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맨

frogman

1 영어단어 frogman

잠수부를 뜻한다.

2 FROGMAN

비밀결사 매의발톱단》의 제작자. 본명은 오노 료(小野 亮). 1971년 4월 9일 생. 그 외에도 여러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든 듯 하다. 《스가이군과 가족석》, 《고분걸 코피》 등의 작품이 있다. 최근에는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의 플래시 애니를 만들고 있다. 매의 발톱단 국내 더빙판에서는 개구리 남자로 직역되어 나왔다.

원래는 도쿄 출신이였으나 영화 스태프로 일하던 도중 촬영지에서 만난 시마네 출신 여성과 결혼해 시마네에 정착하게 되었다. [1] 매의 발톱단 히트 이후로는 다시 도쿄로 올라왔다고 한다. 피자를 가끔 먹지 않으면 몸상태가 이상해진다고 한다. 덕분에 작품에서 시마네 현과 피자의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비밀결사 매의발톱단의 외전 형식으로 시마네현의 홍보 동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혼자서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 캐릭터 디자인, 거기다 작중 캐릭터 전부의 성우까지 맡아서 하는 능력이 있다. (누가 총통요시다군의 성우가 같다고 생각했겠는가!)[2]

테르마이 로마이》로 노이타미나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하였다. 물론 본 작품에서 주인공 역을 맡았다. 게다가 깨알같게 해당 작품 1화에 매의 발톱단 단원들도 등장!

여담이지만 형제는 6명이나 된다고.

3 CASIO사의 시계 브랜드 G-SHOCK 시리즈 중 하나

4 2004년 코디 재릿(Cody Jarrett)이 감독한 코믹 공포영화의 한국제목

원제는 Frog-g-g!로 조잡한 머맨같은 초록색 개구리 괴물이 자손을 번식시키려고 여자들을 덮친다는 조잡한 영화로 눈물이 앞을 가릴 수준의 고무쪼가리 괴물 복장에 시도때도 없는 어설픈 강간 장면과 넘쳐나는 레즈비언들의 육체대화 장면들이 난무하는 공포영화라고 우기는 2004년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조잡한 포르노물이다. 그래도 쌈마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영구와 땡칠이보는 기분으로 보기 좋은 영화. 참고로 엔딩이 의외로 재미있으니 본다면 엔딩까지 보는걸 추천한다.
http://blog.naver.com/stitches1/70131769621
http://www.yunsobi.com/tt/subby/184

5 2002년 프랭클린 밸럿(Franklin A. Vallette)이 감독한 전쟁 영화

핵폭탄을 노리는 국제적인 테러리스트 단체를 파괴하기 위해 파견된 해병대 특수부대 프로그맨의 활약을 그린 영화...인데 영화가 쓰레기. 위의 공포영화의 탈을 쓴 포르노물을 보는 것이 더 낫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조잡하다.
http://blog.naver.com/stitches1/70144538555

혹자는 이걸 다시 보느니 베이징 올림픽 운동장에서 나체로 100바퀴를 뛴다고 할 정도...

6 UDT 대원의 별명

'프로그맨'의 본래 뜻인 잠수부에서 유래한 것. 서방권에서 쓰이는 말이지만 동구권의 러시아 해군 스페츠나츠도 아예 부대명에서부터 코만도 프로그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등 세계 각국 해군 특수부대 업계(?)의 전반에 걸쳐 많이 쓰이는 말.

7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frogman.jpg
1대와 2대가 있으며 부자지간이고, 아버지인 1대는 립프로그가 되었다.

둘다 전기동력을 이용해 6층 높이를 뛰는 코일이 장착된 프로그맨 복장을 쓴다.

화이트 래빗에게 몇 번 패배를 안겨다줬다.

  • 립프로그
본명 빈센트 파틸로. 2대 프로그맨의 아버지로 데어데블 #25에서 첫등장했다. 과학자로 전기 코일을 발명하자 범죄로 돈을 모을 생각을 했으나 데어데블, 아이언맨에게 패해 감옥살이를 하고 출소한 뒤에 범죄생활을 포기.
아내의 사후 아들이 영웅으로서의 프로그맨이 되자 자랑스러워 하는 동시에 걱정한다.
  • 프로그맨
본명 유진 폴 파틸로. 2대 프로그맨이며 페뷸런스 프로그맨이라고도 한다.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행운이 따르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외에 점프력을 이용한 격투기를 할 수 있다. 복장은 당연히 프로그맨 슈트.
스파이더맨의 도움으로 스파이더 키드[3], 토드와 함께 미스피츠를 결성하지만 오래 못 가고 다시 홀로 활동한다.
  1. 일본에서도 깡촌으로 유명한 시마네에 정착했다는 점과 스가이군이 습작으로 만들었다가 히트쳤다는 비화를 보면 결혼 당시엔 영화계에서 은퇴해 평범하게 살 생각이었던 걸로 보인다.
  2. 한국에도 오인용 멤버들이 그런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3. 이후의 스틸 스파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