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5/습격 조직원

< GTA 5
width=80%
공통 문서산 안드레아스 / 무기 및 장비 / 이동 수단 / 비행학교 / 부가요소 / 이스터 에그 / 도전과제
스토리 모드미션 일람 (스토리 미션 / 낯선 사람 및 괴짜) 랜덤 이벤트 / 등장인물 / 특별 캐릭터 / 습격 조직원 / 스트리퍼 / 수집 요소 / MOD

1 개요

GTA 5 스토리 모드의 습격 임무에 등장하는 조직원.

'보석상 작업', '팔레토 작업', '정보국 습격', '큰 거 한 방'은 셋이서 아무 지원 없이 하기는 곤란한 일들이라 레스터의 주선으로 사람들을 섭외하여 해결하게 된다. 멤버마다 능력치에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냥 프로, 보통, 아마추어 세 종류로 나누어진다.[1]

프로에디 토, 탈리아나 마르티네즈, 구스타보 모타, 패키 맥리어리, 셰프, 페이지 해리스
중간크리스티안 펠츠
아마추어카림 덴즈, 노먼 리차드, 대릴 존스, 휴 웰시, 칼 아볼라지, 리키 루켄스

위에 나와있는 아마추어에 속하는 조직원을 고용했을 경우 미션이 더 어려워지거나 수익이 줄어든다. 예를 들어 큰 거 한 방 B 루트에서 성장하지 않은 카림을 기차 운전사가 아닌 헬리콥터 운전사로 고용하게 되면 금괴 운반 중 헬기가 추락하여 수익의 절반을 잃게 된다.

미션이 끝나면 참가한 멤버들의 능력치가 25% 상승한다. 다만 임무 다시하기로 할 경우 능력치가 초기화되므로 성장을 통한 스크립트 변경은 스토리 진행중에만 볼 수 있다. 그리고 큰 거 한 방은 크루가 필요한 마지막 미션이니 여기서의 성장은 의미가 없다.

1.1 조직원

1.1.1 운전사

능력치 미 향상 기준으로 프로 운전사가 아닌 아마추어인 카림 덴즈를 고용했을 경우 다음과 같다.

  • '보석상 작업'에서는 스포츠 바이크인 바티 801RR을 가지고 나오지만, 터널에 흙 등 험지가 있어서 체감 난이도가 상승한다. 추가로 '시끄럽게 진입'일 경우 총 수입이 적어진다.
  • 정보국 습격 '지붕으로 진입'에서는 구급차가 아닌 밴을 가지고 온다. 당연히 아마추어라서 프로 운전사보다 늦게 도착한다. 이 때, 지명 수배 별 4개인 상태에서 경찰을 따돌려야 한다.
  • 큰 거 한 방 '교통 통제'에서는 1번 운전수일 경우 도주 중 체포당하면서 수익을 잃는다.[2] 2번 운전수일때 트럭이 좌우로 흔들려서 진입 난이도가 올라간다.
  • 큰 거 한 방 '헬기로 들어올리기'에서 1번 운전수로 고용했다면 헬기가 추락해버리면서 수입의 절반을 잃게 된다. 2번 운전수는 기차를 운전하는 역할이라서 어떠한 조직원을 고용하더라도 상관이 없어진다.
1.1.1.1 에디 토/Eddie Toh (14%)

받는 만큼 한다. 마이클도 이 사람에 대해 알아야 할 건 실력이 좋다는 거만 알아두면 된다고 한다. 보석상 털이 때는 미리 도주로를 조사한 후 산악 오토바이 산체스를 준비(길이 진흙이라서)하고, FIB를 해킹할 때 고용하면 도주 차량으로 구급차를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준다. 준비된 구급차를 타면 경찰이 추적하지 않는다. 이 사람이 이런 일을 하는 이유는 자식들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한다.[3] 그래서 보석상 털이가 성공하면 드디어 아이들을 대학에 보낼 수 있겠다거나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아 아버지...

GTA 온라인에서는 플리카 작업에서 플레이어들의 탈출을 돕는 2번 운전사 역할로 등장한다. 이 때 자석이 달린 카고밥으로 플레이어의 차량을 픽업하고 탈출하는 역할을 한다. 플리카 작업 중의 레스터의 증언으로는, 확실하게 도주하기 위해 프로인 이 사람이 고용된 듯 하며, 그와 더불어 이것저것 등이 필요하다면서 큰 액수를 청구한 모양이다.

1.1.1.2 카림 덴즈/Karim Denz (8%)

신참 운전사다. 보석상 작업 때 고용할 경우 고급 스포츠 오토바이인 바티 801RR을 준비하지만 정작 도주로가 진흙길이라 가속하면 큰 낭패를 본다.[4] 더군다나 총잡이까지 싸구려로 고용했을 경우 터널에서 길을 잃어 헤매는 허당 짓을 하기도 한다. 결국 멀쩡하게 탈출에 성공은 하지만(...). 게다가 성장하지 않은 상태로 정보국 습격 - 지붕으로 침입에서 고용하면 도주 시에 제때 도착하지 않는데다가 느려터진 밴을 끌고와서 이래저래 고생을 하게 되고, '큰 거 한 방 - 교통 통제'에서는 도주 중에 체포되는데다가, '헬기로 들어올리기'로 갈 때 헬기 조종사로 고용하면 헬기가 추락하여 수익의 절반을 날려버린다. 그래도 보석상만 넘기면 바로 프로로 성장하며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니 보석상 때 쓰기만 하면 쭉 써도 된다.

1.1.1.3 탈리아나 마르티네스/Taliana Martinez (5%)

페이지와 함께 둘뿐인 여성 멤버. 북동쪽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박살난 차를 뒤로하고 구조를 요청하는 히치하이커이며, 태워주면 자신이 왜 저 꼴이 되었는지 설명해주는데, 원래 다른 강도단의 일원이었지만 2명은 경찰에게 잡히고 한명은 시속 100마일로 운전하는 그녀에게 칼을 들이대는 바람에 사고를 내어 배신자는 끔살당했다고 한다.

트레버로 탈리아나를 구해주면 "몸이 이 지경이니 내 친구들에게 데려다줄 수 없겠는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그 친구들의 정체는 알트루이즘(즉 인신매매범)이다. 진짜 트레버의 말대로 다쳐서 다행인 아이러니한 상황. 이 여자를 구해주면 고용 가능. 단, 고속도로에서 조우한 다음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때 시간이 지체되면 부상이 악화되어 사망하게 되고 이후 미션에서 고용할 수 없게 되니 되도록 빠른 시간 내에 목적지까지 데려다 줘야 한다.

프로[5]임에도 불구하고 고용비가 상당히 저렴한데, 주인공 덕분에 목숨을 구해서 엄청 할인해주는 거라고. 그러나 운전사가 필요한 미션이 보석상, FIB, 노동조합 은행에서인데 보석상은 이미 클리어했고 나머지는 후반부라서... 그마저도 '정보국 습격 - 소방차'로 할 경우 운전사를 고용하지 않으므로 큰 거 한 방 말고는 쓸 일이 없다. 하지만 가장 돈을 많이 버는게 '큰 거 한 방 - 헬기로 들어올리기' 이므로, 얻어두는게 좋다.

1.1.2 사수

능력치 미 향상 기준으로 아마추어인 노먼 리차드, 휴 웰시, 대릴 존스, 칼 아볼라지를 고용했을 때 나타나는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 '보석상 작업'에서는 오토바이로 도주 중 벽에 박아 사망한다. 당연히 일정 수입을 잃지만 돈 가방을 주웠다면 손실을 경감할 수 있다.
  • '팔레토 작업'에서는 중간에 경찰차에 치여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6] 이때 손해가 생기지만, 떨어뜨린 돈가방을 주웠다면 손해를 경감할 수 있다.
  • 정보국 습격 '소방차'에서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고용하면 아마추어가 죽지만, 아마추어 2명일 경우 1번 사수는 생존하지만, 2번 사수는 사망한다. 다만 사망한 사수의 몫은 가족이 대신 가지기 때문에 사실상 손해는 없다고 봐도 좋다.
  • 큰 거 한 방 '교통 통제'에서 1번 사수로 골랐다면 수입이 줄어든다. '헬기로 들어올리기'에서는 무관.

사수 조직원을 성장시킬 기회는 정보국 습격 1번밖에 없기 때문에 웬만하면 아마추어 사수를 프로로 성장시키는 게 불가능하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칼, 휴, 대릴은 임무 다시하기로 할 경우 고용할 수 없다.

1.1.2.1 구스타보 모타/Gustavo Mota (14%)

로스 산토스의 멕시코인들로 이루어진 갱단 바고스 출신이며 강한 스페인어 억양이 특징이다. 팔레토 작업을 하기 전에 과거를 언급하는데 첫 대규모 강도에서 큰 돈을 벌었으며 그 돈으로 갱에서 빠져나와 프리랜서 총잡이가 됐다고 한다. 여러 작업을 진행하서 많이 벌어도 결국 바고스의 간부급 사람들에게 뜯겨서 바고스를 때려쳤다고. 비슷한 처지였던 프랭클린도 이에 공감한다.

프로 중 가장 비싸서 패트릭이나 셰프가 있다면 쓸 일이 거의 없다. 대신 정보국 습격 - 소방차에서는 총잡이를 희생시키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고용해야 한다. 아마추어 사수가 죽을 시 고인드립을 싫어하면서도 깐다. 자신의 일에 어느 정도 자부심이 있는 듯.

다른 레스터의 동료들(페이지, 에디)과는 달리 온라인에서의 등장이 없는데, 레스터의 온라인 미션 중 '탈출시키기'의 목표인 죄수가 구스타보이다. 즉 GTA 5 본편에서 1달 전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어쨌든 1달 전인 GTA 온라인에서 감옥에 갇힐 뻔하다가 구사일생으로 구출되고 1달 동안 잠적한 뒤 본편에서 활동하는 모양.

1.1.2.2 패트릭 "패키" 맥리어리/Patrick "Packie" McReary (12%)

전작에서 등장한 조직원이다.

TBoGT 엔딩 크레딧에서 공항을 통해 리버티 시티를 떠난다. 초반의 'Getaway Driver'라는 랜덤 이벤트에서 약국을 털고있는 패키의 강도 일행 두명(패키와 동료 하나)을 도와줄 경우 사수로 고용할 수 있다. 이쪽도 브루시와 마찬가지로 약을 상당히 한 탓인지 노화가 빨리 온 듯하다. (...)

니코와는 5년 전 이후로 연락이 없었는지 아마 죽었을거라고 한다. 팔레토 만의 은행을 털 때 고용하면 전작의 'Three Leaf Clover'에서 있었던 일과 니코에 대한 언급을 한다. 전작의 리버티 은행 강도 미션에서 니코의 몫이 25만 달러니까 패트릭은 그보다 더 가져갔을 걸로 추측되는데, 정보국 습격에서의 말에 따르면 온갖 사치품을 사느라 돈을 다 쓴 모양.[7] 덕분에 로스 산토스에선 자잘한 약국 강도나 하고 있었다. 어쩌면 로스 산토스에서 A급 범죄 동료를 못 구한 게 이유일지도.

보석상 털이부터 노동조합 은행 털이까지 일처리를 완벽하게 하는 특 S급 총잡이니 되도록 초반부에 프랭클린 또는 마이클로 얻는 게 좋다. 미션 "잘못된 만남" 이후부터 얻을 수 있다. 프랭클린의 이모 집에 있는 약국에서 볼 수 있다.

선택에 따라 약국에서 안 구하고 그냥 죽일 수도 있고 트레버로 플레이 시 알트루이즘에 팔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당연히 이쪽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큰 손해다.

1.1.2.3 셰프/Chef (12%)

본명은 불명. 트레버 필립스 공업의 사원 중 한 명이며, 아즈테카 갱단의 공격에 맞서 마약 제조시설을 보호하기도 했다.[8]마이너 터뷸런스 미션 이후 강도질 미션에서 고용가능. 다만 팔레토 은행과 노동조합 은행만 사용할 수 있다. 중간에 트레버가 참여하지 않는 정보국 습격 미션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GTA 온라인에서는 제럴드의 미션인 각성제 충전에서 한번 등장하고,[9] 습격 업데이트가 되고난 후 '시리즈 A 자금 조달'에서 등장한다. 존재감은 본편급으로 없다. 맨 처음의 시작시의 컷신과 오닐 형제들의 가스 탱크를 훔쳐오는 일을 할 때 빼고 볼 일이 없다.

큰 거 한 방 B루트에 사수로 고용하면 총격전 중 경찰들을 향해 "너흰 도마뱀이야, 인간인 척 하지 마!"라든가 "독재 앞잡이 놈들!"이라고 깐다. 이걸 보면 이 양반도 트레버에게 옮아서 레드넥인 듯.

월터 화이트랑 상당히 닮았다. 둘 다 빡빡머리에, 안경을 쓰고, 캠핑카 안에서 마약을 제조한다.

트레버 필립스 공업중에서는 트레버를 제외하면 가장 유능해 보인다. 꽤나 출중한지 트레버가 습격 미션에서 조직원 고용시 직접 추천하기도 하고 그 때문인지 트레버도 셰프를 다른 사람들에 비해 꽤나 잘 대우해준다.

1.1.2.4 칼 아볼라지/Karl Abolaji (8%)

엡실론 신자이다. 큰 거 한 방에서만 나오니 거의 쓸 일이 없다. 아마추어 사수가 다 죽었을때는[10] 어쩔 수 없으므로 그때만 쓰자.

큰 거 한 방 - 헬기로 들어올리기에서 사수로 고용하면 총격전 중 경찰들을 향해 하는 대사가 일품이다. 네 종말이 보인다든지...천벌?? 내 몫은 종교 키플롬와 자선사업에 쓸거라는지...

유일하게 아마추어 사수들 중 사망 분기가 없다.

1.1.2.5 노먼 리차드/Norm Richards (7%)


마이클 빠돌이

마이클을 평소에 존경하고 있었으며, 북부 양크턴에서 마이클의 사망소식을 듣고 결혼도 하고 자식들도 있었는데 마이클 타운리라면 이렇게 살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전부 내팽개치고 이 일에 입문했다고 한다.[11][12] 마이클을 보자마자 한눈에 사망한 걸로 알려진 마이클 타운리란 걸 알아본다. 본래 영어판에서는 이름이 놈이라 나오는데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이름이 영 이상해서 그런지 자막에서는 노먼이라고 나온다.[13]

은행강도 임무인 팔레토 작업에 데려가서 시작 전에 이 말을 듣고 전투 중 사망 스크립트로 마이클 눈 앞에서 차에 치여 죽으면 심히 적절하다. 죽을 시 마이클이 이에 대해 평소와 같이 비꼬며 빈정대자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존경했다며 나무라면 마이클은 "누가 나 존경하랬냐?"라며 더욱이 빈정댄다. 개굴욕[14] 다만 정보국 습격 - 소방차에서 쓸 때엔 아마추어라 마찬가지로 사망하게 되는데 이 때에는 마이클이 그래도 동료를 잃는 건 싫다며 안타까워한다.

다만 아마추어 사수를 고용해도 상관이 없는 '큰 거 한 방 - 헬기로 들어올리기'로 가면 그럭저럭 잘 한다. 사실 여기선 패키나 셰프를 고용하나, 노먼을 고용하나 행동이 거의 같다. 시작할 떄 마이클이 "심히 미친짓 할 준비 됐냐?"라고 하면 "마이클 타운리와 함께라면 뭐든지요"라고 하고 도주할 때 "마이클과 행동을 같이 하겠다" 나중에 경찰을 따돌리면 "대장 덕분이에요!"라고 하는 등 습격 내내 마이클 빠돌이(...) 모습을 지속적으로 드러낸다.

1.1.2.6 휴 웰시/Hugh Welsh (7%)

영화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 대본을 쓰고 있다고. 그 외 특별한 점은 딱히 없다.

1.1.2.7 대릴 존스/Daryl Johns (6%)

자뻑이 상당히 심한 자칭 천재이자 요란한 빈 수레 타입으로 자신의 머리가 엄청난 무기라고 생각한다. 정보국 습격 B 루트에선 잠입 임무에 눈에 확 띄는 레저용 낙하산을 챙겨오고 무기도 제일 급 낮은 걸 챙겨온 주제에(...) 자신의 머리 덕분에 산 거라고 자랑스레 떠벌린다.

입만 털어대고 능력도 없지만 똑같이 사망 스크립트 걸리면 죽는 저가 사수 4인조 중 제일 적게 받는게 유일한 장점. 대체 레스터는 뭐가 아쉬워서 실력으로 보나 말하는 걸로 보나 이렇게 믿을 수 없는 놈을 골랐단 말인가 온라인 주인공처럼 프로가 될 싹이 보여서 고용했을지도....

그래도 보석상 / 팔레토 / 정보국 A는 사망 스크립트가 있으나 정보국 B / 큰 거 한방에서는 사망 스크립트가 없기 때문에, 저가 사수 넷 중 한 명 능력치 성장시킬 생각이 있으면 대릴 존스를 정보국 B에서 성장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이렇게 정보국 B 루트에서 쓴 다음 큰 거 한 방에서 쓰면 능력치가 성장해서 쓸만하고 돈도 더 벌 수 있다.

1.1.3 해커

해커마다 일어나는 이벤트가 다르다.

  • '보석상 작업'에서 알람 지연 시간이 달라진다.
    • 페이지 해리스 - 90초
    • 크리스티안 펠츠 -60초
    • 리키 루켄스 - 50초
  • '정보국 습격 - 지붕으로 진입'에서는 능력치에 따라 해킹의 난이도가 달라지고, 아마추어를 고용했다면 스프링클러를 끌 수 없다.
  • 큰 거 한 방 - 교통 통제에서는 아마추어로 갈 수록 건틀렛 위치의 화질이 나빠지며, 신호등 딜레이가 길어진다.
1.1.3.1 페이지 해리스/Paige Harris (15%)
스토리 모드온라인

탈리아나와 함께 둘뿐인 여성 멤버. 제일 비싸지만 해킹 실력 역시 최고다. 다만 너무 비싼게 흠이고 해커는 아마추어를 써도 진행에 큰 지장이 없어서 임무 다시하기에서나 쓸 운명.

온라인 습격 플리카 작업에서는 레스터가 페이지한테 전화할때 조수라고 소개하면서 언급을 하고, 그대로 레스터의 공장으로 가면 각종 습격 장비를 실은 그레인저와 함께 등장한다. 이후 그레인저를 탑승한 뒤에 레스터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조수라기보단 그냥 동료나 다름없는 듯 하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피부가 온라인에서의 모습에 비해 비교적 어둡게 나오는데, 온라인에서의 모습을 보면 한달 사이에 피부가 많이 탄 모양인가보다.

여담이지만 성격이 크루들 중에 가장 냉철한 편으로 보인다. 보석상 작업에 성공하면 다른 크루들은 신나하며 깨방정을 떠는데 혼자 "매끄럽게 이뤄졌다고는 못하겠지만 성공했네"라고 쿨하게 한 마디 던지고, 마이클이 트럭으로 경찰차를 갈아버릴 때 옆에 탄 페이지가 "혹시 총잡이 하나 더 필요하면 얘기해요"라고 침착하게 한 마디 한다. 해커지만 총도 제법 다룰 줄 아는 모양.

1.1.3.2 크리스티안 펠츠/Christian Feltz (10%)

멤버들 중 유일하게 프로도, 아마추어도 아닌 중간 정도의 인물. 말 그대로 어중간한데 받는 돈은 많아서 페이지보다 쓸 일이 없다.

참고로 유일하게 이 조직원만 오타 대사가 있다. "무사히 도망 수 있겠어?"(...) 이래저래 버림받는 조직원.

1.1.3.3 리키 루켄스/Rickie Lukens (4%)

라이프 인베이더 사원으로, 친구 요청 미션 당시 문을 열어준 그 사원이다. 제이 노리스가 살해당하면 온갖 뒷담화를 하고는 강도단에 합류하는데 고용한 마이클조차 "내가 어쩌자고 백신소프트도 못 까는 해커를 고용했을까!"고[15] 깔 정도로 능력치는 처참하지만 어차피 해커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보석상 작업만 50초 이내에 전부 쓸어버린다면 그 뒤로는 리키만 써도 된다.

설령 50초 내에 보석상 작업을 할 자신이 없어서 다른 해커를 썼다고 해도 이후에도 리키를 쓰는게 유리하다. 전혀 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보국 습격에 써도 암호 맞추기가 약간 까다로워지지만 무난히 클리어할 정도의 난이도라 이때 성장시켜서 큰 거 한방에 쓰면 무난하다. 사실 보석상 작업에서도 크리스티안과 페이지는 10%, 14%나 받지만 어차피 알람 울리는 건 똑같은데 시간만 많이 벌어주는 거라 웬만큼 헤메지 않는 이상 진열대를 한두개 정도 덜 털더라도 그냥 리키를 쓰는게 더 수지가 맞을 수도 있다. 이때 진열대를 털때마다 카메라가 바로 마이클을 바라보는 시점으로 전환되고 이동하면 또 전환되는지라 초보자들은 핑핑 도는 카메라 때문에 헷갈려서 시간을 낭비하는 수가 있는데, 진열대를 털기 전에 다음 진열대의 위치를 확인하고 미니맵을 보면서 침착하게 걸어서 이동하면(가게가 좁아서 달리기를 하면 오히려 더 빙빙돌 수 있다) 50초 안에 모든 진열대를 터는게 충분히 가능하다. 처음부터 계속 리키만 쓴다면 노동 조합 은행 습격으로 가서는 프로만큼 하면서 아마 조직원 중에서도 가장 적게 받는 혜자(...) 조직원이다.

만약 보석상 작업에서 리키를 쓰지 않았다면 팔레토 작업 이후 마이클에게 전화로 자기 좀 써달라고 부탁하며 정보국 습격에서도 안 쓰면 큰 거 한 방 전에 마지막으로 절박하게 부탁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GTA 5/등장인물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즉, 프로를 성장시켜서 풀스텟을 만들어봤자 성장 안한 프로와 차이가 없다.
  2. 소셜 클럽 홈페이지에서는 '사망'이라고 표시된다.
  3. 똑같이 한 가정의 가장인 마이클은 행운을 빌어준다.
  4. 프랭클린이 왜 이딴 걸 준비해왔냐고 따지는데, "너네들이 진흙 얘기는 안 해줬잖아" 라고 적반하장격으로 성낸다. 반대로 에디를 선택하면 팀원들이 좋은 오토바이를 갖고 왔다고 환호하며, 본인 역시 자기는 바보가 아니라며 미리 직접 탐사했고 이런 건 잘한다고 말하는 등 훨씬 믿음직하다.
  5. 본인의 말로는 경찰 바리케이드를 3개나 돌파했고, 로스산토스의 경찰 절반이 쫓아올때도 도망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놈의 배신때문에 지나가던 플레이어에게 구조를 요청한거라고.실제로 보석상 하기전 카림이랑 기본 탈리아나를 비교해보면 돈은 적게 먹는데도 능력치는 거의 비슷하다.
  6. 소셜 클럽에서는 '큰 거 한 방-교통 통제'의 1번 운전사와 같이 '사망'으로 표기된다.
  7. 이런 식으로 돈을 쓸 거라는 계획을 안 좋은 상황에 처해 신경이 날카로운 마이클 앞에서 말했다가 괜히 한소리 듣는다(...).
  8. 여담으로 미션완료후에 제조 시설 2층에 다시 올라가면 셰프가 그대로 있는데, 이유는 알수 없어도 일반 NPC처럼 때려죽이거나 쏴 죽일 수 있다(!!!).(물론 정말로 죽여도 스토리상 후반에 정상적으로 강도단에 합류한다(...).)
  9. 마약 제조실 위에서 다른 레드넥들과 잡담을 하는걸 볼 수 있다. 사살도 가능하지만 스토리에는 지장이 없다.
  10. 보석상에서 노먼, 팔레토에서 대릴, 정보국 A 루트에서 휴를 고용하면 싸구려가 칼밖에 남지 않는다.
  11. 아이러니하게도 마이클은 강도질에서 손 씻고 가정을 이루고 조용히 살고 싶어서 자작극을 꾸몄다. 마이클을 만나서 인생이 꼬였다. 트레버는 이걸 보고 사람을 바꿔 놓았다고 감탄한다.
  12. 자세히 말하자면 평상시처럼 가족들과 TV를 보고 있는데 악명높은 마이클 타운리가 죽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자 "마이클 타운리라면 이렇게 빽빽거리는 애새끼들과 마누라랑 쳐박혀 있지 않겠지"라는 생각에 바로 집을 나와 창고를 털고 1만달러를 챙겼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액수는 마이클이 생애 첫 은행털이 때 번 돈과 일치한다. 현실의 카슨시티의 패러디로 추정되는 Carcer City의 외곽에 있는 작은 은행.)그러고선 마약과 "이제 겨우 성년이 된" 어린 창녀들과 뒹구느라 탕진해버렸다고...이후 절대 가족들에게 돌아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이 일화를 정말 즐겁게 얘기하며 마이클이 자신의 은인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당연하지만 마이클은 이와 정반대를 추구하기 때문에 묵묵히 듣고 있다가 "나는 이 일(노먼에게 생긴 일)에 책임이 없어"라고 차갑게 한 마디 한다.
  13. 놈은 노먼의 줄임말이자 애칭이라서 그렇다.
  14. 더욱 안습인게 차에 치이자마자 죽는게 아니라 벽에 끼여 버둥대며 자신을 친 경찰관에게 소총을 미친듯이 갈기는데 가까이서 자세히 들어보면 "내가 당신을 자랑스럽게 했지?"라고 물어보는게 참 애처롭다. 이왕이면 친 경찰차를 폭파시켜 안락사 시켜주자.
  15. 친구 요청 미션에서 처음 만날 때 백신소프트 깔아서 돌리는 방법도 몰라서 인터넷 화면에 광고창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다. 인터넷에 관심 없고 악플이 뭔지도 모르는 아저씨인 마이클도 백신소프트 까는 법은 아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