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상위 문서 : [[경부선]] [목차] == 개요 == [youtube(m6GLyCoWH40)] 원제는 〈경부'''텰'''도노래(京釜鐵道歌)〉로, [[1908년]]에 [[최남선]]이[* 아직은 [[친일반민족행위자]]가 되기 전이었다.] [[일본]]의 [[철도창가]]를 개사한 곡이다. 실질적으로 녹음된 기록은 현재 [[대한민국|한국]]과 외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고, 대신 가사로만 구절로써 전해지고 있다. [[의왕]]시에 있는 [[철도박물관]]에 원본이 전시되어있다. 총 67절로, 철도창가 곡조에 맞춰서 부르면 된다. 자매버전(...)으로 [[경인철도가]], 호남철도가, 경원철도가, 경의철도가, 마산행진곡, 경주행진곡이 있다. == 가사 == * 링크는 전부 실존 역명으로 연결된 것이다. > '''경부텰도노래''' > > 우렁차게 토하는 기적소리에 / [[서울역|남대문]]을 등지고 떠나나가서 > 빨리 부는 바람의 형세같으니 / 날개 가진 새라도 못 따르겠네 > > 늙은이와 젊은이 섞어 앉았고 / 우리 내외 외국인 같이 탔으나 > 내외친소 다같이 익혀 지내니 / 조그마한 딴 세상 절로 이뤘네 > > 관왕묘와 연화봉 둘러보는 중 / 어느 덧에 [[용산역]] 다달았도다 > 새로 이룬 저자는 모두 일본집 / 이천여 명 일인이 여기 산다네 > > 서관가는 [[경의선]] 예서 갈려서 / [[일산역|일산]][[수색역|수색]] 지나서 내려간다오 > 옆에 보는 푸른 물 용산나루니 / 경상 강원 웃물배 뫼는 곳일세 > > 독서당의 폐한터 적상하면서 / 강에 빗긴 [[한강철교|쇠다리]] 건너나오니 > [[노량진역]] 지나서 게서부터는 / 한성지경 다하고 [[과천]]땅이다. > > 조조양양 흐르는 [[한강]]물소리 / 아직까지 귀속에 쳐져있거늘 > 어느 틈에 [[영등포역|영등포]] 이르러서는 / 인천차와 부산차 서로 갈리네 > > 예서부터 [[인천광역시|인천]]이 오십여 리니 / [[오류동역|오류]] [[부천역|소사]] [[부평역]] 지나간다네 > 이 마음에 틈을 타 다시 갈차로 / 이번에는 직로로 부산가려네 > > 관악산의 개인경 우러러보고 / 영랑성의 묵은 터 바라보면서 > 잠시동안 [[금천구청역|시흥역]] 거쳐 가지고 / 날개 있어 나는 듯 [[안양역|안양]]이르러 > > 실과 같은 [[안양시|안양]]을 옆에 끼고서 / 다달으니 [[수원역]] 여기로구나 > 예전에는 유수도 지금 관찰부 / [[경기도]]의 관찰사 있는 곳이라 > > 경개이름 다 좋고 서호항미정 / 그 옆에는 농학교 농사시험장 > 마음으로 화영전 담배한후에 / [[정조(조선)|대성인]]의 큰효성 감읍하도다 > > 달 바라는 라각은 어찌되었나 / 물 구경 터 [[화홍문]] 변이 없는지 > 운담풍경 때맞춰 방화수유정 / 등어상연 겸하는 만석거로다 > > [[광교산]]을 옆하고 떠나나가서 / 잠시간에 [[병점역]] 이르렀도다 > 북에 뵈는 솔밭은 [[융건릉|융능뫼]]신도 / 이름높은 대황교 거기 있다오 > > 이다음에 정차장 [[오산역]]이니 / 온갖곡식 모이는 큰 장거리오 > 그 다음에 정차장 [[송탄역]]이니 / 물새사냥 하기에 좋은 터이라 > > [[서정리역|서정리]]를 지나서 [[평택역|평택]]이르니 / 들은 늦고 산낮아 들만 넓도다 > 묘한경치좋은 토산 비록 없으나 / 쌀 소출은 다른데 당하리로다 > > 게서 떠나 [[성환역]] 다달아서는 / 해가 벌써 아침때 훨씬 겨웠네 > 오십년전 일청전 생각해보니 / 여기 오매 옛일이 더욱 새로워 > > 일본사람 저희들 지저귀면서 / 그 때 일이 쾌하다 서로 일컬어 > 얼굴마다 기쁜 빛 가득하여서 / 일본남자 대화혼 자랑하는데 > > 그 중에도 한로파 눈물 씻으며 / 그 때통에 외아들 잃어 버리고 > 늙은 신세 표영해 이꼴이라고 / 떨어지는 눈물을 금치못하니 > > 말말마다 한이오 설움이어서 / 외국사람 나까지 감동되거늘 > 쓸데없는 남의공 자랑하기에 / 저의 동포 참상을 위로도 없네 > > 척수루의 빈터는 볼 수 있으나 / 월봉산의 싸움터 자취 없도다 > [[안성천]]의 다리를 얼른 건너서 / 순식간에 [[직산역]] 와서 닿았네 > > [[백제]]국의 첫도읍 [[위례성]]터는 / 성암산에 있으니 예서삼십리 > 천오동에 놓았던 구리 기둥은 / 돌 주초인 두개가 남았다더라 > > 이편저편 보는 중 모르는 틈에 / 어느 덧에 [[천안역]] 다달았도다 > [[온양온천역|온양온천]] 여기서 삼십리이니 / 목욕하러 가는 이 많이 나리네 > > 인력차와 교자가 준비해있어 / 가고 옴에 조금도 어려움 없고 > 청결하게 꾸며논 여관있으나 / 이는 대개 일본인 영업이라니 > > 이런 일은 아무리 적다하여도 / 동포생업 쇠함을 가히 알리라 > 그네들이 얼마나 잘하였으면 / 이것 하나 보전치 못하게되오 > > 백제 때에 이지명 [[탕정역|탕정]][* 아이러니하게도 실제 [[탕정역]]은 경부선이 아닌 [[장항선]]에 지어질 예정이다.]이라니 / 그 때부터 안 것이 분명하도다 > 수천년간 전하던 이러한 것을 / 남을 주고 객되니 아프지 않소 > > [[소정리역|소정리]]와 [[전의역]] 차례로 지나 / 갈거리를 거쳐서 [[조치원역|조치원]]오니 > 낙영산의 그림자 멀리 바라고 / 화양서원 옛일을 생각하도다 > > [[내판역]]을 지나서 미호천건너 / 몇십분이 안되어 [[부강역]]이니 > 충청일도 윤내는 금강가이라 / [[쌀]] [[소금]]의 장터로 유명한데오 > > 사십리를 격조한 공주고을은 / [[충청남도]] 관찰사 있는 곳이니 > 내포일관 너른 뜰 끼고 앉아서 / 이근처의 상업상 중심점이오 > > 계룡산의 높은봉 하늘에 다니 / 아태조 집 지으신 고적있으며 > 금강루의 좋인경 물에 비치니 / 옛 선비의 지은 글 많이전하네 > > 마미[[신탄진역|신탄]] 지나서[* 이 중 [[회덕역]]은 20년 후인 1930년에 개업하였고, [[매포역]]은 해방이후인 1946년 개업하였다.] [[대전역|대전]]이르니 / 목포가는 곧은길 예가 시초라 > 오십오척 돌미륵 은진에있어 / 지나가는 행인의 눈을 놀래오 > > [[증약역|증약]]지나[* 증약역은 이 구간의 이설로 인하여 1977년 폐지되었으며, [[세천역]]은 1922년 개업하였다.] [[옥천역]] 다달아서는 / 해가 벌써 공중에 당도하였네 > 마니산성 남은 터 바라보는중 / 그 동안에 [[이원역]] 이르렀도다 > > 속리사가 여기서 삼십리라니 / 한번 가서 티끌마음 씻을 것이오 > 운연죽던 양산이 육십리라니 / 쾌남아의 매운혼 적상하리라 > > 고당포를 바라며 [[심천역|심천]]이르니 / 크지 않은 폭포나 눈에 띠우고 > 그 다음에 [[영동역]] 다달아서는 / 경부사이 절반을 온세음이라[* 실제로 [[2016년]] 현재 경부선의 절반은 [[영동역]]보단 [[황간역]]에 더 가깝다. 이는 경부선이 지속적으로 노선 개량을 하면서 노선길이가 바뀌었음을 알 수있다.] > > 삼십사번 화신풍 불어올 때에 / 때 좋다고 꽃피는 금성산인데 > 정든손을 나누기 어렵다하여 / 꽃다운 혼 스러진 낙화대로다 > > [[미륵역|미근]][* 원래 명칭은 미륵역이 맞다. 1992년에 폐역되었다.] [[황간역|황간]] 두역을 바삐 지나서 / [[추풍령역|추풍령]]의 이마에 올라타도다 > 경부선중 최고지 이고개인데 / 예서부터 남쪽은 영남이라오 > > 얼마 안가 [[김천역]][* 이 당시에는 [[경북선]]이 없었다.] 다달아보니[* [[신암역]]은 1937년 개업하였다.]] / 이전부터 유명한 큰장거리가 > 사통하고 원달한 좋은덴고로 / 이근처에 짝 없이 굉장하다네 > > 그 다음의 정차장 [[금오산역|금오산]]이니[* 눈치가 빠른사람은 알겠지만, 이 당시에는 경부선 철도가 구미를 지나가지 않았다. 이는 경부선 철도가 원래 금오산을 타고 넘어가는 노선이었으나, 기술력의 한계로 기관차가 산을 넘어가지 못하면서 현재 노선과 같이 금오산을 빙 둘러가는 노선으로 이설되었다. 이 결과 [[대신역]], [[아포역]], '''[[구미역]]'''이 개업하게 되었다.] / 이름 있는 도선굴 있는 곳이라 > 산아래에 지었던 길재사당은 / 지낸 세월 오래라 저리되었네 > > 김오산성 너른 곳 지금 어떠뇨 / 재연못과 한시내 그저 있는지 > [[무릉도원]] 깊은데 역사피하듯 / 이전부터 그근처 피난곳이라 > > [[약목역|약수역]][* 약목역의 잘못인 듯 하다.]을 지나면 [[왜관역]]이니 / 낙동강의 배편이 예가 한이요 > 삼백년전 당하던 [[임진왜란]]에 / 일본군사 수천명 머무던 데라 > > 왜관지나 [[신동역|신동]]에 신동지니면 / 영남천지 제일큰 [[대구역|대구]]군이라[* 동대구역은 1969년 개업하였다.--[[서대동부|그 결과는 모두가 아는대로 대구역은]]...--] > [[경상북도]] 모든골 적고 큰일을 / 총할하늘 관찰사 여기 있으니 > > 부하인구 도총합 사만오천에 / 이천이백 일본인 산다하더라 > 산 이름은 연구나 거북 못보고 / 집 이름은 영귀나 관원있도다 > > 년년마다 춘추로 열리는 장은 / 우리나라 셋째의 큰교역이니 > 대소없이 안 나는 물건이없고 / 원근없이 안 오는 사람이었네 > > 누구누구 가르쳐 [[팔공산]]인지 / 일곱 고을 너른 터 타고 있으되 > 수도동의 폭포는 눈이 부시고 / 동화사의 쇠북은 귀가 맑도다 > > 달성산의 그윽한 운취 끼고서 / [[경산역|경산]]군을 지나서 [[청도역|청도]]이르니 > 청덕루의 부던적 소리가 없고 / 소이서국 끼친체 영자도없네 > > 성현터널[* 성현터널은 이설되었으며, 현재는 '''청도와인터널'''로 관광지화 되었다.] [* [[삼성역]]은 1921년 개업, [[남성현역]]은 약 10년뒤인 1919년 개업.] 빠져서 [[상동역(경부선)|유천]]다달아[* 신거역은 1967년 개업] / 용각산을 등지고 [[밀양역|밀양]]이르니 > 장신동의 기와집 즐비한 것은 / 시골촌에 희한한 경광이러라 > > [[밀양시|밀양군]]은 령서의 두서너째니 / 예전에서 도저부 두었던 데라 > 상업상에 조그만 중심이되어 / 상원들의 래왕이 끊이지 않네 > > 객관 동변 영남루 좋은 경개는 / 노는 사람 지팽이 절로 멈추고 > 만어산에 나는 돌 쇠북과같이 / 두드리면 쟁쟁히 소리난다네 > > 그다음에 있는역 [[삼랑진역|삼랑진]]이니 / [[마산역|마산]]포로 [[경전선|갈리는 분기점]]이라 > 예서부터 마산도 만리동안에 / [[낙동강역|여]][[한림정역|섯]] [[진영역|군]][[창원역|데]] [[구마산역|정]][[신마산역|차]][[마산역|장]] 지나간다네 > > [[원동역]]을 지나서 [[물금역|물금]]에오니 / 작원관을 찾으며 [[낙동강]]끼고 > 머지않은 임경대 눈앞에있어 / 천하재자 고운을 생각하도다 > > [[통도사]]가 여기서 육십리인데 / [[석가여래]] 이마뼈 묻어있어서 > 우리나라 모든 절 으뜸이 되니 / 천이백칠십년 전 이룩한 바라 > > 물금역을 지나면 그 다음에는[* 화명역은 1999년 개업하였다.] / 해육운수 연하는 [[구포역(경부선)|구포역]]이라 > 낙동강의 어귀에 바로 있어서 / 상업 번성 하기로 유명한데라 > > 수십분을 지난후 다시 떠나서 / 한참 가니[* [[사상역(경부선)|사상역]]은 1928년 개업하였다.] [[부산진역(부산)|부산진]] 거기로구나 > 우리나라 [[수군]]이 있을 때에는 / 초선두어 요해처 방비하더니 > > 해외 도적 엿봄이 끊이었는지 / 남의 힘을 빌어서 방비하는지 > 해방함 한척 없이 버려 두었고 / 있는 것은 외국기 날린 배로다 > > 수백년전 예부터 일인사던곳 / 풍신수길 군사가 들어올 때에 > 부산으로 파견한 소서행장의 / 혈전하던 옛전장 여기 있더라 > > [[범어사]] 대찰이 예서 오십리 / [[신라]] [[흥덕왕]]시에 왜관 십만을 > [[의상]]이란 승장이 물리치므로 / 그 정성을 갚으려 세움이라네 > > 삼십리를 떨어진 [[동래]]온정은 / 신라부터 전하는 옛 우물이라 > 수 있으면 도상의 피곤한 것을 / 한 번 가서 씻어서 뉘기리로다 > > 영가대의 달구경 겨를 못하나 / 충장단의 경배야 어찌 잊으리 > [[초량역(경부선)|초량역]]을 지나선 [[부산역|부산항]]이니 / 이철도의 마지막 여기라 하네 > > [[부산항]]은 인천의 다음 연대니 / 한일사이 무역이 주장이 되고 > 항구안이 너르고 물이 깊어서 / 아무리 큰배라도 족히 닿이네 > > [[수입]][[수출]] 통액이 일천여만원 / 입항출항 선박이 일백여만둔 > 행정사무 처리는 부이이하고 / 화물출입 감독은 해관이하네 > > 일본사람 거류민 이만인이니 / 얼른 보면 일본과 다름이 없고 > 조그마한 종선도 일인이부려 / 우리나라 사람은 얼른 못하네 > > 한성남산 신령이 없기전부터 / 윤산신령 없은 지 벌써 오래니 > 오늘날에 이르러 새삼스럽게 / 강개함도 도리어 어리석도다 > > 검숭하게 보이는 저기 절영도 / 부산항의 목쟁이 쥐고 있으니 > 아무데로 보아도 요해혈지라 / 이충무의 사당을 거기 모셨네 > > 인천까지 여기서 가는 동안이 / 육십시간 걸려야 닿는다는데 > 일본마관까지는 불과 일시에 / 지체없이 이름을 얻는다하네 > > 슬프도다 동래는 동남제일현 / 부산항은 아국중 둘째큰 항구 > 우리나라 땅같이 아니 보이게 / 저렇 듯한 심한양 분통하도다 > > 우리들도 어느 때 새 기운 나서 / 곳곳마다 잃은 것 찾아 들이여 > 우리장사 우리가 주장해보고 / 내나라 땅 내 것과 같이 보일가 > > 오늘 오는 천 리에 눈에 띄는 것 / 터진 언덕 붉은산 우리같은 집 > 어느 때나 내 살림 넉넉하여서 / 보기 좋게 집 짓고 잘살아보며 > > 식전부터 밤까지 타고온 기차 / 내 것같이 앉아도 실상 남의 것 > 어느 때나 우리 힘 굳세게되어 / 내 팔뚝을 가지고 굴려볼거나 > > 이런 생각 저생각 하려고 보면 / 한이없이 뒤대에 연적나오니 > 천리길을 하루에 다달은 것만 / 기이하게 생각되 그만둡시다 내용은 [[경부선]]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졌지만, 애석하게도 당시 일본의 한일합병과 [[일제강점기]]를 하던 시절의 것이므로, 부국강병의 내용이 많이 들어가있는 것이 주특징이다. 특히 일본의 [[철도창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통 당시의 경부선 철도 노선을 어림짐작할 수 있게 만든다. 대전이 비중있게 등장하지 않고 대신 공주가 비중있게 등장하거나, 초량역이나 미륵역, 증약역 등 지금은 폐지된 역이 대거 등장한다거나, [[금오산]]을 지나는 노선[* 구배가 너무 심한 관계로 1916년에 금오산을 우회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어 폐지되었다. 이 때 [[금오산역]]이 폐지되고 [[대신역]], [[아포역]], [[구미역]]이 생겼다.]이 등장하는 등 개통 직후의 시대상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 [[분류:경부선]] [[분류:한국의 철도]] [[분류:한국 음악]] 경부철도가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