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x792 편

x792 arc

1 개요

원작 418~419화에 해당되는 내용이며, 애니로는 276~277화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원래는 '부활 편'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 두 화가 애니화 되면서 2016년 1분기 마지막 2화로써 방영되며, 그 이후 극장판 제작 및 원작의 진행을 위해 임시 종영하기 때문에 '부활 편'에서 분리되었다.[1]
사실 애니 277화가 419화의 내용에 외전 편인 417화의 내용이 끼워넣어져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원작 417~419화에 해당된다고 할 수도 있다.

2 전개

타르타로스와의 싸움이 끝나고 페어리 테일이 해산된 지 1년이 흐른 x792년, 루시는 피오레 왕국의 수도 크로커스에서 제이슨 밑에서 기자 수습생으로 일하고 있다. x792년 대마투연무를 관람하면서 뭔가 지루한 듯이 보던 중, 경기장에 난입한 한 싸움꾼이 엄청난 마력으로 경기장 안의 상대들을 싹 쓸어버리고, 그 열기로 대마투연무 경기장 및 사람들의 옷까지 녹이면서 등장한다. 그 자의 정체는 나츠였고, 나츠는 루시의 집에서 일단 거처를 마련하지만, 루시의 방에서 길드를 재건하고 싶은 루시의 마음을 확인하고 앵화성에 불꽃으로 페어리 테일이란 글자를 새긴다. 그 뒤 루시와 함께 달아나며(...) 페어리 테일 멤버들을 찾아다니게 된다.

3 평가

사실, 419화와 420화 사이에 시점적으로 간격이 있다보니 원작과 애니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애니 오리지널을 끼워넣을 거란 예상이 있어왔지만, 이렇게 임시 종영을 할 줄은 예상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이건 아무래도 원작과 애니의 격차도 60화 남짓 따라잡혔지만, 극장판 제작을 하다보니 애니 제작이 힘들어져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였지만.....애니 감독 트윗에서 극장판이고 뭐고 상관없이 팀이그냥 싹 다 바뀐다고 한다. 단순히 원작 분량이 얼마 안 남아서임이 밝혀졌다. 그냥 이건 x791년 편처럼 지나가는 에피로 보는 게 맞을 듯하다.
  1. 이는 신 작화로 오면서 분기에 맞춰서 각 에피소드 별 애니 방영 횟수를 맞추려는 게 확실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