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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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욕망과 점령에 눈이 먼 인류에 의해 고통받는인류의 안보를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세 종족들이다.[1]

각 종족의 일반성계 헬다이브 난이도 행성을 공략하면 종족 망토를 준다.

 * ⊙ 정찰 : 헬다이버를 발견하면 알람을 울린다.
 * ▩ 은신 : 은신이 가능한 적의 경우 이 표시를 붙인다.
 * ◇ 경장갑 : 백과사전에 표기된 방어력 보통의 경우 이 표시를 붙인다.[2] 약점이 아니거나 약점인데도 입사각이 어긋날경우 도탄되어 피해를 줄 수 없다.[3] 철갑탄 속성은 도탄을 방지할 수 있다. 대개 정면 중앙이 약점이다.
 * ◆ 중장갑 : 백과사전에 표기된 방어력 높음의 경우 이 표시를 붙인다. 일부 장갑이 견고한 부분은 철갑탄이라도 도탄되어 피해를 줄 수 없다. 그런 부분은 대전차 속성으로만 피해를 줄 수 있다. 개체마다 약점과 장갑의 강도가 다르다.
 * ● 방어막 : 일정 피해를 흡수한다. 활성화중엔 상태이상도 방어한다.
 * ★ 마스터 유닛 : 최대 피해 제한이 걸려 있어서 무반동 소총이나 슈레더 등의 강력한 공격에 어느 정도 내성이 있다.

2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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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년간 진화해온 버그는 항상 자연도태 게임에서 승리했다. 버그는 3마리에서 10마리의 집단 단위로 싸우는 지각을 가진 생명체다.

버그가 우주를 어떻게 여행하는지는 불분명하나, 알에서 깨지 않은 유충이나 급속도로 진화하는 엄청난 회복력을 가진 미생물이 운석이나 미행성과 충돌할 때 우주로 발사되는 것으로 짐작된다.

확실한 것은 버그는 어디에나 있으며, 버그를 해치우지 않으면 인류의 종말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날카로운 발톱, 단단한 외골격으로 인류가인류를 위협하는 외계생명체. 스타쉽 트루퍼스아라크니드를 떠올리게 하는 벌레형 외계인들이다. 슈퍼지구측에서는 버그는 석유를병원균을 가지고 있어서[4] 인류에게를 위협하는 적가축이므로 사육섬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패된 버그의 사체에서 석유를 얻을 수 있다고도 하지만 그것이 주목적은 아니라고 한다.잠깐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세 종족중 가장 물량이 많고, 기본 병력이라고 할 수 있는 워리어부터 경장갑을 두르고 있어서 강력한 몸빵을 자랑한다. 게다가 느려지게 만드는 독 공격과 포위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모성은 케플러 프라임. 사막지형이다.

2.1 스카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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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미미함발톱낮음가벼움
스카우트는 버그 종족의 약하고 지각이 없는 일꾼이다. 무리를 지어 다니며 전투능력이 상대적으로 열등하기 때문에 수류탄이나 근접 공격으로 손쉽게 죽일 수 있다.

이 부류의 유일한 위협은 인근 버그를 끌어들이는 포자를 방출하는 능력이다.

3마리씩 몰려다닌다. 근접공격 한 방에 터진다.

2.2 뱅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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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낮음발톱낮음가벼움
이 희귀한 버그 스카우트는 최근에 버그 지대 심부에서 발견됐으며, 스토커와 일반 스카우트 사이의 존재로 보인다.

강력한 뒷다리로 하늘로 솟아오를 수 있으며, 일반 스카우트보다 훨씬 빠르게 포자를 방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카우트와는 달리 거리가 멀면 이따금 잡아먹기 좋게끔 도약을 한다. 하지만 몸빵은 차이가 없어서 근접 공격 한방에 죽는다.

2.3 스토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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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보통보통가벼움
헌터, 러커, 스토커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이 버그 종은 색깔이 변하는 표피를 사용해서 위장하는 능력을 가지도록 진화했다.

버그 중에서도 영리한 종으로, 바로 공격하지 않고 기회를 노리는 절제력이 있다. 갑각이 약해서 기습 공격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은신상태로 도약을 하고 독공격을 한다. 독이 걸린 동안엔 속도가 매우 느려지며, 달리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의외로 몸집은 큰 주제에 공격력이 매우 약하다. 평타는 물론이고 독 대미지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눈치채기 힘들 정도. 덕분에 어떤 일로 쓰러졌는데 주변에 스토커 한마리만 있을 경우 맞으면서도 일어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스트라타젬 중 하나인 SH-20 보호막 생성 팩으로 독공격을 매우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몸이 매우 허약한 탓에 권총으로 맞다이를 떠도 간단하게 이길 수 있다. 또한 총 쏘는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산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의외로 다리 부분은 경장갑 판정이라 공격을 튕겨낸다.

허약한 맷집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공격 사거리가 긴 편이고[5], 맞으면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움직여야하는 타이밍에 이 녀석에게 맞으면 정말 골치 아파진다. 특히 적은 많은데 총알이 떨어진 상황이거나 베히모스가 있는데 이 녀석에게 맞으면...망했어요

피해를 입으면 도망간다.[6] 체력 회복속도가 빠르니 도망갔다고 해서 안심하진 말 것.

2.4 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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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보통갈고리보통보통
워리어는 상당한 장갑을 갖춘 중간 크기로, 원거리의 표적을 향해 돌격하기도 한다. 고급 전술을 구사할 능력은 없으니 포화 속으로 뛰어들어올 것이다.

각도를 정확히 맞춰 쏘지 않으면 대부분의 사격은 갑각에 튕겨나가겠지만, 정확하게 쏘면 쉽사리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가재?

버그의 기본병력으로, 체력이 낮아지면 매우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잡졸같아보이지만 꼴에 경장갑이라고 아무곳에나 쏴갈기면 도탄되기 쉽고, 아프기도 아파서 서너마리가 모여서 같이 때리면 증원요청할 시간도 없이 죽어버리기도 한다.

2.5 엘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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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보통갈고리높음보통
엘리트는 워리어와 유사하나 장갑이 더 강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장갑이 뛰어나기 때문에 철갑탄으로 조준사격을 할 것을 권장한다. 다행히 워리어처럼 멍청하기 때문에 쉽사리 속일 수 있다.

랍스터

워리어와 비슷하지만 보다 강하고 튼튼하다.

2.6 임페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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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높음촉수높음높음
임페일러는 다른 버그들에 비하면 아주 특별한 위협 요소를 지니고 있다. 이 종류의 버그는 머리를 땅속에 묻고 땅속에서 촉수를 이동시킨 후 목표물 근처에서 솟아오르게 한다. 이 촉수는 매우 위험하지만, 촉수가 땅속에 있을 때 이 버그의 약점이 드러나서 자기 보호 능력은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촉수 세 개를 땅에 박고 후려치는 공격을 한다. 한 대라도 맞으면 다운되며 그 상태에서 추가타를 맞을 경우 즉시 사망하니 조심할 것. 재밌는 것은 후려치는 공격 자체는 피아를 구분하지 않아서 앞에서 공격하던 버그들이 맞아서 산화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촉수를 사용하는 도중엔 본체는 움직이지 않으며, 약점이 드러나게 된다. 약점은 전면의 주둥이로, 이때 약점을 공격하면 모든 것이 만사OK...인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정도 대미지를 입으면 다시 방어태세를 갖추기 때문에 대전차 무기 없인 잡기 매우 까다로워진다.사실 중장갑 적들은 웬만하면 대전차 무기로 때려잡는게 좋다

종종 화면 밖에서 촉수만 내보내며 공격해 오므로 빨리 제거하지 않아서 여러 마리가 모일 경우 난감해진다. 촉수는 공격해서 일시적으로 물러나게 할 수 있으며, 레일건 같은 무기로 몸체를 맞혀 기절 시키면 촉수가 바로 들어간다.

임페일러에 가까이 다가갈 경우 촉수를 회수한다. 또한 임페일러 주위에 있을 경우 쫄랑쫄랑 다가와서 근접 공격을 콕 하고 하기도 하는데 방어막 형성기가 없다면 즉사할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확장팩의 도전과제 중 이 녀석을 실제로 봐야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2.7 탱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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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높음갈고리높음높음
두꺼운 갑각과 엄청난 힘을 지닌 지각이 없는 거대한 종이다. 느리고 굼뜨기 때문에 쉽게 속여서 유인할 수 있다. 엄청난 속도로 돌격하는 경우가 있으나, 회전 반경이 크게 제한되어 있다.

일반 소형화기는 후방 공격 외에는 효과가 없지만, 포 공격은 두꺼운 장갑이라도 쉽사리 뚫고 피해를 줄 수 있다.

전면과 측면은 방어력이 매우 높다. 후면의 똥꼬주황색 부분이 약점. 약점에 어느정도 대미지를 입히면 대미지를 입힌 헬다이버에게 어그로가 끌린다.

헬다이버가 인접해 있으면 그 커다란 몸으로 지진을 일으킨다. 이때 헬다이버는 통제 불능 상태가 되니 가까이서 상대하지 말 것.

기본적으로 매우 느리지만 일정 범위 내 헬다이버가 있다면 엄청난 속도로 돌진한다. 직선으로만 돌진할 것 같은데 코너도 은근히 잘 돌아서 사각지대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면 공포가 따로 없다. 이 돌진은 같은 버그도 밟아죽인다. 개활지가 위험한 이유는 화면 밖 사각에서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 번이라도 마주쳤는데 무시하고 개활지로 나가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보이는 족족 잡아주자. 사실 깜놀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면 아군의 오폭 가능성이 적은 개활지에서 싸우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 특히 버그 종결무기인 어벤저로 독을 바르면 돌진을 멈추고 느려지기 때문에 상당히 편하게 잡을 수 있다.[7]

2.8 베히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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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높음갈고리높음높음
탱크의 중형 버전인 베히모스는 전신이 장갑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해치우려면 대전차 무기가 필요하다. 장갑이 극히 두껍기 때문에 죽이려면 여러 발을 맞춰야 할 수도 있다. 돌진도 가능하기 때문에 개활지에서 매우 위험한 적이다.

탱크와 동일하지만 이쪽은 더욱 튼튼하며, 후방의 약점이 제거되었다. 레일포 타격을 맞고도 최소 한 방은 버틴다. 보통 휴대용 대전차 화기로는 두발을 맞춰야 죽지만 머리 부분을 수직에 가깝게 치면 한방에 뻗는다.

2.9 브루드 커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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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높음높음보통
우주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검은색 버그에 대한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공격적이고 악독하며 지칠 줄 모르는 종족. 이 무서운 소문 중엔 버그는 사지가 절단돼도 맹렬히 싸운다는 내용도 있었다.

과학자들은 버그에도 우리의 장군에 상응하는 존재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슈퍼지구의 용맹하고 모르는 것이 없는 과학자들은 이들에게 커맨더란 별칭을 붙였다.

덩치는 고만고만 하지만 체력이 매우 높고 호전적이라 상대하기 어렵다. 거기다가 스토커의 독공격과는 달리 평타 대미지도 매우 높기 때문에, 근접을 허용하는 순간 쉴드나 점프팩이 있지 않은 한 도망치지도 못하고 그대로 갈린다. 거리 유지를 잘 해야하는 몹 중 하나. 맷집도 환상적이라 레일건도 두세방은 맞아야 죽는다. 충격과 공포. (몇번 쏴 본 결과 의외로 시클로 대여섯발이면 뻗는다. 다만 피격 판정이 뜨는 각이 거의 수직이라 탄퍼짐이 적은 무기로 침착하게 사격하지 않으면 더럽게 안 죽는다.)

헬다이브 난이도에서는 다섯 마리가 떼로 나오기도 하는데 제때제때 정리해주지 않으면 십수마리가 임페일러 너댓과 같이 몰려다니는 장관을 볼 수 있으니 가능하면 제때제때 정리해주는 편이 이롭다.무기 잘못 들었다면 절대로 쓰러지지 않는 군단을 볼 수 있다

2.10 하이브 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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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극한극한보통
버그의 하이브로드는 버그 둥지로 연결되는 새로운 굴을 팔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내버려두면 행성 지표 전체에 굴을 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대개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공격하거나 섬멸하기 매우 힘들다. 그렇기에 하이브로드를 습격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아주 위험한 개체이니만큼 습격 시 최고의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한다.

땅 위로 솟아올라 주변에 독지대를 생성하거나, 땅 속에서 나와 전방 근접 공격 및 돌진을 한다. 출현시 바닥에 먼지가 끼므로 대비는 할 수는 있다. 굴을 파고 나온 후 주변을 원형의 독지대로 만든다. 제일 위협적인 공격은 세 개의 독구슬을 전방으로 뿌리는 공격으로 거리조절까지 해 가며 던지니 주의할 것. 독지대 생성은 겨우 느려지는 미약한 독이지만, 발사하는 이 독은 밟기만 해도 즉사할 만큼 치명적이다. 그래도 이 순간 만큼은 본체가 노출되니 공격의 기회로 삼자. 특히 돌진과 전방 근접 공격을 제외한 동작들은 빈틈이 많다. 미션 처음에는 워리어만 나오지만, 하이브 로드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임페일러와 브루드 커맨더가 등장한다. 사실 하이브 로드는 이 임페일러 때문에 제일 어려운 편이다. 임페일러는 전 종족을 통틀어 마스터 유닛이 나오는 행성중에서 유일한 중장갑 유닛이다. 하이브 로드의 효과적인 공략법은 녀석이 땅에서 솟아 나오려고 할 때 데몰리셔 5발을 미리 깔아두거나 유도 기능이 있는 코만도를 넷이서 서로 장전해주며 퍼붓는 방법이나 스트라타잼 4칸을 모두 EAT-17 일회용 로켓포로 채우고 스트라타잼 부스트를 들고 온 맵을 EAT-17로 도배하는 방법등이 있다. 지뢰는 의외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헬다이버가 서 있는 위치로 하이브 로드가 튀어나오기에 지뢰를 사용하려면 그 근처에 대기 하고 있어야 해서 사고도 자주 발생하며(...) 튀어나와서 뱀처럼 기어가는 패턴으로 지뢰를 긁으면 짜릿하긴 하지만 말 그대로 확률이기에 노리고 쓰기가 참 까다롭다. 대부분 고개만 내밀고 독을 뿜고 들어가기에 지뢰에 피탄이 잘 되지도 않는다.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임페일러와 브루드 커맨더를 견제하기 위해 한명 정도는 레일건을 들고 가 스턴을 상시로 걸어주고 나머지 인원이 정리하면서 보스를 잡는것이 편하다.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반드시 등장한다는 특성을 이용해 이런 미친 짓으로도 클리어 가능하다(...). 말 그대로 자폭이기 때문에 한명은 반드시 지원 요청 스트라타젬을 손에 든 채로 죽어야 한다.

3 일루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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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정교한 이들의 문명은 수십만 년을 버텨왔다. 원래 바다에서 기원한 생물인 이들은 자신들을 스퀴스라 부르며 예복을 입고 다닌다. 우주 여행을 목적으로 극도로 복잡하고 방대한 신경망을 만들어냈다.

이 종족은 우주로 진출한 이래 대규모 파괴 무기를 제조했으며, 이는 슈퍼지구인들이 무시할 수 없는 일이다.

프로토스,엘다처럼 인류의 기술 수준을 뛰어넘은 기술력을 가진 고등 외계인 종족들. 슈퍼지구측에서는 인류를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의 존재를 이들에게서 확인하였다며[8] 인류만의우주의 평화와 인류만의힘의 균형을 위해서라도 그것을 배제강탈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한다.

정찰기부터가 투명화로 다니며[9] 중견급 몹들은 실드를 가지고 있거나 헬다이버들을 즉사시키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한다. 회피기동이나 투명화 접근이 까다로우며 일루셔니스트의 악명높은 순간이동+교란으로 인해 탈출 직전에도 전멸당하는 경우가 잦을 만큼 긴장을 놓기가 힘들고 한 화면 내에서 모든 전투가 벌어지는 게임임에도 화면밖에서 저격을 하는 헌터들이 흔히 돌아다니다 보니 우주방어도 어렵다. 그나마 일반적인 화력이 크게 높지는 않아 어떻게든 꾸역꾸역 상대하는 중이지만 세 종족 중에서 제일 짜증나고 재미없다는 평을 듣는다. 결국 1.04패치에서 하향[10][11]되었다.

모성은 스쿠바이 신전. 숲지형이다.

3.1 옵저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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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없음없음낮음없음
이 정찰 유닛은 진보한 광학위장 장치를 보유하고 있어서 발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며, 일루미닛 사회를 철저히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고 여겨진다.

이 억제용 무인기는 전장에서 적의 저항을 감시하고 현장으로 중무장한 전사를 순간이동시키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홀로 다니며 알람 이후엔 은신 상태가 된다.
허나 은신상태로 변하고 나중에 다시 와서 경보를 울리니 방심 하지 말고 꼭 잡을것.

여담으로,설명엔 은신상태에서 발견하기 불가능하다는데 잘보면 잘 보인다.

3.2 트라이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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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보통테슬라차치보통보통
3족 전투 기계로, 정전기 기술을 사용해서 상대를 제압, 무력화하여 고문한다.

이 로봇 유닛은 일루미닛의 사악한 로봇 대체물이라 볼 수 있다.

강력한 근접공격을 하나 이동속도가 느리다. 경보가 울리면 네다섯기씩 떼로 소환된다.

3.3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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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보통전자 펄스낮음없음
스텔스와 게릴라 전술을 사용하는 이 병사는 장거리 고출력 전자파 건틀릿으로 10km 거리의 대기를 증발시킬 수 있다. 정체된 대기는 육안으로 명확히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탄을 발사하기 전에 회피가 가능하다.

일루미닛에게 헌터는 일루셔니스트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다.

원거리에서 특유의 소리와 함께 가이드라인으로 조준을 하며, 일정 시간 후 일격사급의 대미지를 가진 빔 공격을 한다. 빔 공격은 발사 전에 궤적이 보이지만 적을 관통하진 않는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공격 자체는 관통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고난이도에선 잡몹이 궤적을 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

항상 일정거리를 유지한다. 가까이 가면 도망가려고 하며, 근접공격은 안하니 두들겨 패죽여도 좋다.

3.4 어프렌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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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보통나노 기술보통낮음
일루미닛 사회는 지식을 근간으로 삼고 있다고 여겨지며, 충분한 지식을 습득한 이는 일루셔니스트가 된다. 어프렌티스 역할은 그 전의 마지막 단계이다.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어프렌티스는 일루미닛 공격에 흔히 등장하며, 그들의 나노 능력은 매우 위험하며 적을 베기 전 반항을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 수도 있다.

전기장 발생기와 동일한 효과의 분홍색 감속 구체를 발사하고 노를 저으며 근접공격을 한다. 이 구체는 중심을 공격해서 터뜨릴 수 있다.

3.5 아웃캐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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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높음나노 기술보통낮음
아웃캐스트는 지식을 얻으려 했으나 실패한 어프렌티스다. 빠른 속도로 지식을 습득하지 못하여 수치스럽게 살아간다. 그들은 강제로 전투에 투입되며 투명 장치와 근접 무기만을 제공받는다.

이들은 일루미닛 종족이 자신의 시민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보여주는 본보기다. 지식이 없다는 죽음을 강요당한다.

은신상태로 헬다이버를 쫓아 다니며 근접공격을 한다. 이동속도도 빠르고 회피기동도 한다. 총구를 겨누고 있으면 도망간다. 응급상황에서 탄약이 없을 때 겨누기만 해서 쫓아낼 수도 있다.

여담으로 투명장치 자체가 얼마나 비용높은 장비일지 상상해보면 오히려 이쪽이 지식이 많은 첩보원일 가능성이 크다.

3.6 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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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없음없음보통낮음
와처는 옵저버가 추가 보호수단으로 방어막을 장착한 중장갑 버전이라 볼 수 있다. 와처는 옵저버와 마찬가지로 일루미닛 사회의 상위 계급과 조직력이 부족한 일원들의 감독을 맡는다. 추가 장갑과 방어막으로 인해서 경보를 울릴 수 있는 시간을 더 벌 수 있다.

옵저버와 같으나 이쪽은 방어막을 두르고 다닌다. 화력이 떨어지는 무기로는 빨리 처리하기 어렵다.

3.7 스트라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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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보통테슬라 차지높음보통
트라이포드의 중형 버전인 스트라이더는 무장 상태는 유사하나, 장갑과 방어막이 훨씬 강력하다. 일루미닛의 중보병 역할을 하며, 매우 고통스러운 전기 공격으로 적의 진형을 무너트린다.

트라이포드와 같지만 더욱 강하고 튼튼하다.

3.8 오벨리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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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낮음나노벽높음높음
오벨리스크는 강력한 장갑과 방어를 자랑하는 돔으로 스스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며 강력한 에너지 벽을 생성한다. 이 벽은 오직 일루미닛만 통과할 수 있으며 다른 모든 것은 저지할 수 있다. 다행히 오벨리스크가 이 벽을 생성할 때는 코어를 노출하며, 방어막이 유일한 보호 장비로 작동한다.

헬다이버는 넘나들 수 없고, 총탄을 차단하는 에너지 장벽을 설치한다. 장벽이 펼쳐질 때 그 위에 존재하는 것을 일격에 파괴한다죽창리스크.[12] 장벽은 거리 제한이 존재하지만 한참을 걸어야하므로 오벨리스크를 일점사하거나, 아니면 점프팩을 사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장벽 설치시 장갑이 해제되고 실드 상태로 전환된다. 이때는 대전차 무기가 아니더라도 피해를 줄 수 있기에 다른 종족의 대형 유닛 보다는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따라서 일부러 대전차 대책을 세울 필요는 없다. 다만 장벽을 설치하지 않은 중장갑 상태서는 약점이 없으나[13] 레일포 타격과 슈레더 미사일로 처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한 도전과제도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순간이동을 한다.

3.9 일루셔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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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높음나노 기술높음보통
일루셔니스트는 스퀴스 중에서 매우 존경받는 존재이며, 나노봇 기술로 다른 지각체를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최전선의 병사는 이 부정한 마수와 교전 중의 환각, 전투 거부, 무관심의 증상을 보인 바 있다.

게다가 이 존재는 트라이포드와 유사한 방어막 장치를 소지하고 있다.

맞으면 정신지배[14]에 걸리는 유도 구체를 발사한다. 구체의 중심을 공격하면 유폭시킬 수 있다. 일정횟수 공격받으면 순간이동을 한다. 눈에 보이면 일점사해서 쫓아버리든가 죽여버리는 편이 좋다. 쫓아내도 부근에 다시 나타나서 깔짝대니 그냥 속편하게 대전차무기 박아주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3.10 카운슬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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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높음나노 기술높음보통
일루미닛 종족의 절대 지배자. 그들이 바로 대량 학살 무기의 사용 권한을 가진 자들이다. 일루셔니스트와 비슷하지만 더욱 향상된 보호력과 정치적 권한을 지닌 자들이다.

전장에서 이들을 만난다면 일루미닛 종족의 위협을 일부분이라도 제거할 수 있는 기회다.

일루셔니스트와 본질은 같지만 맞으면 일정 확률로 즉사하는 강력한 번개 구체를 발사하며 범위로 정신지배를 거는 충격파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들이 사용하는 유도 구체는 선회능력이 좋지 않으니 좌우로 피하거나 중심을 공격해서 요격할 것. 1.04패치 이전의 일루셔니스트가 카운슬 맴버의 능력과 동일했다.

3.11 그레이트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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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극한나노 기술극한보통
첩보에 따르면 일루미닛의 그레이트 아이는 거대 인공지능 생물체로, 일루미닛 사회를 감시하며 행동은 물론, 심지어 사상의 불일치까지 교정한다고 한다. 그레이트 아이는 중무장을 갖추고 있으며 놈들의 대량 살상 무기와 연관된 중요 열쇠를 쥐고 있을지도 모른다. 기회가 주어진 이상 그레이트 아이를 처치하는 것은 필수불가결이다.

세 종족의 마스터 유닛중 가장 어렵다는 평을 받는 마스터. 일루미닛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구체를 발사한다. 정신 지배 구체와 번개 구체를 주변으로 난사하거나, 어프렌티스가 사용하는 감속 구체를 세 방향으로 뿌리기도 한다. 또한 레이저를 쏘면서 선회하는 롤링 버스터 라이플공격을 하는데 모든 탈 것을 일격에 파괴할만큼 강력하다. 이 레이저는 엎드리면 피할 수 있으며, 헬다이버가 맞았을 경우 즉사하진 않고 무조건 다운 상태가 된다. 따라서 워커 등의 기체로 상대하는건 세 종족중에 제일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공격을 감지하면 확률은 낮지만 어프렌티스처럼 근거리 회피기동을해서 지뢰를 밟아주기도한다. 미션 처음에는 트라이포드만 나오며, 그레이트 아이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일루셔니스트나 어프렌티스, 아웃캐스트가 등장한다. 그레이트 아이의 효과적인 공략법으로는 넷이서 코만도 연사나 대전차 지뢰가 상당히 빠른 토벌 속도를 보여주지만, 정신 지배 등의 공격이 거슬린다면 점프 팩과 오블리터레이터를 들고 다녀도 괜찮다. 중장갑이 전혀 등장하지 않으므로 대전차 무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사실 제일 편한 공략법은 맵의 모서리 부분으로 가서 풀업한 소이탄으로 계속 불을 질러서 마의 삼각형을 만든뒤에 트라이포드와 아웃캐스트가 건너오지 못하는 안전한 공간에서 탄약등을 계속 보급하며 잡는 방법이다. 또한 소이탄은 날아오는 구체를 자동으로 터뜨리므로 완벽한 방어선을 만들 수 있다.

팀원간 합이 맞으면 1분 내외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풀업 소이탄으로 구체와 적들의 접근을 막은 뒤 나머지 인원들이 썬더러를 보스에게 계속 던져대면 금방 클리어할 수 있다.

4 사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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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인간이었던 이 테러범들은 슈퍼지구의 평화적인 방식을 버리고 대량 파괴와 학살, 방해 공작에 집중했다.

저급한 기술을 사용해서 자신들의 신체를 조작하는 것에 집착하며, 피부를 끊임없이 기계로 대처하는 기행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다.

사이보그 지도자들은 최근 슈퍼지구로부터의 독립을 선포했다. 이들은 슈퍼지구의 이상은 거짓이고 국민들은 세뇌됐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극악무도한 명분을 지지하는 사람을 더 끌어 모으려 한다.

슈퍼지구의 정책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를 기계로 대처한 테러리스트. 개전시 슈퍼지구에 불만을 품은 세력과 사이보그들이 테러를 일으켰다는 묘사가 있다. 자발적으로 사이보그가 되는 경우 말고도 납치되어 개조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15]

각종 화기와 강화기계로 무장한 세력이며 중반부터는 몹들의 병력 배치가 상당히 껄끄럽게 구성되 있다. 기본적으로 화력이 강하며 중거리와 근거리 공격이 섞여있는 다양한 패턴을 갖고 있다. 다만 경장갑의 경우 버그에 비해 체력이 낮은 편이기에 철갑탄 없이도 어떻게든 상대는 할 수 있다. 다만 사이보그는 장갑이 극단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대전차 무기는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난이도 6 이상은 대전차 무기 없이는 클리어 하기 상당히 힘들다.

사이보그가 창궐한 행성에선 스트라타잼을 사용할 수 없는 지역이 있다. 바로 대공포가 있는 지역으로 이곳엔 자체 재밍이 걸려서 스트라타잼을 사용할 수 없다. 파괴 대상이 아닌데도 곳곳에 대공포가 널려 있기도 하니 방해가 된다면 대전차 무기로 폭파시키도록 하자. 물론 재밍 상태에선 공격 스트라타잼은 사용할 수 없으니 대전차 무기로 직접 파괴해야 한다.

붉은 별 모양 상징이나 사회주의 정부가 있다는 설명을 보면 미국(폴아웃 시리즈)스런 슈퍼지구와는 대조적인 공산 단체인 모양이다. 그와는 별개로 작중 묘사로 보면 테러리스트보다는 오히려 레지스탕스와 비슷한데, 몸을 개조했다거나[16], 죽어도 기계화하여 다시 싸우는 모습을 보면 더더욱 그러하다.

모성은 사이버스텐. 설원 지형으로, 상시 붉은 안개가 낀다.

4.1 이니시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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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낮음화기낮음없음
이 하급 사이보그 병사들은 한때 슈퍼지구의 일원이었지만 길을 잘못든 반란군으로, 이 분리주의 세력의 철저하게 개조된 전쟁 기계 계급에게 천대받는다.

공격적인 본성의 상징으로 팔에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소총 소사를 한다. 근접공격 두 방에 눕는다. 고난이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4.2 '분대장' 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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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음화기보통보통
이 병사는 흔히 순찰 부대를 지휘하며, 유탄 발사기 팔로 경고 조명탄을 발사하고 적을 폭사시킨다.

경보를 울린 후에는 유탄공격만 한다. 이 유탄 공격이 의외로 강해서 분대장이 몰리면 차량을 꺼내놓고 타보지도 못한채 터지는 경우도 있고, 누웠을때 증원요청 하기도 전에 유탄이 뾰로롱 날아와 폭사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체력이 좀 허접한데다가 정찰병 포지션이라 보는 족족 쏴죽여서 유탄쏘는걸 자주 못본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이니시에이트는 사라지고 이놈들이 많아진다. 시클 기준 두방이면 골로 가는 허약체질이지만 중앙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면 총알이 대부분 도탄되므로 주의.

4.3 이몰레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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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음화기보통보통
신체의 30%가 강철로 구성된 이들은 이식 수술등으로 신체 개조의 나락으로 떨어진, 한때 평화로웠던 슈퍼지구 병사의 잔재이다.

이몰레이터는 단거리 화염 방사기로 무장하여 단 몇 초만에 무고한 시민들을 재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화염방사기 공격을 한다. 화염이 위협적이긴 하지만 몸이 약한 편이기도 하고, 거리만 내주지 않으면 장땡이기 때문에 상대하기 쉽다. 고난이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4.4 컴래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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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화기보통보통
컴래드는 모든 사이보그의 중간 단계로, 그들의 빗나간 이상향에 전적으로 헌신한다. 캐넌 팔을 사용해서 근거리 공격을 하며 근접 공격 칼날로 전쟁 포로를 처형한다.

컴래드는 사이보그 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듯하며, 매우 적극적인 살상 병기이다.

전쟁광처럼 대구경 소총을 단발로 사용하며, 이것에 두대 이상 맞으면 다운된다. 하지만 선딜이 존재해서 피하기 쉽다. 외형으로 알아챌 수 있듯 거리가 가까울 경우 칼날로 공격해오지만 생각외로 공격력이 매우 약하다.

4.5 버서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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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음톱날보통높음
이전에는 사이보그를 섬기던 반란군이었지만 제어할 수 없는 기계 장치 부착과 수술로 인해 광기에 빠졌다. 그들은 육체를 개조해 무자비한 근접 공격 기계가 되어 적을 향해 돌진한다. 근접전에서는 매우 위험하지만 정확한 위치를 공격하여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거대한 갈퀴로 근접공격을 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사전엔 중장갑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특별히 단단한 부위는 없는데다 체력이 낮아서 상대하기는 쉬운 편.

4.6 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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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음톱날높음높음
사이보그의 모든 이식 수술을 받은 것으로 여겨지는 버처는 살점으로 이루어진 괴물로, 살점으로 막대한 피해를 흡수할 수 있다. 심지어는 버처가 무반동 소총[17]을 가슴에 맞고도 그대로 진격해왔다는 보고도 있다. 버처는 최대한 신속하게 근접 공격 거리로 접근해서 육중한 근접 공격 무기를 휘두르려 할 것이다.

전기톱을 휘두르며 근접공격을 한다. 헬다이버가 다운되도 처형을 하지 않고 근처의 다른 목표물로 접근한다.

체력이 정말로 미친듯이 높아서, 베히모스처럼 레일포 타격을 맞고도 버틴다. 때문에 사전엔 중장갑으로 분류되지만 살덩이 취급이라 딱히 도탄되는 부위는 없다. 도탄은 안 되지만 휴대용 대전차화기 한발로는 절대 안 죽는다.

고난이도에서 버서커를 대신해서 떼로 나온다. 화력 좋은 무기가 없으면 답이 안 나오는 수준. 지속딜이 좋은 레이저 화기보다 쏟아붓기 좋은 실탄병기가 특효약이다. 특히 연사력이 좋은 나이트와 관통이 되는 브레이커. 근데 한마리 잡는데 한탄창씩 나가는건 감수해야한다.

4.7 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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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빨낮음가벼움
사이보그 하운드는 사이보그가 조종하는 비뚤어지고 광분한 개다. 아주 빠른 이동속도를 자랑하며 쓰러진 목표에 달려들어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하운드의 장갑은 약한 편이며, 총검으로 찔러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세마리씩 떼지어 다니며 멀리서 달려오는 박치기 공격을 한다. 박치기에 쓰러질 경우 헬다이버는 잠시 행동 불능상태가 된다. 덤으로 세방 다 맞으면 다운당한 후 개밥이 되는 치욕을 맛볼 수 있다. 헬다이버를 발견하면 일직선으로 뛰어오지만 선회능력이 좋지 않아서 옆으로 살짝 틀어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돌격하다 장에물에 부딪힐경우 스스로 기절상태가 된다. 방어막이 켜져있으면 달려오지 않으므로 귀찮으면 방어막을 착용하는것도 한가지 방법. 물론 전방쉴드는 얄짤없다.

체력이 은근히 낮아서 몇방 맞으면 그대로 터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설명에서도 나와있듯 총검으로 한방에 죽일 수 있다.

높은 난이도, 특히 설원에서는 한번 물려서 쓰러지면 죽었다고 봐도 된다.

4.8 그로테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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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갈고리보통없음
그로테스크는 이름처럼 매우 그로테스크하다. 전투에 참전한 이니시에이트가 회복 불가능한 부상을 입고, 적에게 무작정 돌진하기만 하는 사고능력이 없는 야수로 재탄생 한 것으로 여겨진다.

사이보그가 얼마나 사악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증거로, 살아있다고 하기조차 어려운 이들을 죽여주는 것은 오히려 은혜를 베푸는 것이다.

부상당한 이니시에이트가 재탕된 것으로. 다섯마리씩 떼로 다니며 근접공격을 한다. 의외로 체력이 높고 공격속도도 빨라서 꽤나 위험하다. 가끔 뭣도모르고 혼자남은 그로테스크와 근접공격으로 일기토를 벌이다 눕는 양반들이 가끔 있다.(...) 하지만 낮은 공격력을 빠른 공격속도로 커버하는 형태인지라 전방 보호막으로 대미지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참고로 워커의 장갑을 뚫고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허약해보인다고 근접을 허용해선 위험하다. HAV의 경우 긁혀도 대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느긋하게(...) 깔아뭉개고 다니면 된다.

사이보그를 레지스탕스로서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죽어서도 슈퍼지구와의 전투를 하겠단 강력한 신념이 이렇게 변한것으로 추측된다.

4.9 헐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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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음개틀링건보통높음
전신이 금속으로 덮인 거대한 인간으로, 사이보그 중에서도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개틀링 건을 사용하며 강인하지만, 이들의 정신은 망가진 지 오래다.

대부분의 사이보그는 이런 헐크가 되고자 애쓰지만, 이 음산한 목표를 실제로 달성하는 이는 소수뿐이다.

기관총 소사를 한다. 근거리에서 원거리로 탄을 정직하게 난사하니 보고 피하기는 쉽다. 그러나 이 기관총의 사거리가 긴 편인데다 맞으면 무조건 다운이라 난전중에 몇놈씩 한꺼번에 나타나면 꽤 성가시다. 또한 공격을 방패로 막기도 한다.[18] [19] 특히 주의할 점은 헬다이버가 쓰러지면 무조건 다가와서 방패로 후려치려고 든다. 버그는 쓰러진 헬다이버가 있고 다른 목표물이 있을 경우 그쪽으로 쏠리지만 헐크는 확실하게 하나씩 처형한다. 한가지 팁으로 헐크는 측면과 후면은 방어력이 높지만 전면은 의외로 약한 편이다. 게다가 탄을 난사중일때는 공격을 받더라도 방패로 막을 생각은 못하고 마개조당해서 프로그램 된 대로 계속 쏘기만 하므로 이때 정면의 살덩이 부분을 노려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4.10 보병 전투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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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음대포보통높음
사이보그는 전장에 그로테스크를 배치하기 위해 이따금 강력한 포와 매우 막강한 장갑을 장비한 이 전쟁 기계를 투입하곤 한다. 이 장갑은 대전차 무기를 제외하고 피해를 무효화할 정도다.

포와 중장갑으로 중무장한 전차. 전면과 측면 방어력이 매우 높다. 주로 도트 사이트가 달린 대전차 포격을 하며, 전방에 헬다이버가 있으면 주저없이 밟으려든다. 후면에서 그로테스크를 내보내기도 한다.

대전차 포는 제대로 맞으면 한방에 갈 정도로 강력하다. 그러므로 만약 쓰러진 아군이 있다면 무시하는 것을 추천한다. 잘못하면 구해주는 도중에 대포 맞고 아군과 함께 산화할 수 있다.

무반동 소총을 제외한 대전차 무기로 공격할 때에는 약점인 후면을 노리는 것이 좋다. 측면을 공격하면 무한궤도를 끊어서 움직임을 봉쇄할수 있다. 물론 대전차 붙은 무기는 각만 좋으면 꼭 후면 아니여도 한방에 완파한다. 코만도로 상대할때는 유도탄이 적중되는 부위를 잘 살펴보고 꼭 탱크의 후면에 적중하도록 거리와 쏘는 방향을 조절해야한다. 전면에서 쏠 경우 유도탄이 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거리에 탱크의 후면이 오도록 해야 하며, 뒤에서 쏠때는 탱크의 길이만큼 더 멀리서 쏴줘야한다.

고난이도에서는 이 녀석이 순찰을 도는 경우가 종종 있다. 종종은 무슨 개뿔. 그냥 탱크밭이다. 특히 작업중/셔틀 호출중에 주변에 두세대씩 떨어지면 아주 죽을맛. 내려오는 족족 잡으면 끝도 없이 연속드랍되기도 한다.발견하자마자 바로 조명탄을 쏴버리기 때문에 대처할 시간이 없으며, 자체적인 스펙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고레벨 사이보그 미션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이다.

4.11 전쟁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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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무기회복력장갑
높음대포높음높음
병사들이 전쟁광이라 부르는 이 존재는 헐크마저 작아보이게 만드는 거대한 육체를 가지고 있는 존재다. 이들은 사이보그 사회의 가장 높은 계급을 차지하며 힘을 사용하여 사이보그를 지배하고 제어하는 위험한 존재다. 이 존재들 때문에 우리는 사이보그 사회의 자유를 위해 싸우고 있다.

대구경 소총을 연사한다. 저게 어딜봐서 소총인진 모르겠지만 두 대 이상 맞을 경우 상당히 위험하다. 쓰러진 헬다이버가 있을 경우 헐크와 마찬가지로 망치로 우선적으로 짓밟기 때문. 특별한 약점은 없지만 헐크처럼 방패도 없고 레일포 타격 한 방에 격파가 되므로 상대하기는 쉬운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다른 종족의 유닛에 비해서 맷집이 약해서 상대하기 조금 낫다는거지 대전차 무기가 아니면 씨알도 안먹히고 전쟁광의 화력은 3종족 일반 몹중에서 최강이다.

여담으로, 이 녀석의 근접 공격 범위 내에서 '아니다!' 신호[20]를 사용하는 도전 과제가 있다.

4.12 시즈 메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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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대포극한높음
사이보그 시즈메크는 놈들의 자가 훼손 관습의 정점으로, 이 개체에 대한 융합과정이 진행되며 본래 인간의 일부가 남아있기나 한 것인지조차 불확실하다. 이들은 중무장을 하고 있으며, 대공 포탑을 설치하는 능력과 전차에 버금가는 중장갑을 지니고 있다. 이 거대 괴수를 상대하려면 중무장을 갖출 것을 권장한다.

미션마다 양 팔의 무기가 랜덤으로 바뀐다. 스치기만 해도 즉사하는 게틀링이나, 유탄, 대구경탄, 화염방사기를 사용한다. 또한 대공포를 설치하며 돌아다니는데, 이 대공포 근처에 있으면 스트라타젬 호출이 불가능해지니 적절히 부숴 줘야 한다. 시즈 매크가 설치하는 대공포는 미션과 달리 대전차 무기가 아닌 것으로도 파괴가 된다. 특이하게도 백과사전에는 중장갑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중장갑에 피해를 주지 못하는 궤도 레이저 타격 등에도 피해를 입는다. 미션 처음에는 하운드만 나오며, 사이보그의 중장갑 삼인방인 헐크나 보병 전투 차량, 전쟁광 등은 등장하지 않는다. 시즈 매크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기껏해야 버서커나 버처가 등장하므로 중장갑 대책은 세우지 않아도 된다. 시즈 매크의 효과적인 공략법은 지뢰를 한 곳에 겹쳐서 깔아놓고 유인하는 것이다. 시즈 매크는 덩치가 커서 지뢰도 잘 밟고 느려서 잘 피하지도 못한다. 물론 지뢰를 사방팔방으로 생각없이 깔아서 아군이 휩쓸리게 하지 말자. 대공포만 적절히 제거하면 마스터 유닛 중에 제일 쉬운 편이다. 또한 유일하게 차량이 매우 효과적인 마스터유닛인데 운전실력만 괜찮다면 M5-32 HAV만 사용해서 매우 쉽게 잡을수 있다. 주포는 마스터유닛을 공격하고 기관총은 대공포를 틈틈히 파괴해주다가 주포를 다 사용했다면 내린 뒤에 비어있는 M5-32 HAV를 공격하는 동안에 새로운 M5-32 HAV를 불러내서 갈아타는것이 포인트. 그냥 지뢰나 깔자. 혼자서도 깰 수 있다.

손발만 맞는다면 30초만에 순살도 가능하다. 간단히 한명만 스톰퍼 보행병기 한대를 준비하고, 나머지 팀원은 전부 썬더러 포격지원으로 스타라타젬 칸을 도배한다. 투하지점은 시즈 메크의 반대편인 남쪽 구석이 좋다. 시작하면 한명이 스톰퍼의 유도 미사일로 적의 어그로를 끌고, 나머지는 썬더러를 모조리 호출한다. 그리고 구석에 포복상태로 숨어있으면 된다. 그후엔 비내리는 수백발의 포탄을 맞고 시즈 메크는 고철이 된다. 포격이 끝나길 기다려 탈출하면 끝. 딱 하나, 괜히 비콘을 흘려서 아군이 숨을 곳에도 포격을 떨구는 것만 조심하자.
  1. 스토리 상 인류가 하도 지랄(...)하다보니 서로 연합해서 인간의 모성인 슈퍼지구를 공격하려는 것. 게임 중간에 서로 연합했다라는 말이 언급된다.
  2. 백과사전엔 '없음 - 가벼움 - 낮음 - 보통 - 높음'으로 구분되어 있다. 장갑의 강도와 도탄되는 면적으로 나눈 것 같다.
  3. 도탄되면 피해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무시해도 될 수준으로 들어간다. 워커로 브루드 커맨더 등에게 일부러 도탄되게 측면만 노려서 천 발 정도 쏘면 죽긴 한다.
  4. 버그를 만지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팔이 감염되어 괴사해버린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함내의 이등병이 말한다. 물론 말이 안되는게 진짜로 이럴 경우 살아있는 유기물들이 모두 괴사해버린다는 이야기이므로 버그가 점령한 별은 절대로 무사할수가 없다. 현실은 숲지형에서도 버그가 튀어나오니 헛소문일 가능성이 높다.평화로운 버그를 건드렸다가 공격당해서 괴사당했다면 말이 된다.
  5. 석유 추출기 너머에서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6. 단 스트라타잼 중 하나인 대인 방어선(철조망)에는 도망치지 않는다.
  7. 멀티가 아닌 싱글 플레이 중에는 돌진중인 이 녀석을 상태이상으로 멈출 수 없는 괴상한 버그가 있다. 이는 파라곤의 중독은 물론이고 레일건이나 SMG의 스턴 등도 해당된다.
  8. 물론 일루미닛의 본성을 점령하고 나서 언론에서 보도하는 형식의 후일담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루미닛에게 군대 해산 및 무기로 활용가능한 모든 기술을 양도할 것을 요구하는 항복문서에 서명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은 나오지만 제일 중요한 전쟁의 원인이 된 대량살상무기를 어떻게 처분했다는 정보가 단 한줄도 없다. 이는 비슷하게 대량살상무기를 명분으로 쳐들어갔으나 결국 조작된 것으로 판명되었던 이라크전의 WMD게이트를 오마쥬한 것이다.
  9. 난이도가 높아지면 아예 실드까지 두른 채로 두셋이 몰려온다. 제일 최악의 경우는 아예 아군 중심으로 이동한 뒤 병력을 불러내는 경우.
  10. 헌터가 난이도 9부터 등장. 일루셔니스트의 정신지배 충격파 범위와 지속시간 하향. 일루셔니스트의 구체공격의 이펙트가 변경되었으며 공격력을 약화한 대신 피격대상을 정신지배도 걸리게끔 수정.
  11. 그런데 버전 2.0에서는 헌터가 다시 전 난이도에서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12. 예전엔 시설물이나 차량 등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파괴시켰다.헬다이버 네 명이 한큐에 박살나는 재미가 없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장벽 사이에 있으면 즉사하므로 주의.버그 때문에 시설물마저 일격사 당하는 경우도 있다
  13. EAT는 물론이고, 풀업 무반동 소총까지 무시한다.
  14. 이동과 십자키 입력은 물론이고 조준방향까지 반대로 된다. 총질하다 걸리면 걸리면 그대로 반대편에 있던 아군을 쏴 버리는 경우도 가끔 있다.
  15. 하지만 함선 내의 이등병이 말하는 것인데다, 그나마도 '소문'이라고 언급했다. 즉 카더라 통신. 따라서 신뢰성은 낮다.애초에 일루미닛과 전쟁하려고 온갖 이상한 이유를 붙여대는데 이쯤이야 세뇌 풀어주고 설득하는걸지도 몰라
  16. 특히 광선총이나 보호막 등 최첨단 무기로 중무장한 헬다이버들과는 달리, 이들은 몸과 융합된 고철 기계와 화약으로 장전된 무기로 싸운다. 묘사된 대로 저급한 기술을 이용하는 셈. 이를 달리 보면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슈퍼지구에 대응하기 위해서 저급기술을 최대한 응용한 셈이다.
  17. 무반동총의 게임 내 오역이다. 영어로는 recoilless rifle이며 여기서 라이플은 소총이 아니라 강선포를 뜻한다
  18. 정확히는 조준을 하면 방어태세를 갖춘다. 때문에 조준을 하지 않고 쏘기만 한다면 막지 않는다.
  19. 무반동 소총도 방패로 막을 수 있으니 주의 할 것. 수직으로 떨어지는 코만도나 레일포 타격은 막지 못한다.
  20. PC 기준 기본 단축키 F2. 포를 쏘도록 유도한다음 사격에 정신팔렸을 때 잽싸게 다가가서 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