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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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리오와 뱀파이어에 등장하는 캐릭터. 성우는 샹크스이케다 슈이치, 북미판에서는 아오키지제이슨 더글러스. 둘다 캐스팅이 아깝다.

요우카이 학원의 개막장 선도부인 공안위원회를 이끄는 최고간부. 긴 금발과 째진 눈초리, 점 눈썹이 특징인 남자로 자신이 절대적인 정의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따르지 않는 사람에게는 냉혹한 처벌을 내리고 패거리를 모아 상납금을 요구하는 막장 쓰레기. 츠쿠네가 입학하기 전, 신문부가 공안의 존재를 비판하자 부를 폐부 직전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 이후, 신문부를 눈의 가시처럼 여기고 있으며, 츠쿠네가 입학한 후에도 부활동을 방해했으며, 츠쿠네가 인간이라는 밀고를 듣고 신문부 전원에게 극형을 내리려고 했다. 그러나 부원의 반격을 맞고, 최후에는 모카의 피가 주입되어 흡혈귀화한 츠쿠네에게 쓰러진다.

불길을 조종하는 강한 힘을 지녔으며, 그 정체는 꼬리 4개의 요호다.

시즌 2

시즌 2에서는 페어리 테일 제3지부장으로 재등장. 원래부터 페어리 테일 소속이었으며, 요우카이 학원에 잠입하고 있었다고 한다. 츠쿠네에게 쓰러진 것을 계기로 훈련을 시작[1]해, 꼬리 5개의 요호로 파워업해 제3지부장의 자리를 얻었다.

본부에 잠입한 츠쿠네와 루비를 특수한 공간에 전이시켜 맞서 싸우지만, 츠쿠네에게 무리를 짓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약자들 싸움법 운운하다가 쳐맞았다(…). 패거리들 모아서 조직폭력배들처럼 상납금 뜯어먹는 짓이나 하고 오토나시 산 한명 때문에 신문부 손도 못대던 사람…… 아니, 여우의 말입니다. 그리고 같은 지부장인 라이카처럼 딱 두 화 등장하고 52화에서 각성한 츠쿠네에게 완벽하게 쳐발렸다. 그것도 꼬리 수가 늘어날 정도로 더 강해진 의미도 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쳐발렸다. 하여간 이래서 양아치는 안 돼.

마지막화에 뜬금없이 죽은 슈젠 카루아를 안고 요시이 키리아, 카네시로 호쿠토와 함께 떠난다(…).
  1. "노력할 필요도 없는 나같은 천재가……." 운운하며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