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include(틀:사건사고)] * 관련 항목 : [[사건 사고 관련 정보]] http://www.sisapress.com/news/photo/201209/58911_69447_4250.jpg 1990년 6월 25일에 일어난 아동 [[유괴]] 사건. 당시 23세의 젊은 여성이 범인이었던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자세한 사건의 내막은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58911|이 기사]]를 참조할 것. [목차] == 유괴 == [[1990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인근 [[아파트]]에 살던 곽재은 양은 단지 내의 [[유치원]]을 다니고 있었다. 아파트 단지 내의 [[유치원]]이었기 때문에 재은 양은 혼자서 등하교를 했다. 6월 25일 집에 돌아와야 할 12시가 되어도 재은 양은 돌아오지 않았다. 걱정이 된 엄마는 [[유치원]]까지 갔지만, 교사는 "어머니가 전화를 해서 30분 전에 보내달라고 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되물었다. 어머니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고, 계속 수소문하다가 오후 5시에 [[경찰]]에 [[유괴]] 신고를 했다. == 금품요구 == 다음날 6월 26일 오후 5시에 젊은 여성은 재은이네 집에 "재은이를 데리고 있으니 신고하지 말고 5천만원을 가져오라"고 전화를 했다. [[경찰]]은 이를 추적해서 공중전화에서 발신했음을 밝혀냈다. 이후 10분 있다가 다시 전화해서 계좌번호와 예금주 이름을 댔다.[* 당시 [[금융실명제]] 전이라서 가명계좌 개설이 가능했다.] 재은이 엄마는 먼저 500만원을 송금했고, 이후 다시 2,500만원을 우선 범인이 지정한 [[조흥은행]] 계좌에 송금했다.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각 지점에 잠복근무를 했고, 은행에도 협조요청을 했다. 6월 27일 아침, 범인은 대담하게도 명동 본점에서 [[ATM]]에서 현금인출을 시도했고, 경찰은 이를 놓쳤다. 다시 오후에 범인은 명동의 [[ATM]] 기계를 돌며 10분간 260만원을 인출했다. == 범인 체포 == 잠복근무하던 경찰은 막 ATM에서 빠져나오던 자그마한 젊은 여성을 주목했고, 범인임을 직감해 추적했다. 지하철역의 인파로 숨으려던 여성은 끈질긴 추적 끝에 체포되었다. 범인으로 밝혀진 여성은 23세의 홍순영이라는 여성이었다. 이 여성은 공범이 있다고 거짓진술을 했고, 여기에 낚인 경찰은 그녀를 공범이 기다리고 있다는 [[서울역]]까지 데려가서 공범을 유인하려고 했으나, 그녀는 달리는 열차에 뛰어드는 자살기도를 했다. 그러나 열차기관사가 급정거를 하여 경상만을 입었다. 재은이가 어디 있는지 추궁했으나 동문서답을 하던 그녀는, 결국 [[숙명여자대학교]] 한 건물의 물탱크 뒤에 재은이의 시신을 은닉했다고 자백했다. == 범행 동기와 과정 == 범인 홍순영은 허영심이 강한 성격으로 대학입시 실패 후에 4년간 [[학력위조]]로 가짜 [[숙명여대]]생 행세를 했고, 집에는 가짜 합격증과 등록금 고지서를 내놓을 정도로 윤리의식이 희박했다. [[숙대]] MT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유괴사건 처음에는 숙대생이 범인이라는 오보가 나올 정도였다. 지금 생각하면 시대를 앞서간 [[리플리 증후군]]의 사례일지도. 홍순영은 처음에는 숙대생인 척 하면서 그 해에 다시 입시 과정을 통하여 정식으로 숙대생이 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학교 생활을 하는 통에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다. 또한 주변에서 그녀가 정말 숙대생인지 의심하는 시선이 강해졌고, 그녀가 가짜 숙대생이라는 소문이 점점 퍼져나갔으며, 마지막에는 남자친구에게까지 그 사실이 알려졌다. 홍순영은 이러한 상황에서 사이가 벌어진 남자친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돈을 모으려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일에 [[유치원]]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유치원의 [[우산]]꽂이에 달려 있는 재은이의 이름을 보고 범행대상을 선정할 정도로 대담한 성격이었다. 허위전화로 재은이를 [[유치원]]에서 하교시킨 후, 엄마의 지인으로 속이고 재은이를 [[숙대]]까지 유인해 전화번호 및 주소를 알아낸 후, 잔인하게 건물 후미진 곳으로 가서 목을 졸라 살해했다고 한다. 협박전화를 걸었을 때는 이미 재은이를 살해한 후였다. == 결말 == 당시 유괴살인은 몇년 전 터진 함효식 사건에서 보듯이 그 동기나 과정이 우발적인 경우나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무조건 사형이 원칙이었으므로 홍순영 역시 [[사형]] 판결을 받고 1991년 12월 18일 다른 8명의 사형수와 함께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1/1855552_13443.html|사형 집행을 받았다.]] == 여담 == 1997년 11월 25일자 [[MBC]] [[경찰청 사람들]]에서 [[http://www.imbc.com/broad/tv/culture/old_police/vod/index.html?kind=image&progCode=1000421100223100000&pageNum=1&pagesize=5&cornerFlag=1&ContentTypeID=1&ProgramGroupID=0&sdate=&edate=|이 사건이 소개되었다.]] 제목은 '그녀의 이중생활'이었는데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게 각색.[* 자살을 시도한 장소 및 방법, 범행동기 등등.] [[tvN]]의 범죄 재연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tvN)|범죄의 재구성]]에서도 '영혼을 죽이는 범죄, 유괴'라는 부제로 이 사건을 다루었다. 범인이 학생 행세를 했던 [[숙명여대]]에서는 사건 이후 20년 이상 지난 지금도 이 사건이 꽤 유명하며, 아이 [[귀신]]이 나온다는 괴담이 전해지고 있다. 특히 재은 양이 살해되고 유기된 [[음악대학]] 건물에서. 음대에서는 축제 때면 귀신의 집 행사도 한다고. ~~근데 이거 고인드립 아니냐~~ [[분류:살인사건]] [[분류:노태우 정부]]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사건사고 (원본 보기) 곽재은 유괴 살해 사건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