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무직전생/등장인물]] [[파일:b0365026_5635738eb461c.jpg|width=580]] 유년기~소년기 [[파일:청소년데우스2.jpg|width=430]] [[파일:청소년데우스.jpg|width=400]][[파일:성인루디2.jpg|width=450]] 청소년기~성인. 파울로 처럼 꽁지머리를 길렀다. [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 개요 == '''진흙탕'''[* 정발본이 진흙탕으로 번역 됐으므로 병기하던 수렁을 삭제함], '''용신의 오른팔''', '''칠대열강 7위''', '''마도왕'''[* 작가가 말하길 여기서 왕은 왕급의 왕이 아닌 그냥 임금 왕을 뜻한다. 전투력이 왕급이란 의미로 왕을 쓴게 아니다. 얘 전투력은 말년에는 신급을 찍었을 것이다. 중력 마법도 자유자재로 다루는 듯 하니...],~~ 노른 팬클럽 초대회장(영구제명됨)~~[* 노른과 같이 목욕한 사실이 발각되어 규칙위반으로 영구제명됨] --하렘왕-- --사족편 이후 한정 [[4대 성인|성인]]-- 루디우스 그레이래트(ルーデウス・グレイラット). 한국 정발판 에서는 루데우스라고 번역되었다.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의 --고생이 끊이질 않는--주인공. 애칭은 루디(ルディ). 독자들에게도 이 애칭으로 자주불린다.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인간쓰레기의 전생체. 어떤 이유에서인지 전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파울로 그레이레트'''와 '''제니스 그레이레트'''의 아들로 태어나게 되었다. 태어난 순간부터 전생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의 나이에 +34한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어 정신연령으로만 따지면 부모님인 파울로나 제니스보다도 연상. 직접발로 세계를 뛰어다니며 칠대열강들을 모두 조우하는 것을 보면 운은 그다지 좋지 않은모양. --세 부인과 루이젤드, 마법대학의 친구들을 만나는 데 인맥운을 다 썼다.-- --그래도 가슴에 구멍이 뚫리면서도 족족 살아남는 걸 보면 불운엔 강한 듯-- 34세의 구제불능 니트족이였던데다, 부모님의 장례식 조차 제끼고 방구석 폐인짓하다가 형제들에게 내쫓긴 뒤 한 학생을 구하고 트럭에 치여 죽었던 전생의 삶에 후회가 막심하기에 이세계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걸 계기로 심기일전. 이른 나이[* 약 2~3세쯤]부터 성실한 자세로 기초를 다져나가는데 힘쓴다. 전생에서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겸손과 성실함을 모토로 하고있지만, 워낙 패배자의 인생에 찌들었던 기간이 길었던 영향인지 전반적으로 자신의 잠재력이나 능력에 비해 겸손이 지나쳐 비굴하고, 자신감이 부족하다 못해 심지가 다소 나약한 편. 하지만 본래 전생에서도 컴퓨터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중간 수준의 평범한 학생이였다. 히키코모리가 된 계기 자체도 새치기를 하는 불량배들에게 옳은 소리를 했다가 괴롭힘당하는게 시작이었으며, 비참한 자신의 처지에도 불구하고, 최후에는 남을 구하려다가 죽었던걸 감안하면 비뚤어지긴 했지만 본래 심성은 이타적이고 선량한듯.[* 루디우스가 전생에서 당한 괴롭힘은 구타와 갈취는 기본 알몸으로 교문에 결박되어 전라공개를 당하였고, 당시 학교와 선생님들도 이러한 주인공을 보면서도 불량배들을 방치하는 등 주인공이 자살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 전생의 가족과 친구들도 주인공을 제대로 도와주지 않고 어설프게 도와주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났다.] 작중에서도 ~~물론 전생에서 자신의 나약함으로 자신의 인생과 주변 인간관계가 파탄났기에 그걸 반복하는걸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겁쟁이에 심지가 나약한 주제에도 가족과 동료에 대해 굉장히 헌신적인 면모를 보인다. 현재는 멘탈이 좀 약하고 성욕이 강한걸 빼면(...) 나름 인격자라고 불릴만 하다. 20장 이후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성인군자가 따로없다. 전생에 쓰레기였다는게 도저히 믿겨지지않을정도 --루보살-- --최근에는 대인배를 넘어 호구로 보일정도로 그릇이 커졌다...--[* 사실 이런 --호구--대인배 기질은 전생의 모습에 가려져 지나치기 쉬울뿐이지 1장 부터 있었는데 자신의 전생이 쓰레기였던만큼 타인의 잘못엔 매우 관대한편이다. 잠깐동안 혐오하거나 자신에게 피해를 준 인물이라도 그 상대가 진심으로 사과하거나 그렇지않아도 불화가 일어난 후부터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 이해하고 용서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있다. 물론 가족에게 해를 끼치는 인물에겐 용서없는 응징을 가하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동정심이나 이해심은 남기고있다. 루디우스가 진심으로 혐오하고 증오한 인물은 작중 인신뿐이며 그마저도 최후엔 증오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전생의 쓰레기같은 모습이나 작중에서 전생의 실패한 인생 때문에 정서적으로 다소 비뚤어져있는 주인공의 심리를 여과없이 묘사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성장하고 --별 미친놈들을 다 만나고 구르며-- 노력하는 모습이나 가족과 동료에 대한 헌신, 이타적인 모습, 특유의 웃기는 상황을 유발하는 모습때문에 좋아하거나 귀여워하는 팬들도 많다. 처음엔 루디우스를 좋지 않게 보는 독자들도 수많은 실수와 실패로 쓴맛을 맛보고 성장해나가는 루디우스에게 호감을 가지기도 한다. 작중 미숙하고 한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실수하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며 필사적으로 가족을 지키려는 모습이 인간적인 매력으로 다가온다. 실제로 인기투표를하면 항상 3위권 안에 들기도 한다. 성장해가면서 본인 스스로도 남들보다 마력 총량이 상당하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상당한 정도가 아니라, 일반 마법사의 몇십 몇백배 이상이다. 여러번 언급되기를 마력량만 보면 라플라스 수준이라고. 작중 마법을 난사하면서도 마력이 바닥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미래의 루디우스는 비록 장기를 잃긴 했지만 몇초의 되감기라고 해도 막대한 마력이 드는 시간역행 마법으로 50년이라는 세월을 한번에 되돌릴수 있는 만큼 마력량과 마법의 수준은 정말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전생자로서 조기교육의 효과 정도로 자평하고 있었다. 마계대제 키시리카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가 가진 마력 총량만큼은 마신 라프라스 이상급으로 세계에서도 최강 클래스라고 한다. 이후 올스테드의 말에 따르면 일반적인 육체론 루디우스만큼의 마력을 보유할 수 없다고 한다. 마법의 소질과 이정도 까지 방대한 마력을 가진건 라프라스의 인자[* 라프라스가 부활하기 위해 영혼에 적합한 육체를 '세대에 걸쳐' 만들기 위해 죽는 순간에 미래에 뿌린 라프라스의 영혼의 일부] 때문이지만 그렇다해도 인간의 몸으로는 있을 수 없다. 루디우스가 전생자이기에 가능한 일. 본편에서 본인의 묘사에 따르면 평범한 차량에 수송기용 연료통이 붙어있다는 모양. 그렇기에 어지간해선 마력이 마르질 않는다. 단지, 육체스펙 자체는 그다지 뛰어나지 않기에 자동차에 제트엔진을 달면 차가 박살나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로 고출력의 마법에는 신체적 부담이 상당히 작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제급이나 왕급 마법까지만 사용한다. --제급이나 왕급 따위가 아니다! 성급만 되어도 대마법사라 불릴만한 수준이다.-- 그의 주력기인 암석포도 최대 출력으로 쏠 시 위력은 제급이라고. 후반부로 가도 적과의 교전시 사용하는 주문은 암석포와 일렉트릭을 넘어서지 않는다. [* 그와는 별개로 전쟁 등 대규모 교전에서 전략병기 격으로 사용하는 성급이나 왕급 주문을 보면, 막대한 마력이 드는 대규모 기상 조작계가 대부분이지만 그걸 또 뻥뻥 쏴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런 건 캐스팅이 길어서 적과의 조우전에선 사용할수 없지만.] 이전부터 덕후였던 지라 상당히 밝히는 편인데, 그레이래트 가문 또한 혈통이 예사롭지 않은 터라 --미친 듯한-- 시너지를 보인다...만 전생에서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게 정신상태의 근본을 이루고 있는터라 나름 자제를 하는편이다. 솔직히 리랴가 말하기를 강간, 납치, 인신매매, 조교를 비롯한 가지각색의 특수 성벽들이 판을 치는 아슬라 왕국의 귀족들과 비교하면 루디우스는 상당히 정상적인 범위에 속한다고 한다. --물론 독자들이 보기엔 그냥 변태다-- 전생의 기억 때문인지 가족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며 가족에게 해를 주는 존재는 어떻게든 보복하는 성향이 강하다. 히토가미가 올스테드에게 패한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이때문이다. 히토가미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안전한 곳에 숨어서 여러 꼭두각시들에게 명령하고 협박하는 방식이었다면, 올스테드는 루디우스 가족을 직접적으로 보호하고 신뢰를 쌓는다. 이게 히토가미와 올스테드의 전쟁에서 용신이 승리하는 계기가 되었다. == 능력 == '''갑용력 400년대를 대표하는 최강의 마도사'''이자 무영창을 체계화 시킨 마도선구자. 역사책에 이름이 올라갈 정도의 위대한 인물이다.[* 다만 루디우스는 히토가미의 사도들과의 결전 이후 세상에 드러나지 않도록 대부분의 활동을 '사일런트 세븐스타'의 이름으로 행했기에 이후 역사에서의 루디우스의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린다. 루디우스와 협력한 다른 이들의 이름이 전면에 나선 것도 한 원인. 예를들어 인형 연구는 자노바 시론의 이름이, 마도구 연구는 클리프 그리몰의 이름이, 마도 교육법 연구는 록시의 이름이 전면에 드러났기에, 루디우스는 이들과 함께 업적을 세운 위대한 마도사로 평가되기도, 반대로 위대한 이들의 연구에 끼어들어 영광을 훔친 비겁자로 불리기도 한다. 심지어 '루디우스는 실존인물이 아니라, 루드 용병단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이에게 부여하는 칭호이다.'라는 주장까지 있을 정도.] 무엇보다 불과 12살에 올스테드에게 미약하게나 상처를 입혔고 16장에서도 지기는 하였지만 올스테드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는 등 수신 레이다와 투신갑옷과 왕룡검 카작트로 무장한 북신이 올스테드에게 어떤 타격도 주지 못한것을 비교하면 이미 이때부터 충분히 열강하위급이라고 할수있다. 갑룡왕 펠기우스가 루디우스를 처음 견제한것은 루디의 막대한 마력과 실력을 경계하였기 때문이다. === 스펙 === * 22장 기준 검신류 - 중급 (상급에 준함)[* 검신류 상급은 투기를 조절할수 있냐로 정해진다. 하지만 중급은 투기를 쓸수있냐로 정해지니 설정오류. 마대륙편에서 이미 상급수준의 앨리스를 예견안을 사용해 꺾은걸보면 실력만보면 확실히 상급에 준하지만.. ][* 하지만 이 부분도 의견이 나뉜다. 검신류를 북신류나 수신류로 이긴다고 검신류의 면허개전을 받지는 않는다. 따라서 예견안이라는 논외의 요소로 이겼으므로 '검신류 상급'에 준하는 것이 아닌 전투력이 상급 검사와 동급이라고 하는 것이 더 올바르다는 주장도 있다. --그런데 준성급수준이였던 앨리스를 상당히 쉽게 꺾었던걸 생각해보면 상급이 아니라 성급이상은 될지도--] 수신류 - 초급 불마법 - 성급(제급에 준함) 물마법 - 제급 땅마법 - 성급(제급에 준함)[* 루디우스가 쓰는 암석포는 제급마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성급마법 이상의 마법들이 기존 마법의 위력을 높인거나 혼합마법인 것을 생각하면 기본원리는 같기 때문에 암석포를 강화한 제급마법이라고 부를수 없는것도 아니다. ] 풍마법 - 성급(제급에 준함) 치유술 - 성급 해독술 - 성급 신성술 - 중급 결계술 - 초급 마안 : 예견안(予見眼), 천리안 특기사항 : 공격마법에 한해 무영창이 가능.[* 초급 마법이라 해도 상급이상의 위력과 규모를 가지며, 주특기인 암석포는 단독으로도 제급에 준할 정도이다. 용신의 용성투기를 뚫고 상처를 주는것이 가능할 정도.] === 상세 === 록시 M 그레이래트, 사일렌트 세븐스타와 함께 400년대를 대표하는 세 마법사 중 한 명.[*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루디우스는 결전이후 업적을 세우면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교육학과 관련된 업적은 나나호시의 이름으로, 마법과 관련된 업적은 록시의 이름으로 발표를 했으므로, 400년대를 대표하는 세 마법사는 사실 루디우스 한명(...)의 업적일 가능성이 높다. 이와 비슷한 캐릭터로는 당시 세계 3대 탐정이 모두 자기 자신이었던 [[데스노트]]의 [[엘 로우라이트|L]]을 예로 들 수 있다.]무영창 마법과 마력총량을 늘리는 훈련법을 체계화하고 매직 아머와 마력 회복제 등을 개발하여 검사일강(劍士一强)의 시대를 끝내고 마법사의 시대를 연 위대한 마법사이자, 문맹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한 교육자. 또한 다양한 발명품과 예술품을 만들고 금기였던 전이 마법진을 부활시킨 혁명가이기도 하다. 다만 모 국가에선 전이 마법진의 건 때문에 세계정복을 노린 대죄인(...)이라고 기록되기도 했다고. 진흙탕, 용신의 오른팔, 마도왕, 대마도사, 무영창 등의 별명이 있으며, 중앙 대륙 전체의 교육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학문의 신으로도 불렸다. 또한 실력은 엄청나지만 싸움에 소극적이어서 발뺌, 겁쟁이, 숙인 머리, 도망치는 토끼 등등의 멸칭으로도 불렸다. 이처럼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어서 노년에는 칠명의 루디우스(七銘のルーデウス)라고 불렸다. 비헤이릴 왕국 전투 이후 수면 아래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던데다 마법, 교육, 예술, 생필품 등 너무나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한 나머지 루디우스의 사후 그가 실존인물이 아닌 일종의 칭호같은 게 아닌가 하는 설까지 나도는 수수께끼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는 열강에 오른 이후 루디우스가 교육에 관련된 일에는 록시의 이름을, 예술과 관련된 일에는 자노바의 이름을, 마법과 관련된 일에는 나나호시(사일렌트)의 이름을 썼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로 나나호시의 업적이라고 알려진 대부분의 일들이 루디우스가 한 일. 덕분에 나나호시는 칠성마녀라고 불리며 위대한 마법사라고 알려지게 되었다. 또 대외적으로 무영창 마법과 마력총량을 늘리는 수련법을 체계화하여 교육에 활용한 건 록시라고 되어있기도 하다. 물론 루디가 이 법칙을 알아낸 것이 사실이지만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록시와 실피가 루디를 도왔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완전히 거짓말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 그리고 무영창 등의 교육법이 라노아 마법대학을 넘어 아슬라 왕국의 아리엘 국립대학에서도 폭넓게 가르치게 된 건 마법대학의 교장이 된 록시의 공이기도 하다. 왕급 이상의 마법은 성급 이하의 마법의 응용이라 마력과 응용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사용가능. [* 네 종의 공격 마법을 성급까지 습득한 루디우스는 어떻게보면 모든 공격마법을 쓸수있다고 한다. 하지만 신급은 엄청난 마력과 복잡한 마력제어, 긴 캐스팅, 그리고 무엇보다 제어용 마법진을 사용해야 해서 지금 당장은 쓸 수 없는 듯.] 사실상 공격마법은 4속성 모두 제급으로봐도 무방하다. 신급마법도 사용할 수는 있으나 문제는 용족이나 불사마족같은 체질이 아닌 일반 인간이 단독으로 신급 마법을 쓰면 아무리 라플라스 인자 보유자에 마력량이 세계관 최강급이라고 해도 몸이 그 마법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한다고 한다. 상황에 따라 어느속성 마법이든 모두 사용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마법은 물마법과 땅마법으로 어릴때부터 수성급 마법사였던만큼 물마법을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흙마법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주특기는 암석포와 물과 흙의 혼합마법 수렁. 덕분에 모험가로서의 별명도 진흙탕이다.[* 정발본에서도 진흙탕으로 나온다.--7권참고--] 다만 예외적으로 투기는 전혀 사용하지 못한다. 비슷하게 라프라스의 인자가 있는 실피도 투기를 조금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봐서는 라프라스의 인자탓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루디우스의 체질인걸로 보인다.[* 당연히 라프라스의 인자가 있다해도 개인차는 있다 마법재능이나 마력총량으로 미루어보아 루디우스가 실피보다 라프라스와 비슷하기때문에 라프라스처럼 투기를 사용하지 못하는것일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검술 자체는 마안의 보정도 있고 해서 어지간한 모험가보다는 나은 편이나 어디까지나 범인의 경지로 왕급 이상 달인들과 검격을 나눌수 있는 수준은 결코 안되며 마법을 포함한 근접전 자체도 왕급이상에겐 고전을 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이부분은 매직 아머를 통해 보완하고 있다. --투기만 있었어도..-- 무영창 마법 사용자지만 투기가 없다보니 근거리전에서는 매우 약한 모습[* 어디까지나 비슷한 실력을 가진 강자들에 비해서다. 북제인 오베르의 일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거나 앨리스의 검속이 눈 에익어 상~성급 검사의 검속이 느려 보여 어렵지 않게 피하는 걸 보면 일반적인 마법사들에 비해선 초월적인 수준.] [* 또한 루디우스 자신 스스로 자신이 강해졌다거나 지금 자신은 이정도 수준이다 라는 묘사가 없어 알기 어렵지만 근거리 전투력 자체는 앨리스나 올스테드와의 수련으로 시간이 지나며 계속 향상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왕국편에서 오베르의 일격을 피하거나 사족편에선 제급의 실력자인 루이젤드가 기습으로 날린 첫일격을 예견안도 사용하지않고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을 보여주지만 원, 장거리전에선 매우 강한 듯.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싸우면 마대륙편 당시[* 당시 루디우스는 아직 10대 초반에 루이젤드가 제급의 실력을 가진 강자라는걸 생각하면.. --작중 근접전만 하는것도 일종의 밸런스 패치같다--]에도 루이젤드를 이길수도 있다는 언급까지 나오며 성인이 된후에도 멀리서 싸우면 매직 아머에 의지하지 않고도 열강 하위에게도 승산이 있다는 언급이 종종 있다.--근데 작중 그런 상황이 거의 안 나온다-- 결전편기준(23살) 칠대열강이된 루디우스의 전투력은 제급.[* 편의상 제급으로 치지만 근접전은 왕급상위에서 좋게봐주면 아슬아슬 제급이라고 해줄 수준이고 상대와 거리가 있는 상태에선 열강하위 수준으로 봐도 무방할 수준이라 일반적인 제급과 같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매직아머 장착시 세컨드타입은 열강급엔 미치지 못하나[* 이상태에선 중근거리에서도 앨리스나 루이젤드같은 최상급 강자들과 호각으로 싸우는게 가능하다.] 퍼스트 타입은 열강하위급, 그리고 타입제로 장착시엔 순간적으로나마 열강 상위에 준하는 전투력을 발휘할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매직아머 장착전과 후가 이렇게 차이가 심한 이유는 루디우스 시절에는 도검 제일주의 급으로 1대1 대결에선 검술이 마법보다 엄청나게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그렇다. 제급이라하더라도 기본 6속중 공격마법 4속성이 전부 제급이다. 검술로 따지면 검제, 수제, 북제를 합쳐놓은 격이다. 그럼에도 이런 결과였으며 무영창 및 마력총량강화 학습법을 도입하고 매직아머의 상용화 이후 검사시대의 막을 가져왔다는 것을 볼때 투기, 다시말해 신체의 기초능력과 공격속도의 차이가 얼마나 큰 것인지 알수 있다. 사족편의 언급을 보면 마법사중 뛰어난 응용력과 특유의 무영창으로 마법발동속도가 상당히 빠른[* 그냥 상당한 정도가 아니라 작중 등장한 마법사중에서도 최고수준이다.] 루디우스조차도 암석포를 한번 만들때 신급검사는 세번 벨 수 있다는 언급까지있다. ~~비교대상이 신급이라는 점에 아무도 의아해하지 않는 루디우스의 위엄~~ 다만 위는 모두 어디까지나 근중거리에 한정했을때의 이야기지 원거리라면 사정은 또 달라진다. 올스테드라고 해도 거리만 유지하면 우위를 점한다(단, 마력 갑옷을 착용하고 암석포 개틀링 사용 시)는 발언이 있고.. 루디우스가 대인전기량이 떨어지는건 루디우스의 수준이 낮아서라기보단 단순히 세계관 특성상 루디우스같은 순수 마법사가 대인전에 맞지않기때문으로 보인다. 그 대신 광역 공격이나 능력의 다양성과 범용성이라는 면에서는 다른 열강하위의 추종을 불허한다. 결전편에 마법한번 발동해서 다리를 만들거나 사족편에서 올스테드의 명령을 받고 즉시 비를 내려 마을 하나를 구하고 오는 점을 봐도 알 수 있다. 검사라면 이런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애초에 대인전기량이 떨어진다는 것도 매직아머를 장착하지 않은상황에서 다른 '''열강'''과 근거리전만으로 한해서 비교했을 경우다. 왕급이나 성급 아래는 굳이 매직아머의 힘을 빌리지않아도 근거리전으로도 충분히 상대할수 있다. 사실 루디우스는 전투에 관해서는 등급을 매기기가 굉장히 애매한데 상대와의 거리, 매직아머등 장비의 착용유무나 급기야는 동료(전위)의 유무에 따라서도 전력차이가 심하기때문이다. 맨몸상태의 근접전에서는 앨리스에게도 지는경우가 잦은데 멀리서싸우면 열강하위에게도 승산이 있다는 언급이있고 장비자체도 매직아머 퍼스트타입, 세컨드타입, 제로타입등 성능차이가 큰 매직아머에 더 들어가면 개틀링, 샷건, 그외 잡다한 마도구들까지 무궁무진하다. 게다가 이 장비들은 시간이지날수록 계속해서 발전해가며 마법의 범용성도 무시하지못한다. 요약하자면 상황에 따라 전투력이 심하게 달라진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작중 등장하는 강자들이 검사들뿐이라(..) 마법사인 루디우스는 등급을 정하는게 심히 애매하다. --이건 루디우스가 무영창에 난마까지 가지고있어서 마법사상대론 마신급 강자가 아니면 빼고 전부 바를수있기때문에 작가가 밸런스패치를위해 검사만 내보내는게 분명하다-- 완결편과 미래일기의 주인인 루디우스(노디우스)를 보면 말년엔 중력까지 조작하는 경지에 이른 것 같다 꽤나 일취월장했을 것을 상상할수있지만 안타깝게도 본편엔 나오지않았다. 이후 개발된 매직아머 서드 타입은 세컨드타입 개량형의 크기에 퍼스트 타입급으로 강하~~며 사용 마력이 더럽게 많~~다고 하며 중력 마법이나 마법 범위의 스케일을 볼때 꽤나 강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솔직히 신급끼리 실력차이가 너무 크니 신급이라고 해도 괞찮을듯 하다.~~ 아마 라프라스만큼 마법을 사용하진 못해도 신체능력을 매직아머로 보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면 상당할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알렉에 의하면 루디우스의 강함은 자신의 결점을 아주 잘알고있는점이라고 한다.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릴수 있는 방법을모색하며 매직아머를 통해 열강들과도 승부를 할수있게된점을 예로들며 말한다. 때로는 정정당당하게, 때로는 비겁하게 뒤에서, 때로는 동료의 힘을 빌리고, 때로는 단 한 사람이라도 불리하면서도 맞설수 있는 강함이라고 평한다. 올스테드는 루디우스의 장점은 마력만이아니라 여차할때 달려와주는 동료가 있으며 그 동료들은 전투 외의 상황에서 만들어진것으로 그런점들까지 포함해 루디우스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듯. [* 실제로도 루디우스의 엄청난 인맥은 루디우스의 최대 강점중 하나라고 할수있다. 클리프, 자노바덕분에 결전병기 매직아머를 완성시켰으며 아이샤--와 개와 고양이--덕분에 부하세력인 루드 용병단을 거느리고 아리엘 왕녀에 대해서는 가능한한 루디우스의 요구를 수용해주며 그덕에 샨돌, 도가와같은 강자들과도 친분을 쌓을수 있었다. 그밖에도 아내들과 알렉, 란돌프, 아토페, 이졸데 등의 강자와의 친분에다 급기야는 누구보다 든든한 작중 최강자 올스테드도 루디우스와는 끊을수없는 관계에 있다. 어찌보면 이것이 루디우스가 히토가미의 하드카운터가 될수있었던 이유다. 본편 종료시점에선 히토가미가 사도를 이용해 루디우스를 치려고해도 루디우스를 죽일만한 강자들은 대부분이 이미 루디우스의 동료이거나 친분이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히토가미로선 루디우스를 쓰러뜨릴 방법이 없는것.]또한 루디우스 본인의 자신에 대한평가와는 반대로 여러상황에 대처가능한 유능한인물로 보고있다. 인신 히토가미가 루디우스를 그렇게 파멸시키고자 한 이유는 루디우스의 후손들이 자신을 봉인하는 미래를 만드는것도 있지만 수백번 넘게 세계를 루프시키며 시뮬레이션을 해도 자신을 이기지 못하며 저주로 인해 동료를 만들수도 없던 올스태드가 루디우스에 의해 저주를 극복하고 의지할 동료들이 생기면서 자신이 지게 되는것 때문이다. 한편으로 록시의 사상을 바꾸고 실피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엘리스에는 지혜를 줌과 동시에 수백번의 루프와 길고 긴 세월에도 정체되어 있던 세계가 변화하는 기반을 만들고 히토가미에게 대항할수있는 기틀을 잡은 인물로 대서사시 1부의 주인공을 장식하였다. === 용신의 오른팔 === 마신 라플라스가 올스테드의 부하가 될 가능성이 전무한 이상, 올스테트에게는 이 이상은 없을 만큼 최고의 동료. 전투력을 올스테트 미만 잡으로 요약 가능한 작중 상황에서 직접 전투력이 문제가 될 상황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다.[* 수신조차 신검은 뽑지도 않은채 맨손만으로 목을 따버렸는데다 불사마족 + 투신갑옷 + 왕룡검이라는 초호화 스펙조차 신검을 들었다고는 하나 상처하나없이 쳐발려 버린 마당에 무슨] 거기에 올스테트의 목적을 위해 해야하는 일이 '미래에 자신에게 유리한 인물이 태어나도록 하는것' 혹은 '자신의 목적에 방해될 인간이 태어나지 못하게 하거나 적어도 태어날 위치를 특정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은 미래에 발생할 사건을 위한 사전 작업이며 루디우스는 자연을 대규모로 조작 할 수 있으며 무영창 마법의 특성으로 인해 마법의 활용도가 무한한데다 마력량 또한 작중 최고. 한층 더 매직 아머로 직접 전투력 또한 열강급으로 보강이 가능하다는 인재. 괜히 오른팔이 아니다. == 작중 행적 == 1~2장에선 파울로에게 검술을, 가정교사로 온 록시에게 마법을 배운다.[* 이때 마족에 대해 배우기도 하는데, "여자밖에 없나요?"나 "이마의 보석이 뭔가 하면 파란색으로 변하나요?" 같은 드립을 치는데 정황상 이건 [[란스 시리즈]]의 카라 드립이다(...).]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실피에트를 구해줘 친구가되어 마법을 가르쳐주며 파울로의 아이를 임신하여 곤란한 상황에 처한 리랴를 구해주기도 한다. 마법습득에 한계를 느끼고 마법대학에 가려하나 친구가 없는 실피를 혼자두게되는것을 꺼려 파울로에게 실피와 함께 라노아 마법대학에 다닐 수 있게 부탁한다. 하지만 실피가 루디에게 너무 의존하게 되는 것을 걱정한 파울로에 의해 5년간 아가씨의 가정교사일을 성실히 수행하면 실피와 마법대학에 보내준다는 조건하에 검으로 쳐 기절시켜 강제로(...) 피트아령으로 보내진다.[* 루디우스는 이걸 기절당한 뒤 마차 안에서 깨어날 때까지 모르고 있었다.] 이후 5년간 앨리스의 가정교사를 하며 기레누에게도 산술과 읽기를 가르쳐주고 앨리스와 함께 기레누에게 검술을 배운다. 3~5장에선 갑작스러운 전이로 인해 앨리스와 함께 마대륙으로 가게되어 루이젤드와 만나 도움을 받아 다시 돌아가기위해 여행. --몇년만에 고생으로 삭아버린--파울로와 재회한다. 5장 밀리스 성국에서 파울로와 재회한 루디우스는 자신을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파울로와 갈등이 심화되어 헤어지나 기스의 충고로 자신을 잘못을 안 파울로와 화해한다. 6장에서는 피트아령으로 돌아온 후 과감하게 엘리스 그레이래트와 관계를 갖기도 하지만, 이내 차여서, [[고자|ED]]가 되기도...--이것때문에 엄청 괴로워하면서 분위기도 어두워진다(...)-- 물론 이건 엘리스의 성격과 맞물려 전적으로 루디우스의 착각에 불과하지만... 엘리스는 루디우스와 어울리는 여자가 되기위해 검 수행을 떠났던것. 7장에서는 2년동안 모험가를 하며 제니스를 찾아다니다 에리나리네와 인신(히토가미)의 조언에 따라 마법대학에 입학. 자노바와 재회하며 피츠 선배와도 친해지게된다. 여기서 자신의 사촌인 루크와 만나게 되고 자신을 경계하는 루크의 행동에 당황한다. 8장에선 록시인형을 모욕한 리니아와 프루세나를 굴복시키고 쥴리를 사고 클리프와 친해지거나 버디가디랑 대결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는다. 이 과정에서 학교의 최강자로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9장에선 둔감으로인해 실피의 대쉬를 철벽수비로 막으며 발암을 유발한다. --애들이 쌍으로-- 10장에서는 피츠선배의 정체가 실피인것을 알게되고 실피의 고백을 받아들여 이내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11장에선 제니스를 구하기위해 베가릿트대륙으로 향하는 파울로 대신에 여동생들[* 노른, 아이샤]을 돌보게되고 12~13장에서는 제니스구출에 고난을 겪는 파울로일행을 돕기위해 에리나리제와 베가릿트 대륙으로 갔다. --서큐버스에게 당하는--우여곡절끝에 파울로일행이 있는 미궁도시 라판에 도착. 파울로일행과 함께 전이의 미궁을 공략한다. 전이의 미궁에 고립된 록시를 --록시가 평소에 꿈꾸던 이상적인 형태로--구출하며 록시와 재회. 전이 미궁의 함정을 간파하여 미궁의 수호자--보스--에게로 가는 계단을 발견. 미궁의 수호자 히드라와 일전을 벌인다. 제니스 구출 이후 파울로의 희생과 구출된 제니스의 상태[* 마력결정화로 인한 기억소실]로 말미암아 정신붕괴 비슷한 상황까지 몰렸지만 록시의 보살핌으로 위로받고 어느정도 회복. 샤리아로 돌아간다. 이후엔 록시를 두번째 아내로 맞이하게된다. 파울로가 죽은 후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자신의 몸을 험하게 다루는 면이 강해진듯. 15장에서는 나나호시의 소개로 팰기우스를 알현. 나나호시에게 꽤 잘해주는 모습을 보여 실피가 질투하기도... 드레인병에 걸려 사경을 헤메는 [[무직전생/등장인물#나나호시|나나호시]]를 위해 마계대제 키시리카 키시리스를 찾아 자노바, 클리프, 에리나리니와 마대륙으로갔다. 병으로인해 정신적으로 상당히 망가진 나나호시에게 심한말을 들었음에도 나나호시를 구하려고 마대륙으로 가는 모습이 인상적. 드레인병을 치료할수있다는 소커스풀을 얻기위해 --키시리카를 마법으로 묶고--마왕 아토페를 알현하나 아토페가 너무 바보라 일전을 벌이는 상황에 놓인다. 동료들과 함께 아토페와 친위대에게 대항하며 아토페를 상당히 무력화시키나 결국 패배. 팰기우스에게 구해지게된다. 이때 나나호시에게 제법 호감을 산듯 하긴 하지만 그녀는 다른 시리즈의 히로인이라 결국 이루어 지진 않았다(...). 16장에서는 미래에서 온 자기자신의 조언을 받고 히토가미의 본의를 알게되어 본색을 드러낸 히토가미의 협박에 못이겨 가족을 지키기위해 올스테드와 사투를 벌인다. 올스테드와의 사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기의 내용, 인신의 조언과 자노바, 클리프의 힘을빌려 마갑주(매직아머)를 완성. 나나호시까지 이용한 완벽한 기습 작전을 성공시키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실질적인 타격은 주지 못한채 마력을 전부 소진한체 양팔을 잃고 절명의 위기에 처하지만, 난입한 엘리스에 의해 위기를 벗어나고... 이후 올스테드의 회유로 올스테드의 휘하로 들어가게된다. 물론 나중에 올스테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왕,제급 마법을 수차례 방어하느라 마력을 상당히 소모했었다고 한다.[* 올스테드는 루프의 권한을 얻은 대신 마력의 회복이 매우 느리다.] 그리고 올스테드의 자비(?)로 양팔을 복구 시켜주기도... 올스테드와의 결전 이후 엘리스를 3번째 아내--밤 한정 남편--로 맞이했다.--그리고 두 아내와는 다르게 침대위 주도권 싸움에서 패배한다(...)-- 16장 이후의 모습을 보면 가족과 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상당한듯. 특히 가족애가 굉장히 강하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정도는 그냥 내줄정도. 용신의 아래에 들어간 이유도 그렇고, 20장에선 자노바를 설득하다가 동생, 직계 가족이라는 말에 한방에 할말을 잃는모습도 보이며 21장에서도 제니스때문에 한나라를 적으로 돌리는것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행히도 주위가 말려 그만뒀지만. 22장에선 자식이 라프라스라도 그 자식을 지키기위해 어떤 강적과도 싸울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친다. 17장에서 올스테드의 설명에 의하면, 400년 전 마신 라프라스가 7명의 용사와 루이젤드에 의해 토벌당 할때 용족의 전생법으로 자신이 전생하게될 적합한 육체들을 찾아 흩뿌린 인자(속칭 라프라스 인자)를 가지고 있다는 게 판명됐다. 이 인자 자체가 개사기 캐릭터를 만드는 요인은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평범한 자들에 비해 조금 마력이 높거나, 마법적성이 높거나 하는 식이라고 한다. 루디우스외에도 라프라스 인자를 보유한 사람들은 많이 있으며, 이 중에서 라프라스의 영혼과 궁합이 적합한 육체가 선택되는 식이라는듯. 때문에 루디우스가 그냥 평범하게 성장했다면, 보통사람보다 다소 마력총량이 많은 정도에 그쳤을거라고한다. 지금처럼 마력총량이 엄청나게 증가해 라프라스 본체를 능가하는 마력량을 보유한 건 어디까지나 루디우스가 2~3세 때부터 자력으로 마력량을 늘리는 훈련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물론 루디우스가 평범하게 성장했을 가능성이란게 없으니 무의미한 가정이다만. 17장에선 제 2왕녀 아리엘을 도와 펠기우스의 협력을 받는데 기여를 했고, 이후 18장에선 아리엘의 암살을 막고 다리우스가 고용한 수신과 북제를 포함한 북신삼검사를 제거하며 아리엘이 왕권을 쟁취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내었다. 사촌인 루크의 입장을 고려해 귀족의 작위를 따로 내려주진 않았으나, 그후 여러모로 편의와 지원을 약속받았다. 현재 아슬라 왕도내에 왕녀가 하사한 별장--이지만 마법대학의 본가보다 두배이상 크고 이쪽은 전용 사용인들도 항시 대기중--과 루이젤드 전기 출판과 배포에대한 자금 지원을 약속받은 상태. 19장에선 노예가된 리니아의 빛을 갚아주고 아이샤의 힘을 빌려 '루드 용병단'을 창설.--사실 모두 아이샤가 한거지만-- 성수가 실종되었다는 편지를 받아 --사과의 음식를 사들고--리니아, 레오와 도루디아 마을로 갔다. 사정을 설명후 구세주인 라라를 성인이되면 데려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돌아갈려는 찰나 프루세나가 감옥에 갇힌신세인걸 알게 돼 라니아와 함께 규에스에게 부탁해 라니아, 프루세나, 레오와 샤리아로 돌아갔다. 20장에선 자노바를 따라 록시와 함께 시론왕국으로 간다. 카론 요새에서 록시와 함께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적의 대군을 압도하며 왕급 이상의 마법사가 전장에서 얼마나 무시무시한 능력을 발휘하는 존재인지 보여준다. 후 록시, 자노바와 함께 칠대열강 5위 사신과 일전을 벌이는데 마갑주(매직아머) 없이도 제법 아슬아슬한 승부를 벌인다. 이것으로 보아 루디우스의 현재 전투력은 칠대열강의 하위에 미치지는않지만 아슬아슬 상대는 할수있을정도. 즉 신급을 상대로도 일단 싸울 수는있는 수준인 듯 보인다. 집에 돌아온뒤 자노바와 팍스의 일이 생각나 아이샤, 노른에게 자기는 어떤 때에도 너희들편이라며 곤란한 상황에는 믿음직스럽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자신을 의지해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21장에선 클리프를 돕고 겸사겸사 용병단을 만들고 제니스 친가에 들르기 위해 클리프, 아이샤, 제니스와 함께 미리스 신성국에 가게되었다. 신성국에 있던 어머니 제니스의 친가 라트레이아가에 들렸으나 너무나 달랐던 사상과 오해, 그리고 음모가 엮여 제니스가 납치당하는듯 큰 심적 고통을 겪는다. 여기에 교단에 있던 신의 아이인 무녀와 결루된 교단내 파벌싸움에도 엮여 또 한바탕 소동을 이룬다. 루디우스가 마갑주의 힘으로 임시 종교재판(을 가장한 린치)을 탈출하여 무녀의 납치상황극을 통해 위험을 타파하고 협상테이블에서 할머니 제니스의 10년 징역형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려는 찰나, 심신 상실 상태이던 제니스가 난입하여 체포를 막는다. 그리고 클리프의 진심어린 규탄아래에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사건이 해결된다. 그리고 모두가 돌아가려는 찰나 '''기스가 (인신의)사도'''인것을 알게된다. 22장에선 기스에 대항할 전력을 모으기위해 바쁘게 돌아다닌다. 왕룡왕국, 마대륙등을 돌아다니며 협력자를 구했지만 칠대열강 5위인 사신의 협력은 구하지 못했으나 그의 의뢰를 달성해 그가 적이되는 사태만큼은 막게된다. 그리고 마대륙에선 불사마왕 아토페와 협력관계를 제안했지만 그녀는 바보라(...) 여실히 실패. 전투로 간신히 제압하여 수하로 부릴수 있게 된다. 별 의미는 없지만 용사 루디우스가 되었다(...). 그리고 키리사카를 만나 또하나의 마안 천리안을 얻고 기스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리고 협력자들에 대한 정보와 그간 행방이 묘연하던 루이젤드의 정보가 들어오는데 공교롭게도 기스의 위치와 겹치는 상태. 최종결전을 짐작하고 힘을 모으게 된다. 23장에선 아리엘이 보내온 지원군 '샨돌 폰 그란돌'과 '도가'와 함께 루이젤드를 찾아 비헤이릴 왕국의 제2도시 이레루로 향한다. 이레루에 도착한후 주점에서 정보통과 거래를 한뒤 주스를 마셨는데 그 주스가 오래전부터 계속 찾아왔던 간장이였다!--간장을 주스로 마시니 못찾지--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한병만사고 길을 서두른다.마음같아선 장인을 고용하고 공장을 차리고싶었다고..그 후 루이젤드가 발견되었다는 '지룡 골짜기 마을'에 도착. 스펠드족과 만나 스펠드족 마을로 향했다. 스펠드족에 도착해 루이젤드와 재회하지만 스펠드족마을엔 역병이 진행중이며 명왕 '비타'와 함깨나타난 기스가 병의 진행을 막아주는것을 대가로 루이젤드에게 함께 싸울것을 부탁한 후였다. 루이젤드도 루디우스도 서로를 해치기 싫어 싸우지않고 대치중이였지만 갑자기 루이젤드가 명왕 비타에게 조종당해 루디우스에게 키스(!)--Ang?--하였고 그로인해 명왕 비타가 루디우스의 몸속으로 침식. 악몽(?)[*자신의 부인외의 여자들과의 결혼생활]을 반복. 그러나 마침 루디우스가 올스테드의 명령에 따라 차고있던 란돌프의 반지가 전대 사신이 명왕 비타를 죽이기위해 만든 물건이였다.[* 사용자가 가장 신뢰하는 망자가나타나 악몽을 뿌리칠수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신뢰할수있는 망자가 존재하지않으면 발동하지 않는듯. 루디우스의 경우에는 파울로] 그렇게 명왕 비타는 소멸하고 루디우스는 자기도 모르는새에 명왕 비타를 쓰러트렸다.(..) 문제는 명왕 비타가 죽어 스펠드족의 역병이 다시 진행되었다는것. 올스테드와 의사들도 데려와봤지만 소용이 없는듯. 그렇게 절망하는듯싶었으나 때마침 미리스의 원군들과 함께 클리프가 등장한다. 식별안을 가진 천재인 자신에게 맡기라면서 어찌어찌 스펠드족을 치료해준다.--무직전생중 클리프가 가장 존재감을 발휘한 장면-- --어째 클리프편보다도 존재감이 크다-- 무사히 루이젤드와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스펠드족을 받아들이고 토벌대를 해체할것을 부탁하기위해 비헤이릴 왕국의 왕과 알현한다. 의외로 왕은 스펠드족이 악마같은 종족이 아니라면 부탁을 들어주겠다며 병사 2명을 빌려주고 루디우스는 병사 2명과 함께 스펠드족 마을로 간다. 하루동안 병사 2명도 스펠드족 마을을 보고 그들이 위험하지않다고 판단했는지 순조롭게 비헤이릴 왕국으로 돌아가는듯 했지만 ''그 둘은 변장한 적이었다. 한명은 (전)검신 '갈 파리온'과 북신 카르만 3세 '알렉산더 라이백'. '''갑작스런 기습에 루디우스는 양팔이 잘리고--맨날 잘리냐..불쌍하다 그만 잘라라-- 지룡의 절벽 밑으로 떨어졌다. 변장한 북신3세 알렉산더 라이백(통칭 알렉)과 (전)검신 갈파리온에게 뒤를잡혀 죽을뻔하다가 북제 도가가 구해주거나 샨돌의 정체가 북신 2세 알렉스 라이백인 사실을 알게되고 샨돌과 함께 알렉과 대적하기도한다. 다만 이때 상당히 고전하는데 이유는 알렉이 단순실력만으로도 샨돌과 호각인 열강하위의 강자인데다 전투에대해선 퍼스트타입마저 뛰어넘고 투신의갑옷과 동렬취급되는 --개사기아이템--최강의 검 '''왕룡검 카작트'''를 가지고있었기 때문이다. 샨돌과 함께 어떻게든 싸워보지만 고전을 면치못하고 (전)검신을 쓰러트린 앨리스와 루이젤드의 가세에도 불구하고 밀린다. 결국 알렉이 왕룡검을 통한 오의를 쓰게되고 그에의해 죽을위기해 처하는 동료들을 마법으로 오의의범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게한다. 결과 자신과 샨돌은 다쳤지만 무사. 앨리스와 루이젤드도 기절했지만 목숨에 지장은 없었다. 그때 록시의 신호를 발견하고 샨돌에게 시간끌기를 부탁한뒤 자신은 퍼스트타입을 가지러간다. 퍼스트타입을 장착한채 샨돌과 함께 알렉과 대적. 곧 정신이든 앨리스와 루이젤드도 가세하며 이번에는 퍼스트타입의 덕인지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알렉을 몰아붙힌다. 알렉을 쓰러트리기직전 귀신에게당한 도가와 자노바가 날아오고 귀신이 참전해 위기가될뻔도 하지만 귀신은 바로 아토페의 협박에의해 물러선다. 궁지에몰려 도망치는 알렉을 혼자서 추적. 다친 알렉과 일대일대결을 벌이고 승리한다. '''칠대열강 7위'''가 된다. 그러나 아직 기스에게 승리한건 아니기에 이후 기스를 경계하며 동료들과 함께 스펠드족마을에 머문다. 그리고 샨돌과 단둘이서 알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술잔을 나누던중 '''투신 버디가디에게 습격당한다.''' 샨돌이 시간을 끄는동안 도망간 루디우스는 급하게 동료들을 모아 투신과 대적하나 '''결과는 참패.''' 루디우스가 전력으로 쏜 뇌광에도 불구하고 투신은 무사했으며 일격에 퍼스트타입이 부서지고 기절한다. 뒤를이어 앨리스도 일격에 기절하였으며 불리하다생각한 루이젤드가 귀신과 아토페가 시간을 끄는동안 기절한 두명을 들고 후퇴한다. 결국 아군중 샨돌과 아토페가 생사불명에 귀신이 사망이라는 큰손실을 입게된다. 너무 강대한 적때문에 전의를 상실할뻔하기도 하나 마음을 다잡고 투신과 싸울 결의를 다진다. 원군과 비장의수가 도착할 시간을 끌기위해 투신과 며칠동안 게릴라전투를 하나 결국 몰리게되고 어쩔수없이 동료들[* 앨리스, 루이젤드, 자노바, 도가, 에리나리제, 클리프, 스펠드족 전사 몇명]과 함께 투신과 승부를 펼친다. 그러나 서서히 전선이 붕괴되기시작하고 루디우스자신도 죽을위기에 처한다. 그때 실피가 기레누와 이졸테를 지원군으로 데려와 난입. 록시가 기다리고있다는말에 마을로 달려갔다. 마을엔 록시가 비장의수인 매직아머 타입 제로[* 퍼스트타입에서 마력소비량을 3배로하고 성능을 대폭향상시킨 단기결전병기]를 가지고 대기중. 루디우스는 타입 제로를 탄채 올스테드에게 왕룡검 카작트를 받고 다시 전선으로향했다. 도착한후 투신과 1:1전투를 벌인다. 투신의 팔을 몇개 자르는등 꽤나 선전하지만 전세가 어려워져 죽을 위기에 몰리기도한다. 그때 앨리스의 난입으로 인해 시간을 벌게되자 왕룡검에 대량의 마력을 넣어 앨리스에게 투척, 검을 받아든 앨리스가 버디가디에게 일격을 날리고 왕룡검에 사용된 대량의 마력에 의해 발동된 중력마법으로 간신히 승리를 거둔다.(이때 루디우스와 엘리스모두 마력이 고갈되어 머리가 흰색이되어버린다. 앨리스는 마력부족으로 의식을 잃는다.) 이후 루이젤드, 기레누 이졸테와 함께 기스를 쫒는다. 발견된 기스는 도중에 루디우스가 쓴 화성급마법인 플래시 오버에 의해 극심한 화상으로 사망직전의 상태였고 루디우스와 기레누에게 유언을 남기고 곧 사망. 싸움이 끝난 줄 알았던 루디우스앞에 부활한 북신3세가 투신갑옷과 왕룡검을 들고 나타나 루디우스를 제외한 3명은 의식을 잃고 루디우스역시 의식은있지만 전투가 불가능한 상황에 빠진다.--라이트 유저를 양학하는 현금을 질러 돈으로 온몸을 치덕치덕 칠한 최강 지갑전사-- 북신3세는 자기가 강해진건 어떻게보면 루디우스의 덕이니 살려주겠다고하며 그냥 간다. 이후 북신3세는 올스테드를 죽이러 스펠드마을로 쳐들어가지만 기다리고 있던것은 올스테드 혼자뿐, 다른 이들은 모두 아이샤에 의해 전이마법진으로 도망간 상황이였다. 북신은 자신을 속인거냐며 분노찌질이의 열폭을 하며 루디우스를 죽이려고하나 그때 올스테드가 등장. 올스테드는 루디우스에게 '됐어. 충분하다. 이젠 나도 각오를 다졌다.', '나도 한 번쯤, 동료를 믿으며 싸워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독자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빠뜨리곤 --헤비과금러--북신3세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하지만 북신3세는 10분 조금 넘는 시간안에 간단히 푹찍제압당하곤 --헤비과금러 따위 계정압류로 찍어누르는 운영자님이신--올스테드의 충실한 --개--부하가 --사실상 딱가리-- 되기로 한다.(심지어 올스테드와 싸우고 나니 정신까지 차리게 된다.)[* 충성의 증거로 오른팔을 봉인. 올스테드만이아니라 루디우스에게도 복종한다.] --대단하십니다 사장님-- 덕분에 현재 열강 순위는 1위『기신』라프라스 2위『용신』올스테드 3위『투신』버디가디 4위『마신』라프라스 5위『사신』란돌프 마리앙 6위『검신』지노 블리츠 7위『마도왕』루디우스 그레이래트[* 참고로 순위가 변동될때 그 인물을 상징하는 문장이 새겨진다.] 이전 4장에서 공개됐었던 열강 순위는 서열 1위『기신』 서열 2위『용신』 서열 3위『투신』 서열 4위『마신』 서열 5위『사신』 서열 6위『검신』 서열 7위『북신』 으로 루디우스가 3위가 되지 않는이유는 투신갑옷을 착용한 버디가디가 3위 투신이기때문에 투신갑옷을 입은 버디가디를 함께 죽여야 하는데 문제는 투신 갑옷은 반쯤 자아가 있고 무한히 재생되는데 그렇다고 불사 마족처럼 사망 판정이 날 수 있는 기준도 없고 패배를 인정할 리도 없기에 순위 변동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튼 루디우스는 이렇게 히토가미에게 이녀석은 무슨 수를 써도 죽일수없다는 '''패배감'''을 안겨줘 승리하게된다. 칠대열강이 된 이후에는 대외적인 활동은 알렉산더에게 맡긴채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사일런트 세븐스타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때문에 이런저런 업적이 굉장히 많음에도 그 실체가 불분명하고, 유명인이 된 주변인들에 비해 사료가 부족하여 학자들 사이에서 '정말 천재였는가 혹은 천재들에 빌붙은 사기꾼일 뿐이었는가' 등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독자들은 그저 웃을 뿐~~[* 하지만 마법역사에서는 무영창을 활성화시키고 마법사들에게 맞는 근접기술을 가르치는 등 마법사 전성시대를 연 선구자로 기록되었다. 작가공인] 세상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라플라스 전쟁과 히토가미와의 전쟁준비를 모두 끝낸 루디우스는 갑용력 481년 향년 74세 나이로 록시와 실피 그리고 엘리스를 그대로 닮은 페리스 ,올스테드 ,그리고 수많은 자신의 가족과 후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평안하게 숨을 거둔다. 사인은 엘리스와 마찬가지로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 여담으로 죽을 때까지 록시의 팬티를 지니고 있었던 걸로 보이며 그의 사후 주머니에서 나온 흰 천조각을 아내인 록시가 재빨리 숨겼다는 기록이 있다(...) 히토가미가 보여준 미래에 의하면 루디우스의 후손들과 올스테드는 결국 히토가미를 쓰러트리고 봉인해버리지만, 루디우스 사후 마지막으로 만난 히토가미는 그렇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금까지의 루디우스를 본받아 차근차근 암약하며 후손들을 이간질하여 승리를 얻겠다고 선언하지만, 히토가미의 기대와는 달리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끝내두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루디우스는 오히려 힘내라는 격려까지 한 뒤 홀가분하게 사라진다. 죽은후 히토가미와 만났을때 영혼의 모습이 전생의 니트가아닌 젊었을때의 루디우스 그레이레트로서의 모습으로 바뀌어있었다. 웨딩 오브 노른 편에선 노른을 결혼시킨다는 올스테드에게 결투(..)신청을 하기도한다. 이후 오해를 풀고 사정을들어 수많은 고민끝에 노른과 루이젤드의 혼담을주선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양쪽이 서로에게 마음이있어 쉽게 혼담이 성사된다. 이과정에서 루이젤드에게 눈물을흘리며 노른을 절대로 행복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결혼식준비도 거의 다해준듯. 결혼식때도 눈물을 흘리지만 노른과말할때는 오히려 울고있는 노른을 달래주며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노른의 결혼을 축하한다. 루시와 아빠편에선 루시의 학교생활이 보고싶어서 올스테드로 변장까지하고 몰래 루시를 보러간다. 실피에게 들켜 실피가 울기도하지만 금방 화해한다. 하지만 그모습을 루시에게 들켜버린다. 의외로 루시는 화를내지않았고 학교가 끝난후 세명이서 사이좋게 귀가한다. 루시에게 아빠머리는 무슨색(..)[* 루시가 어렸을때 올스테드의 은발이 실피와 같은색이라 올스테드를 아빠라고 부른게 기억난듯]이냐며 물어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지금 루시는 루디의 수염을 좋아하는데 루디는 루시가 아기일적 루디의 수염에 닿으면 울었던걸 기억하거있어서 루시가 자신의 수염을 싫어한다고 착각하고있다. 참고로 이 사건이후 올스테드가 루시를 노리고있다는 소문이퍼져 올스테드에게 혼났다.(..) 추가로 피임도구인 콘돔을 개발하여 아슬라 왕국에 팔았더니 스펠드 족 인형과 동화 그리고 그외 다양한 피규어 보다 불탈리게 팔려 재정적으로는 여유가 넘친다고 한다. 밀리스 여행기에선 루드 용병단에 겁을 먹으며 루디우스의 이름을 듣자 식겁하는 범죄자들로 단편적으로나마 루디우스의 위상을 보여준다. 검의 성지편에선 앨리스와 알렉, 올스테드 --최강파티-- --전위2, 후위1, 보험1--를 데리고 검신 지노에게 협력을 요청하러 검의성지로간다. 협력요청을 거절됐지만 지노의 중립을 지키겠다는 의사표시를받고 만족하고 돌아간다. 또한 협상이 끝난뒤 앨리스와 알렉이 검성들의 연습을 봐주다가 지노와 모의전을 하게되었으나 둘다 패배한다. 앨리스와 알렉이 패배한뒤 검성들의 시선이 루디우스에게 집중되며 열강끼리의 싸움을 볼수있는건가 --두근두근--기대하는 뻘줌한 상황이 연출됐지만--그와중에 알렉은 자기를 쓰러뜨린 매직아머의 힘을 보여달라며 어그로를끈다-- --루디:이새끼가?--당연하게도 (..)루디우스는 거절하고 --자기들이 반대로 폄하되고있는줄도 모르는--검성들이 실망하든말든 쌩까고 돌아갔다. 여담이지만 이때 검성들의 대사를보면 루디가 열강 7위인 사실은 적긴해도 알만한사람은 아는듯하다. 사족편 '아이샤가 메이드를 그만둔 날'에선 방에서 알스와 아이샤가 성교를 하는 장면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가족회의를 열였다. 가족회의에서 뭔가 받아줄거같은 분위기가 형성되지만[* 윤리문제는 이세계라 조금 차이가 있는 듯 루디가 상담한 사람들 대부분이 그게 그렇게 큰 문제냐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실제로 근세까지만 해도 한국같은 유교권문화를 제외한 나라의 상류계급에서는 1촌, 2촌만 아니면 근친혼이 있었고 일본만해도 1950년대까지 시골지역에서는 근친혼이 있었다.] 루디로썬 이례적으로 이유를 제대로 말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끝까지 반대한다. 가족회의 후 세 아내들과 상의해 알스를 아슬라 왕국 국립학교 기숙사로 보내고, 졸업 후에도 마음이 있다면 그때 허락해 주기로 결정한다. 이는 연장자인 아이샤가 알스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 것을 보고 아이샤와 함께 있으면 알스는 더는 성장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알스와 아이샤는 메모 한장만을 남기고 사랑의 도피를 해버렸다.--요약하면 여동생이 11살 아들이랑 세크스해서 화냈더니 아들 데리고 튀었다-- --뒷목잡고 쓰러질듯-- --그리고 리랴는 진짜 쓰러졌다-- 바로 인맥을 총동원해 아이샤와 알스를 찾기 시작했으나 아이샤의 쓸데없이 높은 스펙(...) 때문에 행방은 찾을 수 없었다. 이때 루디우스는 자신이 왜 그렇게 반대했는지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전생에 자기 조카의 알몸 사진을 몰래 찍어 이를 반찬삼아 DDR을 하던 중 조카의 아버지인 큰형에게 이 모습을 들키고, 이로 인해 가족과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져 집에서 쫒겨나게 되었던 것이 트라우마가 된 것. 때문에 이세계여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데도 가족간에 관계를 맺는 것에 심한 거부감을 가지게 된 것이다.--독자들은 이설정을 이것 때문에 넣었던 거냐며 당황스러워했다.-- 아이샤와 알스를 찾지 못하고 1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집안 분위기도 안좋아지고 루디우스 자신도 자책감에 빠져 있을 때 쯤 드디어 두 사람을 찾았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아내들과 함께 알스와 아이샤가 있는 집에 도착했더니 집앞을 살벌한 분위기의 알스가 검을 들고 지키고 있었다. 루디우스는 알스에게 넌 아직 아이샤를 지킬 힘이 모자라다고 말하지만 이에 알스는 자신은 1년 전과 달라졌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옆에 있던 앨리스는 자신이 확인해주다며 나서며 모자간 혈투가 시작된다. 처음에 알스는 앨리스의 발목을 베어내며 --[[패륜|하느님 맙소사]]--꽤 선전했으나, 당연히 앨리스 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하게 진행되었다. 루디우스는 앨리스에 의해 반죽음이 된 아들을 보며 말릴까 조마조마하나 반죽음을 당하면서도 아이샤를 지키려는 의지를 굽히지않는 알스를 보며 자신이 올스테드에게 도전하던 때를 떠올려 알스를 장하다고 생각하며 인정하게 된다. --부모가 대체 어떻게 비치길래 저렇게 필사적인지는 제쳐두고-- --솔직히 루디우스가 참은게 얼만데 여기까지 오다보면 일부러 이러는거 아닌가 싶다--이후 앨리스가 알스를 인정하며 싸움이 끝나고 루디우스는 실피에게 왕급 치료 스크롤을 줘 알스를 치료하게 한뒤 아이샤가 있는 집으로 들어갔다. 이때 이미 아이샤는 알스의 아이를 임신중이었다.(...) 1년동안 잘 도망치던 두 사람이 루디우스에게 발견된 이유는 바로 아이샤가 임신하게 되면서 거동이 불편해졌고, 아이샤가 죄책감으로 피폐해지면서 흔적을 제대로 지우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었다. --11살 아들이 집나가고 1년 뒤 애아빠가 되어 돌아왔다-- 게다가 아이샤는 루디우스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물불 안가리고 덤벼든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고 있었고, 자신이 한 짓은 가족을 붕괴시킬 수도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루디우스와 적대하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엄청나게 불안해 하고 있었다. 가족회의 때 루디우스의 표정이 올스테드와 싸우기 위해 매직 아머를 만들던 때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험악했다고. 이후 루디우스와 아이샤는 서로가 잘못한 점을 이야기하며 화해하게 된다. 루디우스는 자신이 전생의 트라우마 때문에 그렇게 반대했다는 것을 고백했는데, 아이샤는 루디우스의 행동이나 나나호시와 올스테드와 대화하면서 루디우스가 전생자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한다. 아마 실피나 록시도 알고 있을 거라고. 앨리스는 잘 모르겠다고 한다(...) 두 사람이 화해한 이후 그레이래트 가로 돌아가게 된다. 아이샤와 알스를 집으로 대려온 다음 두 사람의 사이를 허락한 루디우스는 아이샤의 제안에 따라 그녀에게 벌을 주는데, 아이샤를 명목상 그레이렛가문에서 제명하고, 그녀를 아슬라 왕국으로 유학을 보내 아이와 떨어져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아이샤는 가족을 배신한 자신은 더 심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지만 가족에게는 끔찍한 루디우스가 반대했다.] 그 동안 아기는 루디우스가 키우는걸로 되었으며--졸지에 계획에 없던 손자까지 키우게 되었다-- 알스는 마법대학 복학 후 성인되고 나면 둘이 결혼하는 것으로 되었다. 참고로 아기의 이름은 르로이 그레이렛. 남자아이이다. 4년 후 알스는 우수한 성적으로 마법대학을 졸업하고, 아이샤와 결혼해 마법도시 샤리아에서 살게 된다. 다만 이 아이샤편이 여러 가지 이유로 크게 논란이 되어 작가가 아이샤편을 내린 상태다. 이후 나오는 외전 이야기를 보면 글만 내렸을 뿐 큰 줄거리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무직전생/등장인물#s-2.1.5|아이샤 그레이래트]] 항목 참조. 나나호시가 주인공인 나나호시의 미식에선 1달에 한 번씩 깨어나는 나나호시를 매번 만나러 와서 일본식 음식을 대접해 주고 이것저것 아이들에 대해 상담을 받는 것으로 등장한다. 매번 펠기우스도 여기에 끼어서 함께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눈다. 이때 아이샤와 알스가 결혼하게 된 것이나 루시와 클라이브가 결혼하는 이야기가 언급된다. 지크하르트가 주인공인 잡리스 오블리주에서는 40대가 넘은 나이로 등장. 지크가 자신을 피하는 걸 서운해 한다. 이후 아내들과 라라 등에게 지크가 샤리아에서 정의의 아군 문나이트로 활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크와 얘기를 나누고자 지크의 스승인 알렉과 짜고 섀도 군단의 대장인 문섀도로 분장하고 나타난다. 일명 샤리아 최고의 악당. 뻔한 연기에 처음 만나자마자 죄다 들통나 있었고, 지크의 안에 있던 아버지에 대한 인상이 와르르 무너져 내린 것은 물론이다.(...) 이후 지크와 함께 술을 마시며 지크의 고민을 들어준다. 사실 지크는 아리엘의 딸인 사리엘과 자신이 결혼하여 아슬라 왕국에서의 영향력을 높여주기를 루디우스가 바란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슬라 왕립학교 졸업식 때 루디우스가 '기대하고 있다.'는 말을 해준 적이 있었는데, 지크는 이를 자신이 사리엘과 결혼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알아 들었던 것. 이때 지크는 친구인 팍스 주니어를 돕고 싶었으나, 팍스가 몸 담고 있는 왕룡 왕국과 아슬라 왕국 사이의 적대 관계를 생각했을 때 그렇게 되면 아버지의 기대를 져버리게 될까봐 따라가지 못하고 내내 무직으로 집에서 놀고 있었던 것이다. 지크가 루디를 피해다닌 것은 지금의 자신을 보고 루디가 뭐라고 말할지 두려워서였으며,[* 지크는 아버지가 화내는 것보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것, 즉 자신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을 더 무서워했다.] 문나이트 행세를 하며 정의의 아군 '놀이'를 한 것도 자기위안이었던 것. 이를 알게 된 루디우스는 '아슬라 왕국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너희들보다 소중하지는 않다. 나랑 적대하게 되는 것도 상관 없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고 말해준다. 이렇게 오해가 풀린 뒤 에일 세 잔을 내리 마시고 완전히 취해서 --고성방가에 구토까지 온갖 민폐를 다 끼치며 --지크와 함께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간다. 이후 알렉에게 북제로 인정받고 샤리아를 떠나는 지크를 샤리아 성문에서 배웅해준다. 라라와 지크의 대화를 보면 루디의 아이들은 루디가 자신들에게 너무 무르다는 걸 알고 있다. 처음 루디가 자신들에게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장녀 루시도 클라이브와 결혼할 때 사실 루디가 자신들을 얼마나 생각해주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 미래에서 온 루디우스 == 15장 최종장에서 등장하는 또 다른 미래에서 찾아온 늙은 루디우스. 일명 노디우스로 불린다. 너무 먼 과거로의 전이로 인해 복부 장기를 전부 잃어 얼마 남지 않는 짧은 시간동안 루디우스에게 노디우스가 겪은 일들에 대하여 짧게나마 설명한다. 사망 후 루디우스는 그의 유해 속에서 미래 일기를 얻는다. --오오 또하나의 세계선-- 미래의 루디우스는 히토가미에게 속아 록시를 잃게 되었다.[* 히토가미가 루디우스에게 지하실로 가라고 지시한다. 그로 인해 지하실에 숨어있던 마석병 보균체인 들쥐가 지하실 밖으로 나오게 되고 음식에 균을 옮기게 되며, 이로 인해 록시가 마석병에 감염되어 발끝부터 결정화가 진행된다. 루디우스는 마석병을 치료할 유일한 방안인 신급 해독마법을 클리프를 잃고 국제적 범죄자가 되면서까지 가져오나 집에 도착했을 때 록시는 몸의 절반 가량이 결정화되어 죽은 뒤였다.] 그 결과 루디우스는 걷잡을수 없이 망가지고, 그로 인해 주변인들을 등한시 하다가 결국 소중한 사람들을 하나 둘씩 잃게 된다. 그리고 후회와 자책으로 인해 인간성은 더더욱 망가진다. 그런 악순환 속에서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모두 잃어버렸다.[* 록시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신급 치료마법을 훔치기 위해 밀리스 교국 대성당에 침입했다가 공격을 받아 클리프가 사망하고, 이로인해 루디우스를 원망한 에리나리제가 루디우스의 곁을 떠나버린다. 신급 치료마법을 얻긴 했지만 이미 때가 늦어 록시와 뱃속의 아기는 마석병으로 사망하고, 절망에 빠진 루디우스를 자신으론 위로하지 못한다고 생각한 실피는 좌절하며 아리엘을 따라 쿠데타를 시도했다가 실패, 실피를 비롯한 측근들과 함께 처형된다. 앨리스는 루디의 외면을 받으면서도 루디를 따라다니며 겉으론 공격하지만 뒤로는 꾸준히 루디를 도와주며, 결국 루디를 지키고 죽는다. 엘리스까지 죽은 후에도 자노바와 아이샤는 루디우스의 곁에 남아 그를 도와주었으나, 루디우스가 집을 비운 사이 루디우스에게 원한을 가진 성전기사단의 습격으로 모두 사망한다. 자노바는 다른 이들을 지키려고 했던 듯 문 앞에서 새카맣게 탄 채 죽어있었으며, 아이샤, 진저, 쥴리는 방 안에서 토막나 죽어있었다.]. 그 뒤, 이 모든 일의 원흉인 히토가미에게 복수하기 위해 모든 마법을 극성까지 익히지만,[* 잘린 팔을 재생시키고, 하늘을 날고, 중력을 마음대로 다루는 수준까지 간다. 하지만 힘을 얻었지만 지킬 것이 남아있지 않은 비참한 신세라 자조한다.] 가장 중요한 히토가미가 있는 차원으로 넘어가는게 불가능하다는걸 깨닫는다.[* 고대 용족의 유적을 탐방하여 방법을 찾지만, 그 방법이란게 용제 7명이 각각 가진 유물을 한데 모아야 한단다. 근데 용제 한명은 오래 전부터 유물과 함께 행방불명이고 다른 하나는 몇십년 후에야 등장한다고 한다. 그 때 노디우스의 나이는 죽음이 가까운 시기여서 어떻게 할 수도 없었다.]. 이후 루디우스는 마지막 수단으로 자신의 모든 마력을 쏟아부어 50년 전, 자신이 히토가미에게 속아 록시를 잃게 되기 바로 직전의 과거로 돌아가 과거의 자신(소설의 화자)에게 히토가미의 음모를 알려주며 지하실로 내려가는걸 막고 죽는다 [* 늑골 아래 복부가 전이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클리프가 살아있었다면 실패하지 않았을거라고 자책한다.] 미래의 루디우스의 시신은 과거의 루디우스가 화장하여 파울로 옆에 묻어 주었다. 정말 본인이라면 가장 행복했을 거라고. 노디우스는 과거의 자신에게 미래의 일을 알려주어 록시와 실피를 비롯한 루디의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지켜주었다. 또한 정체되어 있던 세상을 바꾸고 훗날 올스테스가 히토가미에게 승리할 계기를 마련했다. 여담이지만 그 전투력은 루디우스의 최종도달점같은 느낌으로 매직아머 세컨드타입과 동급 혹은 그 이하의 성능을 가진 갑옷을 입은 채로 열강 하위의 기량을 보여준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루디우스가 이정도 수준까지 성장하기전에 본편이 완결났다..-- 또 하나의 여담으로 루디우스가 히토가미의 카운터적인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죽기 전에 히토가미에게 한 방이라도 먹이고자 목숨까지 바쳐 노력한 노디우스의 덕이기도 하다. == 등장인물들 불행의 원인 루디우스 책임 논란 == > 전이사건은 루디우스가 없더라도 나나호시가 소환된 이상 언젠간 일어날 일이었습니다. - 무직전생 작가 17장 올스테스가 루디우스가 대화하면서 본래 루디우스가 없는 세계에서는 루디우스덕분에 구원받은건 아이샤뿐이다고 하였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루디우스가 없는 세계에서 이들의 행복이 시궁창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파울로,제니스,리랴야 행복했지만 노른은 루이젤드가 드라인병으로 사망하여 혼자서 딸을 키우다가 죽었고 아이샤도 제니스와 리랴의 압력으로 원치않는 마법사길을 걸었으며 노른딸인 루이세리아도 혼자서 스펠드족 숙명을 부담하다가 2차 라프라스 전역시 라플라스를 쓰러트리는 결정적인 활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펠드족 악명으로 인하여 경멸받으며 홀로 살다가 외로이 죽었으며 실피와 록시도 유명한 모험가는 되었지만 평생 결혼하지 않고 스스로 떠도는 삶을 살고 올스테드는 의미 없는 루프만 반복하고 2부 주인공인 아키토는 목이잘리는 비극이 겪게된 것을 보면 이게 행복한것인지... 또한 작가의 추가 공식발언에 따르면 루디우스도 원치않는 환생을 하였고 전생의 비참한 삶 때문에 환생에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게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살았으며 록시,실피,엘리스도 최선을 다해 살다보니 역이게 된것일뿐이다. 더구나 루디우스도 전생의 기억으로 인하여 가족들과의 갈등은 있었지만 파울로의 성욕으로 인하여 벌어진 리라의 아이샤 임신 사태에 리라를 변호해 주었고 이때문에 파울로와 이혼도 고려한 제니스가 리라와 아이샤를 받아주는 계기를 만들었다. 더구나 전이사건은 미래에 있는 신의 아이가 세상을 변화시키기위해 세상을 루프시키면서 생긴 부작용으로 누구도 그런 전이사건을 예상하지 못했다. -- 그도 그럴게 태어났는데 어쩌라고-- --태어나기전에 말해주던가(...)--루디우스도 그 전이사건에서 최선을 다해서 엘리스를 무사히 보호하였고 그후 시론왕국에서 감금된 리라와 아이샤를 구출하고 미궁에서 제니스를 구하는 활약을 하는 등 누구못지 않게 가족들을 구출하고 구출후 그들의 행복을 위해서 올스테스와 싸우고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기는 많은 노력을 하였다. 제일 중요한 것은 루디우스도 리리아가 일으킨 루프로 인하여 시공간이 붕괴되면서 환생한 것이다. 루디우스가 환생하면서 파울로와 제니스는 첫 아이 사산이라는 슬픈운명을 벗어났고 다소 오만한 면이 있었던 록시의 사상을 바꾸었고 실피에게 자립할수있는 힘과 지식을 엘리스에게는 인내와 배려심을 갖게하는것과 동시에 이들과 결혼하면서 그 누구못지 않게 행복하게 해주었다. 따라서 등장인물들 불행의 원인은 미래에서 아키토를 소환한 어느 국가와 그 아키토를 사랑한 나머지 지속적으로 세계를 루프시킨 신의 아이 리리아의 책임이지 루디우스의 책임이 아니다. 이미 피트아령 전이사건은 루디우스가 없더라도 지속적인 세계루프로 인하여 시공간이 균열이 생기고 나나호시가 소환된 반동으로 전이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피트아령 전이사건은 '''루디우스 없더라도 일어날수밖에 없었던 사건이었다.''' 오히려 루디우스에게 불행의 책임을 묻는 논리로 따진다면 루디우스를 낳은 제니스에게는 루디우스를 낳고 마법을 키워준 책임, 파울로에게는 루디우스가 로어에서 엘리스와 만나게 한 책임, 실피에게는 루디우스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여 루디우스가 로어로 가게 만든 책임, 록시에게는 루디우스에게 마법을 가르치고 전생의 트라우마를 이기게한 책임, 엘리스에게는 루디우스를 사랑한 책임들 그 끝이 없다. 그나마 루디우스가 존재함으로써 등장인물 상당수가 피트아령 전이사건에서 살아남을수 있었다. 오히려 루디우스를 통하여 목숨을 구함을 받은 사람은 많다. 우선 실피는 루디우스로 부터 마법을 배웠기 때문에 전이사건시 몬스터로 부터 목숨을 지킬수 있었고 살아남은 실피가 아리엘의 수호기사가 되면서 아리엘은 다리우스의 자객으로 부터 목숨을 지킬수 있었고 훗날 아슬라 왕이 되었고 엘리스는 루디우스 덕분에 지혜와 인내,배려를 갖게 되면서 전이사건으로 부터 목숨을 지켰고 검왕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생겼다. 또한 루디우스 활약으로 같은 마족사회에서도 배척 당하던 스펠드족은 루디우스 활약으로 멸종위기에서 구원을 받았고 루이젤드와 노른도 루디우스가 없는 세상에서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운명을 피했다. 그후에도 루디우스가 올스테드 수하로 들어가면서 올스테드가 그 이전보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구하게되어 라프라스의 부활과 인신 히토가미에 대한 복수를 실현할수 있었을 만큼 루디우스 덕분에 행복해진 사람들도 많다. 더구나 루디우스가 제니스와 파울로 문제에 너무 냉정하게 접근하였다고 주장하는데 루디우스가 전생의 기억을 가진 것때문에 정신적으로는 제니스와 파울로보다 성숙해 있었고 무엇보다 루디우스가 7살에 피트아령으로 끌려가면서 파울로는 4년 제니스는 10년 넘게 해어져 있다보닌 가족으로서의 동질성을 갖기에는 시간이 너무 적었다. 또한 파울로의 죽음과 제니스의 폐인으로 인하여 록시가 구하기 전까지는 심리적으로 상당히 망가졌으며 비록 오해이기는 하지만 제니스를 애낳는 정략도구로 쓰려고 했던 클레아에게 진심으로 분노하는 등 제니스와 파울로를 진심으로 가족으로 생각하였다. 특히 여동생인 노른과 아이샤도 매우 아끼는 면모를 보이는 등 가족을 냉정하게 본것이 아니다. 오히려 가족을 냉정하게 판단한것은 아이샤였다. == 재등장 가능성 == 일부 독자는 루디우스가 이계에서 온 영혼이고 라플라스 인자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윤회편이나 미래편에서 주연급 비중은 아닐지라도 다시 등장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히토가미도 죽은 루디우스에게 "본래라면 죽은 자의 영혼은 다른 영혼과 섞여 흐르다가 다른 무언가로 재구성되지만, 이세계에서 온 네 영혼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에필로그의 묘사와 후대에 쓰여진 루디우스 관련 기록들을보면 후속작에서 언급은 돼도 등장할 가능성자체는 낮다. == 그외 == [[http://ncode.syosetu.com/n9669bk/284/|아슬라 왕국 인물록 『루디우스 그레이레트』]] : 무직전생 외전 중 하나. 루디우스 사후 아슬라 왕국에서 집필한 루디우스의 일생에 대한 위인전이다. 자서전이 아닌 여러 기록들을 토대로 쓰여졌다는 설정이어서인지 여기저기 소설의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기도 하다.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스포일러 (원본 보기) 루디우스 그레이래트 문서로 돌아갑니다.