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목차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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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
일어판 명칭魂食神龍(こんじきしんりゅう) ドレイン·ドラゴン
영어판 명칭Soul Drain Dragon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드래곤족40000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할 경우, 릴리스하는 몬스터는 드래곤족이어야 한다. 이 카드의 공격력/수비력은 이 카드의 원래 공격력/수비력에 상대 라이프 포인트를 더한 수치가 된다. 이 카드를 소환/특수 소환에 성공한 턴, 자신은 공격 선언을 할 수 없다. 이 카드는 상대에게 직접 공격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파괴된 시점의 이 카드의 공격력의 절반 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입힌다.

그야말로 화력덕후를 초월한 뭔가의 화신 같은 효과였다. 거기다 그런 주제에 소환에 달린 제약이라곤 어드밴스 소환의 릴리스 소재 제약. 일반 소환도 세트도 가능한데다가 특수 소환에 대한 제약도 전혀 없다.

최후의 양심인 소환 턴 공격 불가와 직접 공격 불가는 매우 당연할 정도로 어이가 없는 공격력 상승 효과를 가지고 있었으며, 저 기본 공격력과 애니메이션의 라이프를 생각하면 공격력 다운 카드를 1장도 안 가지고고 있을 경우 파괴하고 싶어도 파괴를 할 수가 없다. 그리고 상대가 파괴했을 때만 효과가 발동한다는 제약은 일절 없다.

이대로였다간 그냥 상대의 공격 선언에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만 발동해줘도 상대는 몬스터의 표시 형식도 변경 못하고 미친 공격력의 이 카드를 마주해야한다. 상대가 마/함 제거할때 체인해서 소생시키면 상대표정이 정말 볼만할것 같다.

그렇다고 파괴하면 라이프가 걸레짝이 되어버리니 결국 또 제외나 바운스에 기대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

진론이 꺼낸 두번째 시련을 상징하는 몬스터로서 등장하며, 등장과 동시에 공격력 8천으로 관전하던 유마와 샤크그리고 시청자를 경악 시켰으며 이 카드의 등장을 본 카이토는 패배를 각오했을 정도였다. 다행히 공격불가 디메리트 덕에 한턴을 넘기고. 다음 턴에 이어지는 카이토의 살을 깎는 마법 연타로 공격력이 다운해 포톤 드래곤에게 박살난다. 하지만 이 카드를 파괴하느라 카이토의 라이프는 4000에서 200으로 줄어들어 버렸다.

그리고 누가 제알 카드 아니랄까봐 이 용의 이름에도 말장난이 버무려져 있다. 이녀석은 금으로 된 뿔이 달려있고, 금빛의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데, 일본에서 금색(金色)을 こんじき라고 하고, 이 카드의 혼식과 동음이의어이다. 과연 이게 노리고 지은 말장난일까 그런데 미국판에서는 하데스가 영혼 빠져나갈 것 같은 이름이 되었다.

이러한 효과였기에 너프가 사실상, 아니 무조건 먹을 것이었으며, 그 예상대로 OCG판의 디메리트 폭탄에도 당연하다는 반응만 남았다.

그러니까 결론은 이제부터 아래에서 설명할 카드는 이 카드와는 완전 다른 카드라고 보면 된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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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
일어판 명칭魂食神龍(こんじきしんりゅう)ドレイン·ドラゴン
영어판 명칭Soul Drain Dragon
특수 소환 /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8드래곤족40000
이 카드는 일반 소환/세트할 수 없다. 자신의 드래곤족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가 상대보다 적을 경우, 이 카드의 공격력은 그 차만큼 올리고, 이 턴에 상대 플레이어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0이 된다. 또한, 이 카드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할 수 없다.

OCG화되면서 어째서인지 '혼식신룡'과 '드레인 드래곤' 사이의 공백이 없어졌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경우 대개 띄어쓰기가 되어 나오므로 별 의미는 없다.

8레벨 몬스터 최흉이라는 어마어마하게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대신, 일반 소환/세트가 불가능하며 드래곤족 엑시즈 몬스터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고, 직접 공격 또한 불가능한 카드. 사실 나오기 전부터 위의 효과만 봐도 이런식으로 대폭 너프를 받을 건 당연했기 때문인지 불만을 가진 사람은 꽤 적은편.그러나 왜 효과 데미지는 없앴는지 불만을 품는 사람은 많다.

컬렉터즈 팩-섬광의 듀얼리스트 시점까지 발매되는 카드 중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는 성각용왕-아툼스, 용마인 퀸 드라군, 그리고 이 카드와 함께 발매되는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발매 예정인 갤럭시 스텔스 드래곤 까지 4장이 있다.

  • 성각용왕-아툼스는 덱에서 꺼내올 수 있으나 공격력이 0이 되므로 라이프 차이에 의한 공격력이 전부. 자신이 아주 불리한 상황이 아닌 이상 스스로 제외 후 돌아와서 공격력을 리셋or상승시킬 수 있는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불러오는 게 낫다.
  • 용마인 퀸 드라군은 묘지에서 꺼내 올 수 있는데, 효과가 무효화되어 공격력 상승 효과는 살릴 수 없지만 직접 공격이 불가능한 디메리트가 사라지고 안 그래도 높은 4000 공격력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다만 불러온 턴에는 공격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
  • 드래글루온의 경우 패에서 꺼내올 수 있는데 원작처럼 이 카드에 피해를 전혀 주지 않고 꺼내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공격력도 그대로고 라이프 차이만큼 공격력을 불리는 효과도 살릴 수 있지만, 문제는 이 카드의 효과가 디메리트로 떡칠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상대의 대미지를 0으로 만드는 치명적인 디메리트는 공격력 상승 효과에 연결되어 있으니 차라리 공격력 상승 효과가 적용되지 않을 때, 그러니까 자신의 라이프가 상대보다 우위에 있을 때 소환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4000의 기본 공격력만 해도 충분히 높으니까, 굳이 공격력을 올리지 않아도 뼈아픈 데미지를 줄 수 있다.
  • 갤럭시 스텔스 드래곤은 드래글루온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랭크 4라는 점 덕분에 차별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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