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트 프리티

600px
600px

1 개요

Present Pretty

월간 전격대왕의 격월간[1] 자매지인 전격모에왕에서 연재된 독자참여기획. 8부 완결. 원작자는 나이트 위저드로 유명한 키쿠치 타케시. 약칭은 프레프리이며, 일러스트레이터는 스미 케이이치

6명의 소녀(도중에 3명 추가되었다)와 그 아버지가 되어버린 주인공(=독자)의 생활과 성장을 그렸다.

"아버지와 딸", "다수의 히로인", "히로인마다 제각각인,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독자 참여 기획" 등의 요소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사(미디어 웍스)의 독자참여기획 시스터 프린세스, 또 가이낙스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를 강하게 의식한 작품으로, 원안자인 키쿠치 타케시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스프리'나 '프메'에는 없는 히로인끼리의 수평적 관계가 강하게 드러나고, 1대 1이 아닌 생활공동체=가족으로서의 관계성이 본작의 특징이다.

어떻게 보면 베이비 프린세스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가족적인 분위기. 우리는 하나 패밀리~♪ 이제부터 우린 패밀리~♬), 이쪽은 히로인들이 이다(친딸은 아니지만). 흠좀무

기본적으로는 연재되는 소설 곳곳에 주인공이 취할 행동을 선택해(총 3회) 전용 엽서로 응모한다. 선택지는 각각 4개로 선택하는 히로인에 따라 정답이 다르다(각 히로인의 성격/기호에 따른 대답이 필요하다). 정답자는 '우수한 아빠(優秀なパパ)'로서 지면에 PN(papa name)이 공개된다. 또 정답자 수나 투고 엽서의 채용수에 의해서 각 히로인에게 '사랑 포인트(愛ポイント)'가 가산되어 인기의 기준이 된다. 이 '사랑 포인트'가 적은 히로인은 기획에서 없어진다고 설명되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아무도 빠지지 않았다. 반대로 '사랑 포인트'가 많은 히로인은 스토리의 중요 인물이 되어, 최종적으로는 카스미가 그 역할을 맡았다.

우리나라에도 그다지 알려지지 못했고, 일본에서도 검색을 해도 별로 안 나오는 등(심지어 구글링을 해도 잘 안 나온다) 인기는 그다지인 모양. 안습
Danbooru 이미지 검색을 이용하면 관련 이미지가 몇 장 나오는데 작품 제목은 안 나오고 속성이랑 함께 일러스트레이터스미 케이이치만 나온다[2]. 일러스트레이터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본지(전격대왕)에 미니코너 대왕출장판도 존재.

여담이지만 다들 나이에 비해서 슴가의 발육이 좋다[3]. 아니면 다들 키만 작은 건가...

단편 번역 게시판에 번역본이 올라오고 있다.

2 스토리

"나의 6개의 보물을 너에게 맡긴다. 잘 키워다오."
라는 편지를 남기고, 유일한 육친인 형이 이름도 알 수 없는 나라의 산 속에서 소식을 끊었다. 이때까지처럼 보호동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던 그에게 보내진 것은 희귀한 뱀도 개구리도 아닌 6명의 작은 소녀들이었다.
기이하게도 신학기가 시작되려는 날, 그는 6명의 소녀들의 아버지가 된 것이었다.

3 캐릭터/딸들

이 작품의 히로인들은 전부 주인공(독자)의 ''이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딸'로 총칭된다. 나이나 주인공, 주인공의 형과의 관계는 불명. 또 스즈카, 마유, 카게리 이외의 6명은 2회부터 5회까지 신장이나 체중이 증가(=성장)했지만 6회에서는 원래대로 돌아왔기 때문에 여기서는 변화 전의 수치를 기술한다.

  1. 연재 당시는 계간지였다.
  2. 게다가 같이 붙은 태그는 original
  3. 일러스트를 보면 대개 어느 정도 슴가가 있다. 특히 어떤 일러스트를 보면 초등학교 1학년으로 추정(시스터 프린세스처럼 키, 어조, 외견으로 추정할 수밖에 없다. 카챠의 키는 129cm)되는 카챠에게도 슴가가 있다. 또 카게리를 위시한 추가 히로인 3명도 138~136cm(대략 초등학교 2~4학년)의 키이지만 가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