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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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름파파 로치
Papa 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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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제리 호튼, 토빈 에스퍼런스, 토니 팔레르모, 자코비 섀딕스
결성1993년
활동지점미국 캘리포니아 배커빌
장르하드 록
얼터너티브 메탈
얼터너티브 록

1 구성

멤버포지션
자코비 섀딕스
Jacoby Shaddix
리드 보컬
제리 호튼
Jerry Horton
기타, 백업 보컬
토빈 에스퍼런스
Tobin Esperance
베이스 기타
토니 팔레르모
Tony Palermo
드럼
이전 멤버포지션
데이브 버크너
Dave Buckner[1]
드럼

2 상세

파파 로치는 배커빌 고등학교에서 시작되었다.

초기엔 랩메탈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뉴메탈밴드였으나 현재는 얼터너티브의 사운드가 물씬 풍기는 음악을 하고 있다.

1993년 보컬리스트인 자코비 섀딕스와 드러머인 데이브 버크너를 주축으로 결성되었다. 고등학교 시절의 어느 날 자코비의 학교의 풋볼 경기장에서 만난 그들은 어떻게 하다 보니 음악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후에 트럼본 연주자와 베이스 기타 한 명씩을 구해서 학교 탤런트 쇼에서 지미 헨드릭스의 'Fire'을 연주했다.후에 트럼본은 여자친구가 그들의 팬이었던 제리 호튼의 기타로 교체되었다. 그들은 전부 다른 학교를 다녔지만 어찌어찌 연습은 계속 했고 첫 공연 밴이 모비 딕이라고 불렸던 것에서 따와 그의 첫 예명을 코비 딕(Coby Dick)이라고 지었다. 이후 밴드 이름은 할아버지 윌리엄 하워드 로치(WIlliam Howard Roatch)의 성에서 파파 로치라는 이름을 따오게 되었다. [2]

1994년에 그들은 Old friends from young years라는 이름의 첫 EP 앨범을 내놓았다. 하지만 제대로 된 기획사와 계약을 하지 못한 채 여러 장의 앨범을 비공식적으로 내놓으며 인디밴드 수준의 활동을 하는데 그쳤다. 그들의 첫 앨범의 히트곡들인 "Infest", "Dead Cell", "Broken Home", 그리고 "Last Resort"의 데모들은 이 시기에 쓰여졌다. 그동안 투어를 계속하던 도중 베이스 원년 멤버였던 윌 제임스가 교회 캠프에 집중하게 되자 스케쥴이 흔들릴 것을 우려해 베이스를 지금까지 활동하는 토빈으로 대체하게 된다. 그러나 밴드에게는 오히려 이게신의 한수 였던 셈. 토빈은 레코딩에서는 어쿠스틱 기타도 연주하고 있으며, 파파로치 특유의 유려한 악곡의 메인 편곡[3]도 담당하고 있었으니 오히려 득이 된 셈.

그들의 메이저 데뷔 후 통산 1집 앨범인 Infest 발매 후에는 반응은 그저 그랬다. 특히나 그 앨범의 타이틀곡인 Last Resort의 가사가 자살을 조장한다고하여 각 방송매체에서 그들의 출연 등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컬리스트인 자코비 섀딕스는 오히려 "자살은 현재 존재하는 사회문제이고 우리의 곡은 그 아픔을 담아냈다"고 인터뷰했으며, 거기에 힘입어 각종 음악차트 순위에서 팬들의 추천으로 인기를 끌어올리는 발판이 되었다. 이후 Infest는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2000년에 미국에서 20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다. 2001년에는 앨범이 미국에서만 3백만 판매량을 돌파해 트리플 플래티넘 칭호를 얻어냈고 캐나다에서는 2백만으로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빌보드 핫 200 차트의 5위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통산 두번 째 메이저앨범인 Lovehatetragedy에서는 랩 메탈의 사운드를 싹 빼고[4] 완전히 뉴 메탈의 사운드를 보여주었다. 이 앨범은 맨 처음 나올 당시에는 변절했다는 악평까지 들었고 실제 성적에 있어서도 Infest의 아성을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올드 팬들의 베스트 앨범이 되었다.[5]

3집 Getting Away With Murder부터 밴드는 얼터너티브 메탈로 사운드를 바꾼다. 곡들의 사운드는 약간 더 풍성해졌으며 이 앨범에서 그들의 최고 히트곡[6] Scars빌보드 핫 100에서 15위를 기록하며[7] 이름을 더 널리 알렸다.

4집 The Paramour Sessions는 3집과 분위기가 굉장히 비슷하다. 대신 사운드가 약간 가벼워졌다. 이 앨범은 파라무어 맨션[8]에서 작업했다. 즉 제곧내

5집 Metamorphoisis에서 그들의 색깔은 또 다시 바뀐다. 얼터너티브 록하드 록이 반쯤 섞인 이 앨범에서 Lifeline[9]의 뮤직 비디오는 그 해 Fuse Tv의 베스트 비디오 2위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1위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Circus.[10]

6집 The Connection에서 밴드의 색깔이 또 바뀐다. 장르는 여전히 얼터+하드지만 전자음이 많이 섞였고 몇몇 곡에는 랩 파트도 돌아왔다.[11] 이 앨범을 준비하는 도중 보컬 자코비가 성대결절을 겪었으나 의느님의 손길로 완치된 후 돌아왔다. 목소리도 크게 변하지 않았다.

7집 F.E.A.R에서도 사운드가 달라졌다.기타 소리는 Djent와 비슷한 사운드가 되었고 최초로 2곡에 피쳐링을 시도했다.[12] 앨범의 컨셉은 세기말. 라스베가스에서 작업하고 근처의 사막에서 Face Everything And Rise의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

팬들의 신구세대 갈등이 큰 편이다. 워낙 성향을 밥 먹듯 바꿔버려서 그렇지만, 크게 올드 팬과 신세대 팬으로 갈린다. 올드 팬들은 대체로 1~2집을 제일 좋아하며 3,4집은 그냥저냥 넘어가고 5집 이후로는 뭐 이러냐 완전 팝이다 얘네 다 죽었다식으로 깐다. 하지만 신세대 팬들은 모든 곡을 다 좋아하고 올드 팬들의 비판에 매우 진지한 태도로 덧글을 단다. 유투브 댓글을 보면 신세대 팬들은 젊은 여자들이 꽤 많은 편이다. 물론 1집이 매우 잘 팔렸고(팔리고 있고) 2집도 강렬한 색깔이 있었지만, 후속 앨범들의 성적을 보면 그들의 말은 다 개소리...

WWE RAW의 오프닝 송인 To be Loved를 부르기도 했다. 프로레슬링 매니아에 한해선 다른 곡보다도 이 노래가 제일 유명하다. 또한 MSL 최고의 오프닝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곰티비 MSL S3의 'To be Loved'를 비롯해 곰티비 MSL S4의 'I Devise My Own Demise', 빅파일 MSL의 'SOS'까지 MSL에서 오프닝곡으로 많이 쓰였고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 선수소개로 사용되어서 당시 최고의 선수소개 선곡으로 평가받았던 Last Resort, 2005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온겜)의 BLANKET OF FEAR 등 스덕들에게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밴드.(오프닝 이외에도 찾아보면 사용된 음악이 매우 많다.) Last Resort는 러시아 출신 MMA 선수 데니스 시버의 UFC 등장음악이기도 하다.

3 디스코그래피

3.1 스튜디오 앨범

  • Old Friends from Young Years (1997.02.04)[13]
  • Infest (2000.04.25)
  • Lovehatetragedy (2002.06.18)
  • Getting Away With Murder (2004.08.31)
  • The Paramour Sessions (2006.09.12)
  • Metamorphosis (2009.03.24)
  • The Connection (2012.10.02)
  • F.E.A.R. (2015.01.27)

3.2 라이브 앨범

  • Time for Annihilation: On the record&On the road (2010.08.30) [14]

3.3 컴필레이션 앨범

  • ...To Be Loved: The Best of Papa Roach (2010.06.29)[15]

4 그 외

파일:Yesbuckner.jpg
4집 The Paramour Sessions까지의 멤버.
파일:Nobuckner.jpg
5집부터 드러머 데이브 버크너가 탈퇴하고 대신 토니 팔레르모가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

바퀴벌레 홍보밴드[16]

2005년 내한공연을 가진적이 있다. 단, 동두천 미군부대 위문공연으로.

뮤즈(밴드)와 활동이력이 매우매우 비슷하다. 결성 년도도 그렇고 데뷔도, 앨범의 간격도 비슷비슷하고 특히 정규 4집 이후로 완전 동일하다.
  1. Potatoes for Christmas를 제외하고 4집까지 전부 참여. harddriveradio.com에 따르면 버크너는 그의 최근의 이혼에 따른 재산 문제 때문에 밴드를 떠났다.
  2. 윌리엄 로치의 애칭 겸 별명이 바로 파파 로치(PAPA ROACH). 윌리엄 로치는 안타깝게도 2006년에 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자살했고 그 해 발매한 앨범 The Paramour Sessions에 그의 추모곡 Roses on my grave가 수록되었다.
  3. 데뷔 후 메인 작곡은 제리호튼이 편곡은 토빈이 담당.
  4. She Loves Me Not에는 랩 파트가 있고 Time And Time Again은 랩 메탈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다만 She Loves Me Not은 1집에 들어있던 일부 곡들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던 곡이 2집때야 실린 것.
  5. 락스미스 2014의 DLC 3곡에 She loves me not이 왜 포함되어 있지 않냐는 항의 댓글이 수도 없이 달렸다.
  6. Last Resort가 15년 넘게 불려왔기 때문에 최고의 히트곡으로 치는 사람들도 있지만
  7. 유명한 락밴드들과 비교하면 약간 초라할 수도 있으나 그들의 음악적 성향이나 괴멸적인 인지도를 생각하면...
  8. 캘리포니아의 기념물인 건물이다. 캘리포니아는 파파로치의 출신지이고 많은 음악가들이 작업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엘튼 존,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스팅, 마이 케미컬 로맨스 등등...
  9. Keane의 Everybody's changing의 간주 부분을 오마쥬했다. 파파로치는 킨의 팬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10. 다른 경쟁자들은 Shinedown, 메탈리카, 도트리 등등...
  11. 많은 장르들의 연결의 의미로 앨범 제목이 The Connection이 되었다.
  12. Gravity에 In This Moment의 마리아 브링크와 Warriors에 Royce Da 5'9''... 인 디스 모먼트와는 나중에 투어도 함께했다.
  13. 비공식이다. 기타리스트 토빈의 아버지와 공동으로 프로듀싱했으며 인디 밴드 형식으로 발매되었다. 이 때문인지 녹음상태가 매우 조악하다.
  14. 다만, 전체 14곡 중 Kick In The Teeth 등 5곡은 이전까지 나온 적 없던 신곡이다.
  15. 이는 밴드 구성원들이 자체적으로 발매한 것이 아니라서 리더 자코비가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하며 팬들에게 사지 말라고 당부했다. 2곡의 어쿠스틱 버전과 1곡의 라이브 버전, 그리고 Getting Away With Murder의 미수록곡 1곡이 수록되어 있다.
  16. 그들의 1집 앨범에선 바퀴벌레의 넓직한 배때기를 앨범 자켓에서 썼으며 그 후의 앨범의 부클릿 속지에서도 심심찮게 바퀴벌레를 볼 수 있다. 심지어 Roach는 바퀴벌레라는 뜻이다. 그래서 간혹 아빠(Papa) 바퀴(Roach)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물론 바퀴벌레라는 요소는 밴드 컨셉과는 전혀 상관없다. 밴드 이름의 기원은 후술하듯 친척의 별명에서 따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