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GS

(토요타 아리스토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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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차량
차급생산 차량단종 차량
준중형CT-
중형IS, HS-
준대형ES, GS-
대형LS-
쿠페RC, LCLFA
컨버터블-SC
준중형 SUVNX-
중형 SUVRX, GX-
대형 SUVLX-

GS (Grand Sedan)

1 개요

렉서스후륜구동 방식의 고급 준대형 세단이다. 경쟁 차종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제네시스 G80, 재규어 XF, 캐딜락 CTS 등이 있다.

2 역사

2.1 1세대 (1993~1997)

렉서스 GS
토요타 아리스토 아무리 봐도 2세대 닛산 세피로랑 닮았다.

1993년 등장한 렉서스의 스포츠 지향 FR 준대형 세단. 직렬 6기통 3,000cc 엔진을 탑재한 GS300이 미국에서 출시되었다. 크라운 마제스타의 토요타 N 플랫폼을 활용하여 1991년 등장한 토요타 아리스토의 LHD 렉서스 뱃지 버전이다.

이탈디자인의 쥬지아로가 디자인하여 당시 일본차로서는 보기 드문 유려한 차체곡선과 풍만한 볼륨감을 갖추었다.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인테리어 재질과 호두나무 우드트림,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컬럼, 나카마치 프리미엄 오디오, TCS, 12CD 체인저 등 호화스러운 장비를 탑재하여 렉서스의 플래그쉽 세단인 LS400과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그렇다보니 BMW 5시리즈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비해서 5,000달러 비쌌으며, 엔진도 3리터 트림 한 가지만 있어서 경쟁력 부족으로 판매가 신통치 않아 한때 퇴출위기를 겪었다.

2.2 2세대 (1997~2004)

렉서스 GS
토요타 아리스토

1997년 풀 모델 체인지되었다. 2001년 대한민국렉서스 진출시 들어왔던 모델이 2세대 GS이며, 300형만 들어왔다.

종전의 GS300과 LS400에 장착된 GS400이 먼저 등장하였고 2001년 GS400이 V8 4,300cc GS430으로 변경되었고, 2004년 부로 3세대에 넘겨주면서 단종된 것을 끝으로 토요타 아리스토는 소멸되었다.

2.3 3세대 (2005~2012)

2005년 풀모델 체인지되었다.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L-피네스가 적용되어 날카롭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2세대 GS의 듀얼 헤드램프와 차체 실루엣을 새롭게 바꾸었다. 종전의 245마력 GS300과 283마력 GS430의 2가지 트림을 출시하였고, 2년 뒤 307마력 GS350과 347마력 GS460으로 고출력 엔진 사양으로 바뀌었다. 동시에 GS460에는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했다. 3,500cc V6 엔진+모터 파워트레인의 345마력 하이브리드인 GS450h도 추가되었다. GS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다.

2.4 4세대 (2012~현재)

기존 3세대까지는 토요타 크라운과 플랫폼을 공유했으나, 4세대부터는 크라운과 다른 전용 후륜구동 플랫폼을 쓰게 된다. L-피네스 디자인 언어의 스핀들 그릴을 장착하여 좀더 공격적인 프론트 마스크를 갖추었다.[1] 하지만 F스포츠 버젼이 아닌 일반 버젼은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페이스리프트 후는 의견의 양극화가 더 심화된 듯.

여담으로 4세대 렉서스 GS의 뒷모습 디자인이 현대 YF쏘나타의 뒷모습을 닮았다는 말이 많다.

208마력 V6 2.5리터 엔진의 GS250이 추가되었다.

Les Secrétaires Générales de l'OFAJ Eva Sabine Kuntz et Béatrice Angrand.jpg400px

2015년 8월 F/L 모델이 공개되었다.

2015년 11월에는 고성능 모델인 GS F가 일본에서 첫 출시됐으며, 473마력 자연흡기 V8 5.0리터 DOHC 엔진이 장착된다. 대한민국에는 2016년 6월에 출시됐으며, 연비는 7.6km/L.

GS200t가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241마력의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장착되었다. 이와 함께 국내 라인업에서 GS250이 삭제되었다.

미국에선 RWD, AWD 모두 출시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RWD 버전만 출시되었다.

3 경쟁 차종

  1. 아우토반에서 상위차선 차량들이 렉서스에게는 쉽게 추월차로를 비켜주지 않자 룸미러를 통해 본 뒷차의 앞 모습이 더욱 괴상하고 공격적이고 무서운 형태로 만들게 되었다는 엔지니어의 변. 즉, 렉서스의 운전의 재미를 느끼기 보단 얌전하고 편하게 타는 차라는 이미지를 벗으려고 의도적으로 튀는 디자인으로 만든 것이다. 독일에서는 룸미러로 벤츠BMW는 멀리서 보여도 쉽게 차선을 비켜 준다고 한다.
  2. 국내에선 아큐라 브랜드가 아닌 혼다 레전드로 팔리는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