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쉬프트

lamborghini-steering-wheel.jpg
핸들부근에 위치한 ㄱ자모양으로 생긴게 패들 쉬프트이다.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QSIcw9geLTA"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해당차량은 람보르기니 우라칸이다.

1 개요

자동차에서 패들쉬프트는 자동변속기 또는 자동화 수동변속기의 변속 레버의 일종이다.[1] 그냥 수동변속기 차량에는 패들쉬프트가 들어가지 않는다. 패들쉬프트의 개념 자체가 자동/자동화 변속기에서 특정 단수로의 변속을 운전자의 의지에 따라서 빠르기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

패들쉬프트는 보통 핸들 부근에 장착되며 왼쪽이 -로 다운 쉬프트이며 오른쪽은 +로 업쉬프트이다. 물론 둘다 있는 경우도 있겠으나 -만 있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다. 패들쉬프트가 달린 차량의 변속기는 순수한 수동변속기가 아닌 전자 장치의 제어를 받는 변속기이기에 일반적으로 가속할 때에는 엔진의 허용 최고 회전속도에 이르면 강제로 변속이 진행되고. 쉬프트 다운을 할 때에도 엔진 회전속도를 고려하여 엔진과 미션 보호를 위해 운전자의 조작을 무시하고 강제로 변속 진행을 시키지 않을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변속기 레버에 달린 +/- 수동 변속 기능을 그냥 핸들쪽으로 옮긴 것에 불과하기에 변속 관련 사항은 다른 수동 변속 기능이 들어간 자동 변속 차량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2 패들쉬프트의 장점

패들쉬프트의 장점은 운전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변속기는 핸들(스티어링 휠)에서 한 손을 떼야 변속 레버를 조작할 수 있는데, 패들쉬프트는 핸들을 쥔 상태로도 조작할 수 있어 더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할 수 있다. 컬럼식 변속 레버조차 손을 핸들에서 떼야 하는 점은 마찬가지이기에 고속 주행을 해야 할 때 핸들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는 패들쉬프트의 장점은 크다.

또한 핸들을 쥔 상태로 바로 변속 조작을 할 수 있어 변속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빠르게 할 수 있다. 손을 떼고 변속 레버를 잡는 과정 자체가 생략되기 때문. 이러한 장점 때문에 공간이 없어 변속 레버를 따로 넣을 수 없는 F1 차량은 물론이고 고성능 스포츠 차량에도 패들쉬프트를 적용한 경우가 많다. 제대로만 조작하면 ECU 학습을 잘 시킨 차량의 킥다운보다 더 변속이 빠를 수도 있다.

3 적용차량(국산차)

현대자동차: 아반떼 스포츠, 벨로스터, 쏘나타 2.0 터보 i30, i40, 제네시스 쿠페, EQ900
기아자동차: K3 디젤, K5, 스포티지, 쏘렌토
한국GM: 카마로, 스테이츠맨

르노삼성자동차: SM7
  1. 꼭 레버 형태는 아니며 버튼 형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