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イスイの実
1 능력
초인계 악마의 열매. 복용자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세뇨르 핑크.
능력은 말 그대로 복용자를 어디든지 헤엄치게 만들어 주는 것. 다만 악마의 열매이므로 물에서는 당연히 헤엄칠 수 없다(...). 모순의 극치 물 위에선 걷는건가 열매먹고 흙에서 헤엄치기vs안먹고 바다에서 헤엄치기
통상적으로 이 열매의 능력자를 부르는 명칭은 '헤엄 자유자재 인간'.
딱히 전투에 도움되지는 않는 열매. 세뇨르 핑크가 이 열매 능력을 응용한 기술을 쓰는 것도 아니고, 프랑키를 끌어들이려 하지 않는 걸로 보아 상대방을 익사시키는 것도 불가능해 보인다. 세뇨르 핑크가 보이는 기술도 단지 저먼 스플렉스 뿐이라서.
하지만 프랑키가 세뇨르 핑크의 접근을 잘 눈치채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마 소리없이 수영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바닥이나 벽 속으로 잠수하는 게 가능하다면 조용히 상대방 뒤로 돌아간다던가 공격을 피한다거나 할 수 있을 듯. 또 능력의 특성상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낙하충격을 전혀 받지 않는 모양이다. 실제로 프랑키와 싸울 때 높은곳에서 떨어져도 본인은 피해를 입지 않는걸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인 오아시스와 비슷하다. 단 오아시스처럼 사람이나 사물을 무르게 할 수는 없다. 또 도라에몽에서도 이런 기능의 비밀도구가 존재한다. 단 임의 해제가 불가능하고 지속시간이 있어서 시간이 다 되면 그대로 헤엄치던 곳에 파묻힌다(...).
정말 여담이지만 만화 보노보노에서 동명의 열매(그냥 소리나는 대로 스이스이 열매)가 등장한다(17화). 매우 맛이 좋다는데 너부리가 이걸 한입에 먹을 수 있다며 허세를 부리다가 턱이 빠져버리는 사고를 당한다. 여기서는 수영 능력이 아니라 주둥이가 커지는 능력이로구나
2 기술
- 냥냥 수플렉스 베이비 버스터 : 벽에서도 헤엄칠 수 있는 헤엄헤엄 열매의 능력을 이용, 적을 붙든 채로 높게 솟은 벽을 헤엄쳐 올라가서 공중으로 도약, 상공에서 그대로 추락하며 저먼 스플렉스를 먹이는 기술. 본인의 완력에 더해서 상공에서 내리꽂는 중력의 힘까지 합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 사실 원래대로라면 그 정도 높이에서 지면에 추락할 경우 설령 세뇨르 핑크 본인은 직접적으로 지면에 충돌하지 않는다 해도 상대와 함께 메다꽂아지는 간접 충격력만으로도 상당한 타격일 테지만, 이 경우에는 지면에 부딪치는 순간 상대는 당연히 지면과의 충돌로 큰 데미지를 입으나 세뇨르 핑크는 능력으로 지면에 다이빙처럼 빠져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충격이 액체화된 지면에 의해 무효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