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베 코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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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辺 梢

침략! 오징어 소녀》의 등장인물.
(CV.칸다 아케미/이현진)

목차

소개

해변에 앉아있던 오징어 소녀에게 말을 건 낯선 인물로 원작에서는 지상 침략에 진전이 없는데다가 지상에서는 자신이 쓸모없어진다고 탄식하고 있을 때 등장하고 애니판에서는 오징어 소녀의 촉수가 더이상 움직이지 않게 되어 바다로 돌아간 후 촉수를 모두 자르고 돌아왔을 때 등장한다.

처음 본 오징어 소녀가 침략을 위해 육지로 왔음을 아는 등 여러가지로 신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오징어 소녀 역시 처음 보는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안도감을 느꼈다.

오징어 소녀가 바다를 더럽히는 인간들 때문에 지상 침략을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 그들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오징어 소녀가 많은 사람과 만나면서 인간들은 똑같지 않고 모두 다르다는 것을 이해한 사실을 말하면서 그것을 성장이라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오징어 소녀에게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하라면서 외톨이라고 아니라고 알려주면서 떠나며 애니판에서는 장면이 추가되어 마지막에 지켜보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또한 오징어 소녀와 아이자와 에이코가 게임기 세이브 문제로 싸웠다가 축제에서도 사이가 벌어진 채로 있다가 오징어 소녀가 길을 잃어버리자 에이코가 찾아다닐 때 나타나서 소중한 존재일수록 잊어버리며 손을 뻗어주라고 충고하면서 오징어 소녀가 있는 길을 알려준다.

성과 이름의 첫글자만 각각 따서 이어붙이면 타코, 즉 문어가 되기 때문에 동족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오징어 소녀와 다르게 머리가 촉수 같은 모양이 아니라 평범한 머리처럼 되어 있다. 하지만 3권에서 아이자와 타케루가 코즈에를보고 이상한 모자를 쓰고 있다는 떡밥을 던져놓았다. 얼핏보기에는 평범한 빵모자로 보이지만 문어의 몸통으로도 볼수있는 붉은 모자이다.

이렇듯 여러 가지면에서 '문어 소녀' 라는 추측이 정황상 들어맞는다. 그러나 아직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원작에서 언젠가는 밝혀질지도 모른다.

만약 진짜로 문어 소녀라면 이쪽이 진정한 크툴루의 막내딸일지도. 아마 자신도 처음에 오징어 소녀처럼 인류를 침략하기 위해 지상으로 왔지만 결국에 인간들과 어울려 살다가 문어로서의 기능이 퇴화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름을 보아서도 일본 국적으로 등록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문어는 인간이 아닌데 시민권이 있다

원작에서는 단행본 22권에 수록된 권두 오마케 만화에 다시 등장한다. 바다의 집 레몬을 찾아온 코즈에를 보며 오징어 소녀와 에이코는 문어 소녀가 아닐까 수근거리는데 타코야키를 맛있게 먹고 가는 모습을 보고 의심을 거두지만 치즈루가 문어는 동족포식을 하는 동물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다시금 미스테리로 빠진다는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