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요르문간드)

파일:Chara detail09.gif

Renato Socchi
レナート・ソッチ
레나토 소치

약칭 R(알)

전 이탈리아군 특수부대 베르살리에리[1] 정보과 소위 출신.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보스니아 내전에 UN평화유지군으로 참전한 경력이 있으며 이때 CIA의 조지 블랙과 알게 된다. 코코의 호위부대에 들어온 것도 사실은 오퍼레이션 언더샤프트의 수행을 위해 블랙이 침투시킨 것. 출신지 특성상 발메에게 공격적인 어프로치를 했다가 실수로 슴가를 건드려버리는 바람에 크게 얻어맞고 바다 구경을 하는 꼴불견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이를 보고 있던 루츠와 토조는 다시 한 번 발메의 강력함에 벌벌 떨게 되기도.

7권에서 헥스의 공격으로부터 코코와 독이든 주사를 맞아 전투불능이 된 요나를 지키기위해 분전한다.이후 블랙의 도움으로 코코와 요나를 해킹한 차에 태워 보낸뒤 헥스와 1:1로 총알을 1발씩 주고받는데 스코프를 통과한 총알이 헥스의 오른쪽 눈을 상처입히지만 알은 오른쪽 눈이 관통되어 사망한다.

이때 자신이 블랙의 스파이라는것을 알리는데 일이 수습되고나면 코코를 떠날것이라고 말해서 사망플래그를 꽂았고 전투중 움직이지 못하는 요나를 구하다가 오른쪽 다리에 총알을 맞아 사망플래그를 확고히 했다. 만약 헥스를 죽이는데 성공했다면 스나이퍼를 제거하기위해 움직이던 코코의 호위부대에게 살았을지도 모르는일이라 안타까운 부분.[2] 사용 총기는 슈타이어AUGUSP 권총. 에니메이션판에서는 ACR 소총

7권에서 알을 잃은 코코가 발메의 슴가를 만지면서 알이 하던거라고 한다. 아마 코코와 알은 그렇고 그런 사이였을지도? 스파이였는데도 떠나지 말라는 이유가 있었다.

(사실 알이 호색한이라는 묘사가 있는걸로 보아 그저 원래 알이 여자들 성희롱을 즐겼을 가능성이 높다....)
  1. 군모나 헬멧 우측에 검은 새 겟털을 꽃고 다니는게 특징이다.
  2. 스나이퍼가 제거된후에는 헥스를 포함해 3명만 남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