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의 마녀

1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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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화염의 마녀
일어판 명칭ファイヤーソーサラー
영어판 명칭Fire Sorcerer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화염마법사족10001500
리버스 : 자신의 패를 무작위로 2장 선택하여 게임에서 제외한다. 상대 라이프에 8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노아 편에서 마자키 안즈가 사용했고[1], 그 후 유희왕 GX 1기 후반의 코스프레 듀얼에서 블랙 매지션 걸이 사용했다. 싸늘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라이프가 깎여나가 몸이 얼어붙어가는 안즈가 따뜻하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불의 온기로 몸을 녹여주며 미소를 지어주는 등 의외의 일면을 보이기도. 공격명은 '파이어 블래스트'.

쿨해보이는 외견 때문인지, 미소녀덱에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허나 코스트도 무겁고, 무작위로 제외라서 쓰기는 힘든 카드. 오히려 패 자체는 건드리지 않는 화염의 여암살자보다도 쓰기가 힘들다. 이미 이 카드가 나왔을 당시에도 자업자득이나 정전협정, 매직 실린더, 파괴륜 등 고타점 데미지를 싼 값에 넘겨주는 카드는 꽤 있었다. 구하기 힘들었을 때라 그렇지 오히려 상대에게 컨트롤을 넘겨준 후 효과를 발동시켜 상대의 패를 터는 것을 노리는 것이 더 낫다.

하지만 듀얼리스트들에 의해 PSY프레임 덱에 들어가서 드라이버와 튜너 몬스터를 제외한 뒤 사이코 필 존으로 회수해오는 변태같은 사용법이 발견되었다.

일판이나 영판에서 여성형인 Sorceress가 아닌 남성형인 Sorcerer을 쓴 이유는 알 수 없다.(......) 영판 애니에서는 Sorceress라고 제대로 나온 것을 볼 때 단순한 실수같다.

1.1 메테오 프로미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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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메테오 프로미넌스
일어판 명칭メテオ・プロミネンス
영어판 명칭Meteor Flare
일반 함정
상대 라이프가 3000 포인트보다 높을 경우, 패를 2장 묘지로 보내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라이프에 2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시에 일반 드로우를 실행하는 대신, 이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다.

절대적인 힘에서 발매된 카드. 위의 카드처럼 패 2장을 코스트로 패서 번 데미지를 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근데, 여러가지로 위의 카드보다는 좋아졌다. 코아키메일의 강철핵처럼 드로우를 스킵하는 대신에 묘지에서 회수할 수 있는 효과라거나, 리버스몬스터가 아니라 함정카드가 되면서 일소권을 쓰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거나.

허나 2000이라는 번 수치는 무시할 수 없지만, 그만큼 패 소모가 심하다. 풀 번 덱에서 채용하려고 해도 이러면 패 3장으로 2000 대미지를 주는 셈이라 1장당 667 꼴의 효율이 되므로 쓰는 데 무리가 된다. 또한 데스 메테오처럼 상대 라이프가 3000 이하일 경우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패가 4장 이상 있고 이 카드를 2장 잡은 게 아니면 피니시 카드로 사용할 수도 없다.

이 카드를 채용할만한 덱을 뽑자면 볼캐닉, 불타는 심연, Em 같이 자체적으로 패 수급이 용이하고 묘지로 보내는 것을 메리트로 치환할 수 있는 카드군이 적당하다. 특히 변종 번 형식 Em이라면 스틸츠 슈터를 이용하여 이 카드에게 부족한 마무리 능력을 보완해줄 수 있다.

원작 사용자는 두개의 신을 가진 남자.

후도 유세이, 잭 아틀라스, 크로우와의 1 VS 3 듀얼에서 마지막에 남은 유세이의 목을 그어버리기 위해 사용했으나, 조인트 퓨처에 의해 무효화 당했다. 이후 조인트 퓨처에 의해 무효화되어 묘지로 간 메테오 프로미넌스를 자체 효과로 다시 패에 추가하려고 했으나, 재수가 없게도 조인트 퓨처로 무효화한 카드는 묘지가 아닌 덱으로 돌아가 셔플되는 것이었던지라 회수에는 실패했다. 애니에서는 라이프 제약이 없었기에 유세이의 라이프가 1일때 발동했다.

2 판타지 마스터즈에 등장하는 카드

희귀도Upgrade
종류마법능력 유닛
소환소울불소울1+무소울1
종족휴먼
소속위치
보유기술일반공격
스텟공격력 0+C4/ 방어력 1/ 체력 5

3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의 히로인

유리스 알렉시아 폰 리스펠트 참고
  1. 근데 마녀의 효과를 쓰던 시점에서 패에 욕망의 항아리가 있었다. 그리고 이후 안즈는 패가 모자란데도 불구하고 욕망의 항아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즉 마녀의 효과로 제외되어 버렸다는 소리. 근데 정작 본편에서는 그냥 버리는 효과라고만 하여 그대로 묘지에 집어넣었다. 아무래도 OCG와 다르게 '1턴에 1번 패 2장을 버리는 것으로 상대 라이프에 8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라는 효과였 듯. OCG에 이 효과 그대로라면 그나마 썼을 텐데... 뭐 안즈는 듀얼리스트가 아니기에 이런 실수를 할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