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게이트

Final Gate
Last Battle(ラストバトル) / Final Battle

1 개요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스테이지 입장 게이트 중 하나. 부서진 톱니바퀴를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으로 되돌린 후 파이널 게이트 속의 아공간에서 2명의 에그맨 & 타임 이터와의 최종보스전에 들어간다. 이 보스전이 게임의 최종 스테이지이면서도 유일한 오리지널 스테이지라는 점이 특이점.

2 Boss Battle : VS Time Eater

VS 타임이터 클래식 테마곡
VS 타임이터 모던 테마곡

2.1 하얀 시공

소닉 제너레이션즈 하얀 시공 라스트 보스전 S랭크

소닉 제너레이션즈(하얀 시공)의 역대 보스
VS 데스 에그 로봇VS 퍼펙트 카오스VS 에그 드라군VS 타임 이터

보스전은 웜홀로 추정되는 터널 형태의 공간에서 진행되는데, 클래식 소닉과 모던 소닉을 소닉 히어로즈에서 포메이션을 바꾸듯 번갈아가며 조작할 수 있다. 클래식 소닉을 조작할 경우 터널 밖으로 빠져나와 기존의 스테이지처럼 2D로 진행한다. 한편 모던 소닉을 조작할 때에는 터널 안에서 3D로 진행하며 양쪽 모두 부스트의 사용이 가능하다.

어렵지는 않지만 시리즈 전통대로 링 카운트가 꾸준히 줄어들며, 30개 이하로 줄어들면 삑삑거리는 경보음이 울리고, 0이 되면 슈퍼화가 풀리면서 낙사하기 때문에 많이 챙겨두는 것이 좋다. 그런데 그래픽이 좋아진만큼 링을 보기 어려워지고, 그 와중에 맵은 상당히 넓기 때문에 잘못하면 한데 모여있는 링을 다 지나치며 날다가 죽을 수도 있다. 다행히도 링이 모여있는 곳을 살짝 지나치기만 해도 부스트의 효과로 수많은 링이 끌려온다. 또한 2D 구간에선 비행 고도만 조절하면 되기 때문에 좀더 쉽게 링을 모을 수 있다. 참고로 링이 줄어드는 속도는 화면에 표시되는 타이머를 기준으로 1.5초당 1개, 즉 시간이 3초 경과할 때마다 2개를 잃는다.[1]

특이하게도 2D, 3D 구간 전환 시 BGM의 느낌이 살짝 달라진다. 2D 구간에서는 타악기 소리가 좀 더 크고 뚜렷하게 들리며, 3D 구간에서는 'Dominus Tempus'라는 가사가 흘러나온다. 이 가사는 라틴어로 Master of Time을 의미한다. 또한 콘솔판 한정으로 마지막 공격을 날릴 때 BGM이 바뀌는데, 잘 들어보면 소닉 더 헤지혹 4의 테마곡이 어레인지된 곡이다.[2] 일종의 처형용 BGM.

플레이어는 타임 이터를 따라 2D, 3D 구간을 오가면서, 날아오는 공격이나 시공을 떠다니는 장애물을 피해 타임 이터의 핵에 돌진하는 식으로 싸워야 한다. 난이도를 불문하고 핵에 3번 데미지를 입히면 두 에그맨이 막타를 날리며, 이때 카운터를 날려 핵을 관통해버리면 승리. 하드 모드라고 해봤자 타임 이터의 일부 공격 패턴이 강화되고, 추격이 조금 더 어려워질 뿐이다.

여담으로 보스전의 진행 정도는 맵을 떠다니는 장애물들을 잘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타임 이터에게 데미지를 줄 때마다 화면이 화이트 아웃되면서 전환되는데, 이때 화면을 떠다니는 장애물의 종류가 바뀐다. 기본적으로는 DLC인 카지노 나이트를 제외한 기본 스테이지의 오브젝트 혹은 그 파편들이며, 처음에는 그린 힐의 땅덩어리나 토템폴, 케미컬 플랜트의 공장 시설, 스카이 생추어리를 이루는 건축물 등을 볼 수 있다. 타임 이터에게 처음 데미지를 주면 시작되는 두번째 페이즈에서는, 스피드 하이웨이의 자동차와 시티 이스케이프의 대형 GUN 트럭 등이 나타난다. 이후 타임 이터의 핵 아래쪽이 파괴되고 새로운 공격 패턴이 나오기 시작하는 세번째 페이즈에서는, 크라이시스 시티의 망가진 자동차나 로드롤러, 루프탑 런의 시계탑, 플래닛 위스프의 지형이나 건조물이 장애물로 등장한다.

세번째 페이즈에서는 타임 이터가 새로운 공격을 사용하는데, 에너지를 모아 레이저를 장시간 발포하는 기술과 시간의 흐름을 늦추는 기술을 종종 사용한다. 소닉의 동료들이 '시간 에너지가 모이고 있다'는 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타임 이터가 팔을 돌려 시계를 그리는데, 그 직후 잠시 동안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평소의 1/12 정도로 느려진다. 정작 타임 이터는 느려지지 않으므로 그만큼 거리가 벌어지게 되는데, 하드 모드의 경우 기술의 지속시간이 더 길다. 링 소모 속도도 느려지는 건 불행 중 다행.

막타를 날릴 때가 되면 "마지막이다! 불타서 재가 되어라!"라는 두 에그맨의 음성과 함께 전방에 거대한 불덩이가 생성된다. 각 기종별로 정해진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두 슈퍼 소닉이 연계기로 이 불덩이를 뚫고 타임 이터의 핵을 공격한다. 중간에 버튼을 떼어 공격을 서로 캔슬하거나, 아예 반격하지 않고 맞아서 넉백당하면 시간만 끌게 되니, 한 번 불덩이가 생성될 때 그것이 뚫릴 때까지 확실하게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한다. 2D 구간에서 불덩이가 나오자마자 카운터를 날리면, 불덩이가 나오다 말기 때문에 얇은 막처럼 보인다. 카운터를 날리지 않을 경우 불덩이가 서서히 전진하다가 두 소닉을 뒤로 넉백시키고 소멸한다. 그러고 나면 기존의 패턴을 반복하다가 머지않아 다시 위의 대사를 읊고 불덩이를 꺼내든다.

여담이지만, 콘솔판 한정으로 친구들의 내비게이션을 통해 호밍 샷이라는 말을 엄청 듣게 된다. 내비게이션이라고 해봤자 에그맨이 해올 공격을 미리 말해주는 것뿐인데, 타임 이터가 가장 많이 쓰는 공격 중 하나가 바로 호밍 샷이기 때문.[3] 따라서 통신으로 들려오는 대부분의 대사가 'That looks like a homing shot' 아니면 'It looks like a homing shot'의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일본판마저 언어가 다를 뿐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인지 이 호밍 샷 대사집(...)은 은근 양덕들 사이에서 노이로제를 일으키는 필수요소 취급을 받는다.[4] 한 번 들어보자. 오모차오가 없어져도 친구들이 대신해주는 힌트 제공 서비스

호밍 샷이 인상깊었는지 나중에는 소닉 본인이 쓰게 된다 카더라

난이도를 불문하고, 타임 이터의 공격이나 장애물에 한 번도 맞지 않고 보스전을 클리어할 경우 'Can't Touch This'라는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참고로 장애물은 플레이어가 직접 파괴할 수 있는데, 점프 버튼을 눌러서 에너지를 모은 다음 두 슈퍼 소닉 중 한쪽을 전방으로 발사해야 한다. 이 때 2D(클래식 소닉) 구간에서는 모던 슈퍼 소닉의 슈퍼 소닉 미사일이 시전되고, 3D(모던 소닉) 구간에서는 클래식 슈퍼 소닉의 슈퍼 소닉 스피닝을 사용하게 된다.

2.2 파란 모험

소닉 제너레이션즈 파란 모험 타임 이터

소닉 제너레이션즈(푸른 모험)의 역대 보스 게이트(ACT 2)
VS 빅 암VS 바이오 리저드VS 에그 엠퍼러VS 타임 이터

콘솔판과 유사하지만 여기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캐릭터를 교체할 수 없고, 보스에게 데미지를 줄 때마다 파트가 교체된다.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시간을 질질 끌 경우에도 교체되기는 하지만 어지간한 발컨이 아닌 이상, 혹은 일부러 AFK해서 시간을 끌지 않는 한 보기 힘들다. 그리고 콘솔판과 반대로, 클래식 소닉을 터널 안에서 조작하고 모던 소닉을 밖에서 조종한다. 모던 소닉의 경우 Y 버튼으로 부스트를 사용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아날로그 스틱이나 십자 방향키를 B 버튼과 조합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대시할 수 있다. 이 기술을 게임 내에서는 '긴급회피'라고 부른다.

콘솔판과의 또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막타를 때리기 전까지 보스에게 데미지를 주는 주된 공격 방법이 호밍 어택이라는 점. 각 구간에서 에그맨이 모든 공격을 끝마치고 빈틈을 보일 때, 타임 이터의 핵에 타겟 마커가 뜬다. 이 때 A 혹은 B 버튼으로 호밍 어택을 먹여줄 수 있으며, 모던 소닉의 경우 부스트로도 공격은 가능하다. 타겟 마커가 뜬 이후 때리지 않고 시간을 끌면 타임 이터가 도주하여 다음 파트로 교체된다.

소닉 시리즈의 다른 게임들과 달리 보스전 시작시 링이 무려 100개나 주어지며, 링의 추가 공급량 역시 상당히 많은 편이다. 클래식 소닉으로 진행하는 동안에는 타임 이터의 각 공격 패턴이 끝날 때, 그리고 타임 이터가 데미지를 입었을 때 매번 꼬박꼬박 링이 나타난다.[5] 게다가 하얀 시공와 달리 맵이 상당히 좁고, 클래식 소닉이 링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끌려오기 때문에 놓칠 확률도 적다. 모던 소닉으로 진행하는 구간의 경우, 맵은 넓지만 링이 말 그대로 사방팔방에 널려있다. 정확히는 8개 단위로 여기저기에 흩어져있으며, 부스트로 링 8개가 형성하는 원에 접근하면 8개 모두 쉽게 끌려온다.

링이 0개가 될 경우 사망하는 연출은 나오지 않지만, 화면이 블랙아웃되는 동시에 라이프가 하나 줄어든다. 물론 보스전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참고로 하얀 시공과 다르게 각각의 파트를 한 명의 에그맨이 맡는 것을 알 수 있다. 파트가 교체될 때마다 두 에그맨 중 한 명이 "Leave this one to me"라고 말한다.[6]

보스전에서 타임 이터는 아래와 같은 패턴으로 공격한다. 남은 HP가 적어질수록 공격 패턴이 강화 및 추가된다.

2.2.1 클래식 소닉을 조작할 때

  • 1. 하얀 시공과 유사하게, 유도성이 있는 다수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한 세트로 발사되는 미사일의 개수는 아래와 같다.
    • 남은 HP가 8일 때 : 한 번에 6개를 발사한다.
    • 남은 HP가 7일 때 : 한 번에 7개를 발사한다.
    • 남은 HP가 6일 때 : 한 번에 8개를 발사한다.
    • 남은 HP가 5일 때 : 한 번에 9개를 발사한다.
    • 남은 HP가 4일 때 : 한 번에 10개를 발사한다.
    • 남은 HP가 3일 때 : 한 번에 11개를 발사한다.
    • 남은 HP가 2일 때 : 한 번에 12개를 발사한다.
  • 2. 수평으로 나아가는 초록색 레이저를 순차적으로 10번 발사한다. 한 번에 발사하는 레이저의 개수는 처음에 1개였다가 나중에는 3개까지 늘어난다.
    • 남은 HP가 8일 때 : 패턴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다.
    • 남은 HP가 6~7일 때 : 한 번에 한 줄씩 발사한다.
    • 남은 HP가 4~5일 때 : 한 번에 두 줄씩 발사한다.
    • 남은 HP가 2~3일 때 : 한 번에 세 줄씩 발사한다.
  • 3. 입에서 굵고 아름다운 광선을 발사하여 화면의 위나 아래를 덮는다. 타임 이터의 동작을 보고 화면 위 또는 아래로 피하면 되며, 나중에는 2개까지 발사하므로 한쪽으로 피한 다음 바로 반대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 남은 HP가 6~8일 때 : 패턴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다.
    • 남은 HP가 4~5일 때 : 한 번 발사한다.
    • 남은 HP가 2~3일 때 : 두 번 연속으로 발사한다.
  • 4. 화면에 4개의 타겟 마커를 띄우고, 팔을 휘둘러 타겟 마커가 있는 자리를 공격한다. 타겟 마커 밖으로 벗어나면 맞지 않는다. HP가 2 줄어들 때마다 공격 횟수가 1회 늘어난다.
    • 남은 HP가 7~8일 때 : 팔을 한 번 휘두른다.
    • 남은 HP가 5~6일 때 : 팔을 두 번 휘두른다.
    • 남은 HP가 3~4일 때 : 팔을 세 번 휘두른다.
    • 남은 HP가 2일 때 : 팔을 네 번 휘두른다.


위의 공격 패턴 중 하나가 진행 중일 때 클래식 소닉이 한 번이라도 공격에 맞을 경우, 같은 패턴이 한 번 더 반복된다. 물론 맞는다고 무한 반복되지는 않고, 각 패턴을 최대 두 번까지 사용한다. 참고로 플레이어와 가까이 있는 쪽이 클래식 소닉으로, 모던 소닉은 시점상 그보다 뒤에 있어서 작게 보이므로 금방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때는 모던 소닉에게 피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 없이 클래식 소닉의 조작에 집중하면 된다.

위의 과정이 모두 끝나면 타임 이터의 핵에 타겟 마커가 뜬다. 이 때 호밍 어택으로 핵을 공격하거나 일정 수준 이상 시간을 끌면 다음 파트로 교체된다. 참고로 공격할 경우 타격 직후에 화면에 32개의 링이 나타난다.

2.2.2 모던 소닉을 조작할 때

Y 버튼으로 부스트를 사용하면 모던 소닉이 부스트를 사용해 타임 이터에게 접근하고 클래식 소닉이 그 뒤를 따른다. 이 때 타임 이터는 소닉과의 거리가 좁혀짐에 따라 아래와 같은 순서로 공격해온다. 클래식 파트와 달리, 거리를 좁히지 않을 경우 끝도 없이 같은 패턴만 반복한다.

  • 1. 화면에 복수의 타겟 마커를 띄우고, 차례차례 전기가 흐르는 기탄으로 바꾼다. 모던 소닉이 이 기탄에 접촉할 경우 한동안 움직이지 못한다.
  • 2. 위의 패턴이 끝나면 두 팔을 소닉의 주변으로 워프시켜 공격한다. 긴급회피를 사용하면 피할 수 있으며, 피하지 못하고 맞을 경우 뒤로 살짝 넉백당한다. 남은 HP가 5 이하로 떨어지면 1번 패턴에 이어서 사용한다.
  • 3. 시침과 분침이 회전하는 시계를 차례대로 하나씩 전방에 발사한다. 시계의 틀과 바늘 사이를 통과하여 하나씩 돌파해야 한다. 시계의 틀이나 바늘에 맞으면 뒤로 넉백되어 이 패턴을 몇 번 반복하게 된다. 남은 HP가 3 이하로 떨어지면 2번 패턴에 이어서 사용한다.

이상의 패턴을 피해 부스트로 계속 전진하면 모던 소닉이 타임 이터의 바로 앞까지 접근한다. 긴급회피로 타임 이터의 마지막 공격을 피하면 핵에 타겟 마커가 뜨며, 이 때 핵에 접근하여 호밍 어택이나 부스트로 공격할 수 있다. 공격으로 데미지를 주거나 일정 수준 이상 시간을 끌면 다음 파트로 교체된다.

참고로 모던 소닉으로 진행할 때 필드 여기저기에 시계의 파편이 떠다니는데, 부스트를 쓰든 쓰지 않든 접촉하면 알아서 부서지는 물건이기 때문에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2.2.3 타임 이터의 HP가 1 남았을 때

타임 이터의 체력이 1칸 남은 시점까지 오면 카메라 시점이 모던 소닉으로 플레이할 때와 유사하게 전환된다. 이 때 두 소닉에게 털털 털린 타임 이터가 어디론가 도주하는데, 두 명의 슈퍼 소닉이 화면에 잡혔을 때 Y 버튼을 누르면 둘이서 동시에 부스트를 사용하여 쫓아간다. 도망친 타임 이터가 멈춰서서 호밍 샷과 레이저 등 그동안 사용한 기술들을 차례차례 날리지만, 이 때 두 슈퍼 소닉 모두 완전 무적 상태가 되기 때문에 맞아도 넉백당하지 않고 무시할 수 있다. 타임 이터를 따라잡아 슈퍼 소닉 부스트로 관통해버리면, 핵이 소멸하고 보스전이 끝난다.

3 트리비아

  • 보스전을 플레이하는 아공간 스테이지의 정확한 명칭이 불명이다. 파이널 게이트라는 명칭은 3DS판에서 스테이지를 고를 때 화면에 등장하는 게이트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다. 콘솔/PC판에서 보스전을 라스트 배틀(일어판) 혹은 파이널 배틀(영어판)으로 표기하기는 하나, 이는 아공간의 이름을 가리키는 말은 아니다.
결국 보스전이나 게이트 자체가 아닌, 아공간 자체를 가리킬 만한 표현으로는 공식 가이드북에서 사용된 'Lair of the Time Eater(타임 이터의 소굴)' 정도밖에 없다.
  • 보스전이 알게 모르게 소닉 러시의 엑스트라 보스 에그 샐러맨더 전과 닮은 부분이 많다. 특히 3DS판의 경우, 보스에게 데미지를 줄 때마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교체되고, 2명의 에그맨이 번갈아가며 각각의 소닉을 상대한다는 점이 에그 샐러맨더 전과 정말 닮았다.[7] 콘솔판의 경우, 막타를 때릴 때 두 슈퍼 소닉이 사용한 기술이 소닉 러시에서 슈퍼 소닉과 버닝 블레이즈가 썼던 연계기와 거의 동일하다.
  • 콘솔/PC판은 직접 조작하는 캐릭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에그 위저드 전과 흡사하다.
  1. 참고로 이는 딱 소닉 히어로즈 최종보스전(3초당 1개)의 2배가 되는 속도이다.
  2. 타임 이터와 싸우기 전 두 소닉이 슈퍼화할 때의 BGM도 마찬가지로 소닉 4 테마곡.
  3. 그런데 다른 공격이 나올 때는 미리미리 잘 알려주는데, 정작 호밍 샷이 나온다고 알려줄 때는 때를 놓치고 발사된 다음에 알려주는 희대의 뒷북까지 쳐댄다. 정작 호밍샷은 탄속이 느려서 알려주지 않아도 다 보인다.
  4. 구글에 'That loo'까지만 쳐도 'that looks like a homing shot'이 뜬다(...).
  5. 단, 클래식 슈퍼 소닉이 타임 이터의 공격 패턴에 연속으로 맞을 경우 링이 나오지 않는다.
  6. 일본판에서는 "내 차례구만?"과 "나에게 맡기는 거다!"로 두 종류의 대사가 나온다.
  7. 소닉 러시에서는 슈퍼 소닉과 버닝 블레이즈 쪽에서 파트의 교체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