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D

사실 뜻은 이렇게 다양하지만 여기 온 모두가 기대하고 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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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도전하고 계속 실현해 나가는 것이 SOD.

거기에는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상식으로 여겨왔던것을 타파하고, 꿈을 실현했습니다.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스스로 바꿀 의지와 실행력을 가지고.
꿈을 날마다 그리고 유연한 발상으로 다양한 것에 계속 도전해 나가는 것이 SOD.
그리고 앞으로도 더욱 더 큰 꿈을 계속 가져 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 그것은 지금 이것을 보고 있는 여러분의 힘입니다.
SOD의 비전인 '소프트 온 디맨드는 제조의 부모이자, 키우는 부모가 된다'를 실현해 나가는 원동력은 사람입니다.
디지털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아날로그적인 인간의 힘이 큰 기업의 힘이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꿈은 이야기뿐만 아니라, 함께 실현하는 것에 재미가 성장합니다.
자, 함께 소프트 온 디맨드를 창조하지 않겠습니까?

뭔가 쓸데없이 거창하다. 결국 야동 많이 봐 달라는 얘기
스가와라 치에(菅原千恵) - 여성으로서 AV업계에서 조연출, 감독, 기획, 제작자를 거쳐 사장까지 올라간 인물.[1]

1 개요

일본의 단백질 추출 AV 회사. 정식 명칭은 소프트 온 디맨드(Soft on demand). 소드가 아니라 에스오디라고 읽는다. sod마스터. 1995년 10월 창업.

마이너 컨셉물 위주로 나가는 다른 AV회사들과는 달리 메이저급이다. 대개 엽기 위주의 컨셉물로 알려져있지만, 신인 AV배우의 발굴에도 능동적이고,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물건들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Anime on demand 라는 자회사를 두고 있어서 에로아니메 업계에도 손대고 있다. 이쪽은 하드하기로 정평이 나 있었으나, 얼마 전 남성향 소년애(=XX만 달려있다 뿐이지 하는 짓이고 생김새고 영락없는 여자애) 애니메이션인 "시리즈 피코"를 출시해 대히트. 속속 속편 제작 중.YOOOOOOOOOOOOOOOOOOOO" 2011년에 ZIZ에 합병하고 비네츠는 문을 닫었다.

2 기행

"오르가즘으로 머신을 구동한다!"는 컨셉의 FUCK-1이라는 작품을 내놓아서 많은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 넣은 적이 있다. 그외에도 500명이 한꺼번에 하는 작품을 낸다거나, AV배우를 진정한 조교소나 돼지처럼 가축으로 취급하는 농장물이라든가, 의자, 책장 같은 가구를 AV배우로 대체한다거나 한국에 와서 AV를 찍는[2] 기발한 작품을 많이 만들긴 했다[3]. 하여간 창의력 하나는 일본 AV회사 중 최강
'SOD 여사원 AV 데뷔' 류의 영상도 꽤 많이 찍었는데 보통은 이름만 그렇고 무명 배우를 쓰는 거라고 다들 잘 알고 있다.[4]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 배우가 회사에 들어올 때 사무직을 하다가 배우로 데뷔하는 계약을 맺었을 지도 모르지만 일단 SOD에서 사무직을 보던 여성이 AV 배우로 데뷔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이런 변태적인 작품만 만드는가 하면 그 것도 아닌게 유명배우를 쓰는 소프트물 같은 경우는 또 이 쪽 대로 퀄리티가 높은 편. 한마디로 SM, 스캇, 하드코어, 강간부터 소프트까지 식성을 안 가리는 회사라고 보면 된다. 워낙 똘끼짓 한다고 일본내에서도 까였다가 언젠가부터는 다시 소프트한 작품들만 내놓고 있는 듯.

2011년 5월부터 SOD ACE 라인업을 구축했다. 모토는 SOD의 인기 시리즈[5][6]에 인기 여배우가 나온다는 것. 그동안 SOD는 인기 여배우 한 명을 섭외할 돈으로 비인기 여배우나 일반인을 섭외하여 아이디어로 승부해왔는데 이번 라인업의 구축으로 기획력과 인기 여배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게 되었다. SOD에서는 인기여배우들이 데뷔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주로 다른 레이블에서 이적해오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소속된 배우로는 SOD 신데렐라 오디션에서 데뷔했다가 무디즈로 이적, 그러다 다시 SOD로 돌아온 스오 유키코[7], S1에서 이적해온 메구리[8]와 카스미 리사, 아이돌 출신 니시나 모모카[9], 아이디어 포켓에서 이적해온 요코야마 미유키, 그리고 미사키 미유 등이 있다.

심지어 게이 포르노에도 진출하기로 작정한 건지, 2009년 NEW SEXUAL이라는 브랜드를 출범시켰다. 그러나 현지 게이들의 반응은 싸늘한 편. 결국 이 브랜드는 2012년 후술할 'SOD 남자직원'시리즈 2편을 끝으로 더 이상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데 600px
이런 구인광고가 떠서 알 만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건 그렇고 주부 우대라니 얼마나 변태집단인 거냐. 여하튼 인터넷으로 불법역수입 될테니 국내유포는 반드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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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놀라운 기행은 미지의 세계로까지 마수를 뻗히게 된다. AV배우를 아프리카로 대려가서, 그곳 원주민들과 똑같은 복장을 하고 같이 생활하는 정말 무슨 약을 빨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한 기획을 하고, 실제로 갔다왔다. 놀라운건 시리즈 물이라는 점.

DVD 케이스를 보면 원주민들과 똑같은 복장을 하고 원주민들과 완전 똑같은 생활을 하고 돌아왔다. 때문에 슴가 노출은 기본이고, 심하면 팬티 한장만 걸치고 아프리카를 돌아다녔다. 검열삭제를 했는지는 모르나, 원주민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한 스틸컷이 있다.(...) 그런데 AV배우가 다녀간 부족이 정글의 법칙에 나오기도 하였다.

2012년도부터는 아사노 에미의 인기로 SOD 여사원 시리즈가 인기를 얻기 시작하여 여러 다작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몇몇 배우들은 보면 알겠지만, SOD 계열사의 다른 회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식 AV 배우인 경우가 많다.[10] 즉, 시리즈 내에서 실제 SOD 내에 사무직으로 취직한 여성은 10%정도 밖에 안된다는 얘기. 진짜 여직원이 있긴 있다는게 더 무섭다. 거기에 실제 여사원이라 하더라도 성행위의 촬영을 하는 것도 그 10%내에서 또 절반도 채 안된다. 나머지는 회사 내에서 다른 배우/직원이 한 건 거하게 치르고 있을 때 엑스트라 급으로 지나가면서 농담을 던지거나 하는 식. 실제 직원이 참여해봤자 "SOD 계열의 성인 굿즈를 직접 체험/리뷰해본다"라는 컨셉으로 TENGA 제품으로 자위하는 모습 정도만 나오는 식으로 실제 여사원의 참여는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특히 전업 여배우가 "SOD 여사원의 하루를 경험해본다"라는 컨셉으로 단독물을 찍는 경우도 있어서. 섣부른 선입견은 금물이다.
또한 여성들에게도 이 컨셉이 먹혔는지 자사의 GV레이블인 NEW SEXUAL로 남자배우들을 섭외하여 게이 포르노&v펨돔컨셉으로 SOD 남성직원물을 시리즈로 발매했다!!![11]

일각에선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 "이게 SOD직원들의 판타지지 마니아들의 판타지냐!"(....)라는 불평인 것. 사실 여성이 섹스와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것 자체가 오래된 섹스 판타지였으므로[12] 이왕이면 고소도 안당하게 자사이름으로 컨셉을 잡은 것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고 보는게 맞을 듯.

이 외에도 일반인 컨셉으로 나가는 매직미러 카 시리즈도 인기 컨셉에 있다. 다른 시리즈에서 나왔던 애가 또 나오는 걸 보면 이 항목을 읽고도 진짜 일반인인줄 착각하는 인간은 없겠지? 당연히 실제 일반인이었으면 고소해서 돈 뜯어내야지.

1996년에는 4000만엔을 들여 헬리콥터를 띄워 공중 섹스물을 찍는 또라이짓(....)을 하는 바람에 재정난에 빠진 적이 있다고 한다.

한 때 성테크닉교육물이나 마이너물에서만 주로 사용되던 컨셉인 질내 촬영[13]도 2013년도에 들어서서 굉장히 자주 사용하고 있다.[14] 질내사정한 질 내부를 내시경으로 촬영한다든지.

현재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이런 스타일을 즐기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아지고 있어서인지 처음 발매하던 때보다도 신작 발매텀이 짧아지고 있다.

3 SOD그룹 계열사

  • DEEPS : DVDES품번 기획/단체물 전문품번 대표작 매직미러호
  • I ENERGY : 기획/단체전문 개인기획물도 나옵니다 IENE 대표작 유부녀가 동정떼주기, 비맞은 여자, 남여 랩1장 사이관찰등
  • Natural High : 기획/단체전문 개인기획물 NHDT가 999번을 돌파해서 현재 NHDTA로 품번이 나오고 있다 다음은 NHDTB일려나
  • ヒビノ(Hibino) : 아줌마전문 하위레이블 존재 HIBINO : HAVD, BABE : HBAD, NTR : NTR
  • Rocket : RCT품번 병맛쩌는 기상천외한 기획물들을 출시하는 곳 일명 로켓단
  • SOD Create

과거 SDDO, SDDM, SDDL, SDDH, SDDS, SDDK, SDMS, OTS, SDMT 등 여러가지 품번이 있었으나 가장 기억이 많이 나는건 SDMT 다른 회사들에 비해 비교적 늦게 개인스타팅품번인 STAR를 내면서 SDMU, SDDE 품번이 현재 기획물, 단체물, 처녀상실, 중출지원, 약혼녀출연등 하나의 주제라고 정의내리기 어려운 품번이 됐다. 기획물만 해오던 회사답게 기획물 레이블들이 무지 많다. 베스트품번은 SDDL.

  • SOD star : SOD전속개인배우스타팅품번 STAR 대표배우 사쿠라 마나, 코가와 이오리, 마츠오카 치나, 시라이시 마리나
  • 副職AV女優(부직업av여배우) : SDSI 직장인을 AV를 부업으로 촬영시킨다는 컨셉 대표배우 간호사출신 미즈타니 아오이
  • 本物人妻(旦那に内緒でAV体験) : 진짜유부녀 남편몰래AV체험 SDNM 대표배우 사사키 아키, 미즈하라 사나
  • 青春時代 : SDAB 어린 시골여자를 데뷔시키는 컨셉 현재 6작품 2명만 나옴
  • V&R : VRTM품번 주로 거유, 유부녀물 그외 기획설정물
  • AKNR : FSET품번 기획물전문 대표작 훔쳐보기(치라), 일상생활의 환타지를 충족시키는 컨셉이 많다.
  • Hunter : HUNT에서 HUNTA로 바뀌었다 몰래시리즈나 치한물이 많았으나 현재는 광범위한 기획물
  • GARCON : 원래 시작은 갸루배우들이 나오는 GAR품번이었고 BLK랑 비슷했으나 2015년 10월 마지막 작품을 내고 단종됐음. 현재 SOSORU×GARCON에서 GS품번으로 센 여자들 위주로 출시하고 있음.
  • Dandy : 품번은 레이블명 그대로. 예전엔 소프트한 대중교통, 교복물이 많았으나 현재는 특정직업군이나 특정페티쉬적인 작품이 다수. 가끔 나오는 흑형물이 볼만함
  • Sadistic Village : SVDVD품번 역시나 기획물 대표작 머신바이브, 흑형물, 야외노출
  • ATOM : ATOM품번 아마추어기획물이나 게임을 통한 벌칙기획이 많다
  • SILK LABO : 여성 대상 AV 레이블. 여성향이라면 흔히 떠올릴 게이 포르노[15]가 아니라 여성향 노멀 AV를 제작한다. 한국내에도 꽤 많은 팬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훈남 배우 스즈키 잇테츠[16]를 주력으로 내세운 곳으로, 메인 프로듀서도 여성이며, AV 레이블로는 드물게 전속 배우도 단정한 남자배우들로 이루어져 있다.[17] AV계의 변화에 따른 결과물 중 하나로, 여타 남성향 AV와는 달리 스토리와 남녀배우의 미묘한 감정선을 중시하며, 가슴이나 성기의 클로즈업 등 자극적인 구도를 상당부분 배제하고 남녀배우를 고루 찍어내며, 실제 연인의 섹스를 보는 듯한 작풍이 특징. 어쩌면 현존하는 AV 레이블 중 가장 현실의 남녀관계와 근접한 작품을 찍어내는 곳일지도 모른다.
  • コスモス映像(코스모스영상) : 아마추어 유부녀 전문품번 HAWA품번 곡쿤작품이 볼만하다 대표배우 아사미 세리 사카구치 레나
  • アパッチ(아파치) : AP품번 버스, 지하철관련 기획물 많다
  • Mr.michiru : MIST품번 일상생활에서 일어날수는 있지만 일어나서는 안되는 기획물전문
  • SWITCH : SW품번 기획물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누나들이. 남자 하나에 여자 다수인 작품이 많다.
  • NEW SEXUAL : sod가 야심차게 게이 포르노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런칭한 브랜드. GV계의 전설인 마사키 코우를 캐스팅해 정액목장이라는 안드로메다급 컨셉을 찍기도 했다 (...). 그러나 가짜 삽입연기, 이성애자 배우들의 발연기, 어설픈 연출, 여자한테 약간의 SM플레이를 당하는 영상을 GV랍시고 내놓는 등 온갖 문제점이 산재해 혹평을 받았다.[18] 결국 2012년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사업을 접었다.

4 전속 배우

  1. 가끔 이 인물이 사장이 되기 전 AV배우로 출연한 건 없냐는 개드립이 있는데 당연히 없다. 대신 기획물 등에서 사회자 역할로 출연하기는 했다.
  2. 표지와 타이틀에 한글까지 써 있다. 그런데 출연자들이 에로배우라는 말도 있고 하니 너무 충격먹지는 말자.
  3. 통칭 '기획물'이라고 해서, 표지용으로 나름 지명도가 있고 얼굴도 반반한 A~B급 배우를 한두명정도 끼워넣은 뒤 몸값이 싼 무명의 C~D급을 수십명씩 투입하는 패턴이 많다.
  4. 그야 이걸 믿는다면 지하철 치한류 영상도 진짜라고 믿는 셈이니...
  5. 2011년 8월까지 발매작을 기준으로 하면 매직미러호 시리즈와 남탕에 타올 한장으로 들어가보지 않겠습니까? 시리즈
  6. 모토대로라면 자전거시리즈도 나올 것이다.
  7. 하라 사오리와 함께 옥보단 3D에 출연.
  8. 후지우라 메구가 이적과 동시에 개명.
  9. 공장장 수준으로 작품을 쏟아냈음. 2013년 은퇴.
  10. 웹 디자인부 사원에 떡하니 미나토 리쿠가 "미나모토 리코"(...)라는 이름으로 있다. SOD 여사원 단체 건강검진 시리즈에 출연했다.
  11. GV에 출연하는 게이 배우들도 몇명 있었지만, 대부분 인지도 낮은 일반 남자 AV배우들이었다. 이쪽은 배우들이 극한의 발연기를 시전하신 관계로 실제 게이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매우 낮았다...
  12. 예를들어 비뇨기과 여의사, 여성용 속옷회사 여직원 같은 것들은 국내 대중매체에도 사용될만큼 유명한 속성이다.
  13. AV촬영을 위해 특수 제작된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질 내부를 본다.
  14. 외음부에는 모자이크를 사용하지만, 질 내부에는 딱히 모자이크를 사용하라는 법령이 없기 때문에 이 기준을 교묘히 피해 수위를 올린 것 같다. 실제 노모자이크 제작 회사 중에서 TOKYO-HOT이 질내사정한 질 내부를 벌려 정액을 흘러나오는 등의 하드한 촬영 기법을 쓰기도 한다. 이것과 비교해보면 보면 외음부의 모자이크 빼면 SOD도 수위가 똑같아진다. 대신 계약상의 문제인진 몰라도 몇몇 배우들은 질 내부조차도 모자이크 처리를 하기도 한다.
  15. 사실 이성애자들의 잘못된 인식 중 하나다. 게이 포르노는 기본적으로 동성애자 남성이 타겟으로, 여성들도 특이한 취향이 아니라면 보기 힘든 작품이 넘쳐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16.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여성팬이 많은 것을 SOD에서 캐치하고 아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레이블을 런칭했다고.
  17. 고용 조건이 '너무 뚱뚱하거나 마르지 않은 몸매'. '용모단정에 키 165cm 이상', '문신없고 선탠하지 않은 피부'와 '연기력'이라고..(상당수의 AV배우가 살집이 있고 여배우의 피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선탠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18. 비슷하게 GV라며 이성애자들의 성관계 영상을 내놓던 COAT사의 'AV'라인업이 남자배우들의 몸과 얼굴에 초점을 둔 앵글로 제법 인기를 얻은것과는 정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