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무라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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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소설 버전의 유이 일러스트


마키시마 아즈사가 그린 타카무라 유이의 삽화

이시가키 타카시 버전의 유이

1 개요

이름타카무라 유이(篁 唯依(たかむらゆい)/Takamura Yui)
생년월일1984년 3월 13일
나이17세
출신일본
가족 관계타카무라 마사타다(부)
타카무라 센나(모)
유우야 브리지스(이복 오빠)
이와야 에이지(외삼촌)
소속사위군
UN군
소속 부대화이트 팽 시험 중대
아르고스 시험 소대
계급중위
콜 싸인화이트 팽 1
탑승기Type-77/F-4J 게키신
Type-82/F-4J改 즈이카쿠 F
Type-94-1C 시라누이 이치카타헤이
Type-00F 타케미카즈치
XFJ-01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 2호기
성우나카하라 마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이자 여주인공. 왜 여기에 볼드체가 들어갔는지는 게임판을 끝까지 해본다면 의미를 알 수 있다. 마브러브 본편의 시로가네 타케루와 히로인들보다 한 살 어리다. 따라서 믿어지지 않겠지만 카가미 스미카보다도 어리다.

2 작중 활약

원작, 애니메이션, 코믹스 모두 큰 차이는 없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오리지널 캐릭터 '타카츠카사 쿄코' 가 지휘한 제3근위대대와 함께 2000년 BETA 소탕 작전을 벌인 것이 추가된 정도.

그밖에는 1부의 테러 사건 종료후 원작 소설에서는 사령부를 나오다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하면서 끝나고 게임은 이부분을 그대로 이어받아 2부가 진행되는 반면, 애니메이션은 사건 종료후 본국으로의 긴급 소환명령이 떨어져서 일본으로 가게 된 차이가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이 부분이 변경된 이유로는 이 막장 작화에 2부가 진행될 경우 스케쥴에 무리가 가는 부분이 많아서 원작자인 요시무네 코우키가 직접 스토리 수정에 관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1 원작

1998년 여름 BETA의 일본 침공 당시 첫 실전을 겪었으며 이후 사위군 '화이트 팽(White Fang) 시험 중대' 의 중대장으로 99식 전자투사포의 개발과 테스트를 담당했다. 2001년 2월 이후 미국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차기 주력 전술기 개발 계획인 XFJ 계획의 일본측 개발주임으로 유콘 기지에 배속됐다. 위사로서의 실력은 뛰어나며 무인 집안에서 태어나서 성격이 고지식한 편이라 유우야 브리지스와 충돌하는 일이 많고 개인 감정이나 사랑 같은 것을 억제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요소가 결국은 츤데레로 승화되어 유우야에 대한 연심으로 발전한다. 이는 크리스카 뱌체노바도 마찬가지인지라 크로니클스 PV에서 자기들은 적보다 더 성가시는 연적 사이라고 디스를 걸기도 했을 정도.

1부 마지막에 저격을 당하는 데다 크로니클스 PV에서 얘의 타케미카즈치 Type-00F(황색)가 탑승한 파일럿이 유우야로 생각되는 Su-47E와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 등 유우야 이상의 떡밥을 뿌렸다.[1] 그러나 소설판&코믹스판 공통으로 유이의 급작스런 태도 변화에 불만을 드러낸 팬들도 있었는데 1권에서 유우야의 자존심을 팍팍 긁는 등 거만한 듯한 모습마저 보여놓고서 다음화에서 갑자기 급 데레하는 바람에 벙찐 팬들이 꽤 됐다고 한다.

4권에서는 99식 전자투사포의 파괴를 위해 혼자 기지에 남은 유이가 갑작스럽게 기지를 쳐들어온 전차급 BETA와 맞닥뜨리는데 위사복 차림도 아니고 유엔군 정복 차림으로 혼자서 개인화기로 고군분투했다. 얼터 본편에서 위병소 위병 2인방 중 한 명이 BETA 중 두번째로 약한 투사급한테 목이 뽑혀나간 걸 생각한다면 히로인 보정 쩔어주는 장면이기도 하다. 이때 포스는 혼자서 유이 바사라 찍었다고 보면 될 듯하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RLF의 테러 사건이 종료되고 사령부를 나오다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하면서 끝나는 것이 원작 소설에서의 마지막 등장이다.

2.2 애니메이션

결론부터 말하면 작화 때문에 애니판에서 못생겨진 건 둘째치고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의 행보의 차이가 미묘하게 많이 나는 편이다. 그리고 이 미묘한 차이가 까임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2012년 5월에 공개된 2분 30초짜리 PV에서는 단발 시절의 모습도 나왔고 구형 위사복 차림의 위사양성학교 시절 모습도 공개되었는데 그 모습이 애니메이션 1, 2화에서의 훈련병시절의 에피소드로 이 당시 같이 훈련했던 동료들은 1998년 교토 방위전 당시 모두 전사하였다.[2]

1화 중반부 집에 도조 히데키를 비롯한 전범들의 사진이 잔뜩 걸려있는 것 때문에 국내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대차게 까이고 있다. 심지어 극우적인 내용이 없는 2화에서도 죽어가는 야마시로 카즈사가 'BETA에게 먹히느니 네 손으로 죽여달라'는 것도 못 해줬다며 까이고 있다.[3] 그 외에 2화내내 보여준 절규신과 통곡신이 전혀 슬프지도 않고 따분한데 억지로 내는 듯한 연기 때문에 또 까임거리를 제공했다.[4]

3화에서는 얼굴이 남자답게 변하기도 하고 유우야 브리지스에게 돌직구 설교를 날리는데 "그럼 너는 1, 2화에서 그렇게 잘나서 동료들 전부 인간 마이쩡? 신세로 만들었냐" 며 까이기도 했고[5] 4화에서 일본인으로서 부심 쩌는 발언을 하며 유우야에게 '넌 일본인의 수치' 라고까지 한다. 너나 잘 하세요. 난 미국인이라고![6] 하여튼 제작진들의 병크[7] 때문에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캐릭터다. 5화에서도 유우야와 입시름후 폭발했는지 아르고스팀이 훈련하는 곳에 친히 자신의 타케미카즈치를 몰고 난입하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유우야를 제외한 아르고스 소대을 관광 보내고 유우야와 일기토를 하다가 발렸다. 응? 이건 사실 유우야에게 장도를 사용한 근접전 및 기체 조종의 빠른 적응을 위해 일부러 져준 거다. 이브라힘이 일기토 이후 목적을 달성했냐고 묻는 것과 유우야가 그 감각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 게 그 증거. 이 부분도 제작진이 연출을 바꾼 것이 문제인데, 원작에서는 모의전이 시작되기 전 격납고에 뭔가(=장도) 운반되었다는 묘사를 해놓고 시라누이 2형에 장도밖에 장비되어있지 않은 등 짜여진 각본이라는 사실을 연출했었다. 이걸 애니판에서는 다 생략하고 훈련중 난입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 것.

이렇게 유우야에게 돌직구를 날려대다 휴가지에서 유우야&크리스카와 함께 조난당하고 본인도 한쪽 발목이 퉁퉁 붓는 부상을 당했고 이때 이후로 갑자기 급 데레로 선회했다. 뭐 소설판에서도 그랬으니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애니판에서의 과정이 더 어설픈지라 유우야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변해버린 모습을 더 황당하게 만들었다. 그리고서는 9화에 이르러서 유우야가 첫 실전을 무사히 치르자 눈물까지 흘리면서 감동을 받기까지 했다. 11화에서는 전자투사포가 작동불능이 되어버리고 유이는 이걸 해결하고자 혼자 남았는데 그 와중에 유우야를 생각하고 있었다.

12화에서는 2화에서의 야마시로 카즈사가 잡혀먹히느니 쏴달라고 하는 걸 못 쏜 그 장면을 재현했는데 11화에서 대피명령을 못 듣고 어리버리하게 탈출 못한 야마모토 오장이 유이의 전자투사포 해체를 돕다가 하수구쪽에서 기척이 들려서 그쪽으로 갔다가 병사급 BETA가 다수 올라왔고 그들에게 둘러싸여서 정신붕괴한 상태에서 유이가 총을 겨눴으나[8] 어쨋든 머뭇거린 사이 야마모토는 병사급들의 한 끼 식사가 돼서 형체도 안 남는 신세가 되었고 이걸 본 유이는 이제서야 각성을 한 듯[9] 병사급들을 모조리 AKS-74U로 절단내고 화염을 배경으로 한 간지 넘치는 포즈를 잡아서 제대로 까일 거리를 더 만들었다.

그리고 나서 전차급들이 몰려오자 자신이 전자투사포 안으로 들어가서 뭘 해보려다 발을 헛디뎌 땅바닥으로 추락하면서 이제 끝인가 하던 찰나에 딱 타이밍 맞춰서 유우야가 구해줬고 위기를 벗어났다. 그런데 전차급, 병사급, 돌격급들이 세트로 몰려오고 요새급까지 오는 상황에서 15분을 염장질하는 바람에 이걸로 까는 리뷰를 하는 블로그도 있었다. 곧 각 커뮤니티에서도 까겠지 더군다나 유이가 전자투사포의 락을 전혀 어찌 못하는 상황 속에서 본의 아니게 남았지만 이걸 푸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사망한 야마모토 오장에 대해서 유우야한테 전혀 언급하지 않아 또 까이게 생겼다. 이건 뭐 양파도 아니고[10] 차라리 소설판에서처럼 어느 누구도 없이 자기 혼자 이걸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는 걸 그대로 옮겨 표현했으면 유이가 이렇게 까일 일도 없었다.[11] 그런데 애니판에서 이렇게 표현하는 바람에 비만 오면 무능해지는 무능대령 이상의 무능중위로 까일 수준이다. 블루레이판 2화에서의 노토 이즈미와 야마시로 카즈사의 모습으로 볼 때 똑같은 걸 하기 위해 일부러 오리지널 캐릭터를 등장시킨 것 아닐까 생각된다.

15화부터는 대놓고 유우야 생각 때문에 데레데레 모드. 브리핑실에서 유우야의 말실수 때문에 아예 둘이 공인 커플 인증을 부대원들에게 대놓고 해버렸고[12] 복도에서 부끄러워하다 스텔라 브레멜한테 들키기도 하며 외삼촌인 이와야 에이지에게 보고를 하다 유우야한테 데레데레 중[13]인 걸 눈치 까이기도 했다. 근데 들이대는 여자이전부터 관심을 가져온 처자가 유우야에게 접근하는 데다 유우야의 옛 연인이 등장해서 유우야 주변이 수라장화 될 예정이라, 안습. 18화에서 서서히 유우야와 크리스카가 같이 붙어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데다 츠이한테 불려가서 미즈하시 목소리로 이래저래 까이기도 하는 등 안습의 연속이다.

19화에서는 올슨 대위가 블루 플래그 연습에서 각국 시험 소대들이 과도하게 내셔널리즘에 빠져 폭력 사태등의 문제를 일으키기에 그것을 완화한다는 목적으로 제안한 국제 간치회의 중심 인물로 지목받았고 온천에서 수영복을 준비 못해서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츠이가 그걸 보고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며 자신도 탈의하고 들어가는 등 참 이래저래 휘둘리는 편. 6화 이전까지의 모습은 어찌 보면 자기를 억누른 것에 가깝고 이게 유이의 본 성격이 맞는 듯하다. 오퍼레이터인 니아람의 망상에서는 알몸 상태로 오퍼레이터인 리다와 페베를 끌어안고 백합을 연출하기도 한다.

20화에서 난민해방전선의 대규모 테러 사건이 벌어진 뒤 기지의 쉘터가 닫히기 전 서류뭉치를 던져서 헌병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들의 총격을 간신히 피하고 슬라이딩으로 빠져나가는 운동신경을 보인다. 그리고 부모가 죽어 혼자가 된 아이를 피신시키기 위해 한 운전수의 차를 막아 세운 뒤 아이를 피신시키고 중간에 아이가 사라지고 유이와 운전수만 남지만 그냥 생략한 거라고 보자 함께 차를 타고 피하다가 눈앞에서 헤드샷으로 운전병의 머리가 터져나가고 차를 대신 몰지만 결국 RPG에 피격당해 위기에 처하나 크리스카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난다. 어쨌든 과거의 경험과 끔찍한 기억으로 내공이 쌓였는지 눈앞에 운전수의 머리가 터져나갔는데도 바로 운전대를 잡는 대범함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 장면으로 유이를 도와준 엑스트라 남캐는 해당화에서 반드시 죽는다는 아이덴티티가 성립되게 생겼다. 더불어 타고 가던 차량이 RPG에 피격당해 땅바닥에 유이가 널부러졌을 때 묘하게도 옷의 가슴 부분만 찢어지는 통에 팬덤들 사이에서 '찢어진 부위가 사실 반응장갑이라 살았다'등의 여러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21화~22화에서는 아르고스 소대원들과 츠이, 크리스카와 같이 난민해방전선들의 전술기들과 대치했으며 숫적이나 장비 상태가 훨씬 불리한 상황에서 혼자 작전 지휘를 하며 이끌어나갔고 그러면서 결국 난민해방전선들의 전술기 대부분을 제압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지젤 아쟈니(우즈렘 자나)의 특공에 겨우 살아남은 츠이 이페이가 팔에 부상을 입은 데다 전술기를 잃어서 함께 못하게 되자 그녀에게 총을 주고 난 뒤 다시 싸움터로 향했다. 헌데 이 장면에서 물 건너 팬들이 '내 애인 넘봤으니 이걸로 자결하라는 거 같다'며 개드립을 쳤다.

대망의 23화. 크리스토퍼가 탄 베르쿠트와 직접적으로 붙는 상황은 없었고 대신 크리스토퍼가 지휘하는 전술기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인다. 그러면서 동시에 BETA들의 도시침공까지 막아내야 했던 불리한 상황이였기에 더욱 더 분투하지만 결국 일부 BETA들이 도시까지 침공을 성공하기에 이르렀고 도시는 난장판이 돼 가기 시작한다. 그 참상을 보게 되자 예전 자신이 겪었던 일을 회상하게 되고 그 회상의 영향으로 자극을 받았는지 호락호락하게는 안된다며 갑자기 개돌(...) BETA 돌격급들을 썰어나가다가 크리스토퍼 일당의 전술기 2기에게 협공을 당하여 격추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지원으로 온 레온과 샤론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유이는 탈리사와 함께 도시로 침공하는 BETA들을 해치우러 출발하고 유우야는 레온&샤론과 같이 남아서 크리스토퍼 일당의 전술기들을 상대로 분투한다. 이때 타케미카즈치의 장도를 이용한 검술이 아닌 손톱으로 베거나 발로 차는 등의 독특한 전투 방식을 보여줬는데, 설정상 마땅한 근접전용 무장을 휴대/사용하기 힘든 1세대 공격기(A-6)와 3세대 전술기의 다수는 무장을 모두 상실하더라고 충분히 싸울수있도록 & BETA가 달라붙거나 스치는 것만으로도 대미지를 주기 위해 외장 장갑을 날카롭게 하거나 블레이드를 고정 장착하는데 타케미카즈치도 여기에 해당된다.

최종화인 24화에서도 탈리사와 같이 남은 BETA들을 열심히 처치했으나, '코쿤'의 영향으로 이상상태에 빠진 크리스카와 이냐가 크리스토퍼한테서 강탈한 베르쿠트를 타고서 유이와 탈리사 앞에 있던 BETA들을 걸어오면서 차근차근 썰어버리며 유이 앞에 도착했고 순식 간에 탈리사가 탑승한 시라누이 2형을 처참하게 박살내버린다. 유이는 그 광경을 보고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며 경계하고 곧이어 도착한 유우야 역시 그 광경을 목격한다. 유우야가 언급되는 것에 반응을 보이는 크리스카와 이냐는 곧 유우야가 탑승한 시라누이 2형에게 달려들었으나 유이는 절대 유우야에게 접근하게 두지 않는다면서 중간에 끼어들어 크리스카와 이냐가 탑승한 베르쿠트의 공격을 막아냈고 서로 전투를 벌이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더군다나 그동안의 전투 누적 데미지까지 겹친 데다가 추진제까지 바닥나서 결국 유이가 탑승한 타케미카즈치는 움직임을 정지했고 유이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에 결국 유우야가 크리스카&이냐와 싸우는 걸 보고있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유우야의 진심 어린 설득으로 크리스카와 이냐는 정신을 차리게 되고 나머지 BETA들과 적진영의 전술기들도 해결되어서 레드 시프트 발동도 저지했고 난민해방전선의 '유콘 기지 테러 사건'도 일단락 마무리된다. 다만 유이는 이 사건의 영향으로 본국인 일본으로 돌아가서 사건의 자세한 설명 및 앞으로의 XFJ 계획 실행여부가 달린 공청회에 참석해야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브라힘 도울 중위와 오퍼레이터 3인방과의 작별을 끝낸 뒤에 유우야가 있는 시라누이 2형의 격납고 부근에 가서 멀찌감치 상태로 유우야를 바라본다. 이때 격납고의 문이 계속 닫히고 있는 상황인데도 유이는 가서 말을 걸지 못하고 있다. 유우야도 마침 뒤를 돌아봐서 유이를 보게 되고 유우야 역시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며 계속 유이와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황. 그러자 유우야가 먼저 웃는 표정을 지으며 유이에게 거수를 보내고 유이 역시 그걸 보고서 미소를 지으며 거수를 보낸다. 결국 이 둘은 끝까지 서로 아무 말도 주고받지 못하고 이별을 하게 된 셈. 그렇게 유우야와의 이별도 끝내고 돌아가기 위해 걷고 있던 유이를 철조망 너머에 있던 크리스카가 불러서 중요한 애기가 있다며 멈춰세우게 되고 이 둘은 한동안 이런저런 애기를 하며 대화를 주고받는다.[14] 이제 우리는 적이라고 말하는 크리스카에게 유이는 우린 적이 아닌 더 성가시고 입장이 난처한 관계라고 대답한다. 이에 크리스카가 적보다 더 난처한 관계가 무엇이냐며 알려달라고 말하자 유이는 "사랑의 경쟁자다" 라고 대답하며 엔딩. 바로 10주년 PV에 나왔던 그 둘의 대화신이다.

1부 마지막을 장식하는 테러 사건에서 크리스카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고 그 사건으로 인해 크리스카가 더더욱 유우야에 대한 사랑을 키우게 되는 계기가 돼버려 현재 시점으로선 사실상 유이보다 크리스카가 더 유우야에 대한 사랑에 더 근접한 상태라서 메인 히로인으로서의 입지가 좀 위험한 감도 없진 않았고 현실이 되었다.

그리고 20화에서 유이가 운전수를 희생시켜가면서 구한 그 꼬마 여자아이는 24화에 등장함으로써 유이가 무사히 조치했다는 걸 인증했다.[15] 덤으로 24화가 끝나고 2등신 유우야와 유이가 온천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게 역시 2등신화 된 BETA들과 화목하게 온천에 있는 그림으로 나와서 제대로 뿜게 해주신다. 물 건너에서는 BETA들이 너무 귀엽다며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

그러나 애니판의 내용은 곧 흑역사가 되고(...)

2.3 코믹스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첫 등장은 시라누이 이치카타헤이에 신무기인 99식 전자투사포를 장비한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하다가 신무기의 신뢰성 문제와 기체의 성능 한계로 시라누이 일형병보다 고성능의 차기주력 전술기의 필요를 느끼는 도중 이와야 에이지에게 부름을 받아 명령으로 알래스카에 유콘 기지에 파견되게 된다. 크라우스 하르토웍를 만나 XFJ 계획에 대한 설명과 개발위사들이 될 아르고스 소대 소대원에 대한 자료를 넘겨받고 아르고스 소대가 2인 1조로 나눈 대인전 전술기 훈련에 보고서를 보며 다른 3명의 아르고스 소대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지만 메인 테스트 파일럿인 유우야에게만 이런 녀석에게 제국의 운명을 맡기니 마니 하며 투덜댄다.

유콘 기지 내에 있는 도시 릴포스에서 일용품을 사는 도중 활기차보이는 도시주변을 보며 현 일본에 대한 사정과 임무에 대한 생각에 잠기며 걷다가 충돌한 이냐 세스티나와 첫 조우하게 된다. 미아로 알고 가까운 경찰서에 데려가려고 하다가 배고파하는 이냐에게 사준 처음 보는 크레페를 한 입 얻어먹고 美味멘붕하여 오히려 이냐에게 끌려다니며 도시 구경을 한 뒤 내가 임무를 핑계로 이리 편히 있어도 되나? 하며 시무룩해지자 이를 본 이냐의 말에 뭔가 깨달음을(?) 얻고[16] 기지로 돌아가 아르고스 소대의 개발위사 능력 테스트에서 유우야를 불합격처리하고 고등훈련기라며 후부키에 탑승하게 만든 뒤 유우야와 언쟁을 벌인다. 얼마 후 크라우스 하르토웍에게 조언을 듣고 점점 후부키에 적응해가는 유우야에게 시라누이 이형(니가타)의 완성과 그쪽으로의 탑승기 변경 소식을 전한 다음 츤데레스러운 칭찬으로 유우야를 어안이 벙벙하게 만든다. 코믹스 전반적으로 소설 원작에서도 문제가 된 급데레와 같은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보이는 매체라는 점을 이용해 릴포스에서의 이냐와의 일화와 같은 부분에서 유이가 지닌 데레데레한 특징을 은근히 보여주어서 어느 정도 납득이 되게 만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거기다 대놓고 어그로 내용을 넣는 뻘짓도 안 하기도 했고(...) 애니 제작진이 이걸 따라하기만 했어도 욕먹지는 않았다 단, 애니 방영쯤에 연재가 재개된 Rising에서도 괜찮을 모습을 보일지는 미지수이다.

2.4 제도 불타다 코믹스판

이쪽 코믹스판에서 야마시로 카즈사의 사망신때 애니판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어떻게든 그녀를 구하려고 전차급 BETA에게 권총을 발사하며 응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애니판에서처럼 멘탈붕괴해서 소리만 지른 모습에서 확실하게 설정을 바꾸었다. 그러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차급 BETA들에겐 도저히 권총탄이 안통하는 관계로 괜찮아! 튕겨냈다! 를 시전하고서는 결국 구하지 못하게 되었다.

카즈사는 유이에게 유언에 가깝게 너한테 만큼은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었는데... 라고 쓸쓸하게 말한뒤 전차급에게 잡혀셔 무참하게 뜯겼고 결국 목이 유이의 앞으로 굴러떨어지고 말았다. 카즈사의 이 마지막 말은 유이와 그만큼 신뢰를 쌓은 사이가 되었다는 증거였고 친구인 유이 앞에서만큼은 먹히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심정을 잘 표현한것이라 할수 있다.

그리고 타카츠카사 쿄코타케미카즈치를 몰고 전차급을 모조리 해치웠으며 유이는 카즈사의 머리를 양손으로 감싸쥐며 좀더...좀더 저런 전술기가 있었더라면 모두는! 을 외치면서 독백을 한뒤에 카즈사의 머리를 끌어안으며 울부짓는다. 이 장면은 두페이지를 할애한 명장면이며 작화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애니판의 흑역사를 한번에 날려버리는데 성공한건 덤. 이때 독백했던 대사는 바로 그 이후 유이가 전술기 개발쪽에 전력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되었다.

2.5 PC판

추가 시나리오나 부가요소가 가득 첨가된 이 PC판에서 유이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수록될것으로 보인다. 이미 오프닝에서도 유이의 이벤트 컷신이 많이 보이며 타카츠카사 쿄코와의 돈독한 관계도 암시되어 있다.

파일:Attachment/1yuihugonizum2.png

옥의 티라면 유이가 제도 불타다 시점에서 투지를 불태우며 BETA에게 달려들때 삽화가 좀 깨게 나온 정도. 일웹에서 휴고니즘을 구현했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제도 불타다 시절 동기들 그리고 야마시로 카즈사의 끔찍한 죽음을 목도한 탓인지 2001년 시점에 백일몽을 꾸는등 PTSD증세를 앓게 된 원인이 되었다.

2.6 게임

원작 1부에 해당되는 게임 초중반까지는 크게 다른 점이 없다. 하지만 2부에 해당되는 중후반부가 되면 1부는 그냥 프롤로그로 느껴질 정도로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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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사건 종료후 사령부를 나오던 유이는 땅에 떨어진 인형을 보고 크리스카와 이냐를 떠올리게되는데, 그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흉탄에 복부를 관통당해 쓰러진다. 이 소식은 즉각 아르고스 소대에도 전해졌고, 어떻게된 일이냐며 분개하는 유우야에게 소대원들은 RLF의 잔당이 테러 진압의 중심격이었던 유이를 노린 것으로 추정할뿐이고, 유이는 가까운 페어뱅크스 시의 대형 병원으로 후송되어 수술중임을 알려준다. 하지만, 다음날 아르고스 소대에 유이가 수술도중 사망했다는 비고가 전해지고 유우야는 절망에 빠진다.

유우야는 조금은 성장했는지 일단 유이의 죽음을 받아들이긴 했지만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못한채 방황하던 중, 자신과 같은 이유로 방황하던 제국군 정비병들을 호통치는 정비반장과, '산 사람보다 죽은 사람이 더 소중하냐'는 츠이 이페이의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리고, 기체가 수리될동안 자신도 놀고만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밤을 새가며 개선점을 정리한다.

유이의 타케미카즈치는 본국으로 반송될 준비를 하고, 그녀의 시신은 한발 먼저 어머니인 타카무라 센나의 요청에의해 일본으로 이송되었다.

그리고 그녀의 후임으로 새로운 개발 주임이 부임하는데 그 정체는 타카무라 유이, 그녀 자신이었다.

저격 당해 사망했다는 것은 범인을 찾기 위해 CIA와 짜고 죽은 것으로 연기했던 것으로, 저격 당시 운좋게도 총알이 그녀가 부친인 타카무라 마사타다에게 받아 항상 소지중이던 전술기의 장갑재로 널리 사용되는 '슈퍼 카본' 재질의 회중 시계에 비껴 맞아 목숨을 건졌던 것이다. 유이의 제거를 계획한 인물은 바로 에지 산다크였다.

혼수상태에 있을 때의 회상신을 보면 유이의 아버지인 마사타다가 유이를 위해 일부러 더 교토에 머무르는 걸 택했을 정도로 대단히 유이를 아꼈으며 드라마 CD에서 드러났듯이 유이도 그런 아버지를 좋아했다. 또한 정식 임관한 뒤 자신을 후방으로 배치한 것에 대해 상관인 나카자와 중위에게 강력히 항의하는 등 첫 출전 때의 경험 때문인지 상당히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었다.

죽은 줄 알았던 유이가 살아돌아오자 XFJ 계획 관계자들의 사기는 하늘을 찔렀고 유우야가 제출한 시라누이 세컨드의 개수 제안서를 검토하고 하이네만에게 가져갔을때 그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된다.

유우야의 어머니인 미라 브리지스와 유이의 아버지인 타카무라 마사타다, 유이의 외삼촌인 이와야 에이지, 현(現) 보닝/당시 그라난 사의 프랑크 하이네만은 일본이 1976년 발동한 '새벽 계획'으로 인해 서로 친분이 있는 관계였다. 당시 미라 브리지스는 하이네만의 부하였으며, 타카무라 마사타다와 이와야 에이지는 새벽 계획의 일환으로 파견된 '그라난' 사에 파견된 기술연수팀의 일원으로 하이네만은 미라 브리지스를 남몰래 짝사랑했다. 하지만 미라는 유이의 아버지이자 유우야의 친아버지타카무라 마사타다와 사랑에 빠졌고 계획 종료 약 1년여를 앞두고 사표를 제출한뒤 홀연히 사라졌고 마사타다도 귀국 명령이 내려와 귀국한다. 이후 하이네만이 미라의 생가에서 그녀를 찾았을때 그녀는 갓난 사내아이를 안고있었다. 이 아이가 바로 유우야 브리지스. 즉, 유이와 유우야는 배다른 남매로 유이가 여동생, 유우야가 오빠에 해당된다. 이로써 히로인 탈락은 확정.

이후 유우야와 저녁 식사를 만들어 먹고, 그에게서 성장 과정을 듣고 눈물을 흘리게된다. 그러면서 유우야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듯 타카무라가 당주의 증표를 건네준다.

유우야의 제안대로 새롭게 개수된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 1호기와 이다르 시험소대간의 모의전중 베르크트가 갑자기 전복되고, 유우야는 구조하려하지만 소련군의 거부로 격납고로 귀환한다. 격납고에는 놀랍게도 미군 헌병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유우야와 아르고스 소대원들을 비롯한 XFJ 계획 관계자들은 모두 체포, 연행되어 조사를 받게된다. 조사 이유는 YF-23과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 간의 기술 유출 혐의였는데, 유이는 기술 유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조사 도중 유우야가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 1호기를 탈취하여 탈주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자신을 심문하던 조사관을 역으로 몰아붙여 풀려나고 크리스카와 함께 소련으로 망명하려는 유우야를 막기 위해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 2호기를 타고 유우야를 추격하여 결투를 벌이지만 결국 패배, 그들을 인정하고 보내주게 된다. 안습 이때 유우야 앞에서 하진 않았지만 유우야를 배웅하면서 처음으로 그를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모습이 대단히 쓸쓸하다.

시간이 지나 오우카 작전 당시 유이도 전세계적으로 펼쳐진 양동 작전인 '트라이던트 작전'의 일환으로 철원 하이브 공격에 참가한다. 일단 엔딩 내용으로 보아 살아남았을 것으로 보이며[17] 얼터4 성공 이후에 전자투사포 상용화와 시라누이 니카타의 일본 제국군 정식 제식채용 등등 내용의 방향을 보았을 때 이 이후에도 계속 살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던 강인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은 상당히 인정많고 마음 약하고 착하며 멘탈이 마냥 강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친구들의 끔찍한 죽음을 목도한 뒤에도 그 이후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결국 모두 이겨내고 지금의 위치에 왔다는 점은 크게 평가할만 하다. 마브러브 시리즈 외전에서 결국 PTSD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강제 전역으로 결말이 지어진 나오에 칸나의 예를 볼때 이쯤 되면 유이가 대단하게 느껴지는 대목이기도 하다.

분명히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사실이라면 히로인 자리에서 떨어진 건 사실이지만 여주인공으로써의 자리는 계속 유지했다고 보는 편이 옳다. 말하자면 얼터 본편의 코우즈키 유우코TDA진구지 마리모와 같은 여주인공격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다만 마브러브 시리즈의 이런 여주인공격 캐릭터들은 대부분 남캐와 맺어진 경우가 없다는 것과 앞으로도 맺어지기 힘들어질 것이라는 게 안습.[18] 그래도 향후 시리즈에서의 등장과 활약을 기대해볼 만하다. 그리고 일웹의 팬덤들은 2014년 하비재팬에 TSFIA 연재분 86화에서 BETA 전쟁이 끝난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서 중년이 되었지만 생존한 것이 확인되어 환호한다 카더라.

3 파생 시리즈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에서는 딱히 거론된 점이 없지만 유이가 깊이 관여했던 99식 전자투사포의 존재가 2013년 9월 27일에 발매될 크로니클스 04의 TDA 03에서 하와이 정부 사위군이 타케미카즈치로 사용하는 게 확인되었다. 그래서인지 물 건너 팬덤들은 이쪽에서도 존재했지만 누군가에 의해 사망한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는 중이다. TDA 03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타케미카즈치의 제조사였던 후가쿠 중공도 사라졌고 시라누이의 제작사인 카와자키 중공만 유일하게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밝혀져서 TDA의 타케미카즈치가 외형 장갑만 동일할 뿐 사실상 TSF-Type04/XFJ-01 시라누이 세컨드와 동일 스펙 아니냐는 물 건너 팬덤들의 의견도 있었다. 타카무라 유이가 이 계획의 핵심인물이었던 걸 생각한다면... 어쨌든 2001년 10월 22일까지는 언리나 얼터나 연표가 동일할 텐데 TDA 게임상에서 이카루가의 비정한 방식을 유이의 성격상 용납못했을거라는것은 확실해보이며 이것으로 인해 이카루가 일파에게 제거당했을 가능성도 있다.

4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

파생작의 여주인공 답게 당연히 등장한다. 2016년 10월 26일 4컷 코믹에서는 오리지날 여주인공인 시라카와 미노리와 대면하는데 서로 맞는면이 많은지 잘 어울린다. 그리고 유감없이 막판 한컷에 끼어드는 다이쿠우지 이요

5 기타

일단 유우야 브리지스 역의 오노 다이스케와 마찬가지로 동시기에 다른 작품을 하고 있는 중이다보니 토탈 이클립스에서 캐릭터의 이미지를 못 살린다는 평이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 말도 있다. 특히 1, 2화에서의 키라 야마토 뺨치는 그 고래울음 연기는 회자될 정도. 그러나 게임판에서는 나카하라 마이가 좀더 캐릭터의 컨셉에 적응을 했는지 애니판보다는 상당히 나아진 연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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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아름다운 슴가 덕분에 작중 바스트 모핑을 연발한다.

아쥬사 작화가들의 동인지에서는 웬일인지 주로 다른 여캐에 의해 수 포지션을 맡는 경우가 많다. 아쥬의 작화가들이 유이를 이런 속성의 캐릭터로 여기는 듯하다. 또한 이전 토탈 이클립스 코믹스판을 그렸던 이시가키 타카시가 굉장히 편애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라디오 토탈 이클립스에서도 직접 출연해서는 유이를 그릴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다고 밝힐 정도이니 이쯤 되면 대놓고 유이 편애라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이시가키 타카시는 2012년 7월에는 타카무라 유이와 야마시로 카즈사의 훈련소시절을 다룬 동인지를 그렸고 포지션은 유이 쪽이 수 포지션이며 카즈사가 주도하는 형국.[19]

그리고 2012년 12월 31일에 유이의 동인지가 또 발매되었다. 당연하지만 여기서도 유이는 수 포지션(...)[20] 이것들은 TYPE-G 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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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세계에서는 아유&마유의 후배 알바생으로 크리스카와 함께 일하고 있다 카더라. 사실은 제작진의 홈피에서 엑스트라 세계의 유이와 크리스카는 아마 스카이템플에서 일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에서 그린 삽화다. 아유마유를 잊지 않고 있다는게 더 감격스럽다

그리고 10주년 PV가 나올 당시 마지막 독백 부분을 하기도 했는데 이게 세 가지 버전이 있고 나머지 두 개는 크리스카 뱌체노바와 이프리데 폰 포일너가 한 버전이 따로 있다. 2009년에 나왔던 10주년 PV 유이 버전의 경우 울리는 투로 독백을 했는데 보통 아쥬사의 마브러브 관련 게임들에서도 회상신일 경우 울리는 말투로 처리하곤 한다. 이걸로 보아 당시에는 소설판 전개대로 유이가 막판에 누군가에게 저격을 당하면서 혼수상태에 빠지고 유우야가 회상하고 있는 유이의 대사로 추정되나 애니판이 공식으로 확정될 경우 크리스카의 10주년 PV 독백처럼 유이의 마지막 독백도 비공식이 될 공산이 커졌으나 2013년 4월에 공개된 TE 게임판 PV에서 저격당해 쓰러진 모습이 공개되어 충격을 안겨줬다. 허나 이 PV를 보면 크리스카가 철망에서 기운이 다해 사망하는 묘사와 유우야가 자폭을 누른 뒤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나와서 루트별 멀티엔딩일 가능성도 있기에 지켜봐야 하는 상태.

2013년 4월 1일 만우절 특집에서는 인류는 쇠퇴했습니다로 패러디되었다. 아무래도 담당 성우가 같다는 걸 의식한 패러디 개그인 듯하다. 깨알같은 BETA님들은 덤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04의 이미지 모음에서는 붉은색 하쿠료 교복 차림에 햄버거를 먹고 브이질하는 유이의 그림이 상당히 반응이 좋았다. 교복 색이 다른 건 타케루나 스미카보다 어리기 때문이다. 헌데 한 살 아래면 교복색이 연두색이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타케루보다 한 학년 아래의 나나세 린이 연두색 교복이었잖아?

타카무라 가문의 경우 오섭가인 타카츠카사 가문의 분가이다. 타카츠카사 가문 쪽에서 후계자가 전사나 사망 등으로 끊길 경우 타카무라가의 현 당주인 유이가 타카츠카사 가문을 이을 수 있다고 한다. 이건 다른 오섭가 가문의 분가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 타카츠카사 유이라고 불리면 좀 어색한데 이런 접점 때문인지 타카츠카사 쿄코의 생일 그림에는 단발시절 유이와 유이의 어머니인 타카무라 센나가 같이 출연한바 있다.

파일:Attachment/tepcowabi.jpg

그리고 2014년 7월 18일 친히 등장해서 PC판 토탈 이클립스의 발매가 2014년 7월 31일에서 2014년 9월 26일로 연기되었으며 최종방위선(발매일)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라고 팬들에게 사죄하는 모습이 나온다. 14세 시절의 단발버전 유이이며 작화가는 마키시마 아즈사

코미케나 SS등에서는 다시 세계가 97년도로 리셋되어서 타케루, 스미카, 메이야 등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싸운다는 패턴도 있으며, 야마시로 카즈사가 타 평행세계에서 이동해서 재회하는 패턴으로 가는 내용도 있다. 그리고 코미케 84에서 마브러브 관련 4컷 만화를 통해 아르고스 소대원들인 스텔라, 탈리사, 바렐리오가 유이의 위사양성학교 시절 사진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개그성 4컷 만화가 나오기도 했다. 소대원들이 그 사진을 보고 놀라고 웃고 떠드는걸 보고 유이는 부끄러워하다 임무중이라며 앨범을 나꿔채서 다시 가는데 스텔라의 말을 듣고 나서 야마시로의 환영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나온다.
  1. 하지만 애니판이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이 Su-47E 베르쿠트와의 접근전신은 테러리스트인 크리스토퍼와의 일기토로 거의 굳어지는 분위기이다.
  2. 엑스트라나 다름없는 이들 동료 역을 우에다 카나, 타카하시 미카코, 카네모토 히사코, 후지무라 아유미와 같이 주연 성우진만큼이나 네임밸류가 높은 성우들이 맡았다. 얄궂게도 유이 역을 맡은 나카하라 마이의 연기력이 도마 위에 오른 상태라 더더욱 아이러니.
  3. 정확히 말하면 차마 쏘질 못해서 결국 BETA에게 끌려나오기 전 카즈사는 이미 쇼크나 심장마비로 사망한 듯하다. 끌려나올 때 전혀 의식이 없었던 걸 보면
  4. 2화에서 야마시로의 절규에 총을 쏠 때와 야전병원에서 태어난 아이를 보며 울 때 나카하라 마이의 연기는 호의적으로도 좋게 봐줄 수 없을 정도라는 게 중론. 으에에에에에에에(...) 하면서 울었다.
  5. 원작에선 유우야와의 최초 대립은 유우야의 지나치게 삐딱한 태도를 이유가 없다면 고치라고 지적한 것 때문에 더 열받은 유우야가 대들다가 '일본인의 수치'라는 말이 나와서 그런 거였지만 애니판에선 모의전에서 자신의 근접전이 어땠냐고 말하는 유우야에게 '미숙하다' 라고 말해서 시작된 걸로 나온다.
  6. 정말 유우야가 실력 없다고 깐다기보다 실력 이전에 연장 탓만 하는 유우야를 정신 차리게 하려는 의도가 있을 여지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원작에선 대체로 유우야가 기체 욕하는 걸 유이가 예를 들거나 하며 받아넘기다가 거기에 열받은 유우야가 말이 험해지면 이쪽도 험해지는 수준인데 애니판에선 왠지 화를 돋구는 듯한 태도가 좀 보이는 편인 건 유이에게도 문제가 많다는 걸 의미한다.
  7. 사실 1, 2화의 내용은 세계관 연표상의 사건에 유이를 등장시킨 오리지널 내용으로 그 탓인지 3화 이후의 본 스토리와의 연결성이 영 좋지 못하다. 차라리 3화 이전 내용은 코믹스 내용과 같은 걸로 하고 배경 설명을 1화의 인트로 부분과 유이가 BETA의 일본 침공~묘조 작전 부분을 간단하게 회상하며 설명하는 식으로 했더라면 극우로 까이는 것도 어느 정도 덜고 이런 문제가 터지지 않았을 것이다.
  8. 병사급이 야마모토를 잡자 재빨리 BETA들한테 겨눴지만 바로 방아쇠를 당기지는 못했다. 그러는 사이에 야마모토는 BETA들에게 고통을 당하며 비명을 질러댔고 유이는 그제서야 야마모토의 머리에 총 2방을 쏴서 숨통을 끊어준다. 허둥대던 다리가 풀린 것도 유이가 총을 쏜 타이밍 바로 직후였다. 그와 동시에 비명소리도 멈춘다. 유이가 BETA들을 모조리 쓸어버릴 때 폭발이 일어나면서 야마모토의 모자가 날리는 장면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BETA가 머리를 씹어먹은 자국이 전혀 보이지 않고 총알 2자국만 보인다.
  9. 우어어어어어어 하고 고릴라 소리 같은 연기를 해서 나카하라 마이의 연기력이 또 다시 문제점을 드러냈다.
  10. 야마모토가 손 쓰기 전까지 유이는 이 락을 전혀 어쩌질 못했다.
  11. 이것도 제작진들이 바보짓을 한 몫 단단히 한 셈인데 최소한 전자투사포 문제 해결에 큰 공헌을 하고 사망한 야마모토 오장에 대해 유이가 유우야에게 야마모토 오장에 대해서 한 마디라도 하는 연출이라도 넣었다면 뒷북 치고 폼 잡은 게 그렇다고 해도 최소한 비난 받을 여지는 없앨 수 있었다. 아니면 차라리 소설판처럼 유이 혼자서 한 걸로 하던가...
  12. 빈센트와 VG가 "유우야 녀석이 타카무라 중위를 '유이' 라고 불렀대요 얼레리꼴레리~"/"오오 이것은 좋은 것이다!"(...)
  13. "대체 무슨 일이 있었지? 사랑하는 그이라도 생긴 거냐?"
  14. 아마 크리스카가 자신의 상관인 에지 산다크가 또 음모를 꾸밀 지 모른다며 충고를 해준 것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5. 토탈 이클립스 BD판에 나온 난민해방전선 테러신에선 이 여자아이의 어머니는 기관총에 갈려서 허리가 두 동강 나 죽은 걸로 밝혀졌다. TV판 당시에는 검은 선 처리를 해서 드러나지 않았던 것.
  16. 이후 이냐는 갑자가 없어진다.
  17. 마지막 전투에서 죽은 캐릭터들은 확실하게 죽는 장면이 나온다.
  18. 언리미티드의 유우코는 끝내 실패자가 되었고 얼터너티브의 유우코도 얼터4 성공이후에 엄중한 취조를 받는 상황이 되었으며(10주년 PV 참조) TDA의 진구지 마리모는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된 언리미티드 세계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중이니 남캐랑 맺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19. 내용은 훈련소 시절 앙숙이었던 유이와 카즈사가 남자 교관 & 조교들의 특훈(?)을 받고 여성으로써 알아야할 지식까지 습득한 이후 급격하게 가까워졌다는 내용. 훈훈하긴 한데 좀 깬다. 카즈사는 여기서 굉장히 거리낌 없이 임하는데 유이는 아 전통의 명가 타카무라가의 명예가 땅에 떨어지려 하고 있어! 하면서 엄청 부끄러워 하며 남자 조교들의 마무리땐 엄청 깨는 대사를 한다. 그리고 카즈사와 둘도 없는 절친이 되며 카즈사의 대쉬에 유이가 가버리는게 결말...이것은 이시가키 타카시가 유이와 카즈사가 라이벌에서 친구로 발전한 과정을 이런 과정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에서 그린 동인지다. 그리고 유이가 순진 포지션임을 이용해서 상황을 잘 대입하는것 또한 꽤 뿜는 장면.
  20. 내용은 캄차카 파견중 러시아군 구역에 잡혀서 여러 군인들과 윤간을 당하는 스토리. 수위가 하드코어를 넘어 막장 오브 막장이다. 뒷쪽 처녀까지 졸업해버리는 건 물론이며 남자의 몸까지 수없이 받고 맞아들이는 신세가 되고 만다. 결말도 배드 엔딩. 그래도 엄마가 되는 결말이긴 하다. 헌데 이시가키 타카시가 후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이 애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일수록 하드하게 그린다고 밝혔고 마음에 안 드는 캐릭터는 아무리 인기 캐릭터라도 그리지 않는다고 하면서 어디까지내 애정얀데레이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으로 간 거라고 해명 개드립을 하기도 했다. 어차피 공식 내용도 아니고 2차원이니까 속박 따윈 날려버리겠다는 추가 드립은 덤이다. 뭐 이시가키 타카시의 경우 인기작의 순진 포지션 캐릭터를 가끔 하드코어 동인지로 그리곤 하는데 대표적인게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페이트 테스타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