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중강갑 드래곤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목차

1 원작

원작에서는 이랬다.

TG(테크지너스) 중강갑 드래곤 DR-08
효과 몬스터
레벨 2 / 속성 / 드래곤족 / 공격력 900 / 수비력 1300
이 카드는, 기계족으로도 취급한다. 기계족을 대상으로 하는 자신의 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이 카드가 받을 때, 이 카드의 원래 공격력/수비력은 절반이 된다. 1턴에 1번, 패에서 레벨 3 이하의 튜너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안티노미. 자신의 효과로 TG 제트 팔콘을 불러낸 뒤, 바로 튜닝되어 TG 하이퍼 라이브러리언 SCX-1100의 싱크로 소재가 되었다.

2 OCG

실제로 나온 OCG에서는 이렇다.

328px-TGCatapultDragon-EXVC-JP-C.jpg

한글판 명칭TG(테크지너스) 중강갑 드래곤[1]
일어판 명칭TG(テックジーナス) カタパルト・ドラゴン
영어판 명칭T.G. Catapult Dragon
효과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2드래곤족9001300
1턴에 1번, 패에서 레벨 3 이하의 "TG(테크지너스)"라는 이름이 붙은 튜너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한번 소환하면 바로 튜너를 불러내서 싱크로 소환으로 연계시킬 수 있다. 일단 패에 적절한 튜너가 있으면 바로 레벨 5까지 싱크로할 수 있고, 만약 TG 워울프가 있다면 1턴 만에 레벨 8짜리가 튀어나오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

바로 싱크로 소재로 쓰지 않고 계속해서 매 턴마다 튜너를 불러냄으로써 지속적인 싱크로를 노려봄 직하지만, 이 카드의 구린 능력치를 고려하면 차라리 불러낸 턴에 바로 싱크로를 시도하는게 효율이 더 좋다.

낮은 레벨과 낮은 공격력 때문에 리미트 리버스엔젤 리프트로 우려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거기다 레벨 5 싱크로를 주력으로 삼는 TG에서 정크 싱크론의 효과로 불러낼 수 있는 레벨 2 非튜너 TG라는 점에서도 좋다.[2]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트 팔콘과 함께 TG 특유의 파괴시 엔드 페이즈 서치효과가 없기 때문에 제네레이션 체인지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 제네레이션 체인지를 TG덱에 채용한다면, 이 카드의 채용여부는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1. 보다시피 원판에서는 캐터펄트였던 부분이 국내에서는 중강갑으로 번역되었다. 중강갑 거북의 전례 때문인 듯 하다(...). 같이 나온 정크 버서커도 제대로 음역되었는데... 그전에 W-윙 캐터펄트는?
  2. TG 레시프로 드래곤 플라이도 이 조건을 만족시키지만, 얘는 싱크로인 고로 당연히 용이성에서는 중강갑이 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