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하라어:አዲስ አበባ Addis Abäba "새로운 꽃"
오로모어: Finfinne
에티오피아의 수도이자 최대도시로, '디레다와'와 함께 에티오피아 유이(唯二)의 특별시이다. 아프리카 연합의 본부가 있다. 2007년 당시 인구 338만명이었다.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이며, 시민의 40% 정도가 암하라족이며, 3/4는 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신자이다.
고도 2,355m에 위치하는 고원도시이다. 온대기후에 속하며, 그 중에서도 이른바 상춘(常春)기후라고 해서[1] 일년 내내 봄, 가을과 같은 날씨를 보인다. 단, 겨울은 건기이고 여름은 우기이다.
아디스아바바의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으로, 1886년 메넬리크 2세 황제에 의해 창건되었다.
시내 교통은 경전철이 2015년 9월 개통되었다. 춘천시와 자매결연도시이다.
중국계 투자 그룹이 아디스아바바 시내에 99층짜리 마천루를 짓겠다고 나섰다. #
일상(만화)에서 나가노하라 미오가 뜬금없이 아디스아바바를 외친다(...).
에티오피아 항공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 경유로 아디스아바바의 볼레 국제공항으로 여객기를 운항 중이다. 보잉 787-8을 투입 중.
종합편성채널 JTBC의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출연자 서장훈이 이 도시가 답인 문제를 맞춤으로써 게스트 전현무와의 1:나머지 퀴즈대결을 5:0으로 완전히 이겨버렸다.- ↑ 온대기후 문서의 고산,고원지대의 온대기후 부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