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토(유희왕 ARC-V)

유희왕 ARC-V에서 등장한 이전작들 캐릭터
GX5D'sZEXAL
에드 피닉스
텐죠인 아스카
잭 아틀라스
크로우 호건
카이토

カイト/Kite
성별
소속레지스탕스
사이퍼
성우우치야마 코우키
懺悔の用意は出来ているか?

참회의 준비는 되었나?

1 개요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인 텐조 카이토가 평행 세계의 인물로 ARC-V에서 다시 등장하였다. 에이스 몬스터는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이며 사이퍼 카드군을 쓰는 것으로 밝혀졌다.

2 작중 행적

2.1 5기

100화에선 하트랜드 시티가 아카데미아에 의해 파괴되는 것을 보고 분노한다. 그 후 후반부에서 등장. 유우야 일행들한테 진 아카데미아 일원 3명이 도망치다가 카이토한테 카드화되는 장면과 함께 등장하였다.[1] 그러고는 유우야 일행들을 적으로 인식하고 듀얼을 신청한다.

101화에서 유우야들은 아카데미아가 아니라면서 해명을 하였지만, 카이토는 "너희들이 적인지 아군인지는 듀얼로 판단한다." 라며 듀얼을 시작한다. 그리고 사와타리 신고자신이 모르는 액션 듀얼을 하는 것에 놀란다. 그 후 곤겐자카 노보루가 난입을 하여 스워드-999와 중재의 콤보로 공격을 못하는 상황에 놓이는데, 이를 사와타리가 액션 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데미지를 준 뒤 그 상황을 풀어준다(...) 그리고 곤겐자카가 "동료들끼리 싸울 필요는 없다."라고 하자 너희들을 동료라고 인정하지 않았다고 하며,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하트랜드에 액션 필드와 액션 마법을 쓰는 자는 없다고 말하며 랜서즈를 다른 차원에서 온 침입자로 결론을 내린다. 그 후 곤겐자카의 턴을 강제로 종료시킨 뒤[2] 사이퍼 윙 2장을 전개한다. 그러자 사와타리는 엑시즈 소환을 예상하고 함정 카드를 사용하여 랭크 4의 엑시즈 소환을 봉인시킨다. 하지만 당황하는 기색 없이 지속 마법인 사이퍼 인터피어[3]를 발동한 후, 그 효과로 한 체의 사이퍼 윙의 공격력을 2배로 올린 뒤, 사와타리의 몬스터를 파괴하고 다른 한 체로 다이렉트 어택을 날린다. 그 후 카드를 2장 덮고 턴을 마친다. 그 후 사와타리가 봐주지 않겠다면서 펜듈럼 소환을 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파괴된 몬스터와 패의 몬스터를 동시 소환을 하는 것을 본다. 그 후 사와타리가 지속 마법을 발동하고, 펜듈럼 효과를 발동해서 빅 스타의 공격력이 4400이 되자 사이퍼 윙을 공격하는데, 사이퍼 인터피어의 효과로 사이퍼 윙의 공격력을 올려 데미지를 줄이고 사이퍼 실드를 발동[4]하여 사이퍼 윙의 파괴를 무효로 한다. 그 후 사이퍼 체인을 발동하여,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를 대상으로 그 중 한체라도 파괴되면 모든 몬스터가 파괴되어 그 공격력 분의 데미지를 모든 플레이어에게 주는 상황을 만든다. 그 후 "펜듈럼 소환을 하여 몬스터를 늘린다고 해도, 내가 파괴할 것이다. 나는 사이퍼 실드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안 받는다"라고 말한다. 그 다음엔 곤겐자카가 이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공격을 받아 라이프를 잃으나 자신의 턴이 오자 사와타리가 엑시즈 소환은 불가능 하다고 말하는 것을 "과연 그럴까?"라고 되받아치고 3장째 사이퍼 윙을 소환한다.

사와타리는 레벨 4로는 엑시즈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데, 누가 레벨 4로 엑시즈를 한다고 했냐고 말하고 사이퍼 윙 하나를 릴리스해 그 효과로 남은 사이퍼 윙 2장의 레벨을 8로 한 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한다. 유토는 갤럭시아이즈에게서 카이토의 분노가 씌인듯한 강한 분노가 느껴진다고 한다. 그 후 "더 이상 너희들이 도망칠 곳은 없다. 울면서 빌어봤자 봐주지 않겠어."라고 말하는데 사와타리는 랭크 8로 엑시즈 소환한 것에 놀라지만 펜듈럼 몬스터는 파괴되어도 엑스트라 덱으로 간다고 말하는데, 카이토는 "다음이란 건 없어!"라고 소리친다. 그 후 사이퍼 드래곤의 효과로 곤겐자카의 사루토-B의 효과를 무효, 컨트롤을 탈취한 후, 사루토-B를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으로 취급하고 그 공격력을 사이퍼 드래곤과 똑같이 한다. 그 후 "참회의 준비는 되었나?"라고 말하고 사이퍼 인터피어의 효과로 사루토-B의 공격력을 2배로 올린 뒤, 빅 스타를 파괴한다. 그 후 사이퍼 드래곤으로 곤겐자카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날려 단번에 두 플레이어를 쓰러뜨린다. 이후 너도 끝장내서 카드로 만들겠다라며 증오심을 표출하고, 결국 유우야와 듀얼을 하게 된다.

유토의 설명에 의하면 그의 듀얼은 섬세하면서 호쾌했고, 상대의 전략을 직감적으로 읽는 데에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다. 유토는 그가 듀얼 챔피언이 될 거라고 아무도 의심치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카데미아의 침략 후, 지금의 그의 듀얼에는 날카로움과 증오심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카이토를 설득하려는 유우야지만 유토는 지금은 증오심에 휩싸인 카이토의 상태로는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고 말린다.

102화에서는 유우야를 상대로 사이퍼 윙 두장을 전개하고 지속마법 더블 익스플로저를 발동.[5] 사이퍼 윙의 레벨을 두 배로 해 첫 턴부터 사이퍼 드래곤을 소환하고 턴을 종료한다. 유우야의 턴에는 펜듈럼 소환된 드러밍 콩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콤보로 사이퍼 드래곤이 파괴될 위기에 처하나 "더블 익스플로저"의 효과로 드러밍 콩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취급하고 추가로 함정 카드 "더블 센서쉽"을 발동해 오드아이즈의 공격을 무효로 해 버린다.[6] 계속해서 카이토는 "사이퍼 인터피어"를 발동. 사이퍼 드래곤의 효과를 사용해 오드아이즈의 컨트롤을 얻어 공격력이 6000으로 상승한 오드아이즈로 드러밍 콩을 공격하나, 유우야가 액션 마법카드 "기적" 을 사용해 파괴를 무효로 하고 데미지를 절반으로 해버려서 라이프를 많이 줄이진 못했다.[7] 하지만 남은 사이퍼 드래곤으로 드러밍 콩을 파괴해 유우야의 라이프를 1300까지 줄여놓는다. 그리고 유우야의 턴에 필드로 돌아온 오드아이즈와 어드벤스 소환한 강룡의 마술사로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자 "새로운 드래곤을, 게다가 엑시즈 소환으로. 저 남자... 뭐하는 놈이지?"란 말을 하며 놀란다. 그 후 유우야는 강룡의 마술사의 효과로 공격력이 6000이 된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으로 사이퍼 드래곤을 공격해 파괴하려 든다.

하지만 이를 간파한 카이토는 함정카드 "더블 사이퍼"를 발동. 사이퍼 드래곤의 오버레이 유닛을 전부 사용해, 엑스트라 덱에서 또 다른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게다가 '사이퍼 인터피어'의 효과로 공격력이 6000으로 상승한 첫번째 갤럭시아이즈로 되받아쳐 오드아이즈 리벨리온과 같이 자폭시켜 버린다. 그 후 유우야는 유토의 조언에 따라 패왕흑룡을 펜듈럼 존에 세팅, 펜듈럼 효과로 새로운 EM 몬스터를 펜듈럼 존에 세팅한 뒤 펜듈럼 소환을 하여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부활, EM 몬스터의 펜듈럼 효과로 레벨 3의 몬스터가 전부 레벨 4가 된 뒤,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하자 유토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보고는 뺏었냐면서 화내는데, 유우야에게서 유토의 모습을 겹쳐보고 당황하던 중 동료인 쿠로사키 슌이 알렌, 사야카와 함께 등장해 이들은 믿을 만한 동료들이라고 하면서 설득하려고 하지만 사카키 유우야라는 이름을 대자마자 "사카키"라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고[8] 사야카의 설득에도 "너희들과는 이미 인연을 끊었을 텐데."라고 하면서 섬광탄을 터트리고 사라져버린다.

103화에서 카이토의 진실이 밝혀진다. 쿠로사키 슌과 유토가 스탠다드 차원으로 떠난지 얼마 안 가 아카데미아의 공습이 일어나 레지스탕스와 대부분의 주민이 카드화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카이토의 전 가족이 카드화 된 것이었다. 그러니 당연히 가족을 잃은 신세가 되어 원수인 아카데미아에 적의를 내뿜고 이성을 상실할 수밖에 없던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웃음을 준다는 것 자체가 유우야에게는 엄청난 실수일 수밖에 없었다. 또한 사카키 유우쇼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인 이유도 사카키 유우쇼가 3년 전 스탠다드 차원에서 엑시즈 차원으로 떠난 뒤 그곳에서 듀얼을 퍼트리다가 대공습이 시작되기 며칠전에 행방불명되면서 스탠다드 차원에서도, 엑시즈 차원에서도 사실상 겁쟁이 취급을 받게 된 것이다.

이후 105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혼자서 아카데미아와 싸움에서 승리해 카드화 시켜버리고 쿠로사키가 말리지만 오히려 쿠로사키에게 적의를 내뿜으며 쿠로사키와 듀얼을 한다. 카이토는 첫 턴부터 사이퍼 드래곤을 소환하고 후엔 또 동일한 사이퍼 드래곤을 소환시켜 쿠로사키의 라이프를 500까지 줄여놓는다. 이에 쿠로사키는 라이즈 팔콘, 브레이즈 팔콘을 랭크업시키고 궁극의 매인 얼티미트 팔콘까지 소환시키고, 특수 소환된 몬스터 전부에게 1번씩 공격할 수 있는 능력까지 부과해 첫번째 사이퍼 드래곤을 파괴해 라이프를 1500까지 줄여놓는다. 쿠로사키는 카이토에게 "이것이 동료들의 힘! 너도 나의 동료다!"라고 말하자 카이토는 회상에서 웃는 하트랜드의 아이들의 모습을 본다. 쿠로사키가 두번째 공격으로 사이퍼 드래곤을 파괴할 때 끝을 내려고 하자, 카이토는 회상에서 웃는 아이들이 아카데미아의 습격으로 카드된 모습을 떠올리고 냉정한 얼굴로 돌아와 패의 "사이퍼 미러 나이트"의 효과로 묘지의 사이퍼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고 지속 마법 사이퍼 인터피어를 묘지로 보내 효과를 발동, 공격력을 4000까지 폭등시킨 사이퍼 드래곤으로 얼티미트 팔콘의 공격을 되받아쳐 파괴해 승리한다.

그리고 쿠로사키마저 카드화[9] 시키려고 하나, 사야카가 그만하라고 말하고 쿠로사키를 살려달라고 우는 모습을 보이자 마음이 흔들렸는지 카드화하지 않고 사라진다.

109화에서 유우야가 앤틱 기어 카오스 자이언트의 공격을 받고 끝날 위기에 처하자 급히 난입해서 액션 마법을 사용하여 구해준다.[10] 그 후 쿠로사키의 안부나 살펴보라며 떠나게 내보낸다. 그 후 사이퍼 윙 3장과 2장의 마법 카드, 5장이 딱 패에 잡혀서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을 소환, 컨트롤을 탈취하여 카오스 자이언트를 뺏은 뒤, 사이퍼 디퓨전을 발동해 컨트롤을 뺏은 카오스 자이언트의 공격력을 0으로 하고 3회 공격을 부여했으며 사이퍼 인터피어의 효과로 공격력이 6000이 되어 3회 직공으로 깔끔히 마무리한다.

마무리한 뒤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카드화시키려다 그만둔다.[11] 그 후에 노로 마모루타일러 자매를 노려본 뒤에 그냥 물러나려고 하다 에드를 목격하게 된다.

110화에서는 유우야가 에드와 싸우게 되자 다른 동료들을 포위한 십수 명의 아카데미아 군을 상대로 사이퍼 드래곤 5체로 모두 전멸시키고궈렌다!, 쓰러진 쿠로사키를 데리고 다른 동료들과 돌아가며 유우야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마음을 완전히 연 것으로 보인다.

112화에서는 레지스탕스 동료들을 이끌고 유우야가 있는 곳으로 오자 노로 마모루가 바로 무릎을 꿇고 항복한다. 이 이후부터는 처음 나왔을 당시의 냉정한 모습과 과거회상에서 나왔던 다정하고 밝은 성격이 공존하게 되었다. 이후 자신은 유우야와 슌과의 듀얼로 동료와 웃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고 한다.[12] 이후 피난소에서 에드에게 카드화된 사람들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듣자 희망을 가지고 다친 쿠로사키를 대신해 자신이 유우야 일행에 합류해 융합 차원으로 가기로 한다. 가기 전에 사야카가 리틀 페어리 카드를 수줍게 건네자 그걸 웃으며 받아준 뒤 자신의 덱에 넣는다.

113화에선 융합 차원에 들어오게 되고, 데니스가 다른 곳으로 가자 현란한 신체능력을 선보이며(...) 데니스를 추적해서 일행으로부터 이탈해 버린다.

114화 '어둠에서 빛나는 초은하'에선 데니스와 듀얼을 한다. 이때 스승이었던 유우쇼와도 재회. 카이토는 유우쇼의 아들 유우야 덕분에 자신과 에드가 깨달음을 얻었다고 답한다. 또한 루리를 되찾기 위해 데니스에게 내가 이기면 루리가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줘야겠다 추궁한다. 물론 데니스는 무시했지만. 첫 턴부터 에이스인 사이퍼 드래곤을 소환해서 데니스의 트래피즈 매지션의 컨트롤을 얻어 단숨에 끝장내려고 했으나 데니스의 Em 스트링 피규어의 몬스터 효과로 전투가 강제 종료되어버린다. 다음 데니스의 차례에 융합 Em 몬스터인 트래피즈 포스 위치, 엑시즈 몬스터인 트래피즈 매지션의 더블 어택으로 인해 라이프가 200까지 줄어든다. 자신의 턴에 카이토는 사야카가 준 리틀 페어리를 뽑는다.

동료의 의지가... 나에게 더욱 높은 곳을 노리라고 말하는건가... 난 맡겨진 동료마음과 함께 싸우겠다!

데니스가 왜 그게 니 덱에 들어있냐고 반발하지만[13] 카이토는 모두를 놀라게 해줘야 엔터메라고 쿨하게 무시하고[14] 리틀 페어리의 효과로 사이퍼 카드를 묘지로 보내서 레벨을 올림과 동시에 묘지로 보낸 카드의 효과로 서치 효과를 발동해서 RUM을 패에 추가하고 발동. 사이퍼 드래곤의 랭크를 올려 삼두룡의 모습을 한 사이퍼 드래곤의 진화체를 소환한다. 그 후 효과로 데니스 필드의 몬스터 전부의 컨트롤을 얻어 네오 사이퍼의 공격력인 5000까지 폭등시킨다. 하지만 데니스는 빼앗은 몬스터로는 직접 공격은 할 수도 없고 펜듈럼 존에 있는 Em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고 안심한 듯한 표정으로 말하자 "과연 그럴까?"라고 말하고 사이퍼 인터피어를 발동해 네오 사이퍼의 공격력을 10000까지 상승시켜 다이렉트 어택으로 승리한다. 데니스는 카이토에게 루리와 린의 위치를 말해주고 자신 스스로 카드화해버린다. 데니스가 자살할 때 그만두라면서 말리려던 걸 보면 카드화를 바라지 않게 된 모양.

왠지 초반의 이미지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막나가지는 않았기에(...) 이전보다 나은 티가 난다. 여담으로 이 화에서 "리버스 카드 오픈!"을 시전하셨다.

116화에서는 유우쇼와 아스카와 같이 아카데미아에 도착하자 루리의 타워를 보고 곧장 달려가려고 하자 숨어있던 유고가 달려와 말을 걸던 찰나에 힘으로 제압한다. 이때 유고에게 한 말은 "넌 융합의 앞잡이!" 카이토도 유고를 처음보니 이런 말을 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리고 유고가 자신을 유고라고 밝히자 이제서야 놔주고 루리가 있는 서쪽 탑으로 향한다.

하지만 서쪽 탑의 파수꾼 디아나가 가로막고 듀얼을 한다.[15] 디아나는 선공에 융합 몬스터 "달의 수호자"[16]를 소환해 카드를 세트하고 턴을 마친다. 카이토도 재빠르게 사이퍼 드래곤을 소환하지만 디아나의 지속함정 효과로 사이퍼 드래곤의 효과가 무효가 되고 수호자의 토큰 2체가 특수 소환되어버린다. 카이토는 사이퍼 드래곤의 공격력을 깎아가면서도 연속 공격해 수호자 토큰을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라이프가 6400으로 회복한 디아나는 승산이 없다며 비웃는다. 하지만 카이토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새로운 속공 RUM 을 이용해 네오 사이퍼를 소환하고 효과를 발동해 달의 수호자의 컨트롤을 얻는다. 계속해서 속공 마법 "갤럭시아이즈 노바"를 발동. 네오갤럭시아이즈로 취급된 달의 수호자를 릴리스해 묘지의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을 특수 소환하는 만행을 저지른다![17][18] 이모습을 보고 덜덜 떨고 있는 디아나에게 "참회의 준비는 되었는가!"라고 말하고 갤럭시아이즈와 네오 갤럭시아이즈 두체로 합동 공격하여 승리한다. 이때의 공격명은 격멸의 더블 사이퍼 스트림. 듀얼이 끝나자마자 루리가 있는 타워로 들어가 루리를 구출해낸다.

117화에선 닥터의 세뇌에 걸린 루리에 의해 탑에서 밀쳐져 그대로 고공낙하(...)하게 된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도착한 쿠로사키가 소환한 라이즈 팔콘을 타서 다치지는 않았고, 루리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사실을 이야기한 뒤에 에드에게 아카데미아의 세뇌의 가능성에 대해 듣게 된다. 그는 이 사실을 유고에게 알려 달라고 에드에게 부탁하고 슌과 같이 루리가 있는 탑으로 향해 간다.[19]

119화에서는 다시 루리를 만나고 루리가 세뇌된 것을 알린다. 이후 루리를 세뇌시킨 자를 찾으러 다시 내려가다가 쿠로사키에게 리틀 페어리 카드를 준다.

2.2 6기

6기 오프닝에서 모두와 함께 엔터메 듀얼을 구경하고 있다.

126화에서 슌을 발견하는데 슌의 부탁에 따라 닥터의 연구실로 가서 유우야를 발견하지만 유우야가 지닌 자크의 힘에 제압당한다.

127화에서는 리타이어된 상태로 등장.

128화에서는 정신을 차린 뒤 유우야에게는 유우토를 제외하고도 또 다른 사악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유우야를 찾으려고 한다.

130화에선 유고, 유리의 듀얼에 에드와 난입해 듀얼을 한다. 근데 제목이 "탐욕스러운 맹독룡"이다. 이건 유리의 에이스 몬스터인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진화체가 등장할 것을 암시한다. 결론적으론 유고, 에드와 함께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카드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3 실력

아카데미아 부대에 날 말살하란 명령이 떨어진 걸 안다. 나 혼자 그 많은 병력들을 카드화 시켰으니...
난 한 번 보았던 적의 전술은 절대 잊지 않아. 적의 전법이나 전술을 알면 그에 따라 대처할 수단도 보이게 되지.

레지스탕스의 대 아카데미아 결전병기.

전작에서 세계관 최강자급의 강자로 군림했던 만큼[20] 전작에서의 막강한 실력은 여전하다.

카이토는 홀로 아카데미아 군을 상대로 싸워왔고, 곤겐자카와 사와타리의 듀얼 플레잉을 보고 펜듈럼 소환과 액션 듀얼, 액선 카드의 사용법도 파악해 유우야의 듀얼에도 이를 대처할 수단을 만들어 유우야의 몬스터의 공격도 봉쇄하는 것과 동시에 동명 몬스터도 불러내는 함정 카드를 사용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등 대처 수단 능력도 뛰어난 편이다. 실제로 아카데미아는 카이토 한 명 때문에 하트랜드를 완전히 점령하지 못하였다.

첫 등장 때부터 사와타리와 곤겐자카를 쓰러트렸으며, 유우야를 상대로는 1점의 데미지도 받지 않고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다가 이후 105화에서는 지금까지 많은 듀얼 플레잉을 선보인 카이토의 동료였던 그 쿠로사키도 쓰러뜨리는 등 강자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21][22]

게다가 109화에서는 난입 패널티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벨리스크 3인방을 원턴 쓰리 킬을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이걸 보고 타일러 자매와 노로 마모루가 할 말을 잃었을 정도. 사실상 레지스탕스 최강자이며 아카데미아가 하트랜드를 점령하는 데에 가장 큰 걸림돌인 듯 하다.

그리고 110화에서 사이퍼 드래곤 5체로 아카데미아의 몬스터를 쓸어버리고 슌을 업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고, 결국 유우야 일행에 합류하게 되어 든든한 아군이 되어준다.

그리고 데니스와의 듀얼도 역시나 전작캐릭터 답게 데니스 보다 한수위의 실력을 보이며 승리했다. 초반에 밀리기도 했지만 그건 데니스가 카이토의 덱을 다 꿰고 있어서였고 네오 사이퍼를 소환하자 데꿀멍...

서쪽 탑의 파수꾼인 디아나와의 듀얼에서도 디아나의 라이프가 6400까지 올라가도 일말의 동요도 없이 에이스인 사이퍼와 진화체인 네오 사이퍼를 동시에 불러내어 단번에 원턴 킬을 하였다.

4 기타

카이토의 듀얼 디스크도 다른 차원의 듀얼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광선형 듀얼 디스크지만, 전작에 사용한 듀얼 디스크처럼 모양이 활처럼 휘어져 있다. 아마 같은 차원 내에서도 듀얼 디스크 모양이 여러가지인 듯. 전작 캐릭터인 크로우, 과 같은 경우.

바리안 세계 설정이 없기 때문에 전작과는 달리 포톤 체인지를 하지 않고 그냥 듀얼을 한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엑시즈 차원에선 듀얼 스쿨 클로버교를 다녔으며, 스페이드교의 라이벌인 클로버교의 에이스였다고 한다.[23] 그 시절의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아주 밝고 활기차다.

102화에서 유토를 떠올리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 유토와는 나름의 친분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당시에는 슌과 카이토가 듀얼을 하면 늘 아이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유토조차도 카이토를 매우 높게 평한다. 아카데미아의 침략 전에는 듀얼 챔피언이 되었을 거라는 평가를 들었다고 언급한다.

사카키라는 말을 듣자마자 흥분하면서 사라졌는데, 같은 클로버 교 출신인 알렌이 유우쇼가 3년 전에 나타나서 듀얼을 가르쳐주고는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에 그를 비겁자로 여기고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알렌과 같은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4]하지만 싫어한다는 언급은 없었고 유우야와 금방 친해진 것을 보면 알렌과 마찬가지로 실제로는 유우쇼를 존경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엑시즈 차원의 유우쇼의 제자이다. 유우쇼와 만나도 존댓말을 쓰며 대화하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스승으로서 존경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생인 하루토와 아버지 Dr. 페이커는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아예 카이토의 가족이 아니거나 이미 카드화되었을 것이다. 또한 카이토의 성(姓)인 '텐조' 는, ARC-V에서는 아직까지[25] 나온 적이 없다. 그런데 카드화된 가족이 되살아난다는 희망으로 융합 차원에 오기는 했지만, 프로페서가 카드화된 사람들을 되살리는 방법에 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고 애초부터 에너지원 취급으로 모은 사람들이라 그런 방법은 생각도 안 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한다면 정말로 안습.

여담이지만,전작의 스승인 V와 지금의 스승인 유우쇼의 한국 성우가 같다.

레지스탕스 복장이 전작의 복장을 그대로 가져와서 슌과 유토에 비해 유독 이질적으로 보인다. 하트랜드의 레지스탕스들은 대부분 망토나 코트 자락이 너덜너덜해진 어두운 사복을 입고 있는데, 카이토 혼자만 기계적인 듯한 옷이다. 오른손에 ZEXAL 때 검은 장갑 대신 붉은 스카프를 묶고있다.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는가!"를 전작보다 훨씬 자주 외치는데, 이후 아군이 된 뒤로도 오벨리스크 포스, 디아나를 쓰러뜨릴 때 등 쓰러뜨리기 전에 외치며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유희왕 ARC-V에서 잭 아틀라스에 이어 두번째로 등장한 시리즈 외의 드래곤 사용자이기도 하다.

잭과 마찬가지로 제알의 카이토처럼 아크파이브에서의 카이토도 갤럭시아이즈에 높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단순한 몬스터가 아니라 자신의 분신이라고 칭할 정도로.

5 사용 카드

사용하는 카드군은 사이퍼. 포톤, 갤럭시 지원을 기대한 사람들은 눈물[26] 에이스 카드는 사이퍼 인터피어[27]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지속 마법과 지속 함정으로 상대의 전술을 파악하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플레이 방식을 사용한다.

사용 카드는 텐조 카이토/덱#s-5 문서 참조.
  1. 이때 에이스 몬스터인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의 모습이 같이 드러났다.
  2. 카이토가 말하기를 "움직이지 않는다고 선언한 네 녀석은 턴을 종료한 거나 마찬가지!" 전작의 이분이 한 "달리지 못하는 자에게 턴은 돌아오지 않는다"를 생각나게 하는 기괴한 발언이다.
  3. 자신 필드 위에 같은 사이퍼 몬스터가 두 장 이상 존재할 경우, 한 장의 공격력을 배틀 페이즈 시에 2배로 올리는 지속 마법.
  4. 자신 필드 위에 사이퍼 몬스터가 2체 존재할 경우, 몬스터의 파괴를 무효로 하는 함정 카드. 그리고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한, 자신에게로 오는 효과 데미지는 무효가 된다.
  5.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두 장의 레벨을 2배 올리는 효과와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한 체를 다른 몬스터와 동명 카드로 취급하는 지속 마법.
  6. 동명 몬스터가 2장 이상 존재할 때 몬스터의 첫번째의 공격을 무효로 하는 카드.
  7. 이 장면을 보고 카이토는 액션 카드를 사용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술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했다.
  8. 이후에 밝혀진 내용으로 카이토는 본래 유우쇼의 제자였다고 한다.
  9. 게다가 쿠로사키에게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냐"고 말을 걸었다. 쿠로사키는 그저 카이토의 무모한 행동을 막으려고 듀얼을 신청한 것 뿐인데 완전히 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 이 액션 마법은 유우야가 주우려다 놓친 카드였다.
  11. 쿠로사키와의 듀얼이 카이토에게 심경의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12. 분노에 사로잡혀 많은 사람들을 상처 입혔던 것에 대해서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13. 카이토가 워낙 유명인사라 데니스가 카이토의 카드 데이터를 모두 습득했었던 상황에서, 그 데이터에 없는 카드가 나오자 계산에 미스가 생긴 것.
  14. 네오 사이퍼를 볼때 데니스가 먼저 네오 사이퍼가 가진 효과의 패널티를 말하는 걸 보면 네오 사이퍼는 노출이 된 카드다.
  15. 여담으로 서쪽 탑의 파수꾼은 달의 수호자라고 불리는데 전작에서 카이토가 최후의 결전을 벌인 장소가 달이다...
  16. 자신 필드의 "수호자 토큰"이 존재하는 한 상대는 이 카드를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 토큰을 파괴한 몬스터는 공격력을 800 내리고 자신은 800LP를 회복할 수 있는 융합 몬스터.
  17. 이제 필드에는 갤럭시아이즈 사이퍼와 네오 사이퍼 두장이 필드에 존재하게 되었으며 이것으로 아크 파이브에서는 두 번째로 에이스와 에이스의 진화체가 동시에 등장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유우야vs에드의 듀얼에서 다크 리벨리온,다크 레퀴엠이 같이 나온 것.
  18. 유희왕 ZEXAL의 카이토유마와의 듀얼 했을때 이때도 갤럭시아이즈네오 포톤을 동시에 소환해서 더블 어택으로 승리한 전적이 있었는데 이걸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19. 누구든(심지어 랜서즈 맴버까지도) 의심부터 하는 카이토가 유고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듯 한 행동이다. 첫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확실히 개과천선된 듯.(처음 유고를 보자마자 제압하고 이름을 물을 때,유-고 라고 듣자마자 유우고우(융합) 이라고 착각하지 않는것을 보아 자세한 정황은 유우야에게 들은 듯.)
  20. 한시즌의 최종보스급이고 특수한 이능력을 가진 트론에게 패한것과 Mr.하트랜드에게 실질적으로 패한것을 제외하면 무패이며, 저들은 유마가 제알로 변신해서야 비로소 쓰러트린 강자들이라 일반적인 듀얼리스트들 중에서는 최강자가 맞다. 주인공인 유마와 비교해도 제알로 변신하지않은 상태에서는 전승이며, 카이토를 이긴 상대를 유마가 제알로 변신해서 이기긴 했지만 카이토는 그 제알과 무승부를 낸 전적이 있는 등 교묘하게 둘의 밸런스를 맞추고있다.
  21. 더군다나 이 듀얼들에서 액션카드를 한장도 사용하지 않았다.
  22. 곤겐자카의 경우에는 난입 패널티를 받기는 했지만, 곤겐자카 본인도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참패했다며 자신들의 패배를 인정했다.
  23. 유토와 슌은 스페이드교를 다녔다.
  24. 사실 레지스탕스 클로버교의 일원으로 같이 활동하다가 에드로 인해 차원이동되면서 사라진 것이었다. 하지만 그때 유우쇼는 혼자였기에 몰랐다.
  25. 2023-08-04 18:51:54 기준
  26. 이후 발매된 사이퍼 마법, 함정 카드에서는 사이퍼와 갤럭시아이즈를 지정한다.
  27. 취소선을 쳤지만 사실 카이토가 승리한 듀얼 대부분은 이 카드의 효과로 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첫 듀얼인 사와타리와 곤겐자카의 듀얼에서는 사이퍼 쉴드와 함께 사용하여 공격력이 낮은 사이퍼 윙을 지켜내어 사이퍼 드래곤 소환으로 연결지었다. 유우야와의 듀얼에서는 강룡의 마술사의 효과 덕에 공격력이 배가 된 패왕흑룡이 사이퍼 드래곤에게 닥돌할 때도 사용하여 자폭으로 넘기고 유우야가 패배할 위기에서 난입으로 등장하여 오벨리스크 포스 3인과 맞설 때도 사용하여 원턴킬을 냈으며 데니스와의 듀얼에서도 소레와 도오까나를 시전하며 사용하여 네오 갤럭시 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의 공격력을 1만까지 올려 피니쉬를 냈다. 여러모로 에이스 카드로 봐도 무방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