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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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즈
(フェルズ / Fels)
소속불명 → 길드
종족불명
직업모험자 (Lv.4)-(마법사 겸 제작자)
성별 / 나이 / 키불명 / 800세 이상 / ???
칭호현자 → 어리석은 자
무기다종의 마도구
마법디어 파나케이아
디어 오르페우스
스킬불명

1 개요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2권에서 처음 등장해 우라노스와 대화를하고 있던 수수께끼의 인물. 전신을 검은 옷에 싸서 외모는 커녕 성별도 판단 할 수 없다. 하샤나 및 루루네 루이에게 녹색 보옥의 의뢰를 한 것도 이 인물.

9권에서 정체가 밝혀졌는데 동화나 전설처럼 회자되던 "한 현자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현자의 돌을 만들고 주신에게 이를 보고했는데, 주신이 눈앞에서 현자의 돌을 파괴해 버렸다." 는 이야기에 등장하는 현자 본인이다. 현자는 분노와 오기로 다시 한번 불사의 비법을 연구하여 스스로에게 사용하였지만 비술의 반동으로 온몸의 살이 썪어 떨어져 나가면서 해골의 모습이 되어 버렸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펠즈(어리석은 자)"로 바꿨다고 한다.

현재는 옥좌에서 움직일 수 없는 우라노스를 대신하여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단아들과 우라노스 사이의 연락책 임무도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혹 길드에 출입하는 것이 타인에게 목격당하곤 하는데 목격자들은 죽은 모험자들의 원혼이 길드를 맴돌고 있다면서 "유령(고스트)"라고 부르고 있고, 이는 그대로 펠즈의 별명처럼 사용되고 있다.

루루네와 아이즈에게 24층 수색 의뢰를 수행한 대가로 엄청난 수준의 보물을 많이 줬다. 마도서가 여러권에 보물은 물론이고 보석 거기에 장식된 유니콘의 뿔까지. 길드의 제물을 사용할 순 없을테니 본인의 재산이거나 우라노스의 비자금인 듯.

10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레벨 4. 명색의 우라노스의 측근이라 볼 수 있는 인물이 레벨이 4밖에 안되는 아주 현실적인 이유는, 스테이터스를 갱신할 피부가 없어서(...)

'디어 오르페우스'의 영창으로 보아선 소속되 있던 파밀리어의 주신은 하데스 일 것으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

외전 2권에서 처음 등장. 우라노스와 던전의 이상상태에 대해 논의 하고 있었다. 안전계층의 여체형 몬스터 출현 사건 이후, 루루네와 아이즈에게 접촉하여 몬스터 대이동의 원인인 보옥 사태 해결을 의뢰한다. 원정을 떠나는 아이즈에게 수정구를 전해준 건 덤.

본편은 9권에서 첫 등장. 비네와 접촉한 벨 크라넬을 발견하고 우라노스에게 보고, 일단 경과를 지켜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비네의 정체가 드러나 소란이 일자 헤스티아를 우라노스에게 안내한 후, 이단아들에게 향한다.

이후 10권에서도 등장. 이단아들에게 맡겨놓은 오클스의 반응이 끊어지자 벨 크라넬과 함께 가네샤 파밀리아를 따라 리빌라로 향한다. 전투 중에 글로스를 설득해 보자 하나 실패하고, 벨과 함께 에게 받은 D가 세겨진 구슬을 이용해 다이달로스의 미궁으로 향한다. 그리고 이단아들과 합류해 이케로스 파밀리아와 전투를 벌이나, 딕스 페르디크스의 저주로 인해 이단아들이 이성을 잃고 이케로스의 레벨 4들의 합공으로 인해 밀리게 된다. 그리고 벨의 분투로 인해 이단아들이 이성을 차리고 딕스가 비네에게 저주를 건 후 도망치자, 벨에게 완전 치유 마법을 시전해주고 앞서나간 벨의 뒤를 쫓는다. 이단아와 로키 파밀리아의 전투가 시작되고 이단아들이 밀리자 비장의 마도구인 총액 10억 발리스는 되는골렘을 꺼내고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만, 티오나에게 일격에 양단당하고 멍 때린다. 그로 인해 가레스에게 위치를 들키고 궁지에 몰리나, 헤르메스가 이케로스와 거래를 해서 자수하도록 했기에 구사일생하고 벨과 비네를 쫓아간다. 그리고 죽어버린 비네와 절망한 벨의 옆에 나타나 완전 간지나게 소생 마법을 시전, 비네를 되살려낸다. 이때 발언으로는 800년 동안 실패만 한 마법이라고. 프레이야가 몇 번인가 본 적이 있다고 한 걸로 보아 오라리오에서도 시전한 적이 있는 듯.

3 장비

직접 제작한 다종의 마도구들. 신비 스테이터스에서 세계 제일인데다 경험도 넘쳐나 아스피 이상의 마도구 제작가이다.

  • 안정(眼晶)<오클스> : 한쪽 수정에 비치는 광경 및 음성을 다른 수정에도 전해주는 원거리 송신기. 단지 1대1 대응이라 여러곳을 보려면 여러개의 수정이 필요하다.
  • 투명화 마도구 : 투명해진다. 형태는 불명. 일단 투구는 아니다.
  • 로브 : 저주나 안티 매직을 막는 방어구.
  • 마포수(魔砲手)<매직 이터> : 마력을 탄환으로 바꿔 쏘는 장갑. 단지 효율은 나쁘다고. 또한 지팡이처럼 마법 강화 효과도 있는 듯하다.
  • 인형병(人形兵)<골렘> : 동체 전체가 아다만다이트로 이루어진 3미터 크기의 골렘. 총액 10억 발리스는 되는 비장의 마도구이다.

4 스테이터스

4.1 마법

4.1.1 디어 파나케이아

【비오스의 사장, 비오스의 모광, 치유의 권능으로 모든 것을 치유하라.】

완쾌 마법. 모든 상처와 피로를 회복시킨다.

4.1.2 디어 오르페우스

【미답의 영역이여, 금기의 벽이여, 오늘 이 날, 내 육신은 하늘의 법을 거역하리니. 피오스의 지팡이, 사루스의 술잔. 치유의 권능으로도 닿지 않는 그대의 목소리여─부디 기다려주오. 왕의 심판, 단죄의 벼락. 신의 섭리를 거슬러 불타게 된다면─나 저승에 향하리라. 열어라 문지기(카론). 저승의 강을 넘어서. 들으라 명왕. 이 미칠듯한 갈망을. 그치지 않는 눈물, 흐트러진 통곡. 대가는 이미 치루었으니. 빛의 길이여. 정해진 과거를 제물로, 어리석은 바람을 비추어다오. 아아, 나는 뒤돌아보지 않으리─】
소생 마법. 초장문 영창을 통해 행하는 금기의 마법. 모든 정신력을 소모하여 죽은 자를 되살린다. 사용자는 펠즈 뿐이며 난이도도 굉장해서 이제까지 성공한 건 비네를 살려낸 단 한 번 뿐.[1]
  1. 지금까지 실패한 마법이 성공한 이유는 주문에서 추정할 수 있다. 벨의 눈물과 통곡을 대가로 처음으로 성공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