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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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The Prodigy" Penn

국적미국
종합격투기 전적26전 16승 10패 2무 #
7KO, 6SUB, 3판정
3KO, 7판정
생년월일1978년 12월 13일
신장 / 체중176cm / 70kg[1]
링네임The Prodigy(천재)
주요 타이틀UFC 4대 웰터급 챔피언
UFC 3대 라이트급 챔피언

UFC에서 단 두 명만 있는 두체급 타이틀 보유자 중 한명[2]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컴플릿 파이터이며,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1 전적

미국인최초로 세계 최고레벨의 주짓수 월드 챔피언십인 문디알에서의 우승으로 UFC의 주목을 받게 되면서 종합격투기에 입문, 1년 후 UFC에 데뷔해 놀라운 타격능력을 보여주며 라이트급 정복을 노렸지만 복서 출신의 젠스 펄버에게 판정패하며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후 펄버가 타 단체로 이적해버리면서 라이트급 왕좌가 비게 되자, 그는 우노 카오루와 대결했지만 무승부[3]로 끝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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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 카오루 1차전.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다.

잠시 UFC를 떠나 Rumble on the Rock 이라는 격투단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그는 훗날 프라이드에서 승승장구할 고미 타카노리를 만나 김장을 담궈주며 승리를 거둔다. 고미를 까는 사람들은 이때의 사진을 항상 사용할 정도로 처참하게 두들겨팬 것으로 유명하다. 곧 그는 다시 UFC에 돌아와 한 체급을 더 올려 웰터급에 진출한다. 2004년 1월 31일 열린 UFC 46에서 그는 맷 휴즈를 만나 그를 1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리를 거두며 웰터급 왕좌를 차지한다.

챔피언이 되자마자 그는 K-1 히어로즈에 진출한다. UFC측에서는 그가 계약을 위반했다며 웰터급 타이틀을 박탈하지만, 그는 다시 돌아와서 찾아가겠다고 말하고는 홀연히 히어로즈로 떠나버린다. 히어로즈에서의 첫 상대를 가볍게 제압하고 한 체급을 더 올려 호드리고 그레이시를 잡아낸다.

다음 상대는 UFC 11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료토 마치다. 이때의 료토는 UFC에 진출하기 전이었지만 리치 프랭클린을 KO로 잡던 신성이었던데다 체구도 커 헤비급으로 경기를 뛰고있었다. 당연히 경기도 헤비급 매치였는데, -70kg급에서 뛰던 펜이 대기실에서 과자와 빵을 먹으며# 86.5kg으로 증량을 해도 당시 료토가 102kg이나 나가 체중이 15kg이나 차이가 났다. 비록 판정패 했지만, 3~4체급이나 차이나는 선수들간의 경기라고 보기에는 일방이 뚜렷하게 우위라고 보기가 애매할 정도로 치열하여 견해에 따라서는 편파논란도 있던 경기였다.[4]

몇달 뒤 미들급의 헨조 그레이시를 판정으로 잡아낸 뒤 다시 UFC로 돌아온다.

UFC 56 진행 도중 데이나 화이트 UFC 사장은 홀연 옥타곤에 나타나 펜이 돌아올 것이며, 돌아오는 대로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 매치에 내보내겠다고 공언한다. 그리고 2006년 3월 4일, 펜은 UFC 58에 참가해 조르주 생 피에르와 맞붙었지만, 2:1로 판정패한다.[5] 그러나 생 피에르가 훈련 중 부상을 당하면서 펜이 타이틀 도전자로 지목된다. 2006년 9월 23일, 많은 기대를 모은 UFC 63에서 펜은 휴즈와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갈비뼈 부상을 당하고, 3라운드에선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휴즈에게 KO패를 당하고 만다. 그러나 그는 휴즈가 뛰어난 파이터라며 칭찬을 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후 TUF 5의 코치를 맡았고 2007년 6월 TUF 5 피날레에서는 젠스 펄버를 상대로 5년 전 패배의 리벤지를 했다. 2008년 1월 19일 열린 UFC 80에서 조 스티븐슨을 상대로 김장을 담가버리며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원투를 적중시킨 펜은 마운트 포지션까지 잡아 엘보우 파운딩으로 스티븐슨의 이마에 컷을 만들었다. 이후 2라운드 1분 19초에 백마운트에서 그의 특기인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탭을 받아내며 승리했다. 그는 이로서 랜디 커투어 이후 두 번째로 두 체급 챔피언을 차지한 선수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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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우 파운딩의 위력

2008년 5월 24일 UFC 84에서 '머슬 샤크' 션 셔크와의 경기를 승리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 경기 직전에 셔크를 이기면 웰터급으로 올라가 다시 웰터급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직후 관중들에게 자신이 조르주 생 피에르와 대결하는 것을 보고 싶냐고 관객에게 물어봤고,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로 그에게 답했다. 2008년 8월 9일의 UFC 87에서 열리는 GSP vs 존 피치의 웰터급 타이틀 매치 승자와 경기를 가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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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08년 12월 27일, 준비되어 돌아온 노력형 괴수 카카로트 조상필에게 그야말로 발려버렸다. 첫 경기에선 스플릿 판정으로 아깝게 졌지만, 두번째에선 완벽하게 TKO로 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GSP의 코치가 바셀린을 도포한 사실이 드러나며 첫번째보다 더 큰 논란이 생겼다.

2009년 8월 UFC 101에서 케니 플로리안을, 12월 107에서 디에고 산체스를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라이트급에서는 여전히 최강자의 이미지를 굳혔다. 이 후 2경기정도 치른 후 웰터급으로 전향할 의사를 밝히면서 다시한번 웰터급 침공의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UFC 112에서 스피드 & 전략의 귀재인 프랭키 에드가를 만나 충격적인 판정패를 당했다. 이 경기는 시합 전 승자 예상에서 도박사들의 90%가 펜의 승리를 점칠 정도로 BJ 펜의 절대우세가 예상된 시합이었다.[6] 한마디로 대 이변. 라이트급에서의 패배는 젠스 펠버 이후 거의 10년만이다. 다만 판정에 논란이 있는데, 정타수로만 보면 펜이 우세했고 에드가는 큰 데미지를 준 공격이 없다는게 주론. 어느 정도였냐 하면 브루스 버퍼가 만장일치 판정을 선언했을 때 에드가의 세컨이 말도 안된다는 제스쳐를 취했을 정도다. 정확히는 50:45 판정이 나오는 부분이었는데 실은 이게 에드가에게 50을 준 판정이었다...;;; 애초에 에드가가 패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는 얘기. 파이트 매트릭과 셔독에서도 펜의 승리라고 판단했다. BJ 펜 자신은 승부 자체에 큰 불만은 없다고 밝혔고, 코치는 펜이 축농증에 걸린 상태였기 때문에 정상적인 대결이 아니었다고 불만을 토했다. 2010년 출간한 자서전에서 데이나 화이트를 깠기 때문에 괘씸죄가 적용됐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UFC 118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2차전을 했는데... 1차전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저번 경기와는 달리 BJ 펜이 에드가를 압박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으나, 프랭키 에드가의 엄청난 스피드에 말려버렸다. 스탠딩에서도 크게 앞서지 못하고 오히려 정타를 여러대 허용하였으며, 테익다운을 1번밖에 당하지 않은 1차전과는 달려 4~5번 테익다운을 당하며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4라운드부터는 스텝도 많이 죽고 체력이 소진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도 프랭키 에드가는 5라운드 내내 부지런히 움직이고도 체력이 거의 소진되지 않는 말도 안되는 체력을 보여주며 펜을 압박해나갔고, 펜은 4라운드와 5라운드에 테익다운을 한번씩 한 것 외에는 이렇다 할 공격울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3:0 판정패. 일각에서는 프랭키 에드가는 BJ 펜의 천적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2010년 10월 웰터급에서 UFC 123에서 맷 휴즈와 3번째 대결을 가졌다. 상승세의 휴즈였던지라 어려운 싸움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경기는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초반 수차례 강타를 적중시키며 휴즈의 혼을 빼놓았고 결국 펀치공방에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휴즈의 관자놀이에 꽂아넣으며 20초만에 초살 KO승을 거두었다. 휴즈는 펜의 펀치가 너무 강력해서 '펀치가 아니라 니킥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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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UFC 127에서는 존 피치와 대결했다. 줄기차게 타격전을 고집하던 과거와 달리 그래플링 위주의 운영을 들고 나오며 피치를 허를 찔렀다. 1라운드에 적극적으로 그라운드 상황을 유도하며 RNC를 시전했으나 막혔고 2라운드에도 피치의 안면에 컷을 내고 백을 잡는 등 선전했다. 하지만 3라운드 급격한 체력을 보이며 안드로메다로 떠나 버렸다. 1, 2라운드를 따내고 3라운드를 10-8로 내주며 무승부. 하지만 경기 후 스스로 "내가 졌다."[7] 고 말할 만큼 3라운드의 열세가 두드러진 경기였다. 참고로 질 경우 은퇴를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격투팬들 입장에서는 무승부가 나와서 다행인 듯.

2011년 10월 UFC 137에서 닉 디아즈와 붙었다. 원래는 조르주 생 피에르닉 디아즈였던게 먼저 디아즈가 행사 불참으로 메인이벤트에서 쫓겨나고, 대체자로 카를로스 콘딧이 들어왔지만 GSP가 무릎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펜과 디아즈의 대결이 메인이벤트가 되었다. 첫라운드는 펜이 어느 정도 우세하게 가져갔지만, 2라운드부터 디아즈가 리치와 우월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펜을 무자비하게 두들겨팼다. 결과는 디아즈의 만장일치 판정승. 시합이 끝난 후 펜은 "아마 이 경기장에서는 다시 나를 볼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사실상 은퇴의사를 밝혔다.

뭔 바람이 불었는지 2012년 12월 9일에 열리는 UFC ON FOX 5에서 로리 맥도널드와 재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시종일관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빠른 맥도날드에게 관광당하며 완벽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심지어 맥도날드는 3라운드쯤에서는 현란한 개나리 스텝(...)과 가드를 내리는 등의 행동으로 펜을 도발했지만, 펜은 이에 응수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타당한 상태였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판정까지 끌고갔다는 점 정도.

이후 한동안 경기를 뛰지 않아 은퇴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TUF 19의 프랭키 에드가와 함께 코치직을 받으면서 뜬금없이 페더급 하향 발표를 했다! 내년 4월 경에 둘 간의 3차전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의도를 헤아릴수없는 MMA에서 보기 힘든 높은 타격스탠스를 들고나와 뭔가 비책을 들고 왔냐는 기대를 받았지만[8] 철저하게 털렸다. 주무기인 복싱에서 밀리고 라운드마다 그라운드로 끌려가 맹폭당했다. 결국 3라운드에 피떡이 되며 처참한 TKO패... 아무리 천재라도 시간을 거슬를 순 없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식은퇴를 선언했다. 다행히 경기후 에드가와 데이나 화이트를 비롯한 많은 MMA관계자들이 펜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런데 감정 기복이 심해서 그런지 다시 복귀한다는 뉴스가 2015년 10월 1일에 나왔다. 그리고 또 다시 공식적으로 복귀를 선언했다! 응? 이번에는 아예 초반부터 감량을 진행한 뒤 페더급에서 커리어를 연장할 생각인듯하다. 하지만 현재 페더급에 자신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둔 프랭키 에드가가 자리하고 있으며, 비록 디아즈에게 집적대느라 한눈을 팔고 있지만 프로복싱 통합챔피언급의 PPV 수당을 챙기는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 그리고 맥그리거 에게 넉아웃을 당했지만 여전히 강한 조제 알도채드 멘데스까지 위치가 굳건한 상황인지라 과연 타이틀전선에 뛰어들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2016년 6월 UFC 199에서 콜 밀러를 상대로 UFC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경기를 한참 앞둔 3월에 정맥 주사를 과용해 약물 투여법을 위반하면서 6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징계가 풀린 후 10월 15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UFN 97에서 페더급 랭킹 4위인 리카르도 라마스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경기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복귀전은 또 연기됐다.

2 파이팅 스타일

'천재'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울리는 선수로 17세때 브라질리안 주짓수에 입문해서 4년만에 검은띠를 따냈고 2000년 문디알에서는 최초의 비 브라질인으로서 우승을 거두었다.

주짓수뿐만 아니라 복싱 스킬도 뛰어나서 매니 파퀴아오의 트레이너로 유명한 프레디 로치로부터 가장 뛰어난 복싱 실력을 가진 MMA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은 바가 있다. 또한 라이트급에서의 테이크다운 디펜스 능력은 프랭키 에드가와의 1차전까지는 완벽에 가까웠는데, 상대가 싱글렉 잡고 늘어질 때 펜은 케이지를 활용해 방어한 뒤 타격으로 유린하고 그라운드에서 일명 '어부바' 포지션을 잡으며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피니쉬하는 게 펜의 대표적인 승리 패턴이었다. 그런 과정에서 상대방의 안면에 스크래치를 잔뜩 일으켜 유혈이 낭자한 경기를 자주 만드는 편으로 펀치와 엘보우, 킥으로도 얼굴을 긁어버리는 신묘한 재주가 있었다. 고미 타카노리, 조 스티븐슨, 디에고 산체스와의 시합이 대표적인 케이스.

약점이라면 후반 체력으로 페이스가 떨어지면 무기력해지는 경향이 있고 게으른 천재라는 세간의 평가처럼 훈련량이 일정한 선수는 아닌지라 경기력의 기복도 있었다. 전성기때는 체급을 뛰어넘으며 활약하던 파이터였지만 커리어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웰터급 컨텐더인 닉 디아즈와 로리 맥도날드전에서 체격차의 한계를 드러내며 프랭키 에드가를 쫓아 페더급까지 내려갔는데,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3 기타

하지만 무엇보다 펜을 유명하게 한 것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그의 자신감이다. UFC 데뷔전에서마저 당돌한 악역임을 자처했으며, 조르주 생 피에르를 직접 관객 앞에서 언급하는 등의 과감한 행동이 펜을 인기 선수 반열에 올려놓은 요인이다. 패배한 상대의 피를 손에 찍어먹는 충격적인 세리머리로도 유명하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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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한 행동으로 여러차례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도 나왔다 하면 시청률을 잡아먹는 흥행스타이다. 격투기에서 자칫 찬밥신세가 되기 쉬운 경량급을 초인기 디비전으로 만든 장본인. 데이나 화이트로부터도 신임이 두텁다. 아니, 두터울 수 밖에 없다.

대대로 항공사를 하는 집안이며 매우 부유해서 어릴적부터 주짓수를 접했으며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하며 살아가는, 어떻게 보면 참 복받은 사람이다. 그의 별명 B.J. 는 Baby Jay의 약자이다. 자신이 4형제중 막내라서 Baby를 붙인 것이라 한다. 집안이 하와이 대대로 엄청난 부자이다. 그래서 격투기는 취미로만 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MMA의 정상에 올랐다는 것해 대해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GSP의 약물 의혹을 물고 늘어지거나 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많은 수의 MMA 선수들이 금지약물을 복용하고 있지만 '적어도 BJ 펜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보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 배에 크림빵을 두개나 달고 있는(...) 그 몸에 약물을 했을리가 없기도 하고.[10] 실제 경기당시에 체력이나 스피드, 힘에서 열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GSP와는 약물논란이나 바셀린 파동 관련으로 사이가 매우 안좋다. GSP의 약물 논란을 가장 먼저 퍼뜨린 것도 BJ 펜의 코치였고 웰터급의 조쉬 코스첵과 연계해서 약물논란을 확산[11] 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첵과 GSP의 2차전에서 코스첵이 올림픽수준의 약물검사를 요구했지만, GSP는 원한다면 해주마라고 응답해 코스첵을 꿀벙어리로 만들었다. 바셀린 사건에 대해서는 맷 휴즈, 맷 세라, 제이슨 밀러까지 참전해 GSP를 가루가 되도록 깠다.

그의 할아버지가 힌국인이라 한국계라고는 하나 정체성은 99% 미국인이라고 봐도 무방. 한국에 대해서는 가끔 아쉽지 않을 정도로 립서비스를 해주는 정도다. 인터뷰에서 ' 내 몸에도 한국인 피가 흐르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고, 그밖에 불고기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명성에 비해서 허접(?)한 전적을 자랑한다. 위체급을 자유자재로 월장하며 명성을 얻었지만,결과적으로 패배수를 늘리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선수생활 말년에 천적이 된 프랭키 에드가를 만난 것도 뼈아팠다. 억울하게 진 1차전이 없었다면 2, 3차전이 없었을 수도 있으니 펜입장에선 아쉬울 수도.. 에드가 개객희해봐

  1. 평체는 82-3kg. 참고로 체급이 비제이 펜에게 큰 의미가 없는데 페더부터 웰터까지 다양하게 활동했고 ufcㅇ탈주 시절엔 중량급에서도 활동했다.
  2. 다른 한명은 랜디 커투어
  3. 의도적인 태업이라는 설이 있다.
  4. 펀치 클린히트는 펜이 더 많고, 그라운드 상위 점유도나 클린치 공세로 코너로 몬 횟수나 시간은 료토가 근소하게 더 많았다
  5. 스플릿이 나온만큼 판정에 논란이 많았다.
  6. 펜 VS 에드가전은 "UFC 역사상 최고의 업셋"중 2위로 꼽힌다. 이때 에드가에 대한 배당률이 +588로 그에게 ₩10,000을 걸면 ₩58,800을 딸 수 있었다. UFC 최고의 업셋 1위인 경기는 2007년 맷 세라 VS GSP전.
  7. 경기 후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지만 자신이 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8. 그것도 레슬러인 에드가를 상대로 허리는 곧게 핀 것도 모자라 까치발까지들고 통통 뛰었는데 해설진들도 경기내내 의아해했다. 저런 스탠스니 테클방어에 취약해 라운드내내 테클당해못 일어나면서 다음라운드에 똑같은 스탠스로 나왔다.
  9. 여담이지만 이 세레머니는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간염같이 피로 감염되는 질병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UFC 측에서 자제할것을 요청했다.
  10. 하지만 조쉬 바넷의 경우처럼 몸매가 안좋다고 꼭 약을 안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11. 재밌는 것이 코스첵은 이전에 GSP의 바셀린 의혹에 대해서는 부정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