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토이아

페이토이아
Peytoia nathorsti Walcott, 1911
분류
동물계
†엽족동물문(Lobopodia)
†공하강(Dinocaridida)
†라디오돈타(Radiodonta)
아목†아노말로카리스아목(Anomalocarida)
†후르디아과(Hurdiidae)
†페이토이아속(Peytoia)
P. nathorsti(모식종)


복원도
관련 유튜브 영상


크기비교. 보라색이 페이토이아이다.[1]

후르디아과 페이토이아속에 속하는 해양무척추동물이다. 1속 1종으로 존재한다.

아노말로카리스와는 달리 역할을 해주는 부속지에 강모 형태의 가시 돌기가 나 있고 꽁무니 끝에는 꼬리 지느러미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은 입 부속지 뒤쪽에 있는 짧은 대롱에 달려 있다.

또한 아노말로카리스가 캄브리아기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였던 것에 비해, 페이토이아는 부속지에 달린 강모를 이용해 해저에 깔려 있는 영양분을 얻기 위해 과 침전물들을 걸러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페이토이아는 후르디아와 아이기로카시스와 같은 여과 섭식성 종류와 함께 후르디아과에 들어갔다.

한때 아노말로카리스와 같은 과였던 라가니아는 나중에 페이토이아였음이 밝혀지면서 동종이명화되었다.(...)
  1. 다만 해당 사진에는 아직까지도 라가니아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