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

火龍[1], Fire Dragon. 말 그대로 불꽃 . 이그닐이 대표적이다.

1 만화 베리타스의 등장인물 이진엽의 별명

2 코에이의 게임 영걸전 시리즈의 책략

영걸전에 등장하며 조조전에도 나오는 유서 깊은 책략. 영걸전에서는 책략치를 8 소비하며 2칸 안에 있는 적에게 화염 공격을 가하는 기술이다. 보병이 가진 최강의 책략(…)이기 때문에 무력이 약한 일부 보병들의 주력기술이다. 법정, 이적 등등. 후반가도 이 캐릭터들은 공격력이 약하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화룡을 쓸 수 밖에 없다. 궁병계 최강 책략인 탁류에 비하면 위력도 약한데다가 비오면 쓰지 못하는 단점도 있어 이래저래 안습인 책략.

조조전에도 등장하지만 활용도가 낮은 스킬이다[2]. MP를 24 소비하지만 시전 거리가 지나치게 짧아서 쓸 일이 적다. 최대 5명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지형 문제도 있고 또한 적들이 알아서 예쁘게 모여있지는 않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은 기술이다. 무엇보다 화룡이 가장 쓰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화염계열 최종기술인 주작이 압도적으로 위력이 좋기 때문. 어차피 화룡이 나올 때 즈음 되면 주작보옥 달고 주작으로 압살하면서 다니는 것이 일반적인 플레이다. 게다가 주작은 물 속에서도 쓸 수 있다.(…) 단, 초중반에 적이 쓰는건 제법 아프다. 특히 진궁이 쓰는 화룡은 상당히 아프다. 그러니까 주위에 피 낮은 애들은 놔둬서 소보급이나 하게 해주자.

같은 용 계열 책략이지만 풍룡의 경우에는 자주 쓰인다. 위력은 적지만 최대 9칸 타격이 가능하고 지형 제약도 덜 받아서 훨씬 효율이 좋기 때문.

3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간판 몬스터인 리오레우스 / 리오레이아

4 임주연 작 만화 《CIEL》에 등장하는 아크 드래곤

와스큐란 항목 참고.

5 코세르테르의 용술사의 등장 종족

용족(코세르테르의 용술사) 참고.

6 이화룡

7 퀄컴 스냅드래곤, 특히 스냅드래곤 810의 별명

사실상 이 문서에 들어온 이유.
쩌는 발열량으로 이런 별명이 붙었다.
여담으로, 810이 아니더라 할지라도, 초기형 퀄컴 스냅드래곤 1세대, 3세대의 별명이기도 하다.

  1. 간체자로는 '火龙'이 되는데, 이게 깨지면 삽질이 된다(...)
  2. 물론 폭염보다는 활용도가 높은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