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배치기)


파일:Taktak36.png
본명이기철 a.k.a TakTak36[1]
출생1983년 9월 10일
신체B형 178cm, 60kg
좌우명어려우면 하지마라[2]
특기프리스타일 랩[3]
취미무웅이랑 맛집 탐방, 패드립
소속YMC엔터테인먼트
트위터[4][5], 미니홈피, 페이스북

1 소개

한국의 래퍼 힙합 그룹 배치기의 멤버이자 래퍼이며 데뷔 이래로 오랫동안 힙합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이였으며 크루 Buddha Baby의 멤버였으나, 2012년 제대 후 크루와 레이블을 탈퇴하고 현재는 YMC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2 바이오그래피

탁은 중 3때 조PD, Wu Tang Clan 등을 접하면서 힙합 음악에 대해 알고 빠져들게 되었다. 그 관심은 커져, 1999년 TakTak36이란 이름으로 Zenio7, Psyops, Peda와 함께 배치기를 결성하는 것으로 힙합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배치기는 활동 중 2000년 어느 클럽 공연에서 우연히 MC 스나이퍼를 만나 인연을 쌓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Buddha Baby 크루의 창립 멤버가 되었다. 이들은 이후 앨범을 준비하게 되었고, 우여곡절 끝에 2인조로 재정비된 배치기는 2005년 첫 앨범을 발매하였다. 그때 TakTak36은 탁이란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4년간 세 장의 앨범을 내면서 활동해온 배치기는 탁이 2009년 4월 강동구청에서 공익근무를 시작하면서 활동이 중단되었다. 이후 9월에 무웅이 입소하였는데, 입소 날짜에 맞춰 배치기 디지털 싱글이 하나 더 발표되었다. 2012년 제대 후에는 YMC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배치기로써 무웅과 함께 다시 활동 중이다.

3 스타일

탁의 스타일은 무웅과 대조적으로 하이톤에 화려한 플로우를 구사하는 쪽이다. 자신의 빠른 랩에 대해 탁은 "초기에 Bone Thugs N Harmony 랩을 한국어로 바꿔 따라하는 식으로 랩을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였다. 한편 작사, 라임, 플로우를 통틀어 자신의 랩 메이킹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이 얘기하였다.

내가 경험한 혹은 해석하는 상황이나 사물에 대한 감정에 충실하면서 말 그대로 그냥 흐르는(flow) 대로 쓰는 편이에요 그리고 거기서 자연스레 운율감이 생기는 것을 더 추구하구요. 보통 16마디 가사를 쓸 때 한 30마디 많게는 50마디의 가사를 써 추려 냅니다. 전반 적인 스킬역시 ‘난 여기서 이렇게 해야겠어!’ 이렇다 기보단 오랫동안 랩을 하면서 쌓인 나만이 할 수 있는 습관적인 유희들이 입에 베이다 보니 자연스레 나오는 것 이라 생각해요.

그의 랩스킬은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아, Buddha Baby를 좋게 보지 않는 이들도 탁의 실력만은 무시할 수 없다고 할 정도이다.

한편 그는 비트메이킹도 담당하여, 배치기 앨범 몇 곡 (대표적으로 〈선〉, 〈천일기〉 등등)을 프로듀싱한 바 있다. 그는 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 "국, 내외 쟁쟁한 프로듀서 분들의 곡을 듣고 충격을 먹으며 ‘쳇! 나도 만들 수 있어!’ 이런 열등감에서 오는 감정에 복받쳐 마구 작업을 한다"고 말하였으나, 매니아들은 그의 비트가 MC 스나이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해 탁은 "함께 하다 보니 자연스레 묻어 나온 게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스나이퍼형 색이 너무 강하다 보니 사람들이 조금만 스나이퍼형 느낌이 나도 괜히 ‘엇? 이거 좀 스나이퍼 색깔이네’ 이렇게 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다"고 말하며, "스나이퍼형 역시 제가 그렇게 되길 원하시지 않고요, 그런 것들이 있을 때 마다 좋은 거든 나쁜 거든 일단 지적을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4 피쳐링 활동

배치기로 참여한 것은 제외
  1. 탁은 어머니의 성에서 온 것이다. 옛날 예명 TakTak36은 어머니의 성 탁을 두 번 쓰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의 어머니의 나이 32와 죽을 사(死)를 뜻하는 4를 더해 만든 이름이다.
  2.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당시에는 '안되면 되게 하라'였는데 바뀌었다...
  3. 스나이퍼 사운드 당시니 바뀌었다면 수정바람
  4. 트위터 드립이 재미있으니 한번쯤 들어가서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5. 힐링캠프 타블로편을 본 탁의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