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ZTE Corporation
中兴通讯股份有限公司
중흥통신고분유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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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선전시에 위치한 본사 및 R&D 센터

중국 네트워크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중국에서는 화웨이와 쌍벽을 이루는 통신장비 제조사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통신 장비의 제조, 판매이며,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휴대 전화도 제조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도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하지만 통신 3사를 통해서는 출시하지 않고 단말기 자급제를 이용하고 있다.

CEO가 가수 윤하 팬이다. 서울 그랜드 하야트 호텔에서 열린 ZTE Star 1 모델의 휴대폰 런칭 행사때 윤하를 초청해서 자사 스마트폰을 무료로 선물하였다.

2 ZTE 출시 제품 목록

3 논란

화웨이와 마찬가지로 이 회사도 군부와 관련이 되어 있으며 중국 정부를 위한 스파이 활동에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하지만 정작 중국정부와 연관된 기업은 화웨이와 KONKA다.[1]

2012년 10월, 미국 하원은 화웨이와 ZTE를 조사한후, 화웨이가 중국군 사이버부대에 특별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이 회사의 통신장비를 사용할 경우 비상시 중대 안보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악성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통신장비를 활용해 전시에 미국 안보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중국은 악의적인 목적으로 통신기업들을 이용할 수단과 동기가 있다”며 화웨이의 장비를 도입하는 기업들에게 주의를 요했다.#

Financial Times에 의해 공개된 중국 인민해방군의 문서에 의하면, 통신회사를 이용해서 외국 스파이 활동과 사이버 공격을 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 있고,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군사과학 연구원(the Chinese Academy of Military Sciences)의 백서에 의하면 "사이버 전쟁은 통신 분야에서 준비되어야 한다."며 그 작업에 대해 "(적국의 네트워크상에서) 훔치고, 바꾸고, 삭제하는 것"(“stealing, changing and erasing data”)이라고 기술했고, 그 목적을 "속이고, 방해하고, 분열시키고, 마비시키는 것"(“deception, jamming, disruption, throttling and paralysis.”)이라고 하였다, 동 보고서에는, 중국인민해방군은 민간 중국 통신 회사와 함께 작업하는게 증가시키고 있다고 하였다. Nanhao라는 중국의 한 통신장비 제조회사는 500명의 직원들이 민영회사에서 일하면서 "세컨드 잡"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사이버 전투부대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서술했다.#

실제로는 KONKA와 화웨이는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관이 돼있다고 간주되고 있으며, 인도와 호주 정부는 이들에게 중요한 통신망 구축에 참가를 막은 적이 있다.## 캐나다 정부도 화웨이를 안보상 위협으로 규정하고 정부 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배제했다.#

그러나, 정작 ZTE의 안드로이드폰에 사용자 몰래 설치된 백도어가 루트쉘에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때문에 ZTE에서 해당 기기에 대해서 패치한다고 밝힌 상태이기는 하다. #

컴퓨터 보안업체 시만텍사는 발견된 이 백도어를 조사하고 "공격자는 세계 어디에서든 타인의 단말기를 설치, 삭제, 감시, 디바이스 수정을 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The attacker can install, delete, monitor, and modify the device to their own desire from anywhere in the world)고 경고했다. # ZTE는 이를 인정하고 패치한다고 하였다,# 보안전문가 Dmitri Alperovitch는 이 백도어가 의도적으로 설치되었는지 부주의에 의해 설치된 것인지는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백도어가 설치된 중국 회사 제품이 많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실제 발견되니 충격을 받았다고 주의를 요했다.#

4 제휴

미국의 농구팀 휴스턴 로키츠의 제휴사이다. 이 회사의 스마트폰 누비아 Z5/그랜드 S에 휴스턴 로키츠 로고를 새겨 한정판으로 유통할것이며, 휴스턴 로키츠 홈구장에서 이 회사의 광고가 상영된다. 또한 ZTE는 휴스턴 로키츠가 주최하는 길거리 3대3 농구시합에 전격 후원사로 나선다. 또한 휴스턴 로키츠 팀의 간판 스타인 챈들러 파슨스가 ZTE 그랜드 S와 누비아 Z5의 단말기를 적극 홍보할 것을 합의한데 이어 ZTE는 휴스턴 로키츠의 외부활동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1. KONKA는 인터파크에 큐브폰을 만들어준 그 회사로, 중국 국영기업(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