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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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임권택 감독의 94번째 연출작으로 제작되었다. 총 제작비는 30억원. 지금이야 30억원은 영화제작비로는 껌값이지만 당시 한국영화 평균제작비는 10억원 내외인점을 감안하면 현재 시세로 따지면 거의 100억원에 가깝다. 당시 최고 배우였던 안성기를 필두로, 서편제의 스타 김명곤, 오정해, 그리고 장군의 아들로 주목받는 신인배우였던 신현준.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김갑수[1],정경순,방은진[2]이라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개봉날 상영관인 단성사에서 우익단체들이 상영을 중지하라는 시위를 벌여 아수라장이 되었고, 10권짜리 소설책을 3시간 10분으로 축약하다보니 줄거리 파악이 되지 않는다는 평단과 관객들의 혹평이 줄을 이었다. 위에서도 서술했다시피 주요 출연진들의 기대이하의 연기력이 이 영화가 혹평을 받는데 기여했으며, 유일하게 김갑수만이 연기력에서 찬사를 얻었다. 그나마도 뒷부분의 지리산 투쟁과 같은 부분은 거의 생략되고 6.25 전쟁이 끝나는 걸로 두루뭉술하게 끝나버렸다.

1994년 9월 17일에 개봉하여 최종관객수는 서울에서만 약 23만명을 돌파했다...결론은 망했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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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 박중훈이 하기로 했으나 고사했다.
  2. 현재 영화감독
  3. 손익분기점은 당시 극장수와 관객 스코어를 계산하면 서울에서만 100만명을 돌파했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