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isia


좌측부터 마르테인, 닉, 테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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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얼굴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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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 흐로닝언 출신의 3인조 일렉트로니카 그룹이다. 마르테인 판손데런(Martijn van Sonderen), 닉 로스(Nik Roos), 테이스 더플리허르(Thijs de Vlieger)로 구성되어 있다.

Noisia라는 그룹 이름은 VHS비디오에 VISION이 적혀있던 것을 거꾸로 보고 지었다고 한다. 깊게 파고드는 베이스와 더티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주로 드럼 앤 베이스를 작곡하며 하우스, 덥스텝, 브레이크비트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이기도 한다. 세 개의 레이블(Vision, Division, Invisible)[1]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크릴렉스OWSLA, Deadmau5mau5trap 등의 레이블에서 곡을 발매하기도 했다. 또한 영국의 힙합 듀오 포린베거스(Foreign Beggars)와 함께 I Am Legion이라는 이름의 유닛을 결성하여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2 활동

2.1 2003-2006 : 레코드 합의와 결성

힙합과 클래식 음악 쪽에 종사하던 마르테인은 닉과 테이스와 몇 차례 만나 곡을 만든 이후, 노숙자를 데려오듯이 Noisia 팀에 합류하게 된다. 2003년 8월 Noisia의 첫 번째 곡인 'Tomahawk'와 'Silicon'이 발매되었다. 2005년에서 2009년 사이에 Noisia는 Drifter나 Hustle Athletic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후에 사람들의 혼동을 막기 위해 모든 곡을 Noisia라는 이름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2.2 2007-2009 : 상업적 성과와 제작

2007년 초 태샤 백스터(Tasha Baxter)의 앨범, Colour of Me를 프로듀스했다. 전체적으로 레게와 드럼 앤 베이스의 영향을 받은 팝 앨범이다. 이게 정말 Noisia가 만든 곡 맞냐는 반응을 듣기도 했다. # 2008년 6월, Fabric 레이블에서 믹스 앨범인 FabricLive.40를 발매했다. 이 때 이후 유명한 곡의 리믹스를 많이 하였는데, 2009년에 The Prodigy의 Omen을, 2010년에 스크릴렉스의 Scary Monsters and Nice Sprites와 Deadmau5의 Raise Your Weapon을 리믹스했다.

2.3 2010-현재 : Split the Atom과 다른 모험

첫 번째 앨범인 Split the Atom이 2010년 5월에 발매되었다. 앨범에서의 첫 번째 싱글인 'Machine Gun'은 2010년 3월에 발매되었고, 두 번째 싱글인 'Split the Atom'은 2010년 7월 25일에 발매되었다. 2012년 2월 27일에 mau5trap에서 Munchi, Kill the Noise, Loadstar 등이 리믹스에 참여한 Split the Atom : Special Edition을 발매했다. 2012년 후반에 Mark Knight의 'Nothing Matters'와 The Prodigy의 'Smack My Bitch Up'을 리믹스했다. 2013년 9월 2일, Foreign Beggars와의 유닛인 I Am Legion이 스크릴렉스의 OWSLA를 통해 동명의 앨범을 발표했다. 2014년 6월에 총 8곡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EP인 Purpose를 발매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으로 찔끔찔끔 신곡을 보여주는 게 아주 괘씸하다 최근에 모모이로클로버Z - Lost Child를 리믹스해줬다. [2] 언제 해준거지

그 외에도 단편 영화나 다양한 게임을 위해 음악을 만들거나 제공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DJ Hero의 Groundhog[3], 파 크라이 3의 트레일러에 쓰인 Machine Gun(16bit remix), 모터스톰 아포칼립스, DmC : 데빌 메이 크라이가 있다.[4] 데빌 메이 크라이에 쓰인 곡은 디비전을 통해 2013년 1월 15일에 사운드트랙으로도 발매가 되었다.

3 기타

웬만한 앨범아트는 닉이 직접 그린다! 그의 전공이 미술 쪽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 중퇴했다고. 여담이지만 테이스는 철학이 전공이었다고 한다. 그의 트위터 등지에서 간간히 보이는 철학서나 꽤 심오한 발언을 보면... 막상 테이스가 분위기 메이커라는 게 함정

4 디스코그래피

4.1 Split the Atom (2010)

1. Machine Gun
2. My World (featuring Giovanca)
3. Shitbox
4. Split the Atom
5. Thursday
6. Leakage
7. Hand Gestures (featuring Joe Seven)
8. Headknot
9. Red Heat
10. Shellshock (featuring Foreign Beggars)
11. Whiskers
12. Alpha Centauri
13. Soul Purge (featuring Foreign Beggars)
14. Diplodocus
15. Paper Doll
16. Dystopia
17. Sunhammer (featuring Amon Tobin)
18. Stigma
19. Square Feet
20. Browntime (Bonus Track)
21. Peacock Strut (Bonus Track)



Machine Gun의 뮤직비디오가 상당히 똘끼넘치기로 유명하다(...) 디지털 앱스트랙트 계열 영상으로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
근데 이 영상 왠지 이 분이 만든 것 같다

4.2 Split the Atom : Special Edition (2012)

(1~19번 트랙은 위의 Split the Atom과 동일하므로 생략)
20. Tommy's Theme
21. Could This Be
22. Stigma (Neosignal Remix)
23. My World (Posij Remix)
24. Split the Atom (Kito Remix)
25. Tommy's Theme (Loadstar Remix)
26. Soul Purge (Current Value Remix)
27. Diplodocus (Kill The Noise Remix)
28. Tommy's Theme (Munchi's Fear Is Weakness Remix)
29. Thursday (Black Sun Empire Remix)
30. Diplodocus (The Upbeats Remix)
31. Alpha Centauri (Exicision & Datsik Remix)
32. Machine Gun (16bit Remix)



Tommy's Theme는 재생수가 100만을 넘어갈 정도로 상당히 유명한 덥스텝 곡이다. 여기서도 뮤직비디오의 똘끼는 여전하다(...)



Could This Be의 뮤직비디오.

4.3 Imperial EP (2012)

1. Imperial (with Phace)
2. Tryhard
3. Dustup (with The Upbeats)
4. Containment

4.4 I Am Legion [5](2013)

1. Intro
2. Farrada
3. Make Those Move
4. Upper Ratio
5. Jelly Fish
6. Ice
7. Blue Shift
8. Loose on the Leaves
9. Choosing For You
10. Warp Speed Thuggin'
11. Stresses, Pt.1
12. Stresses, Pt.2
13. Sunken Submarine
14. Dust Descends (featuring Strange U)
15. Powerplay
16. Foil (featuring D.Ablo)

4.5 Purpose EP (2014)


1. Oh Oh
2. Noisia & Phace - Purpose
3. Running Blind
4. Shaking Hands
5. Noisia & Prolix - Asteroids
6. Noisia & Evol Intent - Long Gone
7. Stamp Out
8. Leopard Slug

4.6 Incessant EP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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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cessant
2. Noisia, Mefjus, Hybris - Clusterfunk
3. Noisia, Mefjus, Hybris - Reptilians

4. Banshee
  1. 비전은 드럼 앤 베이스를 중심으로 하며, 같은 장르의 다른 프로듀서와의 콜라보를 포함한다. 디비전은 하우스나 그라임과 같은 장르의 곡을 주로 발표한다. 인비지블은 실험적인 드럼 앤 베이스에 집중한다.
  2. 비트포트에서는 싱글로 발매되었다.
  3. 극악한 난이도로 유명해졌다.#
  4. 약 3시간의 곡을 제공했다고 한다.
  5. Noisia, Foreign Beggars가 결성한 그룹, 이 두 그룹은 오랫동안 같이 작업하고 도와줬다. 그래서 아예 그룹으로 뭉쳐진듯. 소속사는OWS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