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 감자

파일:Attachment/회오리 감자/tornado potato.jpg

1 개요

감자회오리 모양으로 깎아 꼬치에 꽂아 튀겨서 기호에 맞는 소스를 뿌려먹는 음식. 영어권에서는 twist potato, tornado potato 혹은 로테이토(rotato)라고 한다.

2 상세

회오리감자는 2006년 한국에서 이봉구, 박중호, 정은숙 (농업회사법인 회오리유한회사 임원진)가 개발한 식품이다.
감자를 선별 세척후 회오리감자 전용 절단 기계를 이용하여 절단후 감자의 고유의 맛과 갈변방지를 위하여 회오리감자 전용 베타믹스를 입히고 150-170도 이하의 기름에서 튀긴후 소스를 (케찹, 머스타드, 바베큐분말, 치즈분말, 허니버터분말, 양파분말, 칠리분말등) 기호에 맞게 곁들여서 즐기는 제품으로 어린이 간식이나 술안주, 후식등으로 좋은 제품이다.

한국과 일본, 유럽, 미국, 중국, 필리핀등 여러 나라에 디자인 및 상표등록을 하여 지적재산권 확보가 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제조방법 및 디자인, 상표, 제조기계에 대한 지적소유권을 등록하여 지적소유권 보호를 받을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에 500여개 체인점이 개설되어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중국에서 디자인 및 상표 소송으로 승소하는 것으로 한국이 원조임이 증명되었다.

모조품으로 한국의 요술감자, 스프링감자 등이 있다.

2016년 제품은 기존 회오리감자를 오븐에 구워서 먹는 오븐용 회오리감자로 오븐조리시 기름이 빠지고 바삭함이 더해서 감자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수 있다.

떡이 꼬치 가운데 들어간 떡회오리감자와 소시지가 들어간 소시지 회오리감자도 있으며 이 또한 지적 소유권이 등록된 제품들이다.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이를 팔아서 돈을 벌려는 모습도 나왔었다.

데레스테에서 시부야 린S레어 카드에 등장했다. 일본 내에서도 회오리감자를 한국의 먹거리로 소개하고 있으므로, 한국 먹거리가 일본 게임에 나와서 한국 프로듀서들은 깜놀했다고. 사실 그냥 한국 길거리에서 타코야키붕어빵 파는 느낌이다.[1]
  1. 여담으로 호리 유코 SSR 룸 대사 중 "발음, 들어주세요☆Precognition! 핫, 불고기니션!" - 프루코기니시요(プルコギにしよう) - 즉, '(식사는) 불고기로 하자!' 라는 대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