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계

악마의 열매 종류
초인계동물계자연계

1 소개

원피스에 등장하는 악마의 열매의 한 계통(대분류).

超人系(パラミシア)/Paramecia[1][2]

열매를 먹은 능력자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특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계통. 다시 말해서 무슨 능력을 부과하든지 간에 능력 발현의 유/무를 막론하고 신체구성물은 어디까지나 인간과 동일하다. 물체가 특정한 자연 물질이 되는 자연계와 동물로 변하는 동물계 능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을 다 포괄적으로 포함한다고 보면 된다. 즉 단순히 신체강화 뿐 아니라 특수한 광선 등을 발사한다거나 특정 관념 자체를 조종하거나 해서 무궁무진하다.

자연계는 아니더라도 몸 전체가 특정한 물질같은 특성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능력에 따라 일부 공격에 면역을 얻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고무고무 열매의 능력은 패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타격, 물리 공격, 총탄,[3] 그리고 전기에 면역이 있다. 그 외 동강동강->절단 면역, 폭폭->폭발 공격 면역 등등이 있다.

초인계 능력자의 능력은 육체와 링크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육체를 얼마나 단련하느냐에 따라 그 능력의 강함이 달라지게 된다. 예를 들면 니코 로빈은 최대 1000꽃꽃까지만 피울 수 있고 발렌타인은 1만킬로그램이 한계. 루피도 늘어 날 수 있는 한계가 있다.[4] 이러한 것은 육체를 단련함으로써 늘릴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육체와 링크되어 있기 때문에 몸이 해루석에 당하면 얄짤 없다.

악마의 열매에는 각성의 단계가 존재하는데, 초인계의 경우 각성되면 주변의 물체들까지 열매의 특성을 부여하여 조작할 수 있게 된다. 작중에 나온 사례는 아직까진 도플라밍고의 실실 열매 뿐이지만, 이 경우 사용자의 실력 덕분에 마을 전체를 실로 바꿔 공격하는 등 거의 자연계에 준하는 활용도를 보여준다. 이후 나오는 초인계 능력자들이나 고무고무 열매 등에서 각성 단계의 초인계 열매들을 자주 보게 될 듯. 그러니까 폭폭 열매 능력자가 나중에 나왔어야 한다. 완전 개사기 폭탄마 캐릭터가 될 수 있었는데.

온갖 종류의 다양한 능력의 열매들이 전부 포함되어 있어서, 용도가 편리하긴 해도 정작 전투에는 하등 쓸모가 없는 비전투 계열의 열매에서부터 시작해서 전투에 그다지 도움이 안 될 것 같았지만 단련하기에 따라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열매도 있고 종류에 따라서는 그야말로 무적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한 압도적인 힘을 가진 열매들도 존재한다. 특히 흔들흔들 열매, 둥실둥실 열매, 독독 열매, 모아모아 열매, 도톰도톰 열매 같은 경우, 어지간한 자연계를 압도하는 파괴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수술수술 열매궁극의 악마의 열매라고까지 불린다. 이 외에도 형상기억합금을 만들어내는 우걱우걱 열매, 워프게이트를 만드는 문문 열매, 상성에 따라 주인공도 전투없이 리타이어시키는 홀로홀로 열매, 좀비병사를 만들어내는 그림자그림자 열매, 아예 수명을 가지고 노는 소울소울 열매 등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열매도 많이 등장한다. 특히 열매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하비하비 열매는 말그대로 악마의 열매라 불린다.

다음은 대략적인 초인계 능력에대한 구분이다.(각성시 제외) 물론 초인계 능력자가 하도 다양하다 보니, 아래 세가지에 딱 부합하지 않는 능력자도 있고, 열매의 능력이 꼭 한 부류에 속하는 것도 아니라 여러가지 형질이 복합되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서 펑펑 열매나 바위바위 열매의 경우 자신의 성질이 변하는 특성과 외부 대상의 성질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복합되어 나타나며, 한 카테고리 안에서도 세세히 파고들면 또 부류가 나뉘게 된다. 예를 들면 몸 자체의 성질이 변하는 능력 중에서 고무고무 열매나 매끈매끈 열매같이 몸의 성질이 변하고 여타 통제는 안 되는 열매가 있는가 하면, 스프링 스프링 열매나 싹둑싹둑 열매처럼 통제가 가능하지만 활용을 위해 의식하고 발동을 시켜줄 필요가 있는 열매가 있다. 동강동강의 경우는 또 둘 다 해당한다. 말 그대로 능력의 종류가 중구난방인 열매군.

몸 자체의 성질이 변하는 경우. 능력의 활용은 자신의 몸 한정이며 사물에 영향을 주진 못한다. 기절을 하거나 리타이어해도 능력이 자체적으로 해체되지 않는다. 즉, 루피나 버기가 리타이어 한다고 해서 고무로된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동강난 몸이 제몸찾아 다시 합체하는건 아님. 다만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자신이 통제할 수 없을때도 있다.[5][6](ex. 고무고무 열매, 동강동강 열매, 도톰도톰 열매, 싹둑싹둑 열매 등)
특정한 성질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경우. 몸, 또는 의복과 접해있는 곳에서 능력에 해당하는 물질을 직접 내뿜을 수 있다. 능력자의 몸이 아닌 사출물 능력이 적용되며 위 경우완 달리 능력의 통제가 자유롭다. 심지어 사출물과 능력자의 신체는 별개로 치는 모양인지 사출물이 해루석에 닿았다고 해도 능력이 사라지거나 소멸되는건 아니다. 다만 이 경우 능력의 성질을 자신이나 타인의 몸에 적용시킬 수는 없다.[7] 또한 각성시를 제외하면 주변 사물에 영향을 끼치는 건 아니다. 다룰 수 있는건 어디까지나 자신이 만들어낸 물질에 한정한다. 기절하면 사출물을 포함한 능력이 풀리는 모양.[8](ex. 촥촥 열매, 실실 열매, 흔들흔들 열매)
특정 대상을 어떠한 상태나 성질로 변화시키는 능력. 해루석이나 상성을 제외하면 대체로 능력의 행사에 저항할 방법은 없는것 같다. 다만 열매를 먹었다고 해서 자신의 신체적 성질은 변화시킬 수 없다.[9] 만약 열매의 능력이 자신에게도 통한다면 그건 능력을 자신을 대상으로 사용했을 때 뿐이다. 대체적으로 필드를 형성하거나 손으로 만진다 등등의 선행조건이 따른다. 또한 기절하거나 해루석에 당하면 능력 자체가 풀려버린다.[10][11] (ex. 하비하비 열매, 바위바위 열매, 문문 열매)

2 종류 일람

원작에 등장하지 않은 열매는 열매명 뒤에 (등장 매체)를 표기.

2.1 밀짚모자 일당

2.2 해적파견조직

2.3 바로크 워크스

2.4 돈키호테 패밀리

복용자는 마하바이스. 킬로킬로 열매의 상위호환인 열매. 능력 효과 자체는 똑같이 체중 조절계 능력이지만 킬로킬로 열매의 변화 한도가 최대 1만 Kg인 것에 비하여 이쪽은 이름 그대로 기본이 톤 단위로 조절되며 최대 중량은 1만 톤으로 추정. 즉 단순 중량만으로 보면 킬로킬로 열매의 1000배 이상의 출력인 셈이다. 다만 킬로킬로 열매처럼 무게를 가볍게 만들 수 있는건 아니라서 무작정 상위호환으로 보기는 어려울 듯.
통상적으로 이 열매의 능력자를 부르는 명칭은 '초체중 인간'.

2.5 코리다 콜로세움, 톤타타

모든 생물체의 부상을 완전 치유하는 능력. 먹은 인물은 맨셸리. 눈물로 신체를 치유할 수 있다. 게다가 궁극의 기술로 생물체만이 아니라 사물조차 그 능력으로 복원이 가능하지만, 그 효과를 사용하게 되면 열매 복용자의 생명을 깎는다고 한다. 능력으로 만들어내는 '치유들레'는 어떤 상처든 순간적으로 치유하지만, 이 경우엔 맨셸리 혼자서 만들어내는 형태다 보니 시간 제한이 있어서 그 시간이 끝나면 상처가 되돌아와 버리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타인에게서 피를 헌혈받듯이 '치유력'을 뽑아내서 만들어낸 '나눔들레'는 시간 제한이 없이 영구적인 치유가 가능하다. 다만 이쪽의 경우엔 한 사람에게서 너무 대량으로 치유력을 뽑아냈다간 빈혈이 난 것처럼 쓰러져서 못 움직이게 된다.
  • 재킷재킷 열매
모가로 왕국 살인 청부업자 펑크 형제의 켈리 펑크가 먹은 열매. 자신의 몸을 재킷으로 만들어서 다른 생물에게 입힐 수 있으며 이 경우 자신(재킷)을 입은 생물의 신체를 조종할 수 있다. 이 경우 육체의 능력은 자신을 입은 생물의 능력치에 따라 결정되며 전투 기술과 행동 의지는 능력자 본인의 것을 따르게 되어 있다.[13] 그리고 무기무기 열매와 더불어 악마의 열매의 정체에 대한 논란을 일으킨 열매이기도 하다.

2.6 스릴러 바크

2.7 하트 해적단

2.8 구사 해적단

2.9 혁명군

2.10 흰수염 해적단

2.11 빅맘 해적단

샬롯 링링이 복용한 열매다.
  • 할짝할짝 열매
샬롯가 장남인 샬롯 페로스페로가 복용한 열매다.
  • 거울거울 열매
샬롯가 8녀인 샬롯 브륄레가 복용한 열매다. 아직 상세한 능력 효과는 명확하지 않으나, 대부분의 능력자 배틀물에서 나오는 '거울'계 능력을 모조리 총집합한 것 같은 느낌으로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처럼 보인다. 일단 현재 밝혀진 능력만 보자면 상대방을 자기 자신의 육체에 카피시키는 능력[15], 타인이나 주변 동물을 대상으로 외형만 카피[16], 팔 안에 생성시킨 거울로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고 똑같은 공격으로 되돌려 주는 반사, 그리고 상대방을 거울 속으로 끌어들여 가두는 힘 등등.
샬롯가 10남인 샬롯 크래커가 복용한 열매이다.

2.12 세계정부

원본은 낫낫 열매. 카마이타치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 하다. 로컬라이징 되면서 적절하게 손톱손톱 열매로 번역되었다. 천년용 편에서 등장한 용병 족제비 손톱 에릭이란 캐릭터가 먹었다. 손톱이 매우 단단해지며, 단련 정도에 따라서인지 열매 자체의 능력인지는 모르겠지만 먹으면 칼처럼 예리해진다. 에릭은 이 능력으로 칼바람을 일으키기도 한다. 누군가가 먹고 극한까지 각성시켜 사용하고있다.
해군본부 대령 히나가 먹은 악마의 열매. 자신의 몸에 닿는 물체를 통과해 검은색 수갑 같은 것을 만들어 낸다. 이때 만들어진 수갑은 어지간한 힘을 쓰거나 히나의 의지가 아니고서는 끊어지지 않는 듯. 하지만 일단 상대방에게 접촉해야 발동하는 능력이고, 자연계 열매 능력자의 유동하는 몸에는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패기를 쓰면 달라질수도...
바퀴벌레(roach)가 아닌 바퀴(wheel)이다. 샤링글 대령이 먹은 열매로 에니에스 로비버스터 콜 발동 때 아주 잠깐 나왔다. 몸이 자동차 바퀴처럼 변할 수 있으며, 공격력이 강한 능력이라고 한다. 그러나 팔을 여러개의 바퀴처럼 회전시키며 공격하는 장면이 한 번 나온 게 전부일 정도로 등장이 적다.

2.13 그 외

  • 광차광차 열매(TVA 오리지널)
실버 해적단의 간부 '아베론'이 먹은 열매. 몸을 광산에서 사용하는 광차 모양으로 바꾸는 능력이다[17]. 다만 변신 상태에선 움직임이 레일 위로 한정되어 있고, 공격도 기껏해야 손으로 폭탄 던지기나 드릴을 사용하는 것 뿐으로, 공격기로는 쓸모가 없다... 바로위의 바퀴바퀴열매보다 못하다
원피스 극장판 원피스 필름 Z에서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NEO 해군 빈즈가 먹은 열매. 주위의 모든 식물들을 원하는 대로 조작할 수 있다. 다만 조작을 위해서는 '넝쿨넝쿨 댄스'라는 기묘한 춤을 춰야 한다는 문제가 있지만... 식물의 종류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킬 수 있는 듯하여, 써니 호의 갑판에서 능력을 썼을 때엔 주위엔 잔디밭 뿐이었는데 잔디에서 굵은 덩쿨 줄기가 솟아나와 사람들을 휘감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8] 열매가 식물과 관련됐다는 이유로 간혹 자연계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몸이 직접 식물로 변화하거나 그것으로 일반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자연계의 특성이 없으므로 어디까지나 식물 조작만이 가능한 초인계다.
원피스 2기 극장판에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트럼프 해적단의 선장 '베어킹'이 먹은 열매. 자신의 몸을 전도율이 높은 금속으로 바꾸는 능력이다.
원피스에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게임에서 첫등장했으며 애니에서도 오리지널 스토리 575화에서 등장하였다. 게임에서는 거인족의 브류가, 애니에서는 거인족의 릴리 엔스토막이라는 소녀가 먹은 것으로 나온다.[19] 덕분에 릴리는 거인족이면서 평소에는 거의 손바닥 크기로 다닌다. 생각해보면 평범한 인간도 아니고 거인족이 작음의 상징인 이 열매를 먹었다는 것은 실로 아이러니.
  • 부글부글 열매(TVA 오리지널)
실버 해적단 선장인 '빌'이 먹은 열매. 몸이 초고열 용광로가 되어 광석을 녹여 모든것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만들어낸 물체는 웬만한 충격에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견고하다.[20] 문제는 손잡이 같은것도 전부 금속제라 반동이 상당할거다
마그마그 열매와도 비슷한것 같지만 이쪽은 용광로를 만들기 위해 석탄같은걸 먹어야 하는 수고를 해야한다.[21]
원피스 1기 극장판에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엘도라고가 먹은 열매. 목소리가 음파병기화 한다.
원피스 3D2Y에 등장하는 반디 월드의 부하 가이람이 먹은 악마의 열매. 어떤 것이든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수 있다. 거대한 함선은 일격에 수많은 정육면체로 나뉘어져 분해됐고, 공기를 정육면체로 압축해 날리기도 한다. 사람을 건드리면 역시 정육면체로 변한다. 정육면체들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기에,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배 안에서는 구조의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 극 상성 열매는 동강동강 열매. 몸을 동강내니 정육면체 상태에서 벗어났다.
원피스에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애니메이션 오리지날의 블리드가 먹은 열매. 에니메이션에 이 열매가 등장했을 때 여덕들은 열매 사용자가 활용을 스모커 급으로 하는 걸 보고 울었다고 한다 자신의 손에서 초록색 링을 만들어서 날릴 수 있다. 이 링이 목에 부착된 생물은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블리드의 명령을 따르게 된다. 또한 조종당하는 생물의 힘을 100% 끌어내 쓰도록 만들 수 있다. 말 그대로 상대방을 펫(pet)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 덕분에 픽시브는 축제가 되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펫이 된 자에게 '목소리'로 명령을 내려야만 효과가 발생하는 형식인 탓에 대상이 소리를 못 들으면 조종할 수가 없게 된다는 점이 문제. 하비하비 열매와 비슷한 점이 있지만 조종당한 상대의 전투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하비하비 열매에 비해 상대의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낸 상태에서 조종할 수 있다는 점 만지지 않고도 조건 충족이 가능하다거나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 신체능력을 한계치로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1. Para- (~에 근접한)와 Mecia(구세주를 뜻하는 메시아(Messiah)를 일본어 メシア로 음차하고 다시 영어로 음차하면 mecia가 된다.)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초인계 고무고무 열매를 먹은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많은 사람을 구원한 걸 생각해보면 노리고 지은 이름인 듯 하다.
  2. 추가로 원래 Messiah란 신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칭하는 말이였다. 따라서 파라미시아란 '신의 아들처럼 특별한 몸(혹은 능력)을 가진 자' 라는 뜻도 되며, 이건 초인계라는 명칭에도 부합한다.
  3. 아마 끝이 뾰족한 총탄을 쓴다면 뚫릴지도 모른다. 일단 원피스 세계관에서 총은 다소 구식이라 다들 동그란 탄환을 쓴다.
  4. 2년 전 기준 72고무고무. 당시엔 100고무고무까지 늘리는 게 루피의 목적이었다고. 저 고무고무란 단위가 정확히 뭘 뜻하는지는 굳이 생각할 필요 없다. 작가가 SBS에서 농담처럼 그냥 적당히 이름붙인 거라서.(...)
  5. 반대로 이 특징 덕분에 바다에 빠져도 몸에서 힘이 빠지고 능력의 자의적 발동이 불가능해질 뿐 능력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이 덕분에 루피는 아론파크에서 바다에 빠졌지만 노지코겐조가 목만을 늘려 머리를 물 밖에 내놓아준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6. 다만 해루석에 닿는다면 확실히 능력이 사라지기는 한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원래 늘려둔 몸이 다시 돌아오거나, 동강난 몸이 다시 합체하는건 아니지만 해루석에 닿는 순간부터 추가적인 능력의 발동은 할 수 없다.
  7. 즉, 실실열매를 먹었다고 도플라밍고 자체가 실로 변할순 없고, 촥촥 열매를 먹었다고 해서 Mr.3가 양초로 변하는건 아니며 흰수염의 몸도 지진파 그 자체가 되는건 아니다. 당연하겠지만 실실열매의 공격을 당했다고 실이 되는것도 아니고 촥촥 열매의 공격에 당했다고 해서 양초가 되는것도 아니다.
  8. 더 정확히는 발동중인 능력이. 만약 발동중이 아니라 이미 물체를 만들어낸 이후라면 그대로 남는다.
  9. 즉, 하비하비열매를 먹는다고 해도 인형인간이 되는건 아니고 수술수술 열매를 먹는다고 해도 수술이라는 개념 그 자체가 되는건 아니다.
  10. 수술수술 열매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 수술수술 열매는 심장을 포함해서 몸을 떼어버렸을 때 기절을 하거나 해루석에 닿는다 해서 풀리지는 않는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앞서 말했듯이 유지중인 능력이 풀리는것인데, 수술수술 열매로 인한 수술, 혹는 그걸 이용해 상대에게 준 대미지는 이미 능력 사용을 끝낸 후 남은 결과이기에 사용중이라고 치치 않는다. 말 그대로 능력이 아니라 수술을 하는셈이다. 다만 유지하는 룸은 기절하거나 해루석에 당하면 당연히 풀린다.
  11. 마찬가지로 바위바위 열매 또한 기절을 하거나 해루석에 닿아도 바위를 조종할 수 없게 될 뿐 그 전까지 조종하던 바위는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그 자리에 남는다.
  12. 초인계인지 자연계인지 논란은 좀 있으나 일단 초인계로 분류되었다. 자세한건 항목참조.
  13. 왠지 모르게 그림자그림자 열매의 효과로 만들어지는 좀비의 구조와 비슷한 형태다. 좀비 또한 육체(마리오)와 영혼(그림자)로 구성되며 몸의 전투 능력은 마리오의 능력치에, 그리고 행동 방식과 전투 기술은 그림자의 것을 따르게 되어 있는 구조.
  14. 다이아 열매는 초인계이면서 자연계에 가깝다. 다이아몬드라는 광석은 본초에 자연의 것이다. 또한 자연계특성상 자신의몸을 자연화시키는것을 미루어보어 자연계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흔들흔들열매처럼 지진은 자연의것이지만 흰수염은 땅을흔들만큼 물리적힘을 내는 악마의 열매임으로 초인계가 확실하다.
  15. 외형, 사고방식, 악마의 열매 능력, 전투력까지 전부 완벽하게 카피하는 듯
  16. 외형만 카피하는 거라서 동물한테 사람의 카피를 적용시키면 겉보기는 사람의 형상이지만 동물처럼 짖어대는 식
  17. 그래서 그런지 아베론을 다들 '아베론 호'라고 부른다.
  18. 식물 조종이라는 효과상 2년 후 시점의 우솝과 맞붙었다면 상성 안 맞는 최악의 적이 되었을 듯하지만 실제론 그 전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19. 즉 복용한 사람이 둘이다(...) 허나 서로 별계의 오리지널 스토리니까 크게 상관없을 지도.
  20. 루피가 빌이 만든 구체에 몸이 봉쇄당한 적이 있는데, 자력으로 깨지 못했으며 매우 높다란 곳에 낙하를 해도 생채기 하나 나지 않았다.
  21. 실제로 석탄을 과하게 먹자 섬을 통째로 녹일 엄청난 쇳물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