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코(우에키의 법칙)

우에키의 법칙의 등장 동물(?).

한국명은 '랑꼬'. 성우는 원래 모습이 나가사코 타카시/손종환, 부착형일 때의 모습이 사이토 치와/이자명.

본명은 불명이며, 작중에서 불리는 텐코라는 이름은 우에키 코우스케가 지어준 것이다. 눈이 10개이기 때문이라고. (한국판에서는 병아리 같아서)

팔토시 형태로 변형 가능. 이 상태에서 얼굴을 내밀면 정말로 귀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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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년을 넘게 살아온 천계수. 자라면서 덩치가 산만해지는데, 그것 때문에 괴기스러운 모습을 보여 천계인을 잡아먹었다는 누명을 쓰고 10만 년이 넘게 지옥에 갇혀 있었다. 믿었던 천계인에게 배신당하고 10만년을 갇혀 있었기에 정말로 천계인을 잡아먹을 생각까지 하게 될 정도로 인간에 대한 불신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었다.[1]

그렇게 증오감을 키워가던 중에 우에키를 구해줘서 지옥에 떨어진 코바야시를 만나게 되었고, 코바야시는 그에게 우에키를 소개해준다.[2] 그리고 그를 계기로 드디어 감옥에서 나올 수 있게 된다. 근데 우에키 근처에서 텐코가 나와서 다행이지 만일 엉뚱한 곳에서 튀어나왔다면 우에키는 이미 세상에 없었다.

자신이 천계인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우에키가 천계인임을 자각하였고, 정의를 관철하려는 굳건한 의지를 확인하고는 우에키를 돕기로 한다.[3]

어차피 천계수는 천계인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우에키를 위해서라면 마지막 7회째 각성장기를 통해 자신의 목숨도 기꺼이 내어 줄 각오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우에키 일행은 그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서 친구로 생각했기에, 천계수의 각성장기를 7회 이용하면[4]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에 우에키는 더 이상 그의 각성장기를 사용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한 우에키 일행의 태도를 통해 몇십만년만에 친구의 의미를 되새긴다.

최종전 이후에는 마가렛의 몸 속에서 풀려난 자신의 동족들과 함께 천계에 남는다.

여담으로 우에키네 가족에게 정체를 들켰을 때, 우에키의 아버지는 텐코를 신기해하지만, 누나와 아버지 모두 텐코를 그다지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우에키 집안의 천성인 듯.[5]

  1. 본래 과거의 천계수는 텐코처럼 성장하는 것이 정상이었고, 과거 지옥인과의 싸움에서 천계인들은 레벨업을 위해서 목숨을 걸고 그들의 각성장기를 이용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지옥인과 화해를 맺은 천계인들은 그들을 무서워하여 개량, 성장해도 작게 만들었다. 텐코는 돌연변이인 케이스로 과거의 천계수처럼 자라게된것.
  2. 이때 코바야시는 텐코에게 밖에가면 우에키 코우스케라는 8성천계인이 있다라고 말한 모양. 텐코가 우에키를 찾을 때, 8성 천계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3. 쿠로가네를 배우자마자 곧바로 2성 위풍당당을 배웠다.
  4. 다만 정식 번역판에서는 자세한 설명없이 천계수는 천계인의 레벨을 7 올려주면 죽는다고 나왔다. 번역이 이상하다.
  5. 우에키가 자신이 천계인이었다는 이야기도 했는데, 가족 둘은 '천계' 라는 외국 지명 이름인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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