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유희왕)

(패왕룡 자크에서 넘어옴)
이 문서는 패왕룡 자크로도 들어올 수 있다.
ARC-V 각 차원의 닮은 꼴
싱크로융합스탠다드엑시즈스포일러
유고유리유우야유토???
세레나유즈루리???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ズァーク/ 자크[1]
성별
성우 오노 켄쇼[2]
"이걸로 끝인가!? 이제 나와 싸울 자는 없는 건가! 난 아직 만족하지 못했어, 더욱 강하게! 더욱 격렬하게 싸우고 싶어!"

(좀 더 화려한 듀얼을 보고 싶다고 외치는 관중들의 소리)
"좋다. 그 목소리가 나와 의 힘이 되니! 너희가 바라면 바랄 수록, 우리들은 강해진다! 이 세상의 모든것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그래... 우리들은 싸움을 계속하겠어... 너희들이 원하는 대로!!"

"지금이야말로 하나로!!"
"난 곧 하나가 되어... 원래의 날 되찾는다!! 그 전에 을 없애겠다!"
HANASE![3]

1 개요

사카키 유우야, 유토, 유고, 유리가 분열되기 전의 모습. 얼굴은 실루엣 처리되었지만 일단 드러난 외관은 은발 바탕 + 연두색 브릿지 투톤의 위로 솟은 머리를 지닌 남성.

몬스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듀얼리스트 소년으로 리얼 솔리드 비전으로[4] 사람들을 다치게 하는 쇼를 통해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5] 스스로도 당황하는 것을 보면 처음에는 사람을 다치게 한 것은 실수였지만 사람들이 즐거워하는걸 보며 본인도 그걸 즐기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성격이 크게 변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오드아이즈와 각 소환법의 정점에 서는 드래곤[6]을 사용.

2 작중 행적

126화에서 아카바 레오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원래는 평범한 듀얼리스트였던듯. 그 때 오드아이즈 드래곤으로 실수로 상대를 다치게 하였고 사과하려고 하나[7] 몇몇 관중이 환호하더니 이에 모든 관중이 환호를 하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버리자 자크도 이를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성격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결국 상대 플레이어를 해치우는 듀얼을 반복하며 정점에 서나[8] 아직 만족하지 못했다는 말을 하고, 관중들도 똑같이 만족하지 못했다면서 관중들이 모인 장소에 오드아이즈 드래곤,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불러내어 드래곤들로 무차별로 도시를 파괴시키고 시민들을 공격한다.

그 후 드래곤들이 포효하자 드래곤들도 자신도 아직 만족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효과로 4마리의 드래곤과 합체해 패왕룡 자크가 되어버렸다. 이때 자신은 라의 익신룡Sin 트루스 드래곤에 장착된 마리크 이슈타르, 패러독스같은 모습으로 존재했으며 폭주했을 때의 유우야와 같은 눈을 하고 있었다. 이 회상장면 직후 유우야도 내면 속의 자크의 힘이 드러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포효를 내며 검은 오오라를 뿜어냈다.[9]

127화에서는 자신을 분리시키려는 레이에게 용서 못한다는 말을 하면서[10] 오드아이즈, 다크 리벨리온, 클리어윙, 스타브 베놈과 함께 4명의 분신으로 분리되어버린다.

이는 자크를 상대했던 레이도 마찬가지로, 그녀는 물론 세계도 4개로 나누어졌다. 그리고 둘의 분신들이 하나씩 스탠다드, 융합, 싱크로, 엑시즈 차원에서 환생하게 되었고, 그들이 바로 4명의 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28화 후반부에 유우야와 유토가 유즈와 루리가 위험해지자 폭주하게 되면서 세계를 분열시킨 건 자크 때문이라는 아카바 레오의 말을 듣자 자크의 의식이 각성하면서 레오에게 반박하는데

분열..시킨 게 누군데..! 난 단지 기대에 부응했을 뿐이야! 좀 더 강하게! 더욱 더 거칠게 싸우라는 요구를 말야!![11]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호소하며 부활했나 싶었을 때, 유우야와 유토가 어떻게든 억눌러서 진정시킨다.

하지만 유우야가 유즈 때문에 잘 제어를 못하고 다시 폭주를 하자 재등장해 카오게이를 보이며 번 데미지를 중심으로 한 가차없는 라이프 깎아내리기로 순식간에 레오를 몰아붙인다.

또한 이 화에서 유우야가 유우쇼의 아들이 된 이유는 자크가 힘을 되찾기 위해 강한 듀얼리스트였던 유우쇼를 이용할 필요가 있어서라는 것과[12] 이를 위해 유우쇼와 주변의 기억을 조작했다는 것까지 밝혀진다.

129화에서는 폭주 유우야 상태로만 나온다. 유우야와 유토를 제압한 뒤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불러내 아카바 레오는 물론 아카바 레이지까지도 내내 발라버리지만 사카키 유우쇼의 난입으로 구속된다. 유우야와 유토의 의사가 아직 남아있는것 같지만 패왕룡의 실루엣이 깨어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자크의 의식 또한 완전히 부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도중에 유즈들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자 다시금 유우야와 유토의 의식이 깨어날 뻔 하지만 그때 아크파이브의 여파로 유즈들이 위험해지는 바람에 깨어날 뻔한 두 인격이 다시금 격노하면서 무산되어 버렸다.

130화에서는 유고와 유리의 내면에 자크가 깨어난 상태다. 어느 쪽이든 개판이다

3 실력

모든 소환법들이 모여 있던 차원에서 최정점의 자리에 오른 자니까 당연히 강하다. 아무리 상대를 후들겨 패는 취미가 있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실력이 있지 않으면 그 자리까지 오르지는 못한다. 단순히 스탠다드식 듀얼을 할 당시에도 제법 강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후에 다른 소환법들을 익히면서 정점의 자리를 차지한 카드들을 만들어낸 데다 정령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주인공스러운 힘도 있다.[13]

익힌 소환법은 정황상 스탠다드->엑시즈->싱크로->융합 순으로 보인다.

128화와 129화에서는 유우야와 유토의 덱으로 싸우는데, 플레잉을 보면 필드든 카드든 다 때려부수는 타입으로 보인다. 애초에 상대를 박살내는 부류인 만큼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만.

사카키 유우야아카바 레이지를 압도한 아카바 레오를 몰아붙인 걸 보면 유우야나 레이지보다 강한 건 거의 확정. 129화에서는 레오와 더불어 레이지도 덩달아 갈려나갈 뻔했다.

듀얼 실력과는 별개로 악마의 힘 때문에 리얼 데미지도 다른 듀얼리스트와는 차원이 달라서 대전상대는 싸운다 하면 목숨 걸어야 한다.

사실상 유희왕 ARC-V 세계관 최강자 위치라 봐도 무방하다.

생전에는 무슨 덱을 썼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모든 소환법들을 다 다룬 건 분명하다.

여담으로 본인이 다루는 드래곤들이 죄다 레벨 5이상을 대상으로 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걸 보면 이 효과는 본인의 취향인 것으로 보인다.

게틀링과 리얼 파이트를 보면 시청자들의 취미를 잘 아는 것 같다

4 기타

117화에서 그에 대한 떡밥이 있었는데 리바이벌 제로 프로젝트에서 유리의 코드명이 Z-ARC_001. 즉 자크란 이름은 이미 공개되었다.

과거 세계를 파멸로 몰아넣으려고 한 악마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듀얼 실력이 신적인 수준일 것으로 추측되었고 126화에서 사실로 확정되었다. 또한 아카바 레오는 패왕룡 자크를 인간의 힘이 만들어 낸 궁극의 힘이라고 평했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유우야와 유토는 자신의 안에 있는 자크로부터 삼켜지지 않기 위해 저항하고 있다. 유고와 유리가 130화에서 자크로 합체하기 위해 서로를 잡아먹으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에 와서는 이미 모든 분신들의 정신을 잡아먹고 있는 게 확실해졌다.

유야즈들이 전부 다 미소년들 뿐이라 자크의 실제 외모를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 자크가 다 큰 청년이라는 추측이 사실이라면 자크의 외모는 대강 유야즈들이 성장한 모습일 듯.

126화에서 친 만족드립 때문에 키류 내지는 팀 새티스팩션과 엮이는 추세.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동명의 챔피언의 패시브가 4조각으로 분리됐다가 합쳐지는 것 때문에 이것과도 엮이고 있다. 자크가 패배한 대자연의 힘을 담은 4장의 카드의 정체가 사실 정룡이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역시 정룡 앞에선 신이고 뭐고간에 장사없다. 게다가 그 만족드립 때문에 만족룡 자크라고 불리기까지(...). 여담으로 128화에 나온 개틀링 때문에 로튼과도 엮이며 리얼 파이트 언급 때문에 로튼의 뒤를 잇는 리얼리스트 취급을 받는 등 크래쉬 타운의 후예 아니냐는 드립까지 있다.

127화에서 눈이 금빛으로 빛나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 때문에 얘는 금안 속성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시청자도 있다.[14]

호츈 미에루가 수정구슬을 통해서 본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자크인 것으로 보인다.

레오가 유우쇼에게 유우야를 갖다가 '유우야는 네 자식이자 자식이 아닌 자' 라는 투로 표현한 것도 유우야가 자크의 분신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자크의 환생들은 세계분할 이후로 수 년 뒤에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레오는 갈라진 세계에서 새로 리얼 솔리드 비전을 되살려내고, 그 뒤로 레오 코퍼레이션을 세운 뒤 후처를 들여 아들을 낳았는데 환생들은 그 아들보다 더 어리다. 또한 그 당시 레오를 도와 솔리드 비전을 만든 사카키 유우쇼는 자신의 아내를 만났을 때보다 더 젊은 시절이었다. 즉, 자크의 환생들은 세계가 분열된 뒤 적어도 수 년 뒤에 태어났다고 봐야 한다. 또 다른 추측으로는 아카바 레오가 공원에서 정신을 차렸을때, 이미 세계는 4개로 나눠져 정착되었고 본래는 없었을(아이가 "최근에 나온 솔리드 비전"이라는 말을 하는것을 보면 이 세계에도 과거가 존재한다.) 아카바 레오가 히미카랑 결혼하여 레이지를 낳았다는 역사가 생겼다는 것이 있다. 이러면 자크가 이유도 없이 몇년후에 일어날 필요도 없고, 또한 아카바 레오가 레이를 아끼는 것에 비해 히미카와 레이지에게 전혀 관심이 없는것도 설명이 된다.

아카바 레오의 행적으로 인해 유우야들이 아주 쉽게 모이게 되었지만, 아카바 레오가 일을 벌이지 않아도 어떠한 수단으로든 이들은 모이려고 한다는 것은 분명해보인다. 실제로 유고의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의 경우에는 자력으로 차원을 넘은 적도 있다. 하지만 유고가 시티에서 하트랜드로 차원 이동을 하게 된 것은 린이 납치당한 직후의 일이었고, 아카데미아가 하트랜드를 공격하지 않았다면 유토는 타차원으로의 이동방법은 물론 타차원의 존재자체를 몰랐을거라는점, 결정적으로 아카데미아쪽에서 움직이기 전까지는 모두 평범한 소년으로 자라고있었다는것을 생각하면 아직 아카바 레오없이도 일이 진행됬을것이라는 보장은 없다.[15] 모이려고 해도 유즈들의 팔찌 때문에 다른 차원으로 날아가는 게 다반사라 모일 수나 있을지나 의문.

혹은 정령들이 아카바 레오를 미치게 해서 자크를 간접적으로 일깨우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실제로 자크는 몬스터들에게 있어 자신들의 분노를 표출시켜주는 동료이기 때문. 단 이 가설이 맞다고 해도 이미 자크에게는 아카바 레오는 필요가 없고 방해되기만 할 존재에다 예전에 자신의 일을 망친 자이기에 제거 대상인것은 변하지 않는다.

5 사용 카드

  1. 유리의 코드네임이 Z-ARC_001이었다는 걸 고려해보면 영문명칭은 ZARC일 가능성이 높다.
  2. 유우야, 유리와 같다.
  3. 사카키 유우쇼에게 구속당했을 때 외친 대사.
  4. 위 이미지도 자크가 검은 실루엣으로 가려진 오드아이즈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날면서 달리는 모습이다.
  5. 리얼 파이트라는 말이 본편에서 나온다.
  6. 다크 리벨리온, 클리어윙, 스타브 베놈. 이셋의 이름에 각 소환법의 이름인 엑시즈, 싱크로, 퓨전이 들어가있는것이 각 소환법을 대표하는(정점에 서는)것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
  7. 명백히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던 걸 보면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일반인/정상인 마인드의 듀얼리스트였던 것 같다.
  8. 이 때 관중들이 너나할 것 없이 격하게 환호하는 걸 보면 이놈들도 답이 없다. 사실상 이들의 이런 반응이 자크의 폭주를 야기했다는 거다.
  9. 정황상 유고와 유리가 폭주한것에 영향을 받은듯.
  10. 이때 실루엣 처리된 자크의 얼굴에서 그나마 드러난 부분인 눈이 밝은 금빛으로 흉흉하게 빛나고, 얼굴에 어두운 색의 혈관/덩쿨같은 무늬들이 올라와있었다. 정황상 자크의 상태가 현재 심상치 않다는 걸 드러내기 위한 묘사인듯.
  11. 실제로 관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뭐든지 할려했던 자크도 문제가 있긴 했지만 자기들의 만족을 위해서 더욱더 큰 피해를 요구했던 관객들 또한 상당히 문제였다. 좀 다르지만 현실의 비슷한 예로는 로마때 있었던 콜로세움에서의 대결로 로마의 귀족들이 서로 즐기겠다고 검투사들끼리 서로 죽이게 하거나 맹수들을 풀어서 검투사가 잡아먹히거나 하는걸 웃으면서 예능프로그램 보듯이 할 정도 였다. 이런 악순환이 만든 인물중 하나가 스파르타쿠스.
  12. 단순히 듀얼을 배워 실력을 되찾는 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본인의 힘이 듀얼몬스터즈로부터 나오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래서 듀얼을 배울 필요가 있었던 것. 기왕 배울 거면 약한 자보다는 강한 자에게 배우는 것이 더 좋기도 하고.
  13. 이건 자크의 분신들도 매한가지.
  14. 다만 저건 폭주할 때였는지라 실제 눈 색깔은 다를 수도 있다.
  15. 또한 차원이동이 유즈즈가 납치된 이후 벌어졌다는 점에서 유즈외에는 별다른 기능을 보여주지않은 각 차원의 유즈들의 팔찌가 드래곤이 차원이동하려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도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16. 본인 몬스터라기보다는 본인이 몬스터가 된 것에 더 가까워서 본인이 가진 카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