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하는 죽음 실룸가르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Silumgar, the Drifting Death
한글판 명칭표류하는 죽음 실룸가르
마나비용{4}{U}{B}
유형전설적 생물 — 용
비행, 방호
당신이 조종하는 용이 공격할 때마다, 수비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생물들은 턴종료까지 -1/-1을 받는다.

"책략이나 꼭두각시, 계획 따위는 없다. 그저 순수한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황금 송곳니 타시구르
공격력/방어력3/7
수록세트희귀도
재창조된 운명레어

1 설정&스토리

술타이 군락의 상징이 가진 특성이 유래된 수컷 용. 인간들로부터 보물을 약탈한 다음에 감상하면서 흡족해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강력한 산성을 띈 독 브레스를 내뿜으며 거주하는 곳은 정글. 원래 역사인 타르커의 칸 시점에서는 Molderfang Falls에서 젊고 잔인한 술타이 칸에게 죽을 운명이었다.

타시구르의 항복 이후 술타이 군락을 집어삼키고 나가를 통역으로 쓴다. 타시구르에게 높은 자리를 약속하고 얻은 정보를 통해 겨울의 영혼 오주타이와 함께 5칸의 만남을 습격하고 단호한 다가타르의 뒤를 이어 아브잔 일가의 칸 자리를 맡고 있던 Reyhan을 죽이는 전공을 세운다.

이후 타시구르와 함께 군락으로 돌아온 실룸가르는 대놓고 타시구르를 모욕하고 타시구르에게 앞서 보장한 높은 자리 - 황금 목줄을 채우고 자신의 콜렉션에 추가되는 영광을 선사하고 술타이 군락을 완전히 손에 넣는다. 이후 타르커의 용에서는 용군주 실룸가르로 등장한다.

2 성능

능력으로보면 방어력이 극단적으로 높은 형태로 단일 디나이얼에는 내성이 있으며 웬만한 광역 번으로는 못 죽인다. 공격 할 때의 능력은 고블린 무리대장 같이 토큰을 많이 뽑는 덱을 상대로는 혼자 공격가도 쓸리는 수준. 용 두 마리가 공격하면 상대방한테만 슬픔에 빠져 죽다를 적용시키는게 가능하다.

또한 태양의 용사 엘스페스의 완벽한 카운터이다. 엘스페스의 토큰들은 공격하면 한번에 다 쓸리고 공격력이 3이기 때문에 엘스페스의 매스 디나이얼에도 잡히지 않는다. 엘스페스는 이놈 상대로 로얄티 쌓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기 때문에 궁극기는 이미 아웃 오브 안중.

잘 살아남는다는 점 때문에 발매 직후 스탠다드에서는 컨트롤 덱에 피니셔로 들어가는 카드. 다만 전설이기 때문에 덱에 한 장 이상 들어가는 일은 없으며 보통 진주 호수 고대 생물이 같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