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포워드

미국 ABC방송의 드라마 시리즈. 1시즌, 총 22화.

갑자기 과거 장면이 끼어드는 영화기법 플래시백의 상대적인 의미로 플래시 포워드란 미래의 장면을 보게된 것을 의미한다.

호주 출신 SF작가 로버트 J. 소여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본 드라마의 제작자는 데이비드 S. 고이어이다. 참고로 원작소설은 플래쉬 포워드란 제목으로 국내에도 출판되었다.

어느 순간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137초동안[1] 정신을 잃고 정신을 잃은 동안 사람들은 6개월 후의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모든 사람이 정신을 잃은 137초동안 각종 사고가 발생하여(자동차, 비행기, 화재, 병원 수술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이 사건의 재발을 막고, 원인을 파헤치는 FBI요원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초반의 떡밥들과 점점 커지는 스케일로 강력한 흡입력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점점 수습이 안되기 시작하더니 결과적으로는 떡밥만 무수하게 남겨두고는 시즌1 종결. 시즌2 제작이 무산되면서 최악의 결말이 돼버렸다.

등장인물

  • 마크 벤포드 요원 (배우: 조지프 파인스)
  • 드미트리 요원 (배우: 존 조[2])
  • 브라이스 발리 (배우: 자크리 나이튼)
  • 에런 스타크 (배우: 브라이언 오번)
  • 스탠포트 웨덱 (배우: 코트니 반스)
  • 올리비아 벤포드 (배우: 소냐 월거)
  1. 참고로 137은 1/137의 역수인데, 이 값은 양자전기동역학에서 나오는 가장 중요한 상수(의 근사값)이다. 왜 하필 이 상수냐면, 이 사건이 다름 아닌 LHC 가동으로 인하여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 어쩌면 더 큰 떡밥의 일부였을지도 모른다
  2. 한국계 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