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모리 레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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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R의 등장인물.

1 개요

장발에 안경을 쓴 미소녀 듀얼리스트. 카드 프로페서의 일원으로, 죠노우치 카츠야의 세번째 상대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으려는 도중에, 다음 블록으로 가기위해 키카드를 소유한 카드 프로페서를 찾던 죠노우치에게 듀얼을 신청받지만 듀얼리스트가 무섭다는 이유로 도망쳤다. 그런 모습에 죠노우치가 듀얼리스트 맞냐고 의문까지 듣는다.

사실 참가할 생각은 없었지만 다른 길드원들이 그냥 하래서 참가한 케이스로 죠노우치와 혼다가 평가하길 투쟁심 제로. 그런 모습에 혼다는 그냥 키를 넘길 생각은 없냐고 제의하지만 길드원들과의 약속이라며 거절한다.

듀얼 시작 전에 잘 부탁 드린다며 인사까지 하는, 지금까지의 카드 프로페서들과는 다른 풋풋한 모습을 보이며 듀얼을 시작한다.
처음 뽑은 패의 카드 텍스트를 꼼꼼이 읽는데, 알고보니 듀얼 몬스터즈 입문 1개월차. 다르게 말하자면, 입문 1개월만에 카드 프로페서가 된 천재 듀얼리스트.

듀얼 스타일은 약속된 패배의 상징인 덱 파괴.
수비력이 높은 '퍼핏' 몬스터들로 벽을 세우고, 자신의 턴에 전투를 실행한 플레이어의 덱에서 5장을 묘지로 보내는 '전장의 참극' 2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플레잉을 선보인다.

레이코의 페이스에 말려든 죠노우치는 레이코에게 수비만 하는 듀얼은 재미없다고 생각하지 않냐며, 그런 듀얼엔 혼의 교류가 생기지않으니 듀얼리스트를 무서워하는게 아니냐며 세치혀를 휘둘러 설교하는데 거기에 살짝 흔들리며 수비적인 듀얼에서 에이스 몬스터 '퍼핏 킹'을 공격표시로 소환하여 공격적인 듀얼을 시도하지만 죠노우치의 카운터를 받아 결국 패배한다. 레이코 본인은 굉장히 두근댔다고 만족하지만, 만약 레이코가 자신의 듀얼 방식을 끝까지 관철했다면 죠노우치의 전적에 1패가 추가됐을 것이다.

듀얼이 끝나고보니 레이코는 키카드를 가지고 있지않은 채 단순한 시간벌이용으로 배치됐던 것이었다. 다행히 때마침 모쿠바가 게이트의 록을 해제했지만.

3 사용카드

  • 몬스터 카드
  • 마법 카드
    • 전장의 참극 ×2
    • 프로모션

4 여담

다른 길드원들과 마찬가지로 이름은 인텔 CPU의 코드네임에서 따온건데, 성인 키타모리는 인텔의 130nm 펜티엄 4 CPU의 코드네임 노스우드(Northwood)에서 따온 것으로, "북쪽의 숲"이라는 뜻을 일본어로 치환한 것이다.

안경 미소녀란 점과 풋풋함이 결합되어선지 유희왕 R의 캐릭터 중에선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