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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어에 대해서는 문자 깨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글자 뷁

Börk
배불러[1] [2]
아이돌 그룹 HOT 출신 락커 문희준이 남긴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어. 이라고도 한다.
문희준의 노래 〈I〉의 가사 중 일부다. 원문은 '왜 날 break it'. #, #

당시 가장 안티가 많던 디시인사이드에서 break it을 '브레이끼', '부레끼' 등등으로 부르다가 누군가 올린 [3]이란 한 글자에 평정. 이후 으로 순화. 그러나 여전히 도 종종 보인다.

아햏햏, 엽기 코드와 맞물려 한때 희대의 인기를 끌었다. 당시 이미지 중심의 합성이 대세였던 합필갤에서는 이 뷁을 인간 관악기화하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문희준의 대인배론으로 묻힌 유행어. 물론 셋 다 오래돼서 유행이 지나기도 했다.

참고로 그 break는 린킨파크의 One step closer의 표절이 아니냐는 소리도 있었다.

이 단어는 2003년 국립국어원의 신어 자료집에도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내뱉는 소리'라는 뜻으로 올라왔다.

'문희준 대인배론' 이후 '무뇌충'이라는 단어가 사실상 사장되면서 최근에 사용하는 '뷁'은 바로 앞에서 설명한 것과 비슷하게 '혐오스럽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끔찍한 것에 대한 욕' 정도로 사용한다. 무한도전에서 빈번히 사용했다. 사실상 문희준 대인배론 이후에도 살아남은 거의 유일한 문희준 관련 단어. 다만 요샌 많이 잊혀졌다. 그래도 쓸 사람들은 여전히 쓴다.

어째선지 일반적인 경우라면 [붹](모음 앞에 올 때에는 [뷀ㄱ])이라고 읽어야 함에도(예: 뷁이 [뷀기], 뷁도 [붹또], 뷁만 [뷍만]. '밝다'를 [박따]로, '맑은'을 [말근]으로 는 것을 생각해보자) 막상 읽으라고 해보면 bwelg/bwerg나 그 중간쯤 되는 애매한 발음으로 읽는 사람들이 많다. 전부 "붹" 아님?.. 어원이 영어 break이므로, 읽을 때도 '뷁'이라고 읽는 것이 아닌 break를 읽듯이 읽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현상은 겹받침의 복잡성과 영어의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여럿 생겨난다. 예로 worm/warm을 '웖'/'왊', park을 '팕'처럼 말이다. 그 외로 웃음용로 '똻!'을 'ttwalt!'처럼 읽거나 '삵', '닭'을 각각 salg, dalg로 읽기도 한다. 이는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도 나왔다.

비슷한 한 글자 욕설로 '섊'이 있다. 이는 시발놈아의 변형인 '시발라마'에서 온 표현이다.

여담으로, 문희준의 안티가 많던 시기에 무가당의 멤버 프라임이 안티로 마음 고생하는 문희준을 응원하려고 했는데 '뷁'을 문희준 응원 구호로 잘못 알고 있던 나머지 '뷁 문희준, 뷁 문희준' 하고 외치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 나중에 프라임이 직접 문희준에게 사과했지만 문희준은 괜찮다고 했다. 오오 대인배 오오.

세종문화회관 옆, 정부종합청사 별관 앞에 있는 세종로공원 바닥에 '뷁'이 새겨져 있다 카더라.

여담이지만 가장 획수가 많은 한글은 바로 , , , 이다. 두 번째는 , , , , , 이다. 아쉽게도 '쀍'은 한국어의 글자 중 세 번째로 획수가 많다. 고만해 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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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용자가 100원 주화를 뷁원으로 개조하기도 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오바이트 하는 소리처럼 들린다 카더라
부웱

ꥪᆒퟤꥪힷᇌ도 있다 외국 게임에서 이 문자를 적으면 안 보인다.

확장형으로 뷁쉙도 있다. 이것은 베르세르크의 준말로도 쓰인다.
트위터에서 이라고 검색하면 99% 인터넷 도박 스팸 트윗[4]이 많이 보인다. 더 무서운 건 검색 후 결과 창을 조금만 기다려도 정크 트윗이 폭풍 갱신된다는 것.

2 영화

이게 뭐야
[1] 추가 바람. 흠좀무

무려 평점이 9.87이라는 단편 영화이다. 평점을 보면 좀 웃기다.
  1. 베 불 ㄺ
  2. 야민정음이다.
  3. 문희준의 안티가 제작한 플래시에서 나왔다.
  4. 주로 조선족이 많이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www.(알파벳 세 글자)(nnn).com 형식의 무작위 도메인 사이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