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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록시 (PROXY) | |
| 종류 | 프록시 드로이드 |
| 소속 | 은하 제국 |
| 인간관계 | 갈렌 마렉(주인) |
1 상세
보기에는 미완성된 것 같지만 특수한 장치를 이용해 데이터에 저장된 인물로 변신이 가능한 기상천외한 드로이드다. 변신 도중엔 구현된 육체는 진짜와 같은 물리적 효과를 내며, 제다이로 변신하면 포스와 광선검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갈렌를 보조하지만 한편으론 다스 베이더가 입력한 대로 기회가 되는 즉시 갈렌 마렉과 수련을 시작하여 성공하면 그를 죽이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쉐도우 가드, 오비완 케노비, 람 코타, 마리스 브루드, 샤크 티로 변신이 가능하지만 오비완 케노비는 너무 강력한 인물이어서 제대로 따라하지 못한다. 주인인 갈렌 마렉조차 모르는 마지막 데이터인 다스 몰로도 변신할 수 있는데, 갈렌 마렉조차 상대하는 데 애를 먹었다.
다스 베이더와 스타킬러가 통신할 때, 다스 베이더의 육체를 구현하여 그의 통신기로도 사용된다. 하지만 다스 베이더로 변신은 못한다. 또한 프록시 스스로 다스 베이더로 변신하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는다.
후반부에는 해킹당하는 바람에 스타킬러를 상대하다가 충격파로 제 1목표인 스타킬러 제거가 소거된다. 이후 스타킬러를 죽이려는 다스 베이더를 말리고자 오비완 케노비로 변해 공격하다 기능이 정지 된다.
2 그 외
다크 사이드 엔딩과 연결되는 확장팩에서는 로드 스타킬러가 된 스타킬러를 도와주고 스타킬러고 "Thank you...Proxy."라고 하면서 프록시에 대한 애정을 들어낸다. 다스 시디어스에게 애정을 가졌던 동료들과 연인을 모두 잃어 다스 시디어스의 제자로 들어가있지만 그를 죽이고자 하는 복수의 광기에 빠져있는 스타킬러에게 마지막 애착을 가진 존재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