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관련 문서 : [[제목이 한글 한 글자인 문서 목록]] || [[한글]] || 것 || [[유니코드]] || AC83 || [[완성형]] 수록 여부 || O || || 구성 || ㄱ+ㅓ+ㅅ || [[두벌식]]–[[QWERTY]] || rjt || [[세벌식]] 최종–QWERTY || ktq || ||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현행 로마자 표기]] || geot ||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 kŏt/gŏt || || || [목차] == 발음 == 현대 한국어에서 ㅅ 받침은 ㄷ으로 나기 때문에 발음은 /걷/이다. 뒤에 [[모음]]이 이어지면 ㅅ소리가 이어서 난다. /걷/소리가 나는 다른 글자 중 한국어에서 의미를 갖는 것은 [[걷]]('걷다'의 어간)과 [[겉]]('바깥'이라는 의미)이 있다. 겆, 겇 등은 쓰이지 않는다. '겆'은 이전에 '[[설거지|설겆이]]'란 단어에서 쓰일 때도 있었으나 '설겆다'라는 동사가 사멸하면서 1988년 개정 한국어에서 쓰이지 않게 됐다. [[http://www.korean.go.kr/nkview/nknews/200212/53_1.html|#]] == 쓰임 == [[한국어]]의 의존 [[명사]] 중 하나. 의존 명사이기 때문에 이 단어의 앞은 늘 띄어 쓴다. 대체로 무엇을 명사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의존 명사인지 어미/접사인지 헷갈리는 일은 다른 의존 명사에 비하면('10일 만에', '할 텐데'의 '[[만]]'이나 '[[터]]' 같이) 적은 편이다. 추상적인 것을 명사로 만든다는 점에서는 영어의 thing과 비슷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the most important thing이라고 쓰듯이. 하지만 한국어의 '것'은 좀 더 폭넓게 쓰이기에 무조건 thing으로 대응할 수는 없다. Seeing is believing 같은 단어도 한국어로 직역하면 '보는 것이 곧 믿는 것이다'이 되는 것에서 이를 알 수 있다.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1065139|한영자동번역에서의 ‘-ㄴ것은’의 처리]] 현대 구어에서는 대체로 ㅅ이 탈락하여 '거'라고 줄여서 말할 때가 많다. 그리고 그 상태로 조사가 붙어 '것이(게)', 것은(건), '것을(걸)', '것이다(거다)' 등으로 활용된다. 굉장히 폭넓게 쓰이는 단어이기 때문에 일상 대화에서든 위키에서든 '것'을 쓰지 않고 문장을 쓰기란 매우 힘들다. 문어체에서는 '~하는 것' 식으로 문장을 안을 때가 많기 때문에 안 쓸 수가 없고, 일상 대화에서는 '할 거야', '내 거야' 같은 표현이 굉장히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소유를 나타내며 명사화를 시킨다는 점에서 일본어의 [[の]]와 약간 유사하다. の에 비해서는 제한적이기는 하나 문장의 종결형으로도 쓰일 수 있다. 의존 명사라는 면에서 もの나 こと와 대응되기도 한다. === 물건을 뜻하는 '것' === * 어떤 현상을 추상적으로 이르는 말 '낡은 것', '마실 것', '먹을 것' 등이 해당된다. '네가 도둑질을 했다는 것' 처럼 문장을 안을 수도 있다. '날것(생것)', '탈것', '그것(이것/저것), '단것', '들것', '딴것', '별것', '옛것', '헛것'처럼 한 단어로 인정받아 붙여서 쓰는 것들도 있다. 물것(무는 벌레), 밀것(밀가루 음식), 봄것(봄 옷), 쇠것(쇠붙이)은 인정받지만 그다지 자주 쓰이는 말은 아니다. * 사람을 낮추어 이르거나 동물을 이르는 말. '새파란 것', '발칙한 것' 등의 말에서 쓰이는 표현이 이 '것'이다. '상것', '잡것'와 같은 단어도 여기서 유래했다. * 소유물을 나타내는 말 '내 것이다'에서의 '것'. 이 '것'은 구어에서는 '꺼'라고 발음되는 경우가 많고, 이따금 '꺼'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단 것' 등을 '단 꺼'라고 발음하지 않는 것과는 대조된다. 이 '것'은 '해'라고 쓸 수도 있다는데(내 것 = 내 해)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다. === 문장의 구성요소 '것' === * ~ㄴ/은(형용사) [[는]](동사) 것이다 '명사 = ~ 것' 꼴로 단정적인 어조를 만든다.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등. * ~ㄹ/[[을]] 것이다 '할 것이다'. 형태. 현대 한국어에서는 대체로 이 형태가 미래형으로 여겨지고 있다. '했다'(과거) / '한다'(현재) / '할 것이다'(미래) 식. 영어의 will도 기계적으로 번역하면 대체로 '할 것이다'로 옮기는 편. 한편 '나는 공부를 할 것이다'처럼 미래는 미래인데 자신의 의지를 담는 미래를 나타내기도 한다. ~~[[할 거야? 안 할 거야!|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 이러한 점은 선어말 어미 -[[겠]]-과 유사하다. * 명령형 ㄹ/[[을]] 것. '몇 시까지 공부할 것.' 등으로 '것'으로 끝내면서 명령을 할 수 있다. 의존 명사로 명령형을 나타내는 것은 일본어의 [[の]]だ와 조금 유사하다. 그 외에 'ㄴ/[[은]](동사) 것이다'도 쓰인다. (ex. 다 먹은 건가?) === 명사형 어미와 비교 === ==== 명사형 어미 '~기'와의 비교 ==== 비슷하게 명사로 만드는 문장 요소로는 '~기'가 있다. '놀다'라는 동사를 예로 들면 위의 '것'은 '노는 것', '놀 것'으로 명사가 될 수 있지만 '놀기' 식으로 명사가 될 수도 있다. '~기'는 어미라서 '것'과는 달리 늘 붙여서 써야 한다. 같은 명사화 요소이기는 하지만 앞의 예로도 바로 알 수 있듯이 의미는 조금 다르다. '놀 것' 같은 경우 '노는 데 쓰이는 물건'으로 전혀 다른 의미가 된다. 한편 '노는 것'과 '놀기'는 조금 비슷하기도 하다. '놀기도 적당히 놀아야지', '노는 것도 적당히 놀아야지' 등으로 대체해서 쓸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놀고 있는 것', '논다는 것', '놀 수 있는 것' 등 활용할 수 있다는 면에서 영어의 동명사 vs. 동사의 명사형과 비슷해보이기도 한다. 명사화의 범위는 '~것'이 훨씬 넓다. '네가 나에게 무엇을 말했는가 하는 것'과 같은 문장처럼 '것'은 문장 전체를 명사화할 수 있지만 '네가 나에게 무엇을 말했는가 하기' 같은 표현은 불가능하다. 그 밖의 명사형 어미로는 ㅁ/[[음]]이 있다. == 역사 == https://pbs.twimg.com/media/CeTYwDJWAAEnWL1.jpg 역사적으로 '것'이라는 형태는 상당히 오래 되었다. 한글 창제 초기에 간행된 석보상절(1447)에도 '것'의 형태가 나타난다. [[https://t.co/ERbyQeHauu|#]] 그 때는 연철로 적었기 때문에 주로 뒤의 조사와 합쳐져 '거슬', '거시'가 되기는 했지만. 한편 '거'라는 형태가 언제부터 쓰이기 시작했는지는 불분명하다. 이해조의 철세계(1907)나[[https://ko.wikisource.org/wiki/%EC%B2%A0%EC%84%B8%EA%B3%84|#]] 독립신문 창간사(1896)에서 '것'은 많이 등장하지만 '거'는 보이지 않는다. 조금 더 뒤로 가서 나혜석의 어머니와 딸(1937)에서는[[https://ko.wikisource.org/wiki/%EC%96%B4%EB%A8%B8%EB%8B%88%EC%99%80_%EB%94%B8_(%EB%82%98%ED%98%9C%EC%84%9D)|#]] '거시야(것이야)'도 쓰이고 '그거'라는 표현도 쓰이는 식으로 섞여있고, 김내성의 애인(1954년)[[https://ko.wikisource.org/wiki/%EC%95%A0%EC%9D%B8/15%EC%9E%A5|#]]과 같은 글에서도 '할 거야' 같은 표현이 보인다. 네이버 신문 라이브러리에서는 1923년 신문에서도 '거'로 쓰인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http://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7B%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1%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A%B1%B0%EC%95%BC%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page%22%3A1%2C%22startDate%22%3A%221923-01-01%22%2C%22endDate%22%3A%221923-12-31%22%2C%22startIndex%22%3A1%7D|#]] 여기까지 찾은 걸로 독자연구를 하자면(...) 1910~1920년 즈음에 등장했다고 유추할 수 있다. == 방언에서 == 일부 방언에서 -[[겠]]-이 -[[겄]]-으로 발음되기도 한다. '하겄어요?' 가 /하거써요/로 발음되는 것을 보면 '것'은 아니고 '겄'이라고 해야겠지만, 방언에서는 어형을 그렇게까지 열심히 따지지 않기 때문에 '하것지' 등으로 적는 것도 많이 볼 수 있다. == 외래어에서 == 잘 쓰이지 않는다. 외래어에서 못 쓰는 글자는 아니다. '거'는 실제로 [[거트롯]], [[걸리버]] 등으로 쓰이는데 문제는 받침 ㅅ. 현행 외래어 표기법에서 받침 ㅅ이 쓰이는 건 자음 앞의 t 정도인데 이 때 주로 '거트'라고 쓰지 '것'이라고 쓰는 일이 많지 않다. 또한 현대 한국어에서는 ㅅ이 종성으로 나는 일은 없기 때문에(중세 한국어에선 가능했다고 한다) 'gus' 와 같은 단어는 '것'으로 쓸 가능성이 전혀 없다. [[분류:제목이 한글 한 글자인 문서]] [[분류:한국어의 문법 요소]] 것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