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윈드

1 회오리

영단어 Whirlwind. Whirl(뱅뱅 도는) + Wind(바람)의 합성어로 '회오리바람'이라는 뜻...[1]

...이긴 한데,(ㅎㅜㅣㄹ)윈드로 많이 알려져 있다. 웹 문서 상에서 (ㅎㅜㅓㄹ)과 (ㅎㅜㅣㄹ)이 눈으로 쉽게 구분이 안 되는 덕분에 거의 굳어져버린 오기. 홋카이도가 훗카이도로 잘못 쓰이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로마자 표기도 i 인지라 철자만 보면 이쪽이 맞아보이는 것도 있다. 거기다 바퀴, 즉 (wheel)이라는 단어가 훨씬 인지도가 높은데 하필 빙빙 도는 게 바퀴처럼 보여 어울리기도 하다보니 더더욱 그렇다.

워낙에 (ㅎㅜㅣㄹ)이 널리 퍼져있어 (ㅎㅜㅓㄹ)이 맞다고 설명해봐야 씨알도 안 먹힌다. 그냥 참고만 하고 있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2] 그들이 (ㅎㅜㅣㄹ)이 맞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wheel(바퀴)라는 영단어인데, wheel wind라는 단어 조합은, 문법상 wind wheel로 써야 맞다. 이는 풍차(windmill)의 표기법 중 하나.

물론 W발음을 살리는 게 쿨하다며 'W'발음을 강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북미가 워낙 넓고 지방과 인종마다 발음이 천차만별인것을 고려해야 한다, Whirlwind의 정식 발음은 "월윈드"나 "워윈드"에 더 가깝다.[3] 미국식 발음은「wɜ:ːrlwɪnd」, 영국식 발음은「wɜːlwɪnd」. ɜ기호는 IPA에서 한국어의 ㅓ발음을 표기하는 데에도 쓰이니 그렇게 이해하면 쉽다. 물론, 어느 경우나 'ㅟ' 발음이 나는 경우는 없다.

비슷하게 'Whirl'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으로 물이 소용돌이치는 효과를 주는 욕조인 "월풀"(Whirlpool)이 있다. 근데 이건 (ㅎㅜㅓㄹ)풀이 아니고 (ㅇㅜㅓㄹ)풀이라고 쓴다.(...) 참고로 이쪽은 동명의 백색가전 제조사도 있는데, 한국에 들어왔을 때의 브랜드명이 월풀 코리아였다.

2 디아블로 2 기술 이름

바바리안의 기술. 아리앗 부족의 풍년을 기원하는 춤이 저 기술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춤 한번 거하게 추는구나

위의 단어 오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문제는 한글판도 분명히 훨윈드라고 쓰여 있는데 이것은 디아블로2의 한글 폰트가 워낙 가독성이 안좋은 것도 한 몫 했다. 내성이 내셜로 보일 정도였으니...

무기를 들고 회오리바람처럼 빙빙 돌면서 이동하여 공격한다. 최대 연타수는 무기 1개당 6연타로, 쌍무기를 들면 최대 12연타까지 가능하다. 연타 횟수는 다른 아이템이나 오라로 인해 제공되는 공속과는 달리 순수하게 무기 공속에만 구애받으며, 한 손으로 드는 무기는 무기 공속이 -40, 양손으로 드는 무기는 -60 이하일 경우 최대 연타수가 확보된다. 참고로 무기를 들지 않고 시전하면 맨손으로 돌면서 주먹으로 때리는(...) 어? 모습을 볼 수 있다.

특이하게 처음 스킬을 찍으면 데미지 +XX% 상승이 아니라 -XX%부터 시작한다. 20레벨까지 마스터해도 데미지 상승률은 120%가 조금 넘는 수준. 팔라딘의 차지나 드루이드의 퓨리가 스킬 레벨마다 공격력이 껑충껑충 뛰는 것에 비하면 데미지 성장율이 굉장히 낮다. 뭐 워낙 연타가 좋으니 상쇄되고도 남지만.

한때 디아블로 2의 최강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이 훨윈드는 초창기에 바바리안을 사기 캐릭터로 올려 놓는 결정적인 스킬이었다. 이후에 바바리안이 여러가지로 약화 된 후에도 바바리안의 최강기술로 계속해서 자리매김 했다.

이 스킬이 최강의 기술로 자리잡은 이유는 빠른 공격 속도와 더불어 훨윈드를 사용하는 도중에는 기절, 밀치기, 피격에 따른 경직 등등을 모두 무시하기 때문이다.[4] 게다가 방패를 들 경우 막는 모션 없이 막기 확률만 적용되기 때문에 화력이 감소하지 않으며, 이동하면서 공격하니 적의 공격을 회피하기에도 좋고 쫓아가면서 때리기에도 좋다. 여기에 오리지널 시절에는 공격 속도가 고정되었기에 장비에서 공속 옵션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몬스터를 잡을 때와 PK시의 전법이 달라지는 일부 캐릭터들과 다르게, 바바리안은 이 훨윈드로 PK와 몹 사냥 모든게 가능했고, 결국 나중에는 바바리안=훨윈드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다.

빙글빙글 돌면서 적들의 중심을 파고드는 공격법과 그 시전 중간에 공격을 받아도 모션이 끊기지 않는다는점, 바바리안 특유의 엄청난 공격력을 버티는 몹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HP와 MP를 흡수하는 옵션이 무기나 방어구에 있으면 HP와 MP도 어마어마한 속도로 다시 충전, 무한 훨윈드로 적을 쓸어버리는 무서운 기술이었다. 물론 무기가 좋을 때의 이야기.

리치가 길수록 유리하기에 리치가 긴 랜스가 매우 각광받았는데, 오리지날~확팩 초기때에는 훨윈드가 무기속도에 관계없이 매우 빠름으로 변했고, 매직 아이템이나 레어 아이템 중엔 맥댐이 종종 1000이상이 넘는게 있어서 매우빠름+리치+위력이라는 3가지가 적절하게 조화되어 인기가 있었다. 게다가 랜스는 가성비 및 편의성 면에서도 출중했기에 다른 양손무기들은 이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인기가 떨어졌다. PK시에는 방패로 일격사를 피하고 리프어택 등의 기술로 적에게 한 방을 날릴 수 있다는 이유 때문에 PK용으로는 검에 방패를 든 캐릭터가 육성되기도 했었다. 또한 PvP 한정으로 한손 대미지가 우월한 배틀해머 바바들도 많아서 배틀해머의 리치가 1인 것을 이용한 긁기(kiting)가 대 배틀해머를 상대로는 기본소양 이었다. 물론 나중에 공속이 적용되도록 너프를 당하면서 되면서 랜스는 버려졌다.

다만 무기와 무기 홈에 박힌 주얼이나 샤에룬의 증속 옵션을 제외하면 다른 장비와 기술(프렌지나 팔라딘의 파나티시즘 오라 등)의 증속 옵션이 적용되지 않으며, 시전후 잠깐 동안의 딜레이 시간에 무방비로 두들겨 맞는 걸 조심해야 된다는 점, 그리고 근거리 공격답게 물리 데미지를 몇 배로 반사하는 아이언 메이든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도는 도중에도 죽진 않지만 데미지는 그대로 받으므로 카우 던전에서 제대로 컨트롤을 안 하면 카우 사이로 훨윈드 열심히 다 돌고 나서 억! 하고 바로 죽어버리는 몸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훨윈드를 도는 도중에 피가 0이 되더라도 훨윈드가 끝나기 전엔 죽지 않는다. 그래서 몹 없는 멀쩡한 곳까지 다 돌고나서 혼자 몸개그를 하며(...) 죽는 일이 많다. 특히 오블리비언 나이트의 저주에 걸렸을 때. 그리고 훨윈드가 끝나기 전에 게임을 끝내버리면 죽는 처리가 안 되는 버그가 존재했다. 그 상태에서 다시 게임을 켜면 피가 1인 상태로 아이템도 다 끼고 있는 상태가 되어있다.

이런 꼼수 때문에 바바리안은 1번 죽으면 끝인 하드코어 모드에서도 타 캐릭터와는 달리 생존하기 유리하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꼼수를 막기 위해서 종료 버튼을 누르고도 약간의 딜레이 후 종료되도록 바뀌었다. 그 사이에 훨윈드를 돌다 체력이 0이 된 바바리안이 죽어버리도록 말이다.

달리기를 할 때 캐릭터의 디펜스는 0이 되는데 반해 훨인드는 이동타격기술임에도 디펜스가 유지된다는 논꼽만큼의[5] 장점이 있다. 즉 공격용 기술이면서 위급할 땐 탈출용으로도 쓸 수 있지만 방패의 블럭율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모션이나 위력 때문에 광역기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각 공격당 한 명의 대상만을 (양손 무기로는 두 명씩) 타격하는 연타형 기술이라서 소서리스나 아마존처럼 진짜 광역기라 할 수는 없다. 독 대미지나 빙결 옵션을 갖추고 몰려있는 몹 사이로 훨윈드를 돌아보면 체감할 수 있다.

어쎄신 전용 룬워드 아이템인 혼돈은 착용하면 이 훨윈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아이템을 사용하는 혼돈씬은 1.14d 기준으로도 여전히 유효한 육성법.

통칭 사과깎기라는 컨트롤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부실한 방어구를 찬 유저들은 헬카우 등지에서 훨윈드를 돌 때 피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몹무리의 주변만을 돌며 아슬아슬한 타점을 유지해 사냥하기도 했다.

디아블로 3에서도 이어졌다. 발매 초기 스펙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을 땐 무기를 변경한다고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데미지가 괜찮은 것도 아니라 쓸 이유가 없었으나, 템이 풀리기 시작하자 유저들의 연구 끝에 무한 훨윈드를 돌 수 있는 스킬 배치를 찾아내었다.

워크래프트3에서는 블레이드 마스터블레이드 스톰으로 어레인지 되었고, 이것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구현된 것이 전사칼날폭풍. 이후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어레인지한 카드게임인 하스스톤에서도 전사의 기본 주문으로 구현되어,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 1을 주는 기술이 되었다.

스타크래프트 2에도 도입이 되어, 아이어 광전사탈란다르의 주요 기술로 사용한다.

참고로 이걸 거의 그대로 가져 온 것이 블레이드 앤 소울역사들이 사용하는 광풍. 테라(MMORPG) 광전사의 소용돌이도 이것을 모태로 하기는 했지만, 충전을 해서 쓴다는 점으로 봐선 훨윈드라기 보다는 몬스터 헌터해머 3차지 모션에 가깝다.

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기술 이름

3판 계통에는'훨윈드 어택'이라는 피트가 존재한다. 전력 행동(Full-Round Action)으로 자신을 둘러싼 모든 적에게 공격을 1회 가한다. 해당 공격은 하나의 공격으로 간주한다.

얻기 위해서 찍어야 하는 선결 재주가 장난이 아니게 많은지라 좀 잉여하다는 평이 흔하다. 적 하나에 대해서는 1회만 공격하다보니 각각에 대해서는 화력이 낮기 때문에 공회가 올라간 중후반 레벨에는 그냥 풀어택하는게 낫고, 주변을 둘러싼 졸개 하나하나씩 때려 제거하는 용도에는 선결도 적고 파이터 필수 재주인 파워어택-클리브-그레이트 클리브가 있으니 훨윈드 어택 하나를 위해서 훨윈드 빌드를 타는 것은 낭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다.

훨윈드 어택의 존재 의미는 Reach Weapon, 즉 공격 거리를 2배로 늘려주는 무기 중에서 Guisarme나 스파이크 체인(Spiked Chain)을 든 전사가 적진에 뛰어들어 적 다수의 행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선결조건인 닷지-모빌리티-스프링 어택을 살려 적의 무리 사이를 뚫고 들어가[6] 최대한 많은 적을 범위에 넣고, 범위 내의 적 모두에게 적을 넘어뜨리거나(트립) 적을 무장해체(디스암) 시키는, 말하자면 광역 방해를 하는 전술과 조합되어야 비로소 쓸모를 발휘한다. 선결 조건인 컴뱃 익스퍼티즈 덕분에 기회 공격도 여러번 할 수 있게 되고, 이 기회 공격시에 트립을 하게 되면 적은 순간이동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제자리에 꼼짝없이 갇혀있을 수 밖에 없다. 공격 범위를 늘려주는 몇가지 비기와 조합시키면 아군 시전자 입장에서는 이보다 든든한 보디가드는 없다.

본래 휠윈드 어택을 방해 용도로 쓸 때는 데미지보다는 방해에 촛점을 맞추는 것이 보통이지만, 순수 전사가 아닌 사이오닉 격수로 플레이할 경우에는 공격 1회를 Touch Attack으로 바꿔주는 Deep Impact 피트에 파워 어택을 조합시켜 꽤나 쓸만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7] 휠윈드 어택은 "공격 1회"임을 이용한 콤보다.

Improved Trip을 찍어도 휠윈드 어택으로 넘어뜨렸을 때는 추가 공격을 받을 수 없지만, 범위를 벗어나려는 적에 기회 공격을 하여 넘어뜨리고 다시 때릴 때는 쓸 수 있다.

훨윈드와 비슷하게 다수에 대해 공격이 가능한 것이 그레이트 클리브인데, 훨윈드는 풀어택 선언을 하고 훨윈드만 돌아야 하며 훨윈드 이외의 특수한 추가공격은 무슨 수를 써도 덧붙일 수 없는 반면, 그레이트 클리브는 기본적인 공격에 덧붙여 적을 하나 쓰러트릴때마다 덤으로 추가 공격을 받는 것이므로 기본 공회를 반영할 수 있다. 그레이트 클레이브는 적을 쓰러트릴때만(즉 hp 0으로 만들때만) 추가 공격이 발동한다는 점이 난점으로, hp가 낮은 졸개를 상대하는 경우라면 발동할 확률이 높아지기는 하나 항상 확실하지는 않은 반면 훨윈드 어택은 무조건 1회씩은 때린다는 점이 다르다. 클리브는 파워 어택 빌드이므로 밀리 대미지 딜러 타입의 전사가 주로 사용하므로, 훨윈드와 일반 풀어택/그레이트 클리브는 활약하는 무대가 서로 다른 빌드의 재주이며 각자의 쓸모가 있는 것이다.

본가에서와는 달리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는 전사계열 캐릭터가 후반에 얻게 되는 하이레벨 어빌리티로 등장. Whirlwind의 회오리라는 의미보다는 바람이라는 의미에 중점을 둔 모양인지, 사용한 라운드에 한해 공격 회수가 10회로 고정되는 능력이 되었다. 북두백렬권 부럽지 않은 능력. ...근데 개선가속+공회5면 10공회를 채우는 관계로 양손무기만 효과가 있고 쌍수는 거의 의미없다.

에픽 특기 중 향상된 휠윈드 어택이라는 특기는 "표준 행동"(풀 어택이 아니다!)으로 BAB 5 당 1회의 공격을 한다. 즉 풀어택 횟수와 동일한 공회를 풀 BAB을 이용해 표준 행동으로 하는데, 다만 훨윈드와 마찬가지로 한 대상에 대해서는 한번만 공격할 수 있으며 여전히 마법적이든 다른 능력에 의해서든 추가 공회가 늘어난 것을 사용할 수는 없다.

5판에서는 레인저의 고유 능력이 되었다. 표준 행동을 사용하여 5피트 이내의 모든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능력이다. 표준 행동이기 때문에 이동해 들어와서 훨윈드 치고 빠지기가 가능하긴 하지만, 텍스트가 저 모양이기 때문에 리치 무기로 인한 혜택 같은 건 없다. 또, 이 판본에서 트립이나 디스암에 특화된 건 파이터이기 때문에, 결국 다수의 적에게 빠르게 무기 대미지를 쑤셔넣는 역할로 고정되었다.

네버윈터 나이츠 1, 2에서도 등장하며 네버윈터 나이츠 2에서는 자신 주위 5피트 이내의 모든 적을 풀 BAB의 주무기로 1회 공격하는 능력이다. (쌍수일 경우 보조무기와 쌍수 페널티는 무시된다.) 버그로 휠윈드 어택 발동시 범위 내 공격할 적이 없어졌을 경우 휠윈드 어택 사용후 캐릭터가 자동적으로 공격을 하지 않는 것이 있으며[8] 에픽 피트인 향상된 휠윈드 어택의 경우 민첩 23 이상을 조건으로 요구하며, 휠윈드 어택의 공격 범위를 자신 주위 5피트에서 10피트로 늘려준다.

4 오! 나의 여신님에 등장하는 가게 WHIRL WIND

주인공 모리사토 케이이치가 일하는 수리점.

주인은 후지미 치히로. 점원인 케이이치 덕분에 요상한(?) 일들을 자주 겪는다. 물론 치히로는 모른다.

WHEEL WIND가 아니라 WHIRL WIND가 맞다. 간판에도 영문으로 적혀있을 뿐더러 애초에 네이밍 의미가 '바이크 업계에 선풍을 일으키라는 뜻'이라고 치히로 본인이 밝힌 바 있으며, 자동차부 부장 결정전 당시 체크포인트 확인을 마친 오오타키 & 타미야에게 치히로가 선풍상회(旋風商會. shop WHIRL WIND의 한자표기)라고 쓰인 옷을 입히기도 하여[9] 확인 가능하다. 정식 번역본 등장 초기에는 휠윈드라고 표기되어 WHEEL로 오인될 수 있으나 번역자가 금정으로 바뀐 뒤에는 월윈드라고 표기되고 있다.

5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 훨윈드(마블 코믹스)

6 Warhammer 40,000의 병기

다연장 미사일 발사기를 장비한 스페이스 마린의 화력 지원용 차량. 자세한 것은 훨윈드(Warhammer 40,000) 참조.

7 미국의 음향기기 메이커

미국의 음향기기 제조회사로, 주로 케이블 부품 및 스탠드 등 음향 부자재를 만든다. 뉴트릭(Neutrik)이나 스위치크래프트(Switchcraft), ITT 등에 비해서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가끔 국산이나 중국제로 아는 경우가 있어서 안습.

8 영국의 쌍발 전투기

웨스트랜드 훨윈드 항목 참조

9 포켓몬스터의 기술 날려버리기

  1. 모리사토 케이이치와 하세가와 소라의 레이스 때 지로가 타미야·오오타키에게 입히는 옷에 바이크 수리점 Whirl Wind의 (일본식)한자표기인 선풍상회가 쓰여있기도 하다.
  2. 또한 ㅟ 발음이 ㅝ 보다 편하다는 점이다. ㅝ 발음은 혀를 안쪽으로 당겨야 발음이 되는데 ㅟ는 그대로 발음할 수 있다. 부르기 편하잖아.
  3. 예를 들면 DOW1의 스페이스 마린 공성 차량 whirlwind의 발음을 들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유닛 반응 대사가 훨윈드가 아닌 월윈드 히어(whirlwind here) 혹은 스타크래프트Ghost를 반복클릭할때도 이 대사를 말하는에 '워우윈드'에 가깝게 들린다.
  4. 훨윈드가 광역 지속형 기술이여서 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훨윈드는 소서리스의 노바나 팔라딘의 망치와는 달리 진정한 광역기보다는 단일 대상에 대한 빠른 연타형 기술에 가깝다. 광역이건 뭐건 결국 DPS가 가장 높은 기술이 잘나간다는 진리는 변함없다.
  5. 게임 특성상 디펜스보다는 라이프, 방패 블럭율, 마법 저항력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
  6. 적의 공격 거리 안에 들어가 기회 공격을 유발할 때 AC 보너스와 각종 공격 무시 보너스를 받아 비교적 안전하게 적 무리 사이에 들어갈 수 있다. 텀블링을 평소에 찍어두면 역시 도움이 많이 된다.
  7. 일반 AC 대신 Touch AC만 맞추면 된다. 스파이크 체인은 양손 무기니 두 AC 사이의 차이의 2배 만큼에 데미지가 튀어나온다. 대충 차이가 15라고만 가정해도 벌써 몬스터 하나당 30 데미지(!)를 더 먹이는 셈.
  8. 이 때는 직접 공격 컨트롤을 해줘야 한다.
  9. 자동차부 부장 결정전을 머신 판촉 행사로 활용하는 최강의 장사꾼 치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