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 베어

Paddington Bear

실제로 패딩턴 역에 놓인 패딩턴 베어 상
2014년에 개봉한 영화 《패딩턴》에서의 모습

패딩턴 베어는 영국의 작가 마이클 본드가 쓴 여러 아동문학 책들에 등장하는 의인화된 캐릭터이다.
패딩턴 베어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첫 작품은 1958년에 만들어졌으며, 그 이후로 수십 권의 책에서 등장했다.
페루의 깊은 숲 속에서 살던 안경곰(spectacled bear)으로, 공손하고 바른 생활을 하지만 동시에 여러 사고를 일으키는 캐릭터이다.

패딩턴 베어는 영국의 작가 마이클 본드가 쓴 여러 아동문학 책들에 등장하는 의인화된 캐릭터이다. 패딩턴 베어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첫 작품은 1958년에 만들어졌으며, 그 이후로 수십 권의 책에서 등장했다. 페루의 깊은 숲 속에서 살던 안경곰(spectacled bear)으로, 공손하고 바른 생활을 하지만 동시에 여러 사고를 일으키는 캐릭터이다.
패딩턴 베어는 마이클 베어가 1956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런던 패딩턴 역 근처의 한 가게에서 팔고 있던 테디 베어를 보고 구상한 것이다. 또한 작품 내에서 브라운 가족이 패딩턴 베어를 처음으로 만나는 곳이 패딩턴 역이기도 하며, 이에 따라서 브라운 가족이 곰에게 '패딩턴'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이다.

텔레비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몇 번 제작된 바 있다.
곰인형 스톱모션으로 찍고 다른 사람들과 배경을 컷아웃으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영상화되었는데, 지금까지도 패딩턴 팬들에게는 최고의 영상화 작품으로 꼽힌다. 패딩턴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50여 년이 지난 2014년에 영국과 프랑스 합작으로 영화화되었는데, 애니메이션이 아닌 실사 작품이다. 영화 《패딩턴》은 사랑스러운 패딩턴 베어를 잘 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 면에서 모두 성공하였으며,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후속작이 제작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