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GT2 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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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포르쉐 911을 기반으로 만든 슈퍼카.

2010년 5월에 공개된 GT2 RS는 양산되는 포르쉐 911 모델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이른바 '과부제조기'로 불리는 GT2를 튜닝한 모델로써 8월에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사실 닛산 GT-R을 물 먹일려고 개발했다 카더라

같은해 노르슐라이페에서의 양산차 부문 랩타임 1위(7분 18초)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노르슐라이페에서의 포르쉐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던 카레라 GT의 랩타임인 7:28.71를 무려 10초 이상 단축한 기록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기록은 그 뒤로 몇 차례 그놈의 GT-R에 의해 경신되었고 그 깐죽거림에 분노한 포르쉐가 2013년 코로 맥주를 마신 외계인들의 희생으로 탄생한 918 스파이더를 출동시켜 6분 57초라는 미친 기록을 달성하고 2013년 현재 뉘르부르크링을 평정한 상태이다.[1]

3.6리터 트윈터보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의 부스트바를 올려 기존 GT2에 비해 무려 90마력의 출력이 증가하였고 경량화를 통해 70kg 만큼의 중량을 덜어내었다.여기에 포르쉐가 자랑하는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인 PCCB가 기본으로 장착되고 새로운 서스펜션 매니지먼트와 안티롤바, 그리고 델파이의 다이나믹 엔진 마운드, 그리고 주행 안정시스템인 PSM가 더해져 완벽한 주행 성능을 낸다.

GT3 RS와 마찬가지로 내부에 롤케이지가 설치되었으며 카본과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버킷 시트가 준비되어 있다.

최대 620마력을 쏟아내는 3.6리터 트윈터보 수평대향 엔진의 힘은 중량 1370kg의 GT2 RS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3.5초가 걸리며 이는 카레라 GT의 0-100 가속 시간인 3.9초보다 훨씬 빠른 속도이다. 0-200 가속에는 단 9.8초가 걸리며 0-300의 가속에는 28.9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무려 330km/h에 달하며, RS의 성격에 맞게 수동변속기만 제공되며 타이어 역시 GT2 RS만을 위한 초광폭 타이어가 개발되었다.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911 GT2 RS의 가격은 23만7천유로로 한화로 약 3억 4천만원가량이며 500대가 한정 생산되는 스페셜 모델이다.
  1. 그 뒤로 뉘르부르크링 안전 규제로 인해 사실상 이 기록을 깰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