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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획기적인 장바구니[1]
제1차 세계대전의 패전 이후 베르사유 조약으로 모든 장갑차와 전차의 개발을 금지당한 독일군은 그러나 바이마르 공화국과 소련의 군사협력등의 기회를 이용해 소형 트랙터(Kleintraktor), 경트랙터(Leichttraktor), 대트랙터(Großtraktor)를 비밀리에 개발, 소련의서 시험하고 설계경험과 운용개념을 터득했으나, 히틀러가 집권하여 베르사유 조약의 파기를 선언하기전까지는 공식적으로 트랙터로 위장되어야만 하였다. 따라서 독일의 중전차/초중전차 개발은 1935년에서야 본격적으로 논의되었으며 1937년 헨쉘사에 의해 전선돌파차량이라는 이름으로 설계가 시작되어 이후 1939년 VK 30.01(1939) 계획으로 계승되었다.
2 상세
최초의 계획명은 B.W.(verstaerkt), 혹은 호위차량(개량형)이었다. 이 '호위차량'은 4호 전차의 코드명으로, Bataillonsführerwagen 혹은 대대지휘차량이라는 이름으로 혼동되었다. 즉 본디 4호 전차와 그 궤가 같은 차량이었으나, 곧이어 Infanteriewagen(보병차량)이라는 이름을 거쳐 Durchbruchswagen 즉 전선돌파차량이라는 계획명을 받았다. 이 전선돌파차량 설계는 독일 전차 특유의 전통적인 각진 상자형 차체에 마이바흐사 HL 1120 엔진을 탑재했으며, 복륜 겹판 스프링방식의 현수장치를 사용한 4호 전차와 달리 현수효율이 좋은 토션 바식 현수장치를 채용하고, 4호 전차와 동형의 주포를 탑재하는 크루프사의 신형포탑을 얹기로 되어있었다. 37mm급 대전차포에 대응하도록 포탑과 차체의 전측후 사면 모두 50mm의 장갑을 둘렀고 최고시속 35km를 목표로 하였다.
동년 중순에는 조향기어등 구동계의 개량에 중점을 둔 D.W. 2 설계가 시작되었다. 1938년 하순에는 양설계 모두 각기 한량의 시제차량이 생산되어 성공적으로 시험운용되었으며, 독일군은 이를 기반으로 VK 30.01(1939) 계획을 추진했다.
3 매체에서
월드 오브 탱크에서 독일 중전차 트리의 4단계 전차로 등장 하며 독일의 고통을 책임지는 일을 한다.
위 문단에서 설명한것 처럼 중갑을 두르고 있어 중전차로 분류되고 그에 걸맞는 속도를 가진 전차지만...
5티어 이상 자주포가 아닌이상 어느 방향을 쏘던 도탄률 90퍼센트 이상인데다 약한 데미지, 그리고 중전차 주제에 물장갑으로 5티어로 넘어가는 독일 중전차 트리 유저에게 지옥과 회의감을 들게 한다. 동티어 샤르 B1 bis도 정면 75mm를 못쓰는 터라 최종포 기준 47mm 포로 힘겹게 도탄송 들으며 싸워야 하고 속도도 느린 지뢰지만, 적어도 B1은 정면은 떡장이라 4탑방에선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수행할수 있는데 반해 D.W.2는 그마저도 안되니 지뢰소리를 듣는 것이다. 같은 추축군인 일본 중전차 95식에게 최악의 지뢰 자리를 빼앗기긴 했지만 그래봐야 더 못한 놈이 나온 것일 뿐 D.W.2 자체가 나아진 건 없다.
그러니 판터트리를 탈 생각이 아니라면 제발 4호전차 우회트리를 이용하자. 함부로 건드렸다간 늘어나는 패배와 부서져 나가는 자신의 멘탈을 목격할 수 있다.
중전차 맞냐? 아닐걸...
왜 PC에는 75/43안줘 블리츠에는 주면서
- ↑ 구글 번역기로 Durchbruchswagen을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