스캔으로 최종보스를 쓰러뜨렸다.
  • 가면라이더 류우키 : 이 작품은 한 술 더 떠서 주인공이 최종화 직전에 죽어서 이승퇴갤해 버리고 최종보스와의 승부를 2호 라이더가 맡게 된다. 그 2호 라이더조차 누가 굴렁쇠 아니랄까봐 신나게 두들겨 맞고 바닥에 개처럼 굴러다니다가 뜬금없이 최종보스가 자멸해 버리면서 거저 얻은 승리.

2.3 그 외

희한하게 그녀가 각본을 담당한 특촬물의 배우들이 방송 중에 병에 걸려 촬영에 지장을 주게 되는 일이 있다. 덴오 촬영 당시 사토 타케루가 폐기흉을 앓은 일이 있고, 신켄저의 경우는 더 심해서 몇몇 출연진들이 신종플루에 걸리는 사례까지 생겼다.

더불어 본인이 맡은 전대(타임레인저, 신켄저, 고버스터즈)[9]는 상업적인 면에서 지지부진한 경향이 있는 반면[10], 가면라이더 쪽은 정반대로 류우키, 덴오, 오즈 같이 코바야시가 손을 댄 작품마다 족족 대박이 났다. 오즈만 봐도 전작인 덴오와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 사실 그녀가 성공했던 작품을 생각하면 기획의 승리인 부분이 상당하다. 대표적인 예가 최고 성공작인 덴오. 류우키, 오즈도 잘 살펴보면 그런 느낌이 강한 편이다.

사실 신켄저나 토큐저의 경우, 두 작품의 전작인 고온저나 쿄류저가 엄청 잘 나갔다는 것을 감안하면 본전 조금 미달로 완벽하게 쫄망하진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두 작품의 후속작인 고세이저나 닌닌저는 그보다 아래의 수익을 거뒀기 때문. 그러나 고버스터즈와 타임레인저는 완벽하게 말아먹은 작품으로, 타임레인저의 실질적 완구 수익은 42억엔으로 슈퍼전대 수익 꼴찌이며 고버스터즈의 경우 레전드 상품을 제외한 순수 고버스터즈 상품만의 수익은 고세이저나 긴가맨에 못미치고 게키레인저와 엇비슷한 수준이다. 비록 작품성이 좋다곤 하나 두 작품 모두 수익을 뽑는 데에선 완벽히 실패했다.

그리고 코여사가 메인 라이터로 맡은 전대의 주역메카는 평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 디자인이 혹평을 받거나, 극 중 액션씬의 박력이 떨어지는 경우로 나뉜다. 그나마 후자의 문제는 CG 비중이 늘어나면서 해소됐지만 디자인 문제는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 그나마 신켄오타임 로보, 긴가이오는 괜찮았지만 고버스터오, 토큐오는 갈수록 절망크리. 게다가 최종합체 메카도 디자인상으로 혹평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토큐 레인보우야 말할 것도 없고, 사무라이 하오그레이트 고버스터도 디자인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가 나오는 편은 아니다. 타임 로보 섀도우같은 경우엔 호평이었지만 타임 로보 섀도우 알파의 슈트를 잘못 만들어 팔이 옆으로 안 벌어지는 것도 평이 좋지는 않은 편.[11]

여담으로 한 해에 방영한 슈퍼전대 시리즈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각본과 그 극장판도 같이 집필한 유일한 각본가이다.[12] 시대극이나 형사 드라마의 영향을 받아 자란 세대를 자인해, 이른바 '게츠쿠'로 대표되는 연애 드라마에는 흥미가 없다고 공언한 바 있다.

재미있게도 시간여행을 한 전대의 각본을 쓰고 열차를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라이더의 각본을 쓴 뒤 열차를 타는 전대의 각본을 썼다. 그리고 정확히 7년 간격이다

3 주변인과의 관계, 평가

토에이판 유희왕으로 알게 된 이노우에 토시키와 공적, 사적으로 매우 사이가 좋아 자주 함께 일을 하거나, 이노우에의 자택의 파티에 참여한다고 한다.[13]

가면라이더 류우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드라마, 가면라이더 덴오에서 같이 작품을 진행한 시라쿠라 신이치로는 '일반적인 극작가가 캐릭터를 스토리를 위한 말로서 취급하는데 대해 코바야시 야스코라는 사람은 스토리가 캐릭터의 종속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가면라이더 오즈,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같이 작품을 만든 타케베 나오미는 '좋은 의미로 완고, 납득하지 않으면 1행도 진행되지 않는 듯한 면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성수전대 긴가맨 이후 같이 일한적이 많았던 키시 유지에 의하면 '술이 들어가면 위세가 좋아지는 타입'이라고 한다.

4 팬들로부터의 평가

산죠 리쿠와 더불어 특촬물 갓본가의 양대산맥.

특촬 각본가로서의 코바야시는 상당수 특촬팬들에게 코바야시 여사님, 혹은 코여사라 불리며 반쯤 특촬 각본계의 구세주 취급을 받고 있는데, 최근 그녀의 작품 외에도 재밌는 특촬 작품이 많아졌기 때문에 지금은 그저 잘쓰는 작가중 한명으로 보이는 편.

단점은, 후기 작품으로 갈수록 점점 결말에서 초중반부만한 힘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을 팬들로부터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가면라이더 오즈사무라이전대 신켄저가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초중반부에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그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조명하는 에피소드로 캐릭터들의 매력을 끌어올리면서 인기를 끌지만 후반부에 초중반부에 뿌린 떡밥을 조금 급하게 회수하면서 이야기의 힘이 부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도 있다.

2012년에 각본을 맡은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경우는 초반 평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물론 쩔어주는 전개를 보여주는 우주학원물약 빤 센스로 가득찬 또다른 전대물과 비교되는 이유가 크긴 하지만 이 사람의 전작들만한 힘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꽤 있었던 편. 일단 중반 이후 미친듯이 텐션이 오른데다가 본편에 주워졌던 떡밥을 잘 회수했고 시청자들의 뒷통수를 친 반전,시청자들의 멘탈을 붕괴시키는여운을 남긴 엔딩,[14] 슈퍼 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전대 멤버의 몸에 자신의 키 카드를 숨겨두는 아이디어를 써서 최강의 악역이 된 엔터로 인하여 고버스터즈가 재평가 되며 역시 코바야시 여사라는 말이 나오고는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상업적으로는 쪽박찼다는 평가가 다수.

고버스터즈에 이어서 2년 만에 2014년 슈퍼 전대 시리즈열차전대 토큐저의 메인 각본을 담당했다. 히어로 슈츠와 로봇의 디자인이 공개만 됐는데도 유래없는 거센 비난을 받았지만 재미있고 감동넘치는 스토리로 잘 마무리를 지었다. 완구 수익면에서는 초반 수전전대 쿄류저보다 1억엔 앞섰지만, 중반부부터 매출이 감소한데다가 똑같은 시기에 요괴워치라는 수익괴물이 있었고 최종메카인 토큐 레인보우의 부진으로 대박은 아니고 중박 정도라 볼 수 있을 듯.[15]

최근 전대들만 보면 자극적인 작품보다는 무게있고 담백한 느낌으로 쓰는 것 같아보인다. 십여년간 작품을 쓰다보니 다른 느낌으로 노선을 바꾼 것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역시 코바야시 야스코의 작품은 그녀의 이름 만으로도 기대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16]

여담이지만 울트라 시리즈와는 인연이 없는데 일각에서는 차기작 울트라맨이 나오면 고여사가 쓴 각본을 기대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코여사 특유의 스타일이 울트라 시리즈 이야기 전개방식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고....

5 담당한 각본

메인 시나리오는 볼드처리.

5.1 특촬

5.1.1 가면라이더 시리즈

5.1.2 메탈히어로 시리즈

5.1.3 슈퍼전대 시리즈

5.1.4 기타

5.2 애니메이션

  1. 대표적으로 타임레인저와 고버스터즈는 초반부의 루즈한 전개와 어린이들이 보기엔 암울한 분위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말아먹은 적이 있다.물론 토큐저와 같이 좋은 평을 받은 작품도 있다.
  2. 키도 신지, 노가미 료타로, 히노 에이지, 라이토 등. 다만 노가미 료타로는 초반에 어느정도 단단한 정도의 멘탈이지만 후반에 정신적인 성장으로 더욱해 완전히 멘탈갑으로 각성했다.
  3. 고버스터즈에서는 이런 평가에 반성을 하듯 요코의 개인에피가 상당히 주어진 편이며 전투에서도 상당한 활약을 한다.
  4. 사실 타임 레드도 마찬가지이지만, 사정상 되지 못했다.
  5. 정확히는 '최종결전의 전말이 되는 지구마수 스토리가 vs제이하브 스토리와 이어지는 상황'인데, 불 타우러스는 조기 리타이어 하고 기본 로봇인 긴가이오강성수들 둘이 지구마수를 마무리지었다.
  6. 애시당초 고버스터즈는 이전 몇 년 간 있었던 모든 머신이 포함된 최종합체가 없다. 그레이트 고버스터에 비견되는 고버스터킹의 존재도 있었고.
  7. 사실 라이너 폼이 나오긴 했으나 데스 이매진에게 신나게 두드려 맞고 변신이 풀려버렸다. 데스 이매진을 마무리 짓는 건 소드 폼.
  8. 정확히는 먹히긴 했으나 우바가 변한 메달의 그릇이 되살려냈다.
  9. 상업적 측면이 아닌 작품 내적 측면에서는 상당히 호평받는 편. 10년이 넘은 아직까지 전대 덕후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타임레인저는 말할 것도 없고, 당장 베다위키의 항목만 봐도 신켄저의 항목 개수&분량은 해적들이 등장하기 이전까지만 해도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정작 그 중 대부분이 토막글인 건 함정
  10. 다만 전대 첫 시리즈 구성이었던 긴가맨은 전작 메가레인저의 총매상 74억엔에서 93억엔으로 상승한 작품이다.그러나 이후 연타로 3작품을 말아먹는 바람에...
  11. 그 때문에 필살기 시전 장면에서 로봇은 세로로 긋는데 정작 타임레인저 멤버들은 대각선으로 긋는 괴상한 씬이 나와버렸다.
  12.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신켄저의 세계, 극장판 초·가면라이더 덴오 & 디케이드 NEO 제네레이션즈 도깨비섬의 전함,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은막판 - 천하를 판가름하는 싸움.
  13. 또한 후에 메인으로 맡은 가면라이더 류우키에 이노우에가 서브로 참여한 적이 있다.
  14. 아바레인저 이후로 9년 만에 전사 사망자가 나와버렸다.
  15. 사실 완구 디자인이 최악이고 전작이 슈퍼전대 시리즈 최대 수익을 갱신했을 정도의 대히트였던걸 감안하면 나름 선방한 편이다.
  16. 그동안의 작품이 인간의 딜레마와 서로간의 가치관 문제로 싸우는 스토리였다면 고버스터즈 이후로는 인간의 성장에 중점을 뒀다는 걸 알 수 있다.
  17. 본편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적은 일종의 쉬어가는 에피소드지만, 요리왕 카부토단추좀비 나고와는 개그 에피소드와는 다르게 진지한 에피소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