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Of The Lady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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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 SNS와 해당 문서의 이미지링크에는 기괴하고 혐오스러운 컨셉아트가 많으니 주의바랍니다.
Year Of The Ladybug
(무당벌레의 해)
300px
발매일미확정
장르심리 호러, TPS, 서바이벌
홈페이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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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사진

1 개요

9월 7일날 올라온 공식 홍보 영상

트레일러

현재 개발 중인 3인칭 호러 게임. 데모버전도 나오지 않은 개발 초기 상태이다. 컨셉 아트, 간단한 스토리만 밝혀졌고 제작진도 아트 담당 1명과 마케팅 담당 1명이 전부.[2] 하지만 게임 특유의 기괴함과 야심찬 포부로 인해 여러 곳에서 인기를 얻으며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

이 게임의 핵심은 기존의 공포게임에 반하는 디자인이다. 제작자가 스스로 '어둠과 고어에만 의존하는, 형식적인 요즘 공포 게임에 화가난다. 나는 어둡지 않고 빛이 있어도 무서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3] 라며 포부를 밝혔을 정도로, 게임의 디자인은 주류 공포게임처럼 , 어둠, 고어, 갑툭튀에 의존하고 있지 않다.

무당벌레의 해는 오히려 '이질적인 배경과 비일상적인 일상의 모습으로 심리적 공포감'을 조성하는데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예를 들어 현재까지 공개된 컨셉 아트들 대부분이 환하고 일상스러운 장면에 이질적, 기괴한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공포를 만들어내고 있다. 때문에 기존의 호러장르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게임으로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반복되는 똑같은 홍보와 진척없는 상태, 컨셉아트만 즐비한 모습을 보면 영 기대만큼 나올지도 의문.

후원 펀딩 투자같은 것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제작자가 서포터들의 돈 없이 멋진 프로젝트를 해내고 싶기 때문이라고. 정 후원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저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고 한다.

2 줄거리

대략적인 줄거리는, 2020년에 주인공이 캐나다의 오크우드라는 마을에 있는 '글렌로즈'라는 병원을 홀로 조사하며 일어나는 일이라고 한다.

스토리 보드[4]의 주인공은 어떤 모임에 잠입해 살인청부/원한암살로 추정되는 일을 행하다 경비원에 의해 쓰러지는데, 주인공의 권총에는 잘려진 무당벌레 스티커가 있었다. 스토리보드의 인물들의 반응으로 보아 주인공이 죽이려던 대상들은 주인공과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 보드의 후반부에, 기절해 있는 주인공을 바라보며 두 남자가 "이 일을 도날드에게 맡기자, 그가 처리할 거야." 라고 대화를 나누는데, 이 대사로 미루어 보아 도날드라는 사람이 글렌로즈 병원과 관계가 있다고 추측된다.

3 게임 시스템

현재 홈페이지에서 기괴한 일러스트와 함께 게임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해당 일러스트는 영어로 서술되어있다. 기괴한 일러스트에 나온 존재들은 밑에 등장한 적들과 같이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인 존재인지, 아니면 다른 무언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스토리 보드의 설명에 의하면 주인공은 일명 무당벌레 살인자라는 살인마인듯 하다. 아무래도 이름이 무당벌레의 해인것도 이것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해당 일러스트는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설명하고 있는데 중요한 점은 괴물들의 무서움뿐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도 겁먹지 않는 살인마의 사악함도 강조하고 있다.
기본적인 게임플레이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게임이 3인칭이라는 것과 적을 근접무기로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타격부위에 따라 적들의 시체 훼손 상태가 달라질 수 있고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알려진 얘기에 따르면 원거리 무기도 있으나 원거리 전투보다는 근접 전투 위주라고 한다. 컨셉아트로 미루어 보아 무기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할듯 싶다. 기능적 부분 뿐이 아닌 외형 꾸미기도 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아이 예쁘당
당연한 얘기긴 하지만 건물에서의 탈출이 목적이고, 이 게임엔 수많은 퍼즐들이 있다고 한다. 그 퍼즐들은 머리쓰는 것을 요구한다는 설명이 있다. 아마 해당 일러스트는 게임에 등장하는 퍼즐 중 하나가 아니지 않을까 싶다.
홈페이지 대문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일러스트인데, 그냥 이 게임이 무슨 게임인지 간단하게 설명하는 일러스트이다. 일단 대문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일러스트라는 점과 그 특유의 기괴함때문에 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를 대표시 하고 있다. 이 외에 이 일러스트와 같은 장소로 보이는 일러스트가 하나 더 있는데 주인공에 가려져 보이지 않던 안쪽에 통이 하나 있고 거기에 저 소녀들의 잘려진 다리가 잔뜩 담겨있다. 해당 이미지 [5]

4 등장 적들

대다수 기괴하기 짝이 없거나 익숙하긴한데 뭔가 낮설어보이는 형태로, 공포 자체를 자극해 트라우마를 만들기 딱 좋게 생겼다. 평소에 왠만한 강심장이 아니라면 이미지를 가벼운 마음으로 클릭하지 말자.

||너에게 안면 박피 시술과 하나의 마스크를 준다.[6]

피범벅이네.||

노오멘[7]을 쓴 알몸의 여자들 위에 근육질의 남성이 올라타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여성들은 남성에게 성형 수술을 받고 가면을 썼으며, 이들은 서로 척추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손에 수없이 박힌 날붙이들이 무기로, 평범하게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이 손을 레프트 라이트 훅훅강하게 휘두르며 접근한다. 그렇게 휘두르다가 박수치듯이 양손이 부딪혀서 지 혼자 상처가 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녀는 매우 빠르며 너를 단 한방에 끝장내 버릴 수 있다.
외발 자전거를 천창에서 타고 양손 가위를 들고있는 기괴한 모습이다. 킥킥 거리는 기분 나쁜 소리와 자전거 벨소리로 주변에 있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플레이어를 일격에 목을 잘라 죽일 만큼 강하지만 낸시 역시 약해서 플레이어가 일격에 죽일 수 있다고 한다.유리대포 그리고 그 시체가 천장에 매달린 상태로 유지된다고(...).[8]
||앰버는 당신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그녀는 가만히 서서 당신을 주시한다.||

간호사 차림을 한 여자 괴물. 마주할 경우 "도와줄게요"라는 말을 반복 하며 등뒤로 추적해온다고 한다. 먼저 공격을 하지 않고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면 그때 주사기로 공격을 한다고 한다. 근데 생긴 게 상당히 기분 나쁘게 생긴지라... 뒤를 돌아봤더니 갑자기 마주치면 본능적으로 플레이어가 공격할 확률이 높을 듯. 플레이어가 공격해도 죽이기 힘들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어가 역관광 당하게 하는 것을 노린 것 같다.
||등 뒤로 슬며시 다가와 속삭인다.

"날 상냥하게 안아줘."'||

바바리 코트를 입은 남성의 모습을 하고있다. 코트를 바바리맨 마냥 열면 지네처럼 수많은 다리가 있는데, 이 모습을 플레이어에게 보이며 안아달라고 한다. 공격으로 안기를 저지할경우 진짜 지네처럼 기어서 도망가려고 한다. 컨셉아트의 서술에 의하면 대가리를 박살내 도망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그곳에도 지네 다리가 달려 있다. 끽끽거리는 소리로 주변에 있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분재 남자는 재즈풍의 휘파람을 불며 건물 안을 배회한다.

"내 머리! 내 머리로 너를 부숴버릴거야!"||

빅 분재맨
머리가 분재이며 양복을 입은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진짜 머리는 들고 있는 화분속에 있으며 이걸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재즈풍의 휘파람을 불기 때문에 아마 이걸로 주변에 있다는 걸 눈치채는 듯 하다. 멋지게 차려입은 양복, 분재로 된 머리라는 듣도보도 못한 참신한 설정때문에 인기가 매우 많으며 팬아트까지 있다.
||어둠 속에 있을 때 그의 눈에 불이 켜지며 다가온다면

도망쳐라!!!||

거대한 둔기(오함마)를 들고 머리에 손전등이 박힌 공사장 인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어둠 속에서 이 괴물의 눈이 빛나는 원인이 머리에 손전등이 박혀서.(...) 지하실 파트에서 등장하며 눈이 빛날 때 도망쳐야 한다는 걸 보면 눈에 빛이 나는게 플레이어를 발견했다는 신호인 듯 하다. 분명 기타 적들은 공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괴물만 유일하게 도망치라는 말을 유독 강조하는것을 보면, 만만한 적은 아닌걸로 보인다.애초에 떡대가...
||미친 경비원은 사람들을 찾아 죽이러 건물을 돌아다닌다.

그의 행동은 재미를 위해 살인하는 것 처럼 보인다.||

사람을 죽이기 위해 돌아다니며 죽이는 행위를 즐기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마주할 경우 목이 틀어지고 입이 찢어짐과 동시에 그 모습 그대로 플레이어를 추적한다고 한다. 서술을 보면 기습을 위해 어딘가에 숨어있는다는데, 아마 이 녀석은 갑툭튀 전문인 것 같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비명을 지른다는 설정도 있고... 무기는 경비원이니만큼 곤봉을 무기로 사용한다.
몸은 사람인데 머리는 눈이 꿰매져 있는 사슴의 모습. 상의는 구속복이고 하의는 팬티만 입고 있다. 섹시하다 컨셉 아트에서는 '시스터즈' 라고 되어있고 뒤에 두명 더 그려져있는 것으로 보아 물량으로 주인공을 조이는 적으로 예상된다.
겉보기엔 귀엽게 차려입은 여자처럼 보이지만 플레이어를 발견할 시 자신의 입을 뼈 절단기로 갈아버린다.
물구나무를 선 채로 이동하며 복부의 덩어리에서 거머리가 생성된다. 이동하면서 거머리와 혈액을 떨어뜨리며, 혈액에는 독성이 있어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는 모양. 주인공의 몸에 거머리가 붙으면 특정 액션으로 때어낸다고 한다.

5 등장인물

아직 이 등장인물들에 대해 알려진 게 없다.

파일:이오더레 등장인물.png
파일:이오더레 등장인물2.png

  • 제임스 시에(무당벌레 살인마)
본작의 주인공. 청부살인업자로 추정되는 일을 하고 있던 살인마로, 총알 2~3방 맞고도 쓰러지지 않을것을 보면 어지간한 액션 게임 캐릭터 못지 않은, 오히려 사일런트 힐 시리즈 같은 게임의 보스 같은 자리에 있을 법한 살인마. 나이트 클럽에서 경비 등을 대상으로 살인을 행하던 도중 경찰의 총탄을 2방쯤 맞으면서 쓰러지고 "도날드"라는 인물에 의해 맡겨진다. 트위터에 나온 바로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었고 가족이 있었던 거 같은데 정작 프롤로그에서는 혼자만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어떤 사건으로 인해 가족이 사망하거나 한 이유로 청부 살인을 행하고 있는 중인 듯하다.

6 기타

제작자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작자중 한명의 이름이 'Sean Lee' 이라서 한국(한국어로 하면 '이시안') 혹은 중국(중국어로 하면 '샨 리')계 이름일지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미식축구 선수중에서도 'Sean Lee(숀 리)'라는 영어 이름이 있으므로 동양계 이름이라고 단정할 순 없으며 무엇보다 다른 제작자 이름은 'Mint Mentis(민트 멘티스)'라고 표기되는걸 봐선 본명이 아닌 닉네임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민트 멘티스의 유튜브 채널에 데이브 강이라는 한국인 개발자가 등장해 게임에 관한 정보를 영어로 설명했다. 이로써 한국인 개발자가 있다는 것이 확정. 데이브 강이 민트 멘티스인지는 확인 바람. 현재 민트 멘티스의 트위터 계정이 데이브 강으로 바뀌었다.

파일: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 제작자가3.png

컨셉 아트에서 류승룡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9]

몬스터들의 컨셉 아트 중에서도 두세 개가 일본과 관련된 모습[10]을 하고 있다.

파일: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 제작자가.png
트위터에서도 한국과 일본을 언급했으며, 현재 공식사이트에 'over 350k views!' 라는 말과 함께 감사합니다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면 거의 확정.

파일:이어 오브 더 레이디버그 제작자가2.png
게다가 트위터엔 소주인 처음처럼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무당벌레 문양의 등에도 무당 무 자(巫)가 그려져 있다. 참고로 무당벌레를 지칭하는 낱말에 무당을 의미하는 단어가 포함된 언어는 한국어밖에 없다[11]. 따라서 저 문양은 한국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극초기 적들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스러운 디자인이었다. 후에 이 설정은 노모에게서 약간 찾아볼 수 있다.

[4] 한국어 버전이나 한국 서버를 만들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라고 답했다. 위 일러스트에서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한국어가 적혀있는걸 보면 아마 해당 언어들로는 멀티 랭귀지로 나올 듯 하다.
  1. 익스플로러에선 화면이 나오지 않으니 유의.
  2. 어느 정도 단계가 되면 본격적으로 개발진을 모집할 것이라고 하지만 몇년째 홍보만 하고있는걸 보면 아직도 멀은듯.
  3. 그렇다고 아예 어두운 장소가 없는 것은 아닌게, 지하실도 있다.
  4. 홈페이지 메뉴에 있는 STORY에서 볼 수 있다.
  5. 단, 무조건적으로 참신하다고 할 것이 아닌게, 저 통에 담긴 다리는 한국의 아이돌 가수 레드벨벳의 곡 Dumb Dumb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장면을 그대로 베껴서 만든 것이다. 해당 뮤직비디오(2분 19초부터) 때문에 게임이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전에 SNS 등지에서 이에 대한 지적이 나왔고, 게임 공식 페이스북에서 제작자는 이의제기에 대해 "컨셉을 잡는 도중 참고한 것이 맞다"며 인정하고 스크린샷을 수정, 실제 게임에서도 등장시키지 않겠다고 한 바 있다. 역으로 말하자면, 제작자 중에 한국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이 있음이 분명해진 또 하나의 이유. 그리고 후에 유튜브에서 제작진들 중 한명인 데이브 강(이전엔 '민티 맨티스'였음.)이 한국인임이 밝혀짐.
  6. 링크된 번역된 그림에는 안면주름 시술로 번역되었지만 박피 시술이 맞아 보인다. Left에는 제거하다는 의미도 있다. 그리고 얼굴 피부가 벗겨진 것은 아래쪽 여성들에게서도 확인된다. 잘 보면 가면 아래에서 피가 흐르고 있다.
  7. 일본의 가면극에서 쓰는 가면
  8. 참고로 낸시의 컨셉아트 오른쪽 아래를 보면 어린이가 그린 그림으로 추정되는 낙서가 벽에 그려져 있는데 거기에 MOM EATS DADDY라고 적혀있다. 같이 낙서되어 있는 그림으로 보나 글귀로 보나 아무리 봐도 뜻은...
  9. 제작자가 류승룡의 팬이어서 류승룡과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를 넣었다는 말이 있다. 그 외에도 남주인공으로 추정되는 남자 캐릭터들의 대다수가 동양인이다.
  10. 일본식 이름인 여성 몬스터 'nomo-san(이쁘장한 노모)', 일본식 가면의 몬스터 'massive melissa(거대한 멜리사)', 분재를 일어로 발음한 몬스터 'bonsai man(분재 남자)'
  11. 영어로는 레이디버그(Ladybug), 일본어로는 텐토무시(天道虫), 중국어로는 퍄오 총(瓢虫)으로 적으며 모두 무당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