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include(틀:프로젝트 문서, 프로젝트=나무위키 문학 프로젝트)] [목차] == 개요 == 시인 [[신경림]]이 지은 시. == 본문 == > 징이 울린다 막이 내렸다 > 오동나무에 전등이 매어달린 가설 무대 > 구경꾼이 돌아가고 난 텅 빈 운동장 > 우리는 분이 얼룩진 얼굴로 > 학교 앞 소줏집에 몰려 술을 마신다 > 답답하고 고달프게 사는 것이 원통하다 > 꽹과리를 앞장세워 장거리로 나서면 > 따라붙어 악을 쓰는 쪼무래기들뿐 > 처녀애들은 기름집 담벼락에 붙어 서서 > 철없이 킬킬대는구나 > 보름달은 밝아 어떤 녀석은 > 꺽정이처럼 울부짖고 또 어떤 녀석은 > 서림이처럼 해해대지만 이까짓 > 산구석에 처박혀 발버둥친들 무엇하랴 > 비료값도 안 나오는 농거 따위야 > 아예 여편네에게나 맡겨 두고 > 쇠전을 거쳐 도수장 앞에 와 돌 때 > 우리는 점점 신명이 난다 > 한 다리를 들고 날라리를 불거나 > 고갯질을 하고 어깨를 흔들거나 == 분석 == '농무'는 풍물놀이에 맞춰 추는 춤으로 농악무라고도 한다. [[신경림]] 시인은 이러한 즐거운 소재를 시상으로 삼아 역설적으로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점점 황폐화되어가는 농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 때문에 곳곳에서 즐거워하는 시구가 나오지만 그 주변 시구와의 연관성을 생각하면 화자가 농촌의 모습을 자조적으로 표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이다. [[분류:시]]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프로젝트 문서 (원본 보기) 농무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