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장착 마법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 한글판 명칭 | 화기부착 인섹트 아머 (미발매, 게임판 공식명칭) | |||
| 일어판 명칭 | 火器付(かきつき)機甲鎧(インセクトアーマー) | |||
| 영어판 명칭 | Insect Armor with Laser Cannon | |||
| 장착 마법 | ||||
| 곤충족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①: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700 포인트 올린다. | ||||
상당히 오래 전에 나온 카드로, 덱에 취미로 넣는 게 아닌 이상 이 카드를 쓸 일은 전혀 없다. 1000 포인트를 올려주는 데몬의 도끼, 몬스터가 1장만 있어도 800 포인트가 올라가는 단결의 힘을 덱에 꽉 채워놓고도 이 카드가 필요할까? 게다가 단결의 힘은 수비력까지 올려주기에 더욱 우월. 잘 보면 분명히 인섹트 아머인데도 수비력이 올라가지 않는다.
효과는 매우 구리지만 귀하기는 쓸데없이 귀한 카드인데, 이 카드가 게임보이용 듀얼몬스터즈 Ⅱ의 동봉 카드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동봉 카드라는 것이 요즘 게임들처럼 무조건 게임만 사면 딸려오는 게 아니라 10종의 카드 중에서 3장이 랜덤으로 딸려오는 것이고 이 카드는 그 중 하나이다.
이 시점에서 대충 왜 이런 카드가 나왔는지 짐작이 갈 사람도 있을 것이다. 꽝 카드로서 들어갔다는 것이다. 당시로서는 그럭저럭 높은 편인 상승치이긴 했지만 그래도 동봉된 다른 카드들에 비하면 영 심심한 카드였다. 참고로 다른 동봉 카드들은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해피의 깃털, 쇠사슬 부메랑, 황산의 함정 속으로,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홀리 나이트 드래곤, 사이버 본디지, 사라만도라, 샤인 캐슬이 있었다. 이 중에서 이 카드보다도 못 써먹을 카드가 하나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넘어가자
이 카드는 저렇게 동봉되어 나온 이후 재판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귀하다. 이 카드가 동봉된 게임은 해외 정식 발매가 됐고 거기서도 동봉 카드가 있었지만 동봉 카드 리스트가 싹 갈리는 바람에 TCG판마저 나오지 못했고, 이후로도 나온지 10년이 넘게 해외 수출이 안 되고 있다가 Number Hunters에서 뜬금없이 튀어나와서 겨우 등장했다.
하지만 OCG 15주년을 맞아 2015년에 결투자의 영광에서 다시 세상으로 나왔다.쓸모없지만
참고로 위의 텍스트는 2015년에 복각할 때 에라타가 된 것으로, 최초발매 시 OCG판 카드의 텍스트는 당시 카드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래와 같은 텍스트다.
| 곤충족 몬스터의 공격력은 700 포인트 업! |
원작 사용자는 벌레자식. 곤충 인간에게 이 카드를 장착하는 방식을 주로 썼다. 원작에서는 공격력 1500 / 수비력 2000 상승시키는 흠좀무한 카드라서 이 카드를 장착한 곤충 인간이 다이노서 류자키를 한방에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실제로는 곤충 인간에 이 카드를 달아봤자 공격력 1200의 일반 몬스터에 불과하니 따라하지 말자.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Ⅱ 다크 듀얼 스토리즈 게임 동봉 카드 | -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 결투자의 영광 - 기억의 단편 - side : 어둠의 유우기 | 15AX-JPY45 | 노멀 밀레니엄 레어 | 일본 | |
| Number Hunters | NUMH-EN057 | 슈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